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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김치를 사면 비닐봉지 안에 김치가 포장되어있고 위쪽은 혹시나 국물이 흐를까봐 케이블 타이로 한번 더 밀봉이 되어있다. 물론 국물이 흐르지않는것도 좋고 깔끔한 포장도 좋은데 단점은 역시 케이블타이를 푸는 게 어렵다는 것.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김치봉지의 케이블타이를 쉽고 깔끔하게 그것도 '재사용'가능하게 풀 수 있을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김치봉지 케이블타이 힘안들이고 쉽고 깔끔하게 푸는 법 & 재사용 방법! 두둥!

마트에서 오늘 도착한 썰어담은 맛김치. 사실 집에서 담은 김장김치가 가장 좋다지만 김치가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현대문명의 이기(?)를 빌리곤한다.^^;

이때 시중에 파는 김치는 위쪽은 쇠로 막혀있고 아래쪽엔 케이블타이로 한번 더 고정되어있다.

그런데 국물이 새지말라고 어찌나 꽉 묵어놓은건지 가위도 들어가지 않고...

결국은 이렇게 봉지 자체를 잘라내는 방법밖에...ㅠㅠ 케이블타이도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다. 그렇다면 케이블타이와 비닐봉지에 손상을 입히지않고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


케이블타이의 원리는 간단하다. 저 구멍안으로 빗금의 흠이 나있는 케이블타이를 밀어넣고 가운데 네모난 부분이 일종의 스토퍼(주:멈추게 하는것)가 되어 케이블 타이를 잡아주는 것.

그러면 저 스토퍼를 건드리면(?)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을까? 커터칼을 이용해서 저 스토퍼 부분을 살짝 아래로 눌러주고...

위쪽의 타이줄 부분을 잡고 당겨주면...

어라 꿈쩍도 하지않던 케이블타이가 술술~

술술~ 풀려나온다.^^


분리 완료~ 케이블타이에도 비닐봉지에도 전혀 손상없이 분리했다.

동영상으로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물론 이 케이블 타이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김치를 필요한만큼 꺼내고.... 

다시 묶어서 사용할수도있고...

집에 있는 전선 정리용이나 캠핑용품 정리용 등 다양하게 재사용 가능하다.^^

케이블타이로 묶인 김치봉지. 물론 그냥 싹둑 잘라서 버릴수도 있겠지만 김치봉지를 보다 깔끔하게 뜯고싶고 케이블타이까지 재사용하시고 싶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심은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김치봉지 케이블타이 힘안들이고 쉽고 깔끔하게 푸는 법 & 재사용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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