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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라이너스 씨도 자취생활을 오랫동안 한적이 있다. 자취를 하다보면 신경 써야할 것도 많지만 역시 가장 귀찮고도(?) 필수적인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삼시세끼를 챙겨먹는것! 평소 요리에 취미가 있고 능숙하다면 집에서 보내주신 어머니표 밑반찬 + 몇가지 직접한 요리나 국, 찌개등으로 끼니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만 요리 실력이 없거나 배울 기회가 없다면 이 또한 쉽지않을 것이다. 각설하고... 오늘은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쉰김치만 덩그러니 들어있어 있고, 어딘가에 참치 통조림 하나만이 굴러다닐때... 다른 조미료나 식재료 없이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하나를 소개하고자한다. 요리초보도 뚝딱, 초간단 요리 매콤고소 김치참치볶음! 자취생 요리! 두둥! 먼저 참치캔 하나를 뜯고... 쉰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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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두달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찾아오는 건강의 적, 미세먼지. 예전에는 공기청정기는 뭔가 기호품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같이 수시로 미세먼지가 찾아오는 계절엔, 그리고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엔 거의 필수품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반응해서 미세먼지 어플을 들여다보면 정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비싼 돈을 주고라도 사기 잘했단 생각이든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공기청정기도 생각없이 그냥 쓰기만 해서는 안된다. 당연히 필터 교환주기에 따라 필터도 교체해주고 필터 청소도 한번씩 해줘야만 공기청정기가 제 성능을 발휘하는 법.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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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제철인 음식? 수박, 참외 등 여름철 과일도 많지만... 특히나 여름이 제철인 곡물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옥수수! 시원 달콤한 수박과 뜨끈하고 탱글탱글한 옥수수의 조합은... 가히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만하다.^^ 하지만 집에서 다듬고 삶아먹기에는 뭔가 부담스럽다는 분들도 많은데... 막상해보시면 별로 어렵지 않다.^^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옥수수를 다듬는 방법과 맛있게 삶는 방법, 그리고 삶은 옥수수 보관 방법까지 3단 콤보로 알아보도록 하자.^^ 여름이 제철! 탱글탱글 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옥수수 다듬는법 & 삶은 옥수수 보관 방법) 라이너스 씨가 온라인으로 주문한 대학 찰옥수수. 초당 옥수수도 좋고, 노란 옥수수도 좋지만... 역시 알이 탱글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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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쨍쨍 무더운 여름. 하지만 덥기만한 여름보다 더 무서운(?) 시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장마철. 온도가 높거나 햇볕만 쨍쨍할땐 그나마 그늘에 있으면 괜찮긴한데 습도가 높은 장마 시즌에는 불쾌지수도 엄청 높다. 안그래도 불쾌지수가 높은데 갓 세수를 하고 얼굴을 닦는데 수건에서 쉰냄새, 더 나아가서 구린내가 난다면? 그야말로 불쾌지수는 최고조! 빨지 않은 것도 아닌데, 심지어 냄새를 없애준다는 식초에, 구연산에, 과탄산에, 베이킹소다까지 총 동원해봐도... 가시지 않는 꿉꿉한 수건냄새. 도대체 왜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게 수건의 쉰냄새의 이유와 수건 쉰냄새의 단계별 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빨아도 냄새나는 수건 대체 왜? 수건 쉰냄새 단계별 처방법 (수건 냄새 없애는법)!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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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셋톱박스, 스피커, 오디오, 선풍기, 에어컨까지... 어찌된 게 새로운 가전제품이 늘면 늘수록 리모컨 수는 그에 비례해 늘어나기만 한다. 물론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고 원격으로 편하자고 사용하는 리모컨이지만 이정도로 숫자가 늘어나면 각각의 리모컨을 찾으러 다니는데만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한번은 TV리모컨 찾는데 20분 넘게 걸린적도...ㅠㅠ 예전부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통합 학습 리모컨을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삼성 스마트 TV의 스피커를 브리츠 BR-1600BT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문제가 생겼다. 삼성 TV나 엘지 유플러스 셋톱박스의 리모컨으로는 브리츠 스피커의 볼륨 조절이 되지 않았던것. 물론 셋톱박스의 옵티컬 광단자에 스피커를 바로 연결하면 셋톱박스내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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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이 탱글탱글, 고소하고 달달한 새우! 새우의 효능은 키토산과 타우린이 다량 들어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질환과 무엇보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그러고보면 박카스에도 타우린이 들어있었던듯... 새우를 삶는 법으론 찜기나 냄비, 에어프라이기, 혹은 프라이팬에 쿠킹 포일을 깔고 굽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역시나 가장 조리가 쉽고 새우의 껍질이 잘 까지는 방법은 새우를 삶는 것.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새우를 삶는 방법과 새우를 잘 까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속살이 탱탱, 탱글고소 새우 맛있게 삶는 법 & 삶는 시간! 두둥! 마트표 타이거 새우나 대하, 칵테일 냉동 새우 종류도 괜찮지만... 역시 가장 맛있게 먹고 싶어서 진주에서 그리 멀지않은 삼천포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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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로 만들어진 과실주로 신의 물방울이라 불릴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 식사 때 반주로 곁들이기 더할 나위 없는 술이다. 하지만 모든 술이 그러하듯 일단 한번 오픈을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급속도로 맛과 향이 사라져 버리는데... 특히 와인은 산소와 접촉하기 시작한 2, 3일이 지나면 초산으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고... 하지만 와인을 사긴 샀는데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혹은 너무 떫어서(?), 아니면 먹다가 남아서... 버리기엔 아깝고, 뭔가 색다르게 마실 방법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꿀팁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와인에이드 만들기! 오늘은 먹다남은 와인을 시원달달한 와인에이드로 만드는 방법과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먹다남은 와인의 달콤한 변신! 시원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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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소고기를 논하자면 한우, 호주산, 미국산으로 나뉘고... 또 스테이크용 고기의 부위를 논하자면 안심, 등심, 티본, 부채살, 척아이롤, 토마호크 등이 있다. 물론 돼지고기 등심이나 돼지고기 목살, 닭안심 등으로 스테이크를 만들기도 하지만 역시 스테이크 고기의 전통적 강자는 소.고.기. 두둥!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부채살 스테이크를 보다 부드럽게, 그리고 맛있게 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질긴 소고기도 부드럽게! 레스토랑 안부러운, 부채살 스테이크 시즈닝 방법 &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먼저 오늘의 주인공 부채살! 부채살은 소고기 특수부위 중 하나로 소 앞다리 위 어깨 쪽 근육을 일컫는다. 펼쳤을때 가운데 힘줄을 경계로 하여 부채를 닮았다하여 부채살이라고... 담백하고 식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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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디자인과 형태의 운동화나 구두를 사고 싶은데... 막상 신어보면 앞뒤 길이는 맞는데 유독 발볼이 안맞아서 신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라이너스 씨의 경우도 발볼이 좁은 편은 아니라 발볼이 상대적으로 좁은 나이키 코르테즈류의 신발은 아예 신지를 못하고, 아디다스도 일반이나 런닝화 라인이 아닌 오리지날 라인만 가능하다. 그래서 그냥 E나 EE 발볼 타입으로 나온 뉴발란스를 즐겨 신는 편이다. 발볼은 발바닥 앞쪽의 가장 넓은 부분을 말하는데 서양인들의 발볼은 거의 D로 칼발형태 , 한국인들은 거의 E에서 EE 사이즈 사이에 위치한다고한다. 물론 발볼이 더 넓은 발볼러 분들은 EEE에서 EEEE까지도 있다고... 운동화야 그렇다쳐도 그렇다면 구두는 어떻게 할까? 오래전에 구입해서 신었었던 텐디 제품이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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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바지나 치마, 혹은 청바지 등... 평소 즐겨입는 옷에 갑자기 껌이 달라붙는다면? 정말 곤란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본인 실수로 씹던 껌을 옷에 흘린 경우엔 그나마 재빨리 떼내면 된다고 하지만... 남이 벤치나 의자에 테러(?)해놓고 간 껌을 있는지도 모르는채 오래 깔고 앉았을 때엔 그야말로 답도 없는 상황.^^; 친절한 라이너스씨도 예전엔 전통적인 껌제거 방법이라고 하는 신문지를 위에 깔고 다리미로 다리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떨어지지않았고 물티슈로 하나하나 집어서(?) 뜯어내는 방법도 써봤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너무 힘이 들었다. 그때 발견한 한가지 초간편 꿀팁! 바로 오늘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라이너스씨의 생활의 꿀팁! '옷에 붙은 껌자국 제거할때 이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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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월말에나 돼서 창고 속에 들어있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유독 더워서 예전보다 빠르게 서큘레이터를 꺼내었다. 가을쯤에 청소를 깨끗하게 해서 넣어두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더 먼지 앉지말라고 서큘레이터 가방 안에 넣어서 보관해왔던터라 꺼내보기도 전에 벌써 무섭다.^^; 선풍기는 그냥 앞망만 분리해서 청소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과연 서큘레이터는 어떻게 청소 해야하는 것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서큘레이터 분해 및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선풍기 청소만큼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파세코 서큘레이터 청소 및 분해법! 두둥! 라이너스씨의 파세코 PCF-50000W 서큘레이터. BLDC면서 좌우 상하로 회전이 되는 제품을 고르다보니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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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리뷰했던 브리츠의 가성비 북쉘프 스피커 BR-1600BT을 구입하고,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봐야했다. 스피커 설치의 절반은 스피커 스탠드라는 말이 있듯 많은 AV 마니아들은 스피커 스탠드에도 많은 돈을 들이곤한다. 이는 스피커 스탠드가 결국 스피커의 음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여기서 잠깐 팁을 들이자면 스피커의 가장 적합한 높이는 소파에 앉았을때 트위터가 사람의 귀 높이 쯤으로, 이렇게 세팅하면 가장 좋은 음질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위해 원목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20만원이 넘는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를 사면서 그 배 이상 가격의 스탠드라니 배보다 배꼽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알뜰한(?) 라이너스 씨. 해서... 처음엔 저렴한 조립식 DIY 원목 스탠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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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여행등으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하이패스를 이용하실 것이다. 톨게이트 요금소 앞에서 다른 차가 먼저 요금을 내길 기다리며 대기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속도로 하이패스전용 차선을 슈웅~ 통과할때의 그 기분~ 물론 이용하고나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그것도 익숙해져서 대수롭지않게 여겨지지만 역시 편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하이패스 단말기의 배터리가 부족하다거나 단말기가 고장이거나 혹은 인식오류가 발생해서 하이패스가 인식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게다가 상습 요금 미납시 10배 배상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들린다.-_-;) 오놀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할때 대처요령과 미납요금 납부방법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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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 구입해서 10년을 넘게 사용한 시몬스 뷰티레스트 베개를 보내고 영입한 가성비 킹왕짱의 샤오미 8H 베개.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경추도 잘 지지되어 편한편이었지만 한가지 단점으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필자가 사용하기엔 다소 낮은 베개가 아닌가 하는 점이었다. 보통 사람(뭉이)들에겐 불편함이 없으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머리와 상체가 보다 윗쪽에 위치해야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하는걸 막을 수 있는데... 그래서 또다시 필자의 폭풍 베개 검색이 시작되었다. 템퍼 밀레니엄 베개, 거북목 베개, 경추 베개, 리브맘 베개, 메모리폼 라텍스 베개 등... 유명하고 인기있는 베개들이 많이 나와있었으나... 아무래도 요즘 추세가 대부분 경추부분을 받쳐주되 머리를 낮춰주는 스타일이다보니 필자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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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인 필자, 라이터를 쓸 일이 잘 없긴한데 가끔씩 생일 초를 켤때는 라이터가 필요하다. 처음엔 편의점에서 파는 작은 미니 라이터를 썼는데 너무 작아서(?) 몇번 잃어버리기도 했다. 해서... 언젠가부터는 인터넷에서 조금 더 크기가 크고 부싯돌(?) 돌리느라 엄지 손가락도 안아픈 캔들 라이터를 사서 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캔들라이터의 가스가 다 되고 말았는데... 두둥! 작은 편의점 라이터와는 달리 나름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이대로 버려야만하는걸까? 혹시 리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된 이번 포스팅.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다 쓴 라이터, 버리지 마세요~ 캔들라이터 가스 충전 리필하기 - feat. 다이소 맥스 라이터 가스' 두둥! '다 쓴 라이터, 버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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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형광등이 나갔다. LED 형광등으로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나갔을리는 없고... 아닌 다를까 다른 형광등으로 갈아봐도 불은 안켜진다. 그렇다. 안정기가 나간것이다. 여기서 잠깐, 안정기란 무엇일까? 안정기란 형광등 말고, 형광등 옆쪽에 달려있는 길쭉한 저 박스를 말한다. 형광등 소켓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바로 이 안정기를 갈아줘야한다는 말인데... 뭐라고? 어려울 것 같다고? 사람을 불러야겠다고? 뭐...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우리나라 인건비,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않다. 지금부터 교체 비용도 아끼고, 소일거리(?) DIY도 할겸,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형광등 안정기 교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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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간 써오던 시몬스 뷰티레스트 포켓스프링 베개. 신혼부부 베개로도 유명한 시몬스 베개가 여전히 제 구실을 해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스프링도 많이 꺼지고 또 세탁을 못하는 타입이다보니 방수 커버를 사용했음에도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크기도 크고 약간 높이도 있다보니 역류성 식도염이 약간 있는 필자에겐 안성맞춤이었는데 또다시 베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간다. 역시 비싸다.^^; 그때부터 또다시 필자의 폭풍 베개 검색이 시작되었다.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는 템퍼 밀레니엄 베개가 거의 신격화(?) 되고있었는데 이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거니와 취향(?)을 탄다는 말이 있어 쉽게 지르기 어려웠다. 결국 거북목 베개, 수면공감 우유베개, 기절베개, 강블리라이프 메모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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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배터리가 2차례나 방전되었다. 처음에는 방전이 되어 드르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안걸리고, 2번째는 심지어 문을 여는 자동차 스마트 차키도 먹질않아서 보험사 긴급출동 찬스를 이용해 방전 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해주었다. 출동하신 아저씨께서 점프스타터와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시고, 전압 체크도 해보신다음 말씀하시길... "자동차 운행수가 적으신 분들은 2,3일에 한번씩이라도 자동차 시동을 30분 정도는 켜두셔야 자동차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로 캠핑이고, 여행이고 못가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같기도..ㅠㅠ; ...해서 아저씨께서 가르쳐주신 자동차 배터리 충전방법을 시행(?)하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방전된 라이너스씨의 SM5 임프레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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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자국. 문틀이나 바닥, 차량 등에 붙어있는 시커먼 스티커 자국은 정말 보기 흉하다. 손톱으로 긁어도 동전으로 긁어봐도 잘 제거되지않고 손톱이 상하고 표면만 상할뿐... 물론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건 집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이나 식용유, 모기약, 파리약 등을 발라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정말 오래되고 상태가 심한건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데... 고민 끝에 불스원, 오공, 카렉스, 일신, 소낙스등... 스티커 타르제거제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쪽부터 알아보았는데 효과는 비슷한데 그중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아이템이란 다이소 스티커 타르 제거제를 선택했다. 자,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유리병이나 그릇에 붙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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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구입한 보루네오 가구 침대 프레임. 프레임이 너무 예뻐서 매트리스는 시몬스로 했지만 프레임은 보루네오 걸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매트리스도, 침대 프레임도 튼튼해서 잘 버텨주었건만 역시 세월이 세월인지라 침대 헤드와 아랫부분 가죽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 일...ㅠㅠ; 제조사에 AS 문의를 하니, 비용이 무려 20여만원.ㄷㄷㄷ; 수리기사분께서 직접 출장해서 수거하고 수리후 장착하는 인건비가 들어가다보니 비싼건 이해하지만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하다. 그 돈이면 차라리 새 프레임을 살까 고민하다가 결론은 직접 리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뭐 예전에 스툴 리폼도 해보고 소파 리폼도 해봤으니... 이것도 어찌어찌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래서 준비했다! 본격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