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음질, 가성비 모두 잡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수디오 리젠트2 사용기

그동안 수디오(SUDIO)의 블루투스 이어폰 시리즈의 리뷰를 포스팅해왔던 필자. 이번엔 수디오의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의 라인업인 수디오 리젠트2(SUDIO REGENT II) 제품을 리뷰할 기회가 닿았다. 기존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헤드폰인 AKG사의 Y50BT의 헤드폰을 가지고 있던터라 비교 사용해보기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든다. 그럼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한 '디자인, 음질, 가성비 모두 잡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수디오 리젠트2!' 리뷰를 시작한다. 두둥!

 

집으로 도착한 수디오 리젠트. 기존에 스웨덴에서 국제우편으로 발송되었던것에 비해, 지금은 한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어 상품 발송및 AS가 훨씬 빨라졌다고... 언제나처럼 깔끔하고 심플한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스 패키지의 뒷편. 각 부위의 설명이 적혀져있다.

 

그리고 이어진 개봉. 화이트 색상의 수디오 리젠트2가 멋진 모습으로 자리잡고있다. 흔들리지않게 박스 패키지에 딱 고정이 되어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인가? ^^;

 

박스 패키지 안에 밀봉되어있는 리젠트 설명서와 AS 개런티 카드. 수디오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AS로 유명한데 1년간은 상품 이상시 새제품으로 무상교환을 해주고(단, 세탁기에 돌린건 안된다고^^;), 정품 등록시 개런티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해 준다고 한다.

 

안으로 접혀있는 수디오 리젠트2의 모습. 옆의 검은색 선이 USB 충전선이며, 그 옆의 하얀선이 헤드폰의 배터리가 다 달았을때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는 유선 AUX 선이다. 수디오 리젠트2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완충시 무려 24시간이나 되지만 그래도 혹시 충전을 깜빡했을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듯하다.

 

양 귀를 덮는 헤드폰 부위를 밖으로 빙글 돌려주면 이런 모양이된다.

 

오른쪽 편에는 켜짐(파랑), 꺼짐(빨강) 등을 알려주는 라이트와 가운데의 ON/OFF 버튼 양 옆으로 소리를 높이고 줄이며 이전곡 다음곡 이동이 가능한 직관적인 다용도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시리, 구글 어시스턴스를 지원하는데 저 옆의 버튼만으로 간단하게 조작가능하다. 

 

헤드셋의 옆면에는 수디오 리젠트라고 멋지게 음각이 되어있다.

 

블랙, 화이트, 그리고 리젠트 트레디셔널 색상 3가지가 있는데 필자의 경우 무난한 화이트로 선택했다.

 

바로 이 연결부가 USB 충전잭을 꼽는 부분.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AUX 단자가 비상용(?) 유선 연결잭 삽입구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톤의 수디오 리젠트2

 

안쪽 역시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른쪽 왼쪽에 각각 RIGHT, LEFT라고 양각되어있다.

 

50mm의 다이나믹 스피커가 탑재된 헤드폰. 프로테인 레더 소재라 착용감과 차폐력이 좋으며 헤드폰 캡은 교체도 가능하다.

 

옆면에서 보았을때도 제법 두툼하게 차폐력이 좋아보인다. 헤드폰의 경우 이 헤드폰 캡에 따라 차폐력과 공간감이 좌우된다.

 

이제 블루투스로 연결해 보도록하자.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누르면 파란불이 들어와 전원이 켜지고, 다시 꾸욱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전원이 꺼진다. 맨 처음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할때는 꺼진 상태에서 파란불이 들어올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다가 다시 빨간불과 파란불이 교차되며 들어오면 손을 떼주면된다.

 

블루투스 연결 준비가 되었다는걸 알리며 빨간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

 

그리고 필자의 폰인 LG V30에서 연결 가능한 기기로 SUDIO REGENT 가 검색되어 나타난다.

 

블루투스 등록중이다. 참고로 수디오 리젠트 블루투스 4.1을 지원한다.

 

연결이 완료되고 통화와 오디오 기능으로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나온다. 참고로 수디오 리젠트는 음악을 듣는것 뿐만아니라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어 통화도 가능하다.

 

맨위쪽으로도 불루투스 마크 옆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게 참 편리하다.

 

이제 청음의 시간이다. 김예림의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투개월의 넘버원을 들어보았다. 확실히 공간감이 뛰어나다. 특히 베이스와 드럼의 울림이 현장감있게 다가온다. 필자가 가지고있는 AKG Y50BT와 비교했을때 AKG Y50BT는 좀더 잔잔한 발라드나 클래식한 음악이 어울리고, 수디오 리젠트는 공간감과 베이스, 드럼 비트를 더 잘 살려줘서 가요나 팝음악에 보다 잘 어울릴것같다.

 

다음으론 아이오아이의 벚꽃이 지면... 이 역시 헤드폰에 내장된 50mm의 다이나믹 스피커가 둥둥거리는 드럼비트를 잘살려준다. 확실히 기본 하드웨어 자체가 크다보니 헤드폰의 공간감은 이어폰이 따라갈수 없는 듯하다.

 

다음으론 착용샷. 수신거리는 무려 10m로 스마트폰과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도 끊김 없이 작동한다. 생활방수 기능으로 습기로부터 안전하다고...

 

다시 헤드폰을 접어보자. 18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다.

 

크기 체감을 위해 손으로 잡아보았다. 이렇게 손에 잡히는 크기. 가방앞쪽에 쏘옥 들어간다.

 

 

이상으로 '디자인, 음질, 가성비 모두 잡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수디오 리젠트2 사용기'를 포스팅해보았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임에도 여타 제품대비 적당한 가격, 디자인만큼이나 깔끔하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 185g이라는 작고 가벼운 크기로 인한 휴대성,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24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까지... 수디오 리젠트2 헤드폰은 헤드폰의 세계로 입문을 앞둔 당신에게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것같다.^^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리뷰용으로 sudio에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혜택1)

1. 기한: 오늘 ~ 2019.10.31까지 

2. 캠페인코드: Happychu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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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한: 2019.11.1~11.30 까지
2. 캠페인코드: Happychuseok
3. 캠페인 코드 2가지 혜택: 전 상품 가격15% 할인 + 즉시 선물이 가능한 고급 선물포장 박스
* 공식 홈페이지(www.sudio.com)에서만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