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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고등학생일 당시 유행했던 수능 영단어는 바로 우선 순위 영단어라는 책이었다. 최소한 그정도는 소화(?)해줘야 수능 문제를 풀수있다기에 암기노트에 빼곡히 적어가며 암기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도 그야말로 다양한 수능 영단어 책이있었는데 그중 어떤 책은 웃기게(?) 영단어를 외울수있게 해준다고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를테면 '오~ 빛(orbit : 궤도)의 궤도~'같이 비슷한 한국말과 영어단어를 끼워맞춰 쉽게 암기 할수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대학생일때는 토마토니 해커스니 하는 영단어를 사서 외웠던 기억이 있고...

 

그리고 최근들어 워낙에 영어 공부쪽으로 손을 놓고 지내다보니 슬슬 취미(?) 삼아 영어단어공부나 해볼까 하는 생각에 구입해본 책,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 수능 단어보단 조금 더 어려운 공무원 영어, 편입 영어, 토플 등을 위한 단어장이라고... 참고로 본 리뷰는 협찬 1도 없이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자비로 구입하고 솔직하게 써보는 리뷰다.^^;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공무원 편입 토플)의 표지. 책이 표지부터 깔끔하게 생겼다. 경선식이 이 책을 지은 저자라고...(사실 처음에는 평양'식' 함흠'식' 두괄'식' 미괄'식' 할때 그 '식'인줄 알았다...^^;

 

한장을 넘기니 대한민국 어휘 수강생 1위 경선식 영단어 초스피드암기비법이라고 되어있다.

 

먼저 해마 학습법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요약하면 연상 기억법으로 이미지나 비슷한 말 등으로 어휘를 보다 쉽고, 오래 기억할수있게 해주는 기억법이라고...

 

경선식 공편토 영단어 안에 들어있는 단어는 IBT 토플, 9급 공무원, 7급공무원, 경찰 공무원, 각 대학교 편입 시험, 수능 시험 등에서 출제된 기출 단어라고...

 

목차를 보면 가장 중요한 TOP PRIORITY COURSE 가 1강부터 20강 까지 있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ESSENTIAL COURSE 가 21강부터 80강 까지있다. 

 


수록된 단어 개수는 2700여 개이며, 수능동의어와 파생어까지 포함하면 6000여개가 수록되어있다. 부족하진 않을듯.^^; 또다른 공무원 영어 단어장으로 유명한 이동기 보카 공무원 최빈출 어휘 3000랑 기본 수록 단어는 비슷한 수준인듯. 그리고 수능 동의어 부분에서 너무 모르는게 많으면 경선식 영단어 초스피드암기비법 - 수능 편을 먼저 보라고한다.

 

먼저 레슨 1. daunt가 위협하다. 기를 죽이다 인데, 깡패가 '돈' 내놔하며 침을 '투'! 뱉으며 위협한단다. 이건 좀 억지스러운데? ^^; 근데 밑에껀 좀 그럴싸하다 notorious는 '너 토리어스(도리 없으)' 도리가 없어서 악명 높은 이란다.ㅋㅋㅋ

 

레슨2. dexterous 솜씨좋은. 소매치기가 댁스 털었수? 하면서 솜씨좋은걸 칭찬한단다. 배꼽을 잡았다.ㅎㅎ; 좀 억지스러운데 잘외워지긴한다.

 

tardy 늦은 학생보고 경찰 아저씨가 '타 뒤~'라며 오토바이를 태워준단다. 처, 천잰데...-_-;;

 

mitigate 미티개이트(미친개 있다.) 으르렁거리는 미친 개를 누그러뜨리는 모습이란다. ㅋㅋ 그림과 함께하니 더 연상이 잘되는듯. 완화시키다. 누그러뜨리다.

 

eradicate 이래디케이트, 나무는 이래(이렇게) 뒤(를) 캐. 란다.ㅋㅋㅋ eradicate는 공무원 7급, 서울시 9급에도 나온 꽤 고급 어휘인데 이렇게 쉽게 풀어주시다니...ㅋㅋㅋ

 


연상법 말고도 접두어 접미어로 설명해주는 코너도 있다. 접두사 bi에서 파생된 bilingual, biweekly, bimonthly.

 

이번엔 접두어 di, dis. 접두어의 의미에 대한 설명과 파생어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있다.

 

이건 책 맨 뒤에 있는 공무원, 편입시험 합격 후기. 솔직히 총 과목이 5과목인 공무원 시험 특성상, 공편토 덕분에 6개월만에 9급 일반행정직렬에 합격했다는건 오버인듯.ㅎ 아마 기본 베이스가 좀 있었던 공시생인듯. 여튼 단어가 잘 외워지는건 사실이긴하다. 필자의 경우 이 책으로 하루에 레슨 5개씩(하루 1~2시간 소요) 해서 16일만에 2700 단어를 떼긴했다. 책보고 모르는 단어는 암기장에 옮겨적고, 경선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공편토 mp3 다운 받아서 스마트폰에 넣고 오며 가면서 듣고... 아마 하루에 투자 가능한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8일만에도 가능은 할듯. (다만 약간의 함정은 필자의 경우 5 년전 토익 점수가 890점이었다는것. 하지만 5년간 공부에 손을 놓았었고 공편토는 토익보다 단어 수준이 훨씬 어렵기에 초보라도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리라고 생각되진않는다.)

 

경선식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mp3를 다운 받아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 홈페이지에 가면 유료 강좌도 준비되어있다고 하는데 샘플 강의를 들어보니 제법 괜찮긴한데 비싸서 패스...^^;

 

복습용 암기장도 따로 팔고있다는데 필자의 경우 그냥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작은 수첩 사서 거기에 모르는 단어만 적어가면서 공부했다.ㅋ

 

 

이상으로 '이미지 연상기법으로 보다 쉽게,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 (공무원 영어 편입 토플)'를 리뷰해보았다. 사실 영어공부는 책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긴하다. 하지만 재미가 있으면 책상 앞에서 버틸수(?)있는 시간도 길어질것이고 성적도 그만큼 오르게 될것인데 그 재미라는 부분을 줄수있는게 바로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이상으로 내돈주고 내가 써서 더 솔직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경선식 영단어 공편토 (공무원 영어 편입 토플)' 리뷰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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