경남 진주하면 떠올리는 짬뽕 맛집으로는 가좌동에 짬뽕공장, 평거동에 짬뽕지존, 짬뽕제작소, 진주성 근처에 있는 부자상회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진양호 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숨은 짬뽕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양호 짬뽕! 게다가 이 진양호 짬뽕집은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하루에 딱 3시간만 장사를 한다는 것! 하루에 3시간이라니... 그 짧은 시간에 식당 좌석 회전율과 대기자를 감안해도 매출을 다 뽑아내실 정도로 손님이 많은걸까? 그렇다면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다른 중국집이라면 하루동안 받을 손님을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진주시민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만한 진주 사람들만 안다는 ..
캠핑 쿨러, 즉 아이스박스하면 다양한 아이스박스들이 있다. 그중 캠핑용품의 최강자(?)로 유명한 콜맨 스틸 쿨러나 스탠리 쿨러가 유명하고, 전기 쿨러로 유명한 파세코 제품, 약간 밀러터리 감성의 예티, 락앤락 쿨러, 그리고 쿨러의 끝판왕 캠핑 냉장고인 모비쿨, 알피쿨까지... 라이너스 씨도 사실 모비쿨이나 알피쿨을 가지고 싶었는데 승용 캠퍼의 수납의 한계로 결국 33리터 이하의 아이스박스로 급선회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낚시용 아이스박스로 유명한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WJ-713 제품. 승용차 뒷좌석 레그룸에 딱맞게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에, 낚시용으로 보증된 탁월한 보냉 성능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스티커 리폼으로 감성캠핑 쿨러로 대변신! 국민 아이스박스 코스모스 33리터 개봉..
여름 캠핑은 더우면 더워서 힘들고, 비오면 비가와서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부 캠핑 유튜버들이나 고수님들은 여름 캠핑을 별로 추천하지 않으신다고... 하지만 정말 그런걸까? 더우면 더워서 좋고, 비오면 비오는대로 낭만의 우중캠핑을 즐길순 없는걸까? ^^; 지난번 여름 캠핑을 1박2일 순한맛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이번엔 2박3일로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고자 도전했다. 캠핑도 하고, 계곡 물놀이도 하려면?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겠지만... 역시 계곡 주변으로 돌을 막아 자연 수영장(?)을 조성해놓은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예전에 왔을땐 구명조끼와 튜브만으로 왔다가 다른 팀이 튜브 보트를 타는 걸 보고 아이들이 부러워했던터라... 튜브형 보트까지 사가지고 왔다.^^; 여름 캠핑은 ..
라이너스 씨가 즐겨먹는 쌀은 신동진쌀. 다른 쌀에 비해 쌀알이 굵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있어서 좋아하는 쌀이다. 사실 라이너스 씨도 예전엔 그냥 주변 마트에서 등급이고 단백질 함량이고 상관없이 아무쌀이나 먹었는데... 고시히카리를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추청쌀, 삼광쌀까지 거쳐 신동진쌀에 정착했다.ㅎ 게다가 처음엔 등급도 별 상관없었는데 등급도 최소 상급이나 특등급으로 싸게 나올때마다 사서 조금씩 쟁여놓는편. 아무래도 쌀의 부스러짐이 덜하고 찰기가 더 많아서 그래도 상등급으로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분명히 햅쌀이고, 도정한지 얼마 안된 쌀임에도 밥에서 누린내와 뻑뻑하고 이상한 맛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상하다. 잘못된 쌀을 보내줬나 싶어서 쇼핑몰 후기를 보면 쌀이 너무 좋아요, 밥이 너무 맛있..
경남 진주 인근에는 물좋고 산좋은 계곡들과 좋은 캠핑장들도 많고도 많지만... 역시 산청하면 계곡도, 캠핑장도 정말 많이 있다. 백운계곡, 대원사 계곡, 거림계곡, 오봉계곡, 선유동 계곡 등의 유명한 계곡들도 다 산청에 있고, 대포숲캠핑장, 우니메이카 산청점, 든해솔 계곡 캠핑장, 경호강 캠핑장, 경호강 그린캠프, 지막계곡 캠핑장, 동의보감촌 캠핑장 등 추천할만한 캠핑장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그리고... 그중 라이너스 씨가 가을과 여름마다 방문하곤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오늘은 라이너스 씨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 여름철 물놀이 & 캠핑에 딱! 계곡물이 시원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무더운 여름은 리빙쉘보..
여름하면 여름휴가, 여름휴가하면 물놀이, 물놀이 하면 계곡, 바닷가, 워터파크가 떠오른다. 라이너스 씨가 사는 경남 진주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그나마 하동 옥종워터파크,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곳에 위치한 진양호 캐리비안이 있긴하지만 규모가 너무 작은편이고 또 예전에 많이 가봤던 곳이라 아이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김해 롯데워터파크나 양산 통도 환타지아 내에 있는 아쿠아 환타지아도 시설은 괜찮지만 6세, 10세 두 아이를 데리고 가자니 너무 어른들이 많아서 좀 치이는 느낌? ^^; 아이들에게 딱 좋은 곳이 없을까해서 찾던 중 발견한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이런곳이 있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라이너스 씨도 예전에 가봤던 한화 스프링돔이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어쨌거나 이번 편은 ..
캠핑을 처음 시작할때는 텐트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지만... 막상 물건을 사다보면 정말 '별의 별게' 다 필요하다. 특히 캠핑의 매력은 밤에 있는데... 제법 쓸만한 야간 조명이 없다면 야간 캠핑은 쉽지않을 것이다. 많은 캠핑 초보분들이 조명에 큰 돈을 들일 게 있겠어...란 생각에 다이소표나 알리표... 혹은 적당히 저렴한 랜턴을 구입해서 들고 가시는데 광량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결국 이중 지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물론 야간 피칭을 위한 헤드랜턴류는 필자도 다이소 걸 사용하고있다.^^;) 좋기로는 크레모아, 베어본즈, 골제로, 칸델라 미니멀웍스 등의 제법 고가 브랜드들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고... 콜맨, 코베아 등 전통적 캠핑 브랜드, 그리고 허킨슨, 루메나,..
라이너스 씨는 삼겹살을 먹을 때 주로 직접 만든 양념 소스에 파를 썰어 파절이를 해먹는 편이다. 그러나 미나리 제철에는 미나리에 쌈장을 찍어 삼겹살과 함께 찍어먹기도 하는데... 미나리의 쌉쌀하면서도 싱싱한 맛은 삼겹살과 무척 잘 어울린다. 그렇다면 겉절이 무침의 맛과 미나리의 쌉쌀한 맛을 함께 느껴볼순 없는걸까? 예전부터 그런 고민을 해왔는데... 편스토랑 87회에서 류수영이 소개해준 미나리 겉절이 무침을 보고서야 그 해답을 찾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따라해보는 '삼겹살에 딱! 편스토랑 류수영 미나리 겉절이 무침 만드는 법 레시피!' 삼겹살에 딱! 편스토랑 류수영 미나리 겉절이 무침 만드는 법 레시피! 두둥! 준비물은 오늘의 주인공 미나리, 당근, 양파 설탕, 식초, 고춧가루..
여름철 필수품, 선풍기! 물론 에어컨이나 써큘레이터에게 밀려 그 왕좌(?)를 조금 내주긴 했으나 그래도 역시 여름하면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은 선풍기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다 좋은데... 선풍기의 유일한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먼지가 잘 끼인다는 것. 아무래도 안전망이 있다보니 안전망 사이사이에도 먼지가 끼이고 안쪽 모터 앞부분이나 선풍기 날개에도 먼지가 쉽게 끼인다.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따라해보는 먼지 쌓인 선풍기 '제대로' 청소해보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선풍기 분해 및 청소 방법! 두둥! 먼지 쌓인 선풍기 '제대로' 청소해보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선풍기 분해 및 청소 방법! 두둥! 필자의 집에는 선풍기류가..
라이너스 씨가 처음 캠핑을 시작할때는 텐트만 있으면 끝인줄 알았다. 하지만... 텐트를 사니, 타프에, 에어박스에, 각종 식기류에, 난로에, 쿨러, 써큘레이터까지... 사면 살수록 살 게 더 많아진다는 개미지옥의 늪에 빠져들고 말았다. 특히 처음에는 온갖 잡다한 캠핑용품들을 담을 데가 없어서 투명 김장 비닐에다가 잔뜩 넣고 다녔는데... 부피도, 무게도 너무 나가다 보니 여기저기 찢어져서 한 날은 짐을 옮기다가 비닐이 터져서 대참사가..ㅠㅠ 그래서 알아보게 된 캠핑용 대형 가방. 일단 부피가 커야하고, 물건이 없어도 혼자 자립이 되게끔 흐물흐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연히 튼튼해야한다.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도 좋아야한다. 라이너스 씨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캠핑 가방이 있을까? ^..
라이너스 씨가 사용하는 정수기는 쿠쿠 셀프 교체형 정수기이다. 맨 처음 사용했던건 아파트에서 제공하던 직수형 언더싱크였고, 그 다음 아파트에선 웅진코웨이 제품을 사용했다. 그리고 현재 아파트로 이전설치해서 사용하다 최근에 정수기 필터를 셀프로 교체하는 타입으로 변경했다. 이유는 유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과 코로나 시국에 방문자가 집에 온다는 게 부담스럽다는 게 이유였다. 라이너스씨는 개인적으로 냉온수 기능이나 얼음이 딱히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았기에 정수기를 직수형으로 사용해왔었는데... 직수형의 경우 교체해주시는 분들이 방문해서 필터를 교환해주시면 거의 3만원의 렌탈비가, 교체 주기마다 택배로 필터를 받아서 자가 교환시 만원 중반대라는 비교적 저렴한 렌탈비밖에 안들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지시는 ..
1980년대... 라이너스 씨가 어렸을때(라떼는 말이야ㅋ) 아이들이 즐겨읽던 그림책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계몽사 디즈니 명작동화 전집! 구피, 도널드덕, 미키마우스, 플루토 등 귀엽고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동화들이 그림책으로 나오던... 요즘 말로하면 초인기 핵인싸(?)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다시 2021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을 찾다보니... 우연히 떠오른 그때 그시절의 그림책.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1980년에서 2000년까지 20년동안 책이 나오다가 2000년 이후로 절판이 되었단 슬픈 소식과... 또 최근 다시 20년만에 복간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까지! 그래서...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구매했다. 20년만에 복간된 추억의 디즈니 그림책, 계몽사 디즈니 명..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한지 오래. 예전같았으면 물놀이야, 워터파크야, 캠핑이야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녔을 것 같은데 요즘에는 주말에도 변변찮게 갈만한 곳이 없다. 멀리는 가기 어렵고 라이너스 씨가 살고 있는 진주에서 그리 멀지않은 고성 상족암 주변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있고, 여러가지 체험해 볼수 있는 놀거리와 인근에 삭족암군립공원 등 볼거리가 많다고... 상족암 공룡 발자국 화석의 신비! 경남 고성 고성공룡박물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두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르막을 따라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향한다. 아이들, 커플들, 유모차를 끈 아기 엄마 아빠들 등 다양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보인다. 아주 예전엔 무료주차였던거..
한때 라이너스 씨도 자취생활을 오랫동안 한적이 있다. 자취를 하다보면 신경 써야할 것도 많지만 역시 가장 귀찮고도(?) 필수적인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삼시세끼를 챙겨먹는것! 평소 요리에 취미가 있고 능숙하다면 집에서 보내주신 어머니표 밑반찬 + 몇가지 직접한 요리나 국, 찌개등으로 끼니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요리 실력이 없거나 배울 기회가 없다면 이 또한 쉽지않을 것이다. 각설하고... 오늘은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쉰김치만 덩그러니 들어있어 있고, 어딘가에 참치 통조림 하나만이 굴러다닐때... 다른 조미료나 식재료 없이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하나를 소개하고자한다. 요리초보도 뚝딱, 초간단 요리 매콤고소 김치참치볶음! 자취생 요리! 두둥! 먼저 참치캔 하나를 뜯고... 쉰 김치..
일년 열두달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찾아오는 건강의 적, 미세먼지. 예전에는 공기청정기는 뭔가 기호품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같이 수시로 미세먼지가 찾아오는 계절엔, 그리고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엔 거의 필수품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반응해서 미세먼지 어플을 들여다보면 정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비싼 돈을 주고라도 사기 잘했단 생각이든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공기청정기도 생각없이 그냥 쓰기만 해서는 안된다. 당연히 필터 교환주기에 따라 필터도 교체해주고 필터 청소도 한번씩 해줘야만 공기청정기가 제 성능을 발휘하는 법.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여름이 제철인 음식? 수박, 참외 등 여름철 과일도 많지만... 특히나 여름이 제철인 곡물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옥수수! 시원 달콤한 수박과 뜨끈하고 탱글탱글한 옥수수의 조합은... 가히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만하다.^^ 하지만 집에서 다듬고 삶아먹기에는 뭔가 부담스럽다는 분들도 많은데... 막상해보시면 별로 어렵지 않다.^^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옥수수를 다듬는 방법과 맛있게 삶는 방법, 그리고 삶은 옥수수 보관 방법까지 3단 콤보로 알아보도록 하자.^^ 여름이 제철! 탱글탱글 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옥수수 다듬는법 & 삶은 옥수수 보관 방법) 라이너스 씨가 온라인으로 주문한 대학 찰옥수수. 초당 옥수수도 좋고, 노란 옥수수도 좋지만... 역시 알이 탱글탱글 ..
여름이라 괜시리 축축 늘어지고 힘이 없다. 장마라 눅눅하고 습하니 입맛까지 없는 듯하다. 뭔가 원기를 복돋아주고 입맛을 살려줄 만한 음식이 없을까 해서 알아본 바로 그 음식. 돼지고기 감자짜글이 찌개! 참고로 짜글이란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어 맵고 짜게 끓인 음식으로 충청도의 향토 요리라고... 맛남의 광장 백주부 백종원 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음식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가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포슬한 햇감자와 쫄깃한 돼지고기의 만남! 매콤얼큰 돼지고기 감자짜글이 찌개 만드는법 레시피!'를 준비했다. 포슬한 햇감자와 쫄깃한 돼지고기의 만남! 매콤얼큰 돼지고기 감자짜글이 찌개 만드는법 레시피! 일단 고기, 야채, 소스류 등 재료부터...3인분 기준. 감자 2개, 돼..
햇빛 쨍쨍 무더운 여름. 하지만 덥기만한 여름보다 더 무서운(?) 시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장마철. 온도가 높거나 햇볕만 쨍쨍할땐 그나마 그늘에 있으면 괜찮긴한데 습도가 높은 장마 시즌에는 불쾌지수도 엄청 높다. 안그래도 불쾌지수가 높은데 갓 세수를 하고 얼굴을 닦는데 수건에서 쉰냄새, 더 나아가서 구린내가 난다면? 그야말로 불쾌지수는 최고조! 빨지 않은 것도 아닌데, 심지어 냄새를 없애준다는 식초에, 구연산에, 과탄산에, 베이킹소다까지 총 동원해봐도... 가시지 않는 꿉꿉한 수건냄새. 도대체 왜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게 수건의 쉰냄새의 이유와 수건 쉰냄새의 단계별 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빨아도 냄새나는 수건 대체 왜? 수건 쉰냄새 단계별 처방법 (수건 냄새 없애는법)! 두둥!..
라이너스 씨가 경남 사천에 있는 모 회사를 다닐때 회사에서 나오는 메뉴가 영 아니면 가끔 식사회비(?)를 모아 점심식사를 하러 갔던 곳이 있었다. 라이너스 씨도 남들이 가니 그냥 쫄레쫄레 따라갔었는데 해산물이 엄청나게 들어있는 짬뽕과 과 달콤하고 바삭한 탕수육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알고보니 연예인도 여럿 방문했던 짬뽕 맛집이었다고... 뭉이와 아이들에게도 먹어보게 해주고 싶어서 굳이 진주에서 사천까지 왕복 1시간20분 정도를 소모해서 찾곤 하던 곳인데... 어느날 그 중국집이 사라져버렸다.ㅠㅠ 알고보니 돈을 많이 벌어 본점을 옮겨 사천시 삼천포 쪽에 부자손짜장 실안점을 냈다고... 뭐 장사가 잘되셨다니 축하할 일이지만 진주에서는 너무 멀어져버려서 방문하기가 어려워져버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뭉이가 알아..
TV, 셋톱박스, 스피커, 오디오, 선풍기, 에어컨까지... 어찌된 게 새로운 가전제품이 늘면 늘수록 리모컨 수는 그에 비례해 늘어나기만 한다. 물론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고 원격으로 편하자고 사용하는 리모컨이지만 이정도로 숫자가 늘어나면 각각의 리모컨을 찾으러 다니는데만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한번은 TV리모컨 찾는데 20분 넘게 걸린적도...ㅠㅠ 예전부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통합 학습 리모컨을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삼성 스마트 TV의 스피커를 브리츠 BR-1600BT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문제가 생겼다. 삼성 TV나 엘지 유플러스 셋톱박스의 리모컨으로는 브리츠 스피커의 볼륨 조절이 되지 않았던것. 물론 셋톱박스의 옵티컬 광단자에 스피커를 바로 연결하면 셋톱박스내의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