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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스파게티, 봉골라 파스타, 치즈 오븐 스파게티, 토마토 스파게띠 등... 종류를 가리지않고 다 맛있는 스파게티.^^ 예전에는 스파게티 맛집 같은데서 사먹었지만 요즘엔 집에서 소스를 만들어서 스파게티 요리를 해먹곤한다. 만들기도 어렵지않고, 맛도 좋고...^^ 그리고 스파게티면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대용량으로 구입하곤 하는데 먹을때마다 몇인분인지 계량하기도 힘들고, 또 먹고나면 남는 스파게티면을 보관하기도 힘든데... 그렇다면 스파게티를 만들때 적정 면량을 잘 계량하고, 스파게티면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프링글스통과 빈 페트병의 변신! 스파게티면 보관법 & 1인분 양 계량방법!

프링글스통과 빈 페트병의 변신! 스파게티면 보관법 & 1인분 양 계량방법!

저렴하고 맛도 시중의 다른 파스타면이랑 차이가 나지않아 자주 애용하는 노브랜드 스파게티면. 대용량이다보니 양이 많아서 늘 남곤한다. 그래서 대충 이런식으로 보관하곤하는데...ㅠㅠ;

그렇다면 먹고남은 스파게티를 깔끔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때 필요한건 바로 빈 프링글스 통과 빈 페트병을 재활용하는것!

먼저 프링글스 통안의 맛있는 과자를 냠냠 다 먹어주시고... 안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그리고 페트병을 딱 저정도 위치즘에서 잘라준다.

잘라내고나면 이런식이다.

이 잘라낸 부분은 프링글스통안에 쓰윽 밀어넣으면 딱 맞아떨어진다.

다시 뚜껑을 열고 먹다남은 스파게티 면을 프링글스 통안에 넣어준다. 그럼 윗부분이 튀어나오는데 잘라야하냐고? 천만에...^^;

페트병으로 만든 뚜껑을 안으로 끼워넣어주면 딱 맞아떨어진다.^^ 


그렇다면 이제 쉽고 빠르게 스파게티 1인분을 계량해보자. 스파게티 겉 포장비닐을 보니 이런식으로 원이 그려져있어서...

스파게티면을 뭉쳐서 저 위에 대면 쉽게 1인분을 알 수 있어서 감탄했었는데 더 편리한 방법이있다!

저 페트병 주둥이 부분에 스파게티면이 통과되는만큼이 딱 1인분이다. 아까 빨간 원안에 들어갈만큼의 양과 별 차이가없다.

그래서 아까처럼 스파게티면을 프링글스 통안에 보관하시다가 1인분을 계량할때는 저 페트병 뚜껑을 열어서 즉석에서 계량을 해주시면 된다.^^

평소에는 이렇게 보관하시면 된다.^^ 그러고보면 프링글스통은 종이인지 은박인지 쇠인지, 플라스틱인지 애매해서 분리수거하기도 힘들었는데 앞으론 버리지말고 모아야겠다.^^;

오늘 저녁은 베이컨 & 크림 스파게티^^ 참고로 면 삶는 시간은 쫄깃한걸 좋아하시면 8분, 좀더 잘 삶긴걸 원하시면 9~10분 정도가 좋다.^^

앞으론 다 먹었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프링글스 통과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멋진 스파게티 보관통 & 계량기로 리폼해보심은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프링글스통과 빈 페트병의 변신! 스파게티면 보관법 & 1인분 양 계량방법!'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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