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캠핑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캠핑용품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하더니...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안정세로 접어들고, 이제는 다이소나 알리발 제품등, 후발 주자 캠핑브랜드에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소위 가성비 위주의 캠핑용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라이너스 씨도 캠핑을 시작하던 초기, 즉 초보캠퍼였을때는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않아 콜맨의 접이식 캐비넷 선반을 어렵게 구해서 이용했었는데 승용캠퍼인데다가 트렁크 수납의 압박이 컸기에 접었을때 보다 가볍고 부피가 작은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몬테라 이음2 그란데 행어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내돈내산 '수납 편의성과 감성을 다 잡았다, 몬테라 이음2 그란데 인디언 행어 사용..
텐트를 산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텐트안에 폴대가 잘 들어가고 텐트 천 끝쪽과 폴대의 장력도 적당해서 체결이 잘된다. 하지만 캠핑을 나가는 회수가 늘어나고 텐트 사용 회수도 늘어나면 텐트 폴대에 걸리는 힘과 스트레스도 점점 심해지고 결국 폴대가 조금씩 틀어지거나 휘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쳐지던 텐트도 그놈의(?) 폴대가 텐트 끝에 잘 끼워지지가 앉아서 엄청나게 힘이 들거나 텐트 자체가 기우뚱하고 휘는 현상이 벌어지곤 하는데... 그렇다면 이 텐트와 폴대 휘어짐 현상을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 정녕 AS만이 살길일까?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캠핑생활. 텐트가 기우뚱? 폴대 휘었을때 힘안들이고 폴대 자르는 법! (콜맨 코쿤2 폴대자르기 방법) 텐트가 기우뚱? ..
감성이라고는 1도 없이 오로지 실용(?) 캠퍼로서의 길을 걸었던 라이너스 씨. 예전부터 감성에 관심이 많았건만 왠지모르게 감성이란 마법의 단어만 붙으면 가격이 턱없이 올라간다는 이유때문에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베어본즈 랜턴. 비컨, 에디슨 랜턴, 미니 에디슨 등의 랜턴을 히트치고 커피회사인 카누와 협업까지 해서 유명해진 베어본즈. 물론 콜맨같은 오래된 강자부터 최근 부상중인 몬스터라이트 클래시카, 골제로 등의 신흥강자들도 있지만 역시 감성+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베어본즈 제품이 라이너스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캠핑에 감성을 더하다. 베어본즈 에디슨 3구 LED 랜턴 조명! 결제 후 집으로 도착한 베어본즈 에디슨 3구 조명. 예전에는 구매대행 알리같은데서 ..
라이너스 씨는 텐트가 2개다. 하나는 늦봄, 여름, 초가을용으로 코베아 코튼 헥사타프와 애용중인 노스피크 나르시스돔 EX 플러스. 또 다른 하나는 늦가을, 겨울, 초봄용 즉 동계용으로 사용중인 콜맨 코쿤2이다. 사실 초가을까지야 다른 난방없이 툴콘 미니히터와 전기매트 정도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11월이 들어서면 난로나 팬히터 없이는 밤에는 버티기가 힘들다. 해서 라이너스 씨는 캠핑을 시작했던 초기부터 아이들에게 안전한 신일 900 팬히터를 사용중인데... 사실 남부지방에서는 신일 1200이 아닌, 신일 900으로도 나름 광활하다면 광활한 코쿤2를 극동계까지 충분히 커버해준다. 하지만 인원이 늘어나 텐트가 2개라면 어떻게해야할까? 난로는 하나인데 텐트는 2개라면? 뭔가 좋은 방법은 없을까? ^^ 그래..
2년 전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땐 텐트를 치고 밖에서 잠을 자고,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고 불멍을 하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이제 캠핑도 다닐만큼 다녀봤고 나이도 조금 더 든 지금은... 뭔가 보다 색다르고 보다 즐거운 놀거리가 있는 곳을 가고 싶어했다. 그저 캠핑만으로는 만족못하는 시기가 온 것.^^; 그래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뭉이가 알아낸 곳이 바로.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벨리 내에 있는 대봉 캠핑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아이들이 더 신나는 숲속놀이터가 있는곳, 경남 함양 대봉 캠핑랜드!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이틀 전에 부랴부랴 빈자리를 예약하고 도착한 대봉 캠핑 랜드.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지만 경사가 심해서 사이트 앞에서 짐을 먼저 내리고 주차를 ..
일반적으로 써큘레이터하면 보통 여름을 떠올린다.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는 선풍기와는 달리 써큘레이터의 경우에는 바람을 보다 길고 곧게 멀리까지 쏘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가능할뿐 아니라 타프팬 역할도 해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타프팬이란 무엇일까? 보통 캠핑때 사용되는 용품인데... 텐트 천장이나 거치대에 걸어 바람을 쏘아주는 장치다. 특히 여름뿐 아니라 난로나 팬히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에도 타프팬의 역할은 중요한데 텐트 안에서 난로를 틀 경우 대류 현상때문에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버리고 아래쪽은 찬 공기가 남아 난로를 틀었음에도 취침시 코끝이 시린 경험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때 타프팬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여름 캠핑은 더우면 더워서 힘들고, 비오면 비가와서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부 캠핑 유튜버들이나 고수님들은 여름 캠핑을 별로 추천하지 않으신다고... 하지만 정말 그런걸까? 더우면 더워서 좋고, 비오면 비오는대로 낭만의 우중캠핑을 즐길순 없는걸까? ^^; 지난번 여름 캠핑을 1박2일 순한맛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이번엔 2박3일로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고자 도전했다. 캠핑도 하고, 계곡 물놀이도 하려면?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겠지만... 역시 계곡 주변으로 돌을 막아 자연 수영장(?)을 조성해놓은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예전에 왔을땐 구명조끼와 튜브만으로 왔다가 다른 팀이 튜브 보트를 타는 걸 보고 아이들이 부러워했던터라... 튜브형 보트까지 사가지고 왔다.^^; 여름 캠핑은 ..
경남 진주 인근에는 물좋고 산좋은 계곡들과 좋은 캠핑장들도 많고도 많지만... 역시 산청하면 계곡도, 캠핑장도 정말 많이 있다. 백운계곡, 대원사 계곡, 거림계곡, 오봉계곡, 선유동 계곡 등의 유명한 계곡들도 다 산청에 있고, 대포숲캠핑장, 우니메이카 산청점, 든해솔 계곡 캠핑장, 경호강 캠핑장, 경호강 그린캠프, 지막계곡 캠핑장, 동의보감촌 캠핑장 등 추천할만한 캠핑장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그리고... 그중 라이너스 씨가 가을과 여름마다 방문하곤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오늘은 라이너스 씨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 여름철 물놀이 & 캠핑에 딱! 계곡물이 시원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무더운 여름은 리빙쉘보..
캠핑을 처음 시작할때는 텐트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지만... 막상 물건을 사다보면 정말 '별의 별게' 다 필요하다. 특히 캠핑의 매력은 밤에 있는데... 제법 쓸만한 야간 조명이 없다면 야간 캠핑은 쉽지않을 것이다. 많은 캠핑 초보분들이 조명에 큰 돈을 들일 게 있겠어...란 생각에 다이소표나 알리표... 혹은 적당히 저렴한 랜턴을 구입해서 들고 가시는데 광량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결국 이중 지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물론 야간 피칭을 위한 헤드랜턴류는 필자도 다이소 걸 사용하고있다.^^;) 좋기로는 크레모아, 베어본즈, 골제로, 칸델라 미니멀웍스 등의 제법 고가 브랜드들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고... 콜맨, 코베아 등 전통적 캠핑 브랜드, 그리고 허킨슨, 루메나,..
라이너스 씨가 처음 캠핑을 시작할때는 텐트만 있으면 끝인줄 알았다. 하지만... 텐트를 사니, 타프에, 에어박스에, 각종 식기류에, 난로에, 쿨러, 써큘레이터까지... 사면 살수록 살 게 더 많아진다는 개미지옥의 늪에 빠져들고 말았다. 특히 처음에는 온갖 잡다한 캠핑용품들을 담을 데가 없어서 투명 김장 비닐에다가 잔뜩 넣고 다녔는데... 부피도, 무게도 너무 나가다 보니 여기저기 찢어져서 한 날은 짐을 옮기다가 비닐이 터져서 대참사가..ㅠㅠ 그래서 알아보게 된 캠핑용 대형 가방. 일단 부피가 커야하고, 물건이 없어도 혼자 자립이 되게끔 흐물흐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연히 튼튼해야한다.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도 좋아야한다. 라이너스 씨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캠핑 가방이 있을까? ^..
캠핑은 즐거운 것이지만 간혹 뉴스를 장식하곤 하는 캠핑장 인명 사고가 있었으니... 그중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사고가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다. 숯이나 장작을 이용하는 화로대, 텐트 안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등유 난로, 팬히터 등... 잘 사용한다면 캠핑의 즐거움과 안락함을 플러스 해주는 도구들이지만 또 사용하기에 따라서 초보자들에게는 위험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을 아는 캠퍼들은 가스 일산화탄소 경보기 하나씩은 다들 들고 다닌다. 특히 하니웰의 XC100D, XC70, 파이어엔젤 등이 유명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키데(kidde) 제품도 추천 할만하다. 그리고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가성비형 Kidde KN-COB-LP2 일산화탄소 경보기..
캠핑을 갈때 필자가 원래 사용하던 화로대는 일명 국민화로대라고 불리는 에르메스(aremes) 미니 화로대였다. 설치도 간편하고 접이식이라 접었을때 수납 부피도 적어서 불멍 & 숯불구이용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꽤나 괜찮았던 화로대였다. 하지만 중형화로대 대비 비교적 가벼운 화로대였음에도 재를 버리로 갈때 꽤나 무겁(?)다는 단점과 작은 사이즈다보니 4인 가족인 우리가족이 한번에 고기를 많이 구울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래서 새로운 화로대를 하나 영입하기로 하고 검색신공에 들어갔다. 아베나키 불멍 화로대, 콜맨 파이어플레이스, 실리웨어의 브이그릴, 꾸버스, 코베아 등등... 수많은 화로대들이 필자를 유혹했으나 그중 특히 무게가 가볍고 한번에 고기를 많이 구울 수 있다는 장점을..
여러번의 캠핑을 가면서 운좋게도(?) 지금까진 야간에 텐트를 쳐야하는 일이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이 업무 후 늦게 캠핑장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었기에 어두운 야간에 텐트를 어떻게 쳐야하냐는 게 고민거리로 다가왔다. 물론 오토캠핑장이기에 가지고 간 차의 전조등을 켜서 설영할 사이트를 비추면 된다고 할지라도 텐트를 자립해서 올리면서 생기는 뒷 부분 그늘은 다 커버가 안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래서... 부랴부랴 캠핑용 헤드랜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프리즘 크레모아 캡온 40B, 헤디, 허킨스 오빗, 등 4~5만원대에서부터 PETZL BINDI(페츨), 블랙다이아몬드 스톰 등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전문적인 헤드랜턴까지... 하지만 텐트 칠 때 잠깐 사용하는 용도로 그렇게 비싼 용품을..
일상생활에서 혹은 캠핑용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식기. 녹이 쉽게 생기지 않고 오염으로부터 강하기에 범용적으로 쓰이는 소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캠핑용 식기로는 일반 스테인리스 소재도 있지만, 특히 SUS304 재질이 내식성과 내구성이 강하고 열을 가해도 해로운 성분이 나오지 않기에 식기에 보다 적합한 소재라고 하는데... 하지만 이 스테인리스 식기, 소위 스텐, 스뎅(?) 식기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처음 구입을 했을때 연마제가 묻어나온다는것. 연마제란 스테인리스 식기를 가공할때 쉽게 갈아내고 모양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성분인데... 당.연.히... 몸에 좋지않다. 예전에는 그것도 모르고 스텐식기를 샀다고 좋다고 그냥 음식을 해먹었던 아찔한 기억도 있는데...ㅠㅠ; 그래서 오늘은 필..
캠핑을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캠핑장이 바로 경남 합천 황매산 오토캠핑장이었다. 워낙에 유명해서 서울경기권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곳이다, 예약하기가 장난이 아닌곳이다, 사이트 예약을 한 사람은 능력자다란 말까지...^^; 도대체 얼마나 좋은곳이길래 그런말까지 도는걸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워낙에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고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예약 사이트로 흘러들어갔는데 이게 왠일인가! 그 예약하기 어렵다는 제1 캠핑장의, 그것도 숲속사이트인 D구역의 사이트가 하나 남아있는게 아닌가! 잘못본건 아닌지 눈을 의심하며 손가락은 어느덧 예약버튼으로...ㅎㅎ; 아마 누군가가 예약 취소를 한듯한데 그순간을 또 발견하다니... 역시 라이너스씨는 이삭줍기의 대가임이 다시 한번 밝혀졌다...
1박2일 캠핑은 벌써 한달사이에 4번이나(ㄷㄷ) 다녀왔지만... 첫째 녀석 주원이가 노래노래를 부르는 2박3일 캠핑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1박2일에 비해 식재료, 갈아입을옷, 기타 여러가지 준비물도 늘어나고, 1박2일만해도 제법 체력이 소모되는데 2박3일을 하면 더 힘들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캠핑준비물 챙기는데 집에서만 2시간 캠핑장에 도착해서 텐트 치고 사이트 구축하는데 2시간, 또 철수하면서 정리하고 텐트 말리고 하는데 2시간. 또 철수후에 집으로와서 물건 옮기고 정리하는데 1시간이란 2+2+2+1=7, 무려 6~7시간이란 준비 시간을 생각하니... 차라리 어차피 6,7시간은 기본으로 가지고 가는거 2박3일이 훨씬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곳으로 가긴 부..
사실 지금껏 할로윈데이라는 기념일(?)을 챙겨본적이 없다. 굳이 귀신(?)분장하고 노는 것도 취향에 안맞고 민족고유(응?)의 전통도 아니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아이들에게는 할로윈이란 거부할수없는 매력이 있나보다. 그도 그럴것이 귀신이니, 유령이니, 마법사니... 뭔가 솔깃한 캐릭터들로 분장을하고 사탕이니 젤리니 맛난 간식을 얻으러 다닌다?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일이 아닐수 없을것이다.^^; 그리하여... 많은 캠핑장들이 이 할로윈 특수라는것 때문에 할로윈데이 축제를 열곤하는데 크게 거창한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서로 사탕을 나눈다는 소소한 재미를 주곤한다. 2019년 할로윈데이는 10월31일이지만 평일인 관계로 대부분의 캠핑장들이 10월26일에 할로윈데이 캠핑 축제를 연다. 라이너스..
첫캠핑인 진주도토리캠프, 두번째 캠핑인 산청경호강캠핑장에 이어 세번째 킴핑은 바로 경남 사천 비토섬 국민 여가 캠핑장! 사실 사천 비토섬 캠핑장으로 검색을 하면... 사천솔섬오토캠핑장, 비토애 글램핑, 비토섬 신우리조트 오션 카라반, 비토섬 신우리즈토 모던 글램핑 등등 비토섬에 있는 다양한 캠핑장들이 나온다. 아무래도 위치가 좋다보니 캠핑장이 여러개인듯... 그중 사천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이 바로 경남 사천 비토섬 국민 여가 캠핑장! 시에서 운영하는거라서 그런지 계좌이체뿐 아니라 카드결제도 되더란!!! 여튼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빈자리가 없어서 이삭줍기하여 간신히 사이트를 예약했다.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쯤되면 이삭줍기의 강자? ㅋ 어쨌거나 힘겨웠던 테트리스(차 트렁크에 캠핑장비를 요리저리 밀어넣는 ..
지난번의 진주 명석면의 도토리 캠핑장의 첫번째 캠핑에 이어, 이제 두번째 캠핑을 알아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하동 다목적 캠핑장이나 평사리 캠핑장으로 가서 재첩 잡기 체험이나 해볼까 했지만... 아쉽게도 이미 제첩 축제 기간이 지났는지라 차라리 산청 경호강쪽으로가서 송사리나 잡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에 산청 캠핑장으로 검색하니... 산청지막계곡캠핑장, 산청별천지캠핑장, 동의보감촌 글램핑장, 경호강힐링캠프, 경호강그린캠프, 글램핑w 등이 검색되어 나온다. 산청에 이렇게나 캠핑장이 많았다니! 일단 텐트가 있으니 글램핑장은 제외시키고, 물고기를 잡아야하니 경호강힐링캠프, 경호강그린캠프 쪽으로 관심이 갔다. 그리고... 그중 경호강힐링캠프가 경치와 시설이 괜찮다하여 예약을 서둘렀으나... 이미 예약은 마감..
캠핑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바로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과 숯불, 그리고 불멍일 것이다. 사실 라이너스씨도 캠핑을 시작하기 전에는 캠핑하면 막연하게 텐트+장작불 말고는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 어쨌거나 캠핑의 꽃이라 할수있는 각종 숯불 바베큐 요리와 불멍을 위해 화로대 구입은 필수. 화로대를 검색해본다. 살반 화로대, 아베나키 불멍 화로대, 콜맨 화로대, 엑스그릴, 브이그릴, 밥그릴, 꾸버스, 코베아 등등 각양각색의 화로대들이 필자를 유혹했지만... 그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출중하다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으니 그건 바로 에르메스 화로대! 에르메스라 하니 저 유명한 명품 브랜드가 떠오르지만... 그건 hermes이고, 이건 aremes로 스펠링이 다르다고...ㅎㅎ; 여튼 그 비싼 h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