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의 포스팅에서 처럼 라이너스 씨의 아이 둘이 독감으로 자가격리중이다보니 매 식사를 어떤걸로 준비해야할지도 만만치않았다. 특히 독감 초반에는 속이 울렁거려서 식사를 잘 못했기에 환자식을 준비했었어야하는데... 처음엔 식사대용으로 멀건 하얀죽을 주다가... 2, 3일이 지나니 어느정도 속이 괜찮아져서 좀 색다른(?) 죽을 준비해보기로 하였다. 처음엔 본죽에서 쇠고기 야채죽을 사다 줬는데 속이 아직 덜 풀려서 그냥 야채죽이나 버섯죽을 먹고싶다해서 2번을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죽 가격이 만만치 않더란...^^; ...해서 까짓것 직접 만들어보자 싶어서 준비했다. 본죽 안 부럽다? 영양 만점, 초간단 야채죽 맛있게 끓이는 방법! (기출변형: 참치죽, 소고기 야채죽 레시피) 본죽 안 부럽다? 영양 만점, 초간단 ..

크림 스파게티, 봉골라 파스타, 치즈 오븐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띠 등... 종류를 가리지않고 다 맛있는 스파게티.^^ 예전에는 스파게티 맛집 같은데서 사먹었지만 요즘엔 집에서 소스를 만들어서 스파게티 요리를 해먹곤한다. 만들기도 어렵지않고, 맛도 좋고...^^ 그리고 스파게티면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대용량으로 구입하곤 하는데 먹을때마다 몇인분인지 계량하기도 힘들고, 또 먹고나면 남는 스파게티면을 보관하기도 힘든데... 그렇다면 스파게티를 만들때 적정 면량을 잘 계량하고, 스파게티면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프링글스통과 빈 페트병의 변신! 스파게티면 보관법 & 1인분 양 계량방법! 프링글스통과 빈 페트병의 변신! 스파게티면 보관법 & 1인분 양 계량방법! 저렴..

아는분에게 산지직송(?) 신선한 부추를 한가득 선물 받았다. 오이소박이, 부추김치, 잡채, 부추전 등... 이 부추를 뭘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부추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보니 한번에 다 먹지는 못하겠고 보관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시다시피 부추는 쉽게 상하고 물러서 많이 사뒀다가는 버리기 쉬운 식재료 중에 하나. 하지만 보관방법만 잘 지켜준다면 생각보다 오래 부추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싱싱한 부추, '이렇게' 해두면 오래 보관가능하다? 부추 무르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두둥! 한눈에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지리산 산지직송 부추! 지역에 따라 정구지라고도 부르며 김치나 오이소박이, 부추무침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독특한 향미와 청량미가 있다...

첫째녀석이 옥수수를 삶아달라길래 옥수수를 물에 담그고 타이머를 50분 뒤로 맞춰뒀는데... 왼쪽편에 올려놓고 오른쪽편 타이머를 맞추는 실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냄비가 시커멓게 탔다. 그나마도 룰루랄라 커피마시면서 책읽고 있다가 둘째가 어디선가 탄 냄새가 나는 것같다고 하는 바람에 간신히 눈치챈 것.ㅠㅠ; 부랴부랴 달려가 냄비 뚜껑을 여니 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와 흡사 지옥의 유황불에서 타올랐던것마냥 시커멓게 타버린 냄비 바닥. 그렇다면 이렇게까지나 심하게 타버린 냄비는 살릴 수(?) 있는 세척법이 없는걸까? '이것'만 있으면 새카맣게 탄 냄비도 회생시킬 수 있다고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죽은 냄비도 살린다는 이것? 새카맣게 탄 냄비 쉽게 닦는법!'편! 죽은 냄비도 살린다는 ..

달착지근한 맛에 간식으로도 식사대용으로 좋은 고구마.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자색고구마 품종에 상관없이 겨울철 간식으로 고구마라면 다 맛있는듯 하다.^^ 고구마는 삶아서 먹는 게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고, 에어프라이기나 직화냄비, 혹은 맛탕이나 튀김 요리, 말랭이 등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뭔가 번거러운건 싫고, 5분이내로 간편하게 고구마를 삶아 드시고 싶다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는, 고구마 불없이 삶는법! 5분이면 OK! 초간단 고구마 삶는 방법! 전자레인지에 고구마 불없이 삶는법, 이것만 있으면 된다? 5분이면 OK! 초간단 고구마 삶는 방법! 두둥! 동글동글 보기도 좋은 상등급 밤고구마. 이 고구마를 5분내로 간편하게 삶아먹으려..

5리터, 10리터, 20리터, 50리터, 75리터까지... 쓰레기를 모아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물론 그때그때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사서 사용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장을 사서 쟁여(?)놓고 사용하실 것이다. 라이너스 씨 또한 종량제 봉투가 부족하면 왠지 불안해지는 타입이라 집에 최소 30장 이상의 종량제 봉투를 쌓아놓고 사용하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사용하면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수는 있지만 만약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면 어떻게될까? 억지로라도 다 사용을 하고 가야하는걸까? 아니면 구입처에서 환불을 해야하나? 그것도 아니면 아깝지만 버려야만할까?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못하게 되는게 아닐까 고민하다가 알아낸 생활의 꿀팁. 오늘은 친절한 라이..

회사에서, 혹은 가정에서 일을 하다보면 겪는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중요한 서류에 테이프가 달라붙는것. 그 위치에 붙이려한게 아닌데, 혹은 다른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서류 종이에 테이프를 발라버린다면? 물론 프린터로 다시 뽑을 수 있는 서류라면 상관이 없지만 복사가 안되는 중요한 원본 서류거나, 혹은 도장이나 서명이 찍혀있는 중요한 계약서라면 어떡해야할까? 살살 뜯어내기를 시도해보지만, 테이프의 끈끈이 때문에 테이프만 쉽게 제거가 되지않고 자국이 남거나 심하면 종이표면의 글씨까지 한꺼번에 뜯어져나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곤 하는데... 오늘은 그런 위기에 빠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사무실(?) 꿀팁. 중요한 서류종이에 테이프가 붙었다면 ㅇㅇ면 된다? 안찢어지게 테이프 떼..

추운 겨울의 필수품, 덕다운과 구스다운 패딩 점퍼. 코트에 비해 살짝 몸이 커보인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보온력하나로 그 모든 장점을 상쇄시킨다는 덕다운 패딩 점퍼. 다 좋은데 부피가 크다보니 빨기가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다. 덕다운 점퍼는 안에 있는 오리털 소재가 석유성분을 만나면 보온력이 현저하게 감소되게 때문에 드라이크리링은 금물. 그래서 세탁소에서도 물세탁을 한다고 하는데...그렇다면 세탁소에 덕다운이나 구스다운을 맡기면 비용이 어떻게 될까? 집근처 크린토피아와 크린에이스의 가격표를 보니 만원에서 12,500원 정도로 한번 세탁하는 비용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집에서 세탁기로 덕다운을 세탁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셨겠지만 잘못 세탁하면 세탁기에 넣었을때 덕다운 패딩이..

덕다운 패딩 점퍼, 니트류, 두꺼운 티셔츠까지...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유독 옷들이 무겁다. 그렇다보니 옷걸이도 힘이 든다. 하늘하늘한 봄옷, 가벼운 여름옷에 비해 지탱해야하는 무게도 무겁고 그러다보니 옷을 꺼낸다고 옷장을 몇번 열었다 닫고 다른옷을 뺐다가 넣었다하다보면 옆에 걸려있는 옷들까지 건들려서 옷걸이에서 옷이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기 일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옷걸이에서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 옷들이 안떨어지게 '딱' 고정할 수 있을까?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정보,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한방에'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두꺼운 티셔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딱'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마트에서 김치를 사면 비닐봉지 안에 김치가 포장되어있고 위쪽은 혹시나 국물이 흐를까봐 케이블 타이로 한번 더 밀봉이 되어있다. 물론 국물이 흐르지않는것도 좋고 깔끔한 포장도 좋은데 단점은 역시 케이블타이를 푸는 게 어렵다는 것.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김치봉지의 케이블타이를 쉽고 깔끔하게 그것도 '재사용'가능하게 풀 수 있을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김치봉지 케이블타이 힘안들이고 쉽고 깔끔하게 푸는 법 & 재사용 방법! 두둥! 마트에서 오늘 도착한 썰어담은 맛김치. 사실 집에서 담은 김장김치가 가장 좋다지만 김치가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현대문명의 이기(?)를 빌리곤한다.^^; 이때 시중에 파는 김치는 위쪽은 쇠로 막혀있고 아래쪽엔 케이블타이로 한번 더 고정되어있다. 그런..

아기나 아이들 있는 집에서 필수품처럼 사용중인 물티슈. 아니, 꼭 아이들이 없는 집이라도 청소용이나 주방용으로도 슥싹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이렇게 편리한 물티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물티슈의 물기가 잘 마른다는 것. 개봉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그렇게나 촉촉한 물티슈이건만 개봉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르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사용하려고 물티슈를 뽑아보면 뻑뻑하기도 하고 심지어 바짝 말라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물티슈를 마르지않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걸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게 물티슈 마르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과 한번에 여러장씩 딸려와 뽑히는 물티슈를 한번에 한장씩만 쏘옥 빠져 나오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물티슈, 물기 마르지않게 하려..

일반적으로 갈비하면, 짭짤한 간장 양념에 숯불에 구운 소 양념갈비 혹은 돼지 양념갈비 요리를 많이들 떠올린다. 하지만 갈빗살에 양념을 더하면 어떻게될까? ^^ 오늘은 국물 양념이 진하게 밴 갈빗살에 아삭한 콩나물 무침을 올려 더 맛있는 '국물있는 갈비의 세계로 초대! 진한 양념에 야들야들한 갈빗살이 일품, 콩나물 무침 국물 갈비 레시피!'를 소개하고자한다.^^ 국물있는 갈비의 세계로 초대! 진한 양념에 야들야들한 갈빗살이 일품, 콩나물 무침 국물 갈비 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3인분 기준으로 돼지 갈빗살 500g, 양파 반 개, 대파 10cm, 콩나물 2줌(120g)에 갈비양념은 양파 1/4개, 마늘 2쪽, 설탕 2큰술, 간장 7큰술, 후춧가루 약간이 들어간다. 그리고 콩나물 무침 양념으론 ..

설거지할때나 청소할때나 언제나 주부들의(그리고 남편들의) 필수품인 고무장갑. 차가운 물이나 주방세제에 손이 거칠어지는걸 막아주고, 청소할때 독한 락스로부터 손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다보면 꼭 한쪽 고무장갑만 구멍이 나곤 하는데... 칼이나 포크등 뾰족한 물건을 설거지하다보면 오른손잡이인 라이너스 씨는 꼭 오른손을 찢어먹고, 왼손잡이인 뭉이는 왼손 고무장갑을 찢어놓는다.^^; 그래서 아예 요즘에는 한켤레를 팔지않고 오른손 따로, 왼손 따로 나오는 고무장갑도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오고있다. 하지만... 고무장갑이 찢어지면 그냥 버려야하는걸까? 응급처치로 되살려놓거나 재활용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걸까?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찢어진 고무장갑 버리지 마세요. ..

샐러드, 오징어 찍어먹는 소스, 튀김 소스,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서 소스로 사용되는 마요네즈. 보통은 오뚜기나 하인즈 같은데서 사서 먹었는데 시판 제품은 유통기한이 긴 대신에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고 또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마요네즈를 사서 먹으려니 양은 적은데 가격이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다. 그렇다면 가격과 상대적인 건강함 둘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에 도전해 보도록하자. 사지말고 만들어먹자! 신선고소한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 황금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재료는 정말 별 게 없다. 달걀 하나, 식초 한 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100~120ml 정도면 끝~ 이정도 준비물이면 거의 ..

언젠가부터 일본식 돈까스가 대중적이지만 사실 라이너스씨가 어릴땐 돈가스 하면 양분식이나 경양식점,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선 왕돈가스집을 떠올리곤 했다. 이때 돈가스 위에 올라가는 소스도 일식과 양분식점 스타일이 조금 다른데 일본식 돈가스는 진한 갈색의 소스에 돈가스를 찍어먹는 스타일이고(찍먹) 양분식, 혹은 옛날 돈가스는 상대적으로 연한 갈색의 소스를 돈가스 위에 끼얹어 나오는 (부먹) 스타일이다. 물론 요즘에는 마트에서도 옛날식 돈가스 소스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공산품이다보니 어딘지 약간 2프로 부족한 느낌이고... 그래서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가 준비했다. 돈가스 맛집 안부러운, 경양식점 스타일 수제 옛날 돈가스 소스 만들기 황금레시피! 돈가스 맛집 안부러운, 경양식점 스타일 수제 ..

고기에 싸서 먹어도 그만이고, 깻잎전, 깻잎찜, 깻잎김치, 깻잎양념장, 깻잎장아찌 등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깻잎! 게다가 현관건강, 면역력, 항암효과도 있다는 깻잎의 효능까지 더 해져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식자재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깻잎은 보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보통 냉장고에 보관을 하시는데 냉장고 자체가 수분을 없애는 역할을 하다보니 깻잎이 며칠만 냉장고에 들어가 있어도 수분이 마르면서 푸석푸석해지기 마련. 그렇다면 깻잎을 갓 따온 것처럼 싱싱하게, 오래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없는걸까? 오늘,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깻잎 갓 따온 것처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초간단 깻잎 보관법! 두둥! 라이너스씨네가 즐겨찾는 한살림에서 사온 유기농 깻잎. ..

구입하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가전제품 3대장. 인덕션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건조기. 그중 라이너스 씨가 느끼기에 가장 삶의 질을 드라마틱하게 바꿔준 게 건조기가 아닌가 싶다. 특히 꿉꿉하고 빨래가 잘 안마르는 여름철엔 빨래를 쉽게 말릴 수 있게 해주고, 다른 계절에도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추운 겨울철에 가끔이지만 건조기가 말썽을 부릴때가 있는데... 그건 바로 건조기 내부 물통이나 건조기 호스가 어는 결빙 현상. 이런 현상이 생기면 건조기가 조금 돌다가 멈춰버리고, 조금 돌다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건조기 결빙이 왔을때는 어떡하면 좋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겨울철 건조기 호스가 얼었다면? AS없이 건조기 결빙 녹이는 법! (삼성 ..

라이너스 씨가 아이들 교육용 & 넷플릭스 감상(?)용으로 구입한 엘지 룸앤티비 27TN600S. 스마트폰 미러링이나 자체 채널도 가지고있고 왓챠, 넷플릭스, 티빙 등의 채널도 사용가능하다. 리모콘 기능도 있고, 블루투스로 음악감상도 가능하고 안테나를 별도 구입시 공중파 TV시청도 가능하다고... 사용법도 무척 간단하다. 예전에는 넷플릭스로 만화를 보는 주말마다 서로 다른걸 보겠다고 첫째랑 둘째가 실랑이를 벌였는데 이제 그런 고민으로부터 해결되서 기쁘다.ㅋ 게다가 캠핑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하지만 역시 땅바닥이나 폴딩박스 위에 올려놓고 보기엔 안정감이 없어서 떨어뜨려 패널이라도 깨먹을까봐 두렵고, 그래서 스탠드형 거치대를 구입했다. 은색 스틸 거치대, 우드 거치대가 있었는데 우드가 이쁘긴한..

쓰레기를 버릴때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종량제 봉투일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종량제 봉투를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둘둘 말아서? 대충 뭉쳐서 고무줄로 칭칭? 그것도 아니면 라이너스씨처럼 그냥 쌓아두시는지...^^; 종량제 봉투는 부피가 크고 뭉쳐있다보니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어렵고 하나씩 뽑아서 쓰기도 어려운데... 그렇다면 뭔가 좋은 해결 방법이 없는걸까?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갔는데 편의점 알바생분이 열심히 뭔가를 접고 계신다. 뭔가 해서 가만히 보니 종량제봉투, 소위 쓰봉(쓰레기봉투)를 접고 있었던 것. 펄럭펄럭 나풀나풀 부피가 크던 종량제봉투가 뭔가 깔끔하고 작게 접히는 걸 보니 신기하다. 알바생분에게 실례가 안된다면 접는 걸 잠깐 봐도 되냐고 물어보니 웃으..

요즘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도 김치를 만드는 김장체험행사를 종종 하곤한다.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 때문일까 계획되어있는 어린이 김장 체험 활동이 취소되고... 체험은 꼭 시켜주고싶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한살림의 김장 체험 꾸러미. 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소금에 절여진 포기 배추와 김장 고춧가루 양념등이 패키지 형태로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체험할수 있는 키트이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네 아이들과 함께 김장에 도전해보도록하게다. 아이와 함께 김장에 도전! 한살림 어린이 김장 김치 체험 꾸러미 키트!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 아이와 함께 김장에 도전! 한살림 어린이 김장 김치 체험 꾸러미 키트!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 두둥! 준비물은 소금에 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