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즐겨찾는 뽐뿌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예전에는 핸드폰 스마트폰을 싸게 살수있는 곳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필요없는걸(응?) 싸게 살수있는곳으로 유명하다. 여튼 그만큼 저렴하면서도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물건, 즉 가성비가 괜찮은 물건이 종종 올라오곤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면서 1,000개 단위로 올라올때마다 몇시간만에 완판되었던 물건이 바로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미 수디오 니바(SUDIO NIVA)와 수디오 바사(SUDIO VASA)를 잘 사용하고있던 필자,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올라올때마다 워낙에 추천이 팍팍박히고 인기글로 올라가길래 뭔가 궁금해서 게시글을 눌러서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글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25,000원..
집에서 사용하던 카스 디지털 체중계가 고장났다. 사실 예전에 체중계에 대해 가졌던 생각은 '가격 저렴하고 체중만 잘 재주면되지 딴게 필요한가'란 생각이었는데 사람 마음이 또 안그런지라 기왕 사는거 이런저런 스마트한(?) 기능이 있는 체중계를 구입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필자가 다니는 피트니트 센터(...는 헬스장;)에 있는 인바디의 체지방 체성분 측정기능이 탐이났던지라 인바디(inbody) 에서 나온 가정용 체중계를 사볼까 하고 검색을 해봤으나... 가격이 무려 20만원 돈.ㄷㄷㄷ; 그, 그냥 인바디는 헬스장에서 해보는걸로...; 그리고 다음으로 3~5만원대의 집에서 쓸만한 스마트 체중계를 검색해보니... 피쿡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S1 PRO, 오시스 인바디 체중계, 아이리버 SB..
사실 DSLR인 캐논 5D MARK II가 주력인 필자에겐 폰카나 셀카봉 같은건 그다지 고려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얼마전까지만해도 DSLR과 스마트폰 카메라의 결과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고 그래서 무거움을 무릅쓰고 부득이 계속해서 DSLR과 삼각대를 챙겨다니는게 습관처럼 되어있던 필자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점점 좋아지고, 특히 광각 카메라가 탑재된 LG V30을 사용하면서부터는 일부러 마음먹지않은 이상은 DSLR보다는 V30의 카메라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무거운 DSLR용 삼각대보단 셀카봉 겸 삼각대, 그것도 블루투스 기능으로 리모컨 기능이 되는게 필요해졌다. 삼각대 겸 셀카봉을 구입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 ..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바로 스웨덴의 감성 브랜드 가스톤 루가의 클래시 블랙 백팩이다. 미니멀리즘하고 엘레강스한 여성용 백팩 클래시 블랙 & 블랙. 해서... 이번 포스팅의 모델은 혜정이다.^^; 나름 가을 화보느낌으로 찍어보았다. 북유럽의 미니멀리즘한 감성을 담다. 가스톤 루가 클래시 블랙 백팩. 두둥! 두둥! DHL 국제 택배를 통해 필자의 집에 도착한 가스톤 루가 클래시. 먼저 개봉기부터...^^ 가스톤 루가는 스웨덴에 있는 브랜드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넣으면 거의 3일안에 DHL EXPRESS 택배로 슝~ 날아온다고... 블랙 & 블랙, 네이비 & 브라운, 핑크 & 블랙, 블랙 & 핑크, 화이트 색상이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건 그중 가장 깔끔한 블랙 & 블랙.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잘 어울..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사의 에어팟의 등장 이후로, 이어폰 시장은 그야말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홍수라 할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특히 이 무선 이어폰 열풍의 시초격인 애플의 에어팟을 위시하여, 고가형 정책으로 승부하는 뱅앤올룹슨(B&O)의 베오플레이 E8, 그리고 대륙의 실수 샤오미 에어닷, 대륙의 두번째(?) 실수 QCY T1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5.0까지... 그야말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항해 시대라 할만하다. 그중 스웨덴의 수제 프리미엄 이어폰 메이커인 수디오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수디오 니바도 바로 그 열풍의 주역중 한축이라 할수있다. 오늘은 바로 수디오 니바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다. 수디오 시리즈의 특징인 깔끔한 패키지 박스. 패키지 박스의 뒷면, 각 부위와 간..
날은 더웠지만 그나마 다른 계절에 비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이 되었다. 날이 시원해지는것도 좋고, 놀러다니기도 딱 좋은 날씨지만 딱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이제 곧 있으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상륙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다. 사실 언제 미세먼지가 내려올지 모를 일이기에 집안 창고 가득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쟁여(?)놓았지만...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쓸때마다 느끼는게 한번 쓰고 버리기가 참 아깝다는 것. 다만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여러번 사용하면 미세먼지 필터의 기능이 확연히 떨어지고 세균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니 여러번 사용하는것도 문제다. 그래서 저번의 협업에 이어 다시 한번 세척 사용이 가능한 워셔블 미세먼지 마스크인 에어리넘 어반 에어 마스..
예전에 리뷰까지 쓰고 잘 사용하고 있던 브라운 IRT6030 체온계. 항상 그런거지만... 체온계는 열이 올라 꼭 사용하려고 보면 고장이 나있단 머피의 법칙을 뒤로하고... 아무리 귀에 대고 체온 측정 버튼을 눌러대도 LCD 화면에 뜨는건 POS 란 세문자. 그 악명높은 POS 오류가 되시겠다.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는 이 POS 오류는 귀에 삽입하는 부분에 체온을 측정하는 렌즈가 있는데 그 부분이 외부 충격에 의해 밀리면서 체온 측정을 제대로 못하는 오류가 발생하는것. 아마 얼마전 체온계를 떨어뜨린적이 있는데 그때 그런게 아닌가 싶다. 아아, 첫 브라운 체온계는 세탁기에 돌려 박살이 나고, 두번째 체온계는 POS 오류로... 아아,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ㅠㅠ 무려 7만원이나 ..
언젠가부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수디오 트레(SUDIO TRE)를 사용하다보니, 음질이고 뭐고 선없는 자유에 완전히 중독(?)되어 뱅상앤올룹슨 유선 이어폰과 AKG 헤드폰은 저멀리로 장농속에 던져둔채 수디오 트레만 사용했던 필자였다. 하지만 그렇게나 편리한 수디오 트레도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완전한 무선은 아니라는것. 즉, 음향기기와는 블루투스 수신이 이루어지지만 오른쪽 귀와 왼쪽 귀는 유선으로 연결되어있는 형태. ...해서 한동안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뱅앤올룹슨(B&O)의 베오플레이 E8 쪽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 최저가가 3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 때문에 언감생심 생각도 못하고 있던터였다. 그러다 이번에 수디오에서 새롭게 출시된 수디오 니바(SUDIO NIVA)! ..
스마트폰을 삼성 갤럭시 노트 엣지에서 LG V30으로 바꾸면서 바꿔야할게 많았다. 그중 특히 새로 구입해야했던것들이 기존의 데이터 충전 케이블이 5핀 케이블에서 C타입 케이블로 변경되면서 5핀-C타입 젠더와 케이블을 구입했야했고, 기존에 사용하던 고속충전이 되지않고 5핀 타입 충전만 지원하는 구형 샤오미 보조배터리에서 고속충전을 지원하면서, C타입 케이블 충전까지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알아봐야했다. 사람이란 원래 기존에 사용하던걸 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고속충전과 듀얼 충전이 지원되는 샤오미 3세대 200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갈까생각하다가 그래도 기왕 바꾸는거 편의성이나 가성비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검색창에 보조배터리로 검색해보니 정말 다양한 ..
스타벅스 하면 한때 점심값보다 비싼 커피, 혹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더벤티나 이디야에 비해 비싼 커피숍의 대명사처럼 알려져있지만... 각종 신용카드 할인이나 기프티콘 이용, 별 적립, 생일쿠폰 등, 이용하기에 따라 더벤티나 이디야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도 가능해 필자 또한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스타벅스에 갈때마다... '10번 손님', '21번 손님' 이렇게 숫자로 불리지않고... '캔디 손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 '테리우스 손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하고 닉네임으로 불려지는 사람들을 보고 재미있어하곤 했는데... 사실 그 사람들은 스마트폰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어플을 통해 주문한 사람들이란 말씀. 사전에 어플에 닉네임이 등록되어있다보니 숫자가 아닌 닉네임으로 불리는것. 사실 필자..
필자의 차 SM5 임프레션에 사용중이던 차량용 거치대가 부러져 버렸다. 비싼건 아니고 마트에서 구입한 훠링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그냥 대쉬보드 위에 접착하는 형태의 극 심플한 거치대였는데... 같은 걸로 다시 사자니 뭔가 아쉽고, 이번에 영입(?)한 LG V30에 있는 무선충전기능도 같이 활용할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필자의 손가락은 어느새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검색하고 있었다.^^; 신지모루, 슈피겐, 주파집, 벨킨, 무아스, 불스아이, 카멜레온360, 제노믹스, 투힘... 검색을 하면할수록 제조사도 종류도 너무 많아 필자를 선택장애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중 극심플주의를 사랑하는 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슈피겐의 스마트폰 거치대인 스텔스와 거치와 무선충전 기능을 두루 갖추고 가격 또..
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수디오 트레 이어폰이 고장났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단선은 아닌데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부분이 고장났는지 휴대폰과 이어폰이 연결이 되지않았던 것. AS를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잠시 수디오 트레를 한구석에 넣어두고 이번에 LG V30을 사면서 받은 뱅앤올룹슨(비앤오) 번들을 한동안 사용했다. 뱅앤올룹슨 번들도 번들치고는 제법 괜찮은 음질을 뽑아내 주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금새 수디오 트레의 빈자리가 허전해졌다. 수리 및 AS는 수디오 홈페이지에 명기되어있는 info@sudio.com 로 보내면된다. 이때 '이름, 주문 번호 또는 영수증 혹은 워렌티카드, 이어폰 모델명, 사용시 발생한 문제 또는 반품/수리/교환을 원하는 이유'를 간략..
원룸 자취 시절부터 무려 7년을 함께해온 LG 싸이킹 청소기가 얼마전부터 비실비실하다. 오래쓰다보니 플라스틱 호스가 끊어져서 호스만 따로 구입해 갈아쓰기도 하고 브러시 부분이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서 쓰는 궁상(?)을 떨기도 했는데... 결국 세월의 흔적을 버리지못하고 청소기의 생명인 모터가 약해진것이다. 그나마 크기가 큰 건 흡입을 하는데 작은 가루나 미세먼지, 같은건 청소기가 훑고 지나가도 그대로다. 가뜩이나 황사니, 송진가루니,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하고 연일 난리인데 집안 위생상태가 슬슬 걱정이된다. 결국 새로운 청소기를 영입하고자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요즘엔 유선보단 무선청소기가 유행이라 검색을 해보니 유선청소기 열풍의 원조격인 다이슨 V6, V7, V8, V10 등이 가장 먼저 나오고..
수퍼나 마트까지 가기 귀찮고, 수박이나 쌀처럼 무거운 물건을 직접 사오기 힘들때 필자가 자주 애용하는 곳, GS수퍼마켓. 물론 진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탑마트도 있지만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최소 하루 전날에 주문 예약을 해야만 다음날 받아볼수있고, 4만원 이상 구입을 해야만 무료배송인데다가 탑마트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오후 늦게(당일 5시 이전) 급하게 주문을 해도 당일날 받아볼수있는데다가 2만원 이상만 구입하면 무료배송인 GS 수퍼마켓을 보다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기존에도 GS 프레시 어플을 통해 물건을 잘 구입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GS수퍼마켓 어플이 새로 나왔다고 하는데... 특히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없이 직접 마트에 간것처럼 그냥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 버튼만 누르면 ..
여러분은 혹시 어떤 물건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신지? 늘 굴러다니다가 내가 필요할때만 안보이는 TV 리모컨? 분명히 식탁 위에 올려뒀는데 외출할때만 마법처럼 사라져버리는 자동차 스마트키? 아니면 방금까지 손에 들고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휴대폰? 왜 나는 그렇게도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했던가, 혹시 단기기억 상실증이 아닐까 고민했던 분들은 안심(?)하시라. 당신 혼자만의 경험이 아닐지니...^^;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들은 일주일에 평균 5.38분씩을 리모컨을 찾는데 소비한다고 한다. 이를 일년으로 환산하면 278.2분, 사람이 평균 80년을 산다고 생각해볼때 일생중 무려 15.4일을 리모컨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한다는 말... 여기다 리모컨..
유난히 혹독했던 겨울 추위가 어느새 조금씩 가시는가 싶더니...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젠 추위 대신에 미세먼지가 우릴 반긴다.ㅠㅠ; 오죽했으면 삼한사온이 아닌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까.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 시장이 커지고, 외출시 착용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또한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예전에는 마스크는 무슨, 하면서 그냥 다녔던 상남자(?) 필자도 아침저녁으로 엄습하는 미세먼지의 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으니... 결국 집에는 공기청정기, 외출시에는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게되었다. 그런데 이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가 일단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다가, 한번 쓰고나면 못쓰게 되서 세탁해서 쓸수있다면 좋겠단 생각을 많이했는데 때마침 예전에 수디오 시리즈로 협업을 진행했었던 저스틴으로부..
날이 추워지면 낮은 온도도 문제지만 보통은 습도도 같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동안은 가습기를 사용하지않고도 실내 습도가 40% 이상은 유지되어 줬는데 요즘엔 우리집 드레텍 온습도계도 30%대를 유지하고있다. 드디어 가습기를 사용해야하는 시기가 온것인가. 물만 넣고 간편하게 버튼만 눌러주면 수증기가 뿜어져나오며 습도를 조절해주는 가습기. 여름철 에어컨, 제습기, 봄가을철 공기청정기에 이어 이토록 편리한 가습기이건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세척! 기존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가습기가 물통형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세척이 어려워 안쪽으로 물때가 끼고 냄새가 난다는 단점이 있어 나왔던게 바로 가습기 살균제이고... 필자도 한때 사용했었는데...ㅠㅠ; 아시다시피 유해성 문제로인해 아기..
지난번 수디오 트레(SUDIO TRE)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이어 소개드릴 제품은 바로 수디오의 오픈형 보급형 이어폰인 수디오 티바(SUDIO TVA)이다. 지난번 수디오 트레가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할때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수디오 티바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른 밸런스를 갖춘 음질이란 가성비에, 귀에 꼽은듯 안꼽은듯 가벼운 편안함이 있어 실내에서 장시간 사용시 더 편하게 사용할수있는 이어폰이라 하겠다. 기대하시라, 가성비와 편안함을 동시에, 스웨덴 수제 이어폰 수디오 티바(SUDIO TVA) 개봉기 & 사용기! 수디오 티바가 담긴 패키지. 역시나 깔끔한 화이트 톤이다. 뒷면은 구성물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열되어있다. 그리고 두근거리며 패키지를 개봉. 위쪽에는 수디오 티바가 담긴 하얀 종이 상..
봄쯤에 구입해 사용하던 AKG Y50BT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음질, 착용감, 블루투스라는 편의성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헤드폰이었건만 여름이 오면서부터 예상치 못한 단점이 나타났으니... 그건 바로 더위. 추운 겨울에는 귀마개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할만큼 귀 전체를 덮어주는 차폐성과 편안함이 AKG Y50BT의 큰 장점이었건만 무더운 여름이 되니 그게 바로 단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한것...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 엣지의 삼성 번들 이어폰이나 LG 쿼드비트 이어폰을 사용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라는 편의성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더이상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지않았다. 저렴한 샤오미나 브리츠로 가볼까, 아니면 역시 음향기기의 전통강자 소니로? 이런 고민을 하고있을때, 때마침 기존에 협업..
필자의 어린시절 감기나 독감으로 열이 나면 주로 사용했던게 안에 빨간 수은이 들어있는 수은 체온계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유용하지만... 겨드랑이에 끼우고 체온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리기위해 손에 체온계를 쥐고 팔을 세차게 흔들어야만 했던 기억.ㅎ; 그리고 2년전쯤 구입했던 체온계가 휴비딕의 이마 접촉식 체온계 fs-100인데... 버튼을 누른체 열이나는 이마 위를 문지르면 평균값을 측정해 열을 측정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마 접촉식 체온계를 샀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브라운처럼 일회용 체온계 캡을 사용하지않아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였으나 이마를 균일하게 문지르기(?)가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기들은 몸을 자주 움직이니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