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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고... 뭔가 뜨끈~하면서도 매콤칼칼한 걸 먹고 싶은 계절이다. 부산에 살때는 서면이나 남포동에 있는 낚지볶음으로 유명한 개미집에 자주 갔었고 조방낙지도 가곤 했었는데... 진주에는 비슷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알게 된 숨은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낙곱새를 먹으러 출발!

매콤칼칼한 낚지볶음이 일품!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쉬는 평일에 남강 주변을 산책하고 뭉이와 함께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평거점을 방문했다.

부산 낙곱새, 낙곱새 순대 등이 유명한 곳이란다.

11시쯤에 일찍 방문했는지라 저 건너편 테이블에 손님이 있고 여기 우리만 있다. 

메뉴판.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의 줄임말. 불낙곱새, 낙곱새, 불낙새, 불낙 등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고, 전골이나 볶음도 선택 가능하다. 우리는 무난하게 낙곱새로 선택!

먼저 기본 밑반찬이 나온다. 깔끔하다.


곧이어 주인 아저씨께서 전골판을 들고 나오신다. 뚜껑을 잠시 닫고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잘 버무려주신다. 낚지, 새우, 당면, 고추장, 부추 등. 낙지볶음 황금레시피가 잘 어우러져 벌써부터 군침이...ㅎㅎ

보글보글 잘 끓고 있다.

고추장이 잘 풀리자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과 냄새가 오감을 자극한다.^^

보글보글~ 더이상 못참겠다 싶을때 아저씨께서 드셔도 된다고...ㅎㅎ;

양푼이 그릇에 밥이 담겨 있고...


밥위에 낙곱새를 얹어주고...

낙지가 정말 통통하다~ 입안에 들어가니 매콤 쫄깃하다~

새우도 통통하고, 매콤 고소하다.^^

야채와 함께 냠냠~

앗, 그냥 먹으면 안되지.ㅋㅋ 재빨리 김가루와 콩나물 등을 더 얹어서 비빈다.

더 맛있어 보인다.^^

이제 밥과 함께 뚝딱! 밥과 매콤한 낙지와 야채등이 잘 어우러져서 하나의 맛을 이룬다.

새우 또한 통통하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매콤칼칼한 낙지볶음으로 몸보신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매콤칼칼한 낚지볶음이 일품!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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