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 사용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웨덴의 수제 이어폰 메이커인 수디오(SUDIO)의 수디오 톨브(SUDIO TOLV) 제품이다. 물론 최신 제품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도입된 수디오 엣트(SUDIO ETT) 제품이 있긴 하지만 풍부한 음질과 미너멀한 디자인, 적절한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수디오 톨브는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에서 꽤나 고려해볼만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 사용기! 두둥!

 

수디오 톨브의 패키지의 모습. 오른쪽은 제품 박스이며 왼쪽은 구매자에게 보내는 수디오의 메시지(?)이다.^^;

 

이렇게 간단한 편지와 함께 수디오의 AS 워런티 정책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보통 수디오 제품의 경우 1년의 무상보증 기간이 있지만 구매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품 등록을 하면 워런티 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고... (www.sudio.com/sphere)

 

함께 들어있던 토트백. 수디오 이어폰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이렇게 토트백 제품을 기프트로 주는데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이라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수디오 톨브의 언박싱기. 먼저 앞면의 모습.

 

그리고 뒷면은 구성품과 각 부위 명칭등 간략한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언박싱을 하면, 흡사 부활절 달걀(?) 모양의 수디오 제품과 액세서리 패키지가 들어있다.

 

왼쪽이 수디오 톨브 이어폰의 케이스겸 충전독, 오른쪽이 사이즈별 이어폰 폼팁과 설명서 충전잭(5핀타입)이다.

 

그리고 함께 동봉되어있는 개런티 서티피케이션. 여기에 적혀있는 고유 번호로 정품 등록및 AS를 받으시면 된다.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 손에도 쏙 들어온다. 화이트 색상이라 깔끔하다. 참고로 수디오는 흰색, 검은색, 녹색, 하늘색, 핑크색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두둥!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수디오 톨브의 모습. 흰색 바디에 메탈 색상의 버튼을 가지고 있다.

 

충전독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불빛이 깜빡이며 이어폰이 작동을 시작하고, 도로 충전독에 넣으면 자동으로 꺼지며 충전을 시작한다. 참고로 재생시간은 총 35시간으로써 7시간 연속 재생에 충전 케이스로 4번까지 완충이 가능하다.

 

수디오 톨브 이어폰의 모습. 아래쪽 구멍이 사운드가 나오는 부위이며, 'L'자 밑에 2개의 점이 충전독과 접촉하여 충전이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수디오 톨브의 옆모습. 참고로 수디오 톨브는 4.35G의 초경량 이어버드로 아웃도어용으로 활용하기 딱이다.

 

아래쪽에서 본 모습. SUDIO라는 문구가 멋드러진다.

 

착용후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저 동그란 동전모양의 버튼 하나로 온/오프, 음악 재생, 정지, 다음곡, 이전곡 등의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충전 독 겸 케이스의 모습. 저 두개의 점 부분이 바로 아까 이어폰의 점 두 군데와 접촉하여 충전이 이뤄지는 부분이다.

 

이제 블루투스 연결을 해보도록하자. 본인의 스타므폰에서 블루투스 기기 검색을 한다음 SUDIO TOLV를 찾아서 연결해주시면 된다. 참고로 연결시 스마트폰에서 연결 상태와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등이 함께 표시된다.

 

수디오 톨브의 모습. 충전시 빨간불이 블루투스 연결시 파란 불이 들어온다.

 

실제 착용샷. 인이어 타입으로 귀 안으로 쏘옥 들어가서 실제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얼마되지 않는다. 역시 심플함과 미니멀라이즘이 미학인 수디오 제품답다. 개인적으론 디자인이 애플의 에어팟보다 나은듯...^^; 필자의 경우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가볍고 경쾌한 팝 음악을 주로 듣는데 드럼음이 살짝 가벼우면서도 경쾌하게 통통 튀는 느낌이 좋고, 최신 그래핀 드라이버 사용으로 음질 또한 상당히 선명하고 풍부하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킹왕짱이란 QCY T1과 QCY T5 제품도 가지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상대가 안된다.^^; 당연한가...-_-;;

 

디자인이 상당히 미려하다. 케이스에서 이어폰에 이르기까지 둥글둥글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특히 화이트 색상은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을듯 하다.

 

케이스 끝에 달려있는 끈은 진짜 소가죽 끈인데 필자의 경우 저기에 손가락을 끼워 달랑거리며 들고 다니기도...^^;

 

스웨덴의 감성을 닮은 북유럽풍의 미니멀라이즘한 디자인, 편리한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 풍부하고 선명한 음질, 충전도크를 이용한 총 재생 시간 35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은 무선이어폰의 군웅할거의 시대인 바로 지금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 사용기'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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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한:  ~ 토트백 재고 소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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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리뷰용으로 sudio에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