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시의 축제하면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일 것이다. 그리고 그 유등축제 때 항상 함께 개최되는 행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개천예술제. 올해로 벌써 70회를 맞이한다고... 원래는 매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11월로 연기되어 11월7일 (일) ~ 11월14(일)에 개최된다.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은 아쉽게도 취소되었다고하지만 대신에 또다른 볼거리와 체험행사, 공연 등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진주시민 친절한 라이너스 씨가 직접 가보았다. 조선시대 옷 입고 시간여행! 경남 진주 단풍명소 진주성에서 함께하는 2021년 진주 개천예술제! 조선시대 옷 입고 시간여행! 경남 진주 단풍명소 진주성에서 함께하는 2021년 진주 개천예술제! 두둥! 인..

오랫동안 우리 가족의 발이 되어준 SM5 임프레션을 중고차로 보내주고 드디어 신차인 기아 K8 하이브리드 노블레스를 받았다. 계약당시 K8은 반도체 수급 문제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6개월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이브리드 개소세(개별소비세)와 세제 감면을 못받을까봐 현대 그랜저냐 기아 K8이냐, 그것도 아니면 아예 내년 그랜저 풀체인지냐로 고민하다가 최종 결정. 2022년까지 개소세 할인이 연장된대서 마음놓고 있었는데, 그런 우려가 무색하게 정확히 2달 반만에 라이너스 씨의 손으로 들어왔다. 마옵 ( 마이너스 옵션 )을 넣어서 일까...^^;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차가 나온대서 카드사 할인, 자동차 신차 장기 대출, 유리 썬팅 농도, 자동차 용품 등을 알아본다고 며칠을 꼬박 바쁘게 지냈다. 각..

캠핑을 다니면서, 혹은 집에서 간편히 쓸 용도로 스피커를 알아보던중.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는 마샬 시리즈에 대해 알게되었다. 스탠모어, 킬번, 스톡웰, 액톤 등 비교적 크기가 크고 소리도 좋은 제품과 엠버튼처럼 휴대성이 좋은 것까지... 단점은 가격! 못해도 20~30만원의 가격은 가성비 캠퍼인 라이너스 씨에겐 어울리지않았다. 게다가 마샬은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쁜 외관에 비해 사운드는 다소 약하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약 3~4만원대에 가성비가 좋다는 JBL GO3와 GO4, JBL 클립 등을 알아봤으나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기만해서 라이너스 씨 기준으론 취향이 안맞고... 뭔가 독특하면서도 멋스러운 게 없을까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된 스피커 EWA A106 PRO. ..

2년 전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땐 텐트를 치고 밖에서 잠을 자고,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고 불멍을 하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이제 캠핑도 다닐만큼 다녀봤고 나이도 조금 더 든 지금은... 뭔가 보다 색다르고 보다 즐거운 놀거리가 있는 곳을 가고 싶어했다. 그저 캠핑만으로는 만족못하는 시기가 온 것.^^; 그래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뭉이가 알아낸 곳이 바로.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벨리 내에 있는 대봉 캠핑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아이들이 더 신나는 숲속놀이터가 있는곳, 경남 함양 대봉 캠핑랜드! (경남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이틀 전에 부랴부랴 빈자리를 예약하고 도착한 대봉 캠핑 랜드.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지만 경사가 심해서 사이트 앞에서 짐을 먼저 내리고 주차를 ..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베니하루카(꿀고구마), 자색 고구마까지... 고구마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 조리법도 간단해서 삶아먹어도, 에어프라이기나 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심지어 캠핑장에서 숯에 구워먹어도 좋다. 사실 고구마는 많이 살 경우 보관하기가 쉽지많은 않아서 마트에서 조금씩 사서 먹는 편이긴 한데...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박스로 구입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저렴하기에 라이너스 씨도 그 유혹을 못이기고 한번씩 지르곤 한다.^^; 그렇다면 고구마를 썩지않게, 곰팡이가 피지않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고구마 썩지않게 오래 보관하는법. 겨울철 고구마 보관법! 인터넷에서 구입한 유기농 꿀고구마. 3kg를 구입했는데 마트 가격의 반..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고... 뭔가 뜨끈~하면서도 매콤칼칼한 걸 먹고 싶은 계절이다. 부산에 살때는 서면이나 남포동에 있는 낚지볶음으로 유명한 개미집에 자주 갔었고 조방낙지도 가곤 했었는데... 진주에는 비슷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알게 된 숨은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낙곱새를 먹으러 출발! 매콤칼칼한 낚지볶음이 일품!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쉬는 평일에 남강 주변을 산책하고 뭉이와 함께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평거점을 방문했다. 부산 낙곱새, 낙곱새 순대 등이 유명한 곳이란다. 11시쯤에 일찍 방문했는지라 저 건너편 테이블에 손님이 있고 여기 우리만 있다. 메뉴판. 낙곱새는 낙지 곱창..

삶아먹어도, 쪄먹어도, 치즈구이나 버터구이로 구워먹어도... 언제나 맛있는 탱글탱글 고소한 가리비. 가리비의 제철은 언제일까? 그렇다. 바로 11월과 12월이 가리비의 제철이다. 불과 며칠뒤? ^^; 그래서 오늘 친절한 라이너스 씨는 집에서 먹어도, 캠핑요리로도 으뜸인 초간단 가리비 요리법을 공개하고자 한다. 가리비가 제철! 탱글탱글 가리비 맛있게 삶는 법 & 손질법! 두둥! 라이너스 씨가 해마다 가능 캠핑장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사천 비토섬 국민여가 캠핑장이다. 그리고 그곳을 가거나, 혹은 거기서 진주로 돌아올때는 꼭 들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사천 용궁수산시장. 산지직송! 사천 용궁수산시장에서 제철 가리비와 조개, 새우를 잔뜩 사가지고 왔다. 짧은 거리 이동시 보관방법은 아이스박스나 스티..

산위로 올라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을까? 등산으로, 케이블카로, 모노레일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그럼 모노레일로 올라간다면 같은 가격에(?) 기왕이면 가장 길고~ 오래~ 탈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 개장한지 얼마안된 함양 대봉산 휴양벨리에 있는 대봉산 모노레일이 바로 그 모노레일이다. 대봉산 모노레일은 국내 최장으로 탑승구에서 천왕봉까지 무려 3.93km의 길이를 자랑한다. 왕복 한시간이 넘는다.^^; 짚라인 또한 3.27km의 길이.^^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함양대봉산휴양벨리 모노레일을 타보도록하자! 산위를 달리는 국내 최장 모노레일이 있는 곳! 경남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 짚라인! (함양대봉산휴양벨리) 이른 시간 함양대봉산휴..

찬바람이 슬슬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서 캠핑을 가보면 은근히 발이 시리거나 코끝이 시릴때가 있다. 아예 확 추워버리면 난로나 팬히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밤에만 살짝 추운 정도라면 많은 캠퍼들이 툴콘이나 마카롱 같은 온풍기를 이너 텐트 안에 틀어놓고 자곤한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도 대세(?)에 따라 아이슈미드의 마카롱이란 제품을 작년에 구입을 했었는데 실제로는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못했다. 이너 텐트 안에 넣어넣고 사용하자니 아이들이 굴러다니면서 자다가 발로 차서 화상을 입거나 안전사고라도 날까 두려웠던 것.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난로 가드 안전망을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제법 된다. 그렇다면 네트망과 조인트로 안전망을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7천원이면 뚝딱! 다..

일반적으로 써큘레이터하면 보통 여름을 떠올린다.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는 선풍기와는 달리 써큘레이터의 경우에는 바람을 보다 길고 곧게 멀리까지 쏘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가능할뿐 아니라 타프팬 역할도 해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타프팬이란 무엇일까? 보통 캠핑때 사용되는 용품인데... 텐트 천장이나 거치대에 걸어 바람을 쏘아주는 장치다. 특히 여름뿐 아니라 난로나 팬히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에도 타프팬의 역할은 중요한데 텐트 안에서 난로를 틀 경우 대류 현상때문에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버리고 아래쪽은 찬 공기가 남아 난로를 틀었음에도 취침시 코끝이 시린 경험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때 타프팬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남강과 진주성, 유등축제... 그리고 관광의 도시 진주. 여행지의 명성에 걸맞게 진주식 냉면이니, 육전 비빔밥이니...하는 진주만의 토속적인 특색의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특히 진양호 쪽에는 통닭거리가 있었다. 왜 과거형으로 말하냐하면 예전에는 통닭거리하면 음심점도 많고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가게수도 많이 줄었고 그야말로 알짜만 살아남은 격. 그래서일까 진주가 아닌 대구 남문시장쪽에도 진주통닭이란 상호가 있고,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도, 그 왜에 많은 진주 아닌(?) 장소에도 진주통닭이란 상호가 있다. 마치 부산하면 오뎅을 떠올리듯, 진주하면 통닭을 떠올렸을 정도로 나름의 명성이 있었던 것.^^ 그중 무려 50년 전통의 진주통닭집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경남 진주 평거동 진양호에 위치..

PC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스피커가 고장났다. 3.1 채널에 우퍼가 있는 스피커인데 거의 10년은 사용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들렸다 안들렸다하는 걸 보면 접촉불량인듯. 브리츠 BR-1600BT 영입으로 놀고있던 샤오미 사운드바를 대신 사용해 보려했으나 3.5mm 단자를 연결하니 화이트노이즈가 생겨서 데스크탑 용으론 사용을 못하고...(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 결국 PC용으로 스피커를 하나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는 PC용 치고 나름 우퍼도 있어서 사운드는 좋은데 단점은 부피가 커서 안그래도 좁은 PC 책상을 너무 많이 차지했으며, 스피커 별도의 DC 단자를 잡아먹는다는 것. 그래서 이번 스피커는 보다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가기로 마음먹었다. 게이밍 PC용 스피커, ..

캠핑이 인기인 요즘, 정말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있는데... 아예 아웃도어용으로 밖에서만 사용가능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하이브리드(?)로 평소땐 집에서 사용하다가 캠핑갈땐 캠핑용품으로 변신하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캠핑 폴딩박스다. 원래 폴딩박스는 레트로풍(?) 플라스틱 우유박스처럼 자동차 트렁크에 트렁크 정리 수납함으로, 혹은 집에서 정리용으로 많이 사용하던 제품인데... 언젠가부터 캠핑용품으로도 사용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캠핑장에서 쉘프 정리함으로, 미니 테이블로, 혹은 행어 대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라이너스 씨도 예전부터 폴딩박스를 노리고 있었는데... 최근 론칭한 스카이트립 에어즈락 63리터 폴딩박스를 롯데온에서 우드상판포함 개당 2만원 초반이라는 ..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웨덴의 음향기기 업체인 수디오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니오 제품이다. 전작인 수디오 엣트(SUDIO ETT)에 비해 가격은 내려가고 수디오 엣트의 신기능은 그대로 담고 있는 수디오 니오. 기존 수디오 니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클래식한 색상이었지만 새로 출시된 기간 한정판 수디오 니오 레몬은 여름을 닮은 상큼한 레몬 색상이다. 수디오 니오 레몬의 외관 모습. 역시나 기존처럼 깔끔한 패키지의 외관이 돋보인다. 뒷면에는 수디오 니오의 간략한 소개가 이어진다. 언박싱을 해보았다. 위쪽에는 수디오 니오 충전독 겸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수디오 니오 본품이 아래에는 액세서리가 담겨있다. 액세서리를 보면... 귀의 사이즈에 맞게끔 여러 사이즈의 폼팀을 제공해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매콤하고 새콤한... 입맛 없을때 먹으면 딱 좋은 비빔면. 진비빔면, 배홍동 비빔면 등 다양한 비빔면이 있지만 역시나 라이너스 씨 입맛엔 어릴때부터 먹던 팔도 비빔면이 제일 나은 거 같긴하다.^^; 근데 이 맛있는 비빔면이... 초심을 잃은건지 아니면 어른(?)이 되서 입맛이 변한 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양념이 연하고 약간 매운맛이 부족한 것같다. 그리고... 그냥 있는 그대로 먹으니 뭔가 2프로 부족한 것같다. 이럴때 비빔면을 더 맛있게 먹는 비법 같은건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하는 '매콤새콤 맛있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기 황금레시피! (feat 팔도 비빔장 소스)' 두둥! 매콤새콤 맛있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기 황금레시피! (feat 팔도 비빔장 소스) 두둥! 아무리..

경남 진주하면 떠올리는 짬뽕 맛집으로는 가좌동에 짬뽕공장, 평거동에 짬뽕지존, 짬뽕제작소, 진주성 근처에 있는 부자상회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진양호 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숨은 짬뽕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양호 짬뽕! 게다가 이 진양호 짬뽕집은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하루에 딱 3시간만 장사를 한다는 것! 하루에 3시간이라니... 그 짧은 시간에 식당 좌석 회전율과 대기자를 감안해도 매출을 다 뽑아내실 정도로 손님이 많은걸까? 그렇다면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다른 중국집이라면 하루동안 받을 손님을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진주시민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만한 진주 사람들만 안다는 ..

캠핑 쿨러, 즉 아이스박스하면 다양한 아이스박스들이 있다. 그중 캠핑용품의 최강자(?)로 유명한 콜맨 스틸 쿨러나 스탠리 쿨러가 유명하고, 전기 쿨러로 유명한 파세코 제품, 약간 밀러터리 감성의 예티, 락앤락 쿨러, 그리고 쿨러의 끝판왕 캠핑 냉장고인 모비쿨, 알피쿨까지... 라이너스 씨도 사실 모비쿨이나 알피쿨을 가지고 싶었는데 승용 캠퍼의 수납의 한계로 결국 33리터 이하의 아이스박스로 급선회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낚시용 아이스박스로 유명한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WJ-713 제품. 승용차 뒷좌석 레그룸에 딱맞게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에, 낚시용으로 보증된 탁월한 보냉 성능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스티커 리폼으로 감성캠핑 쿨러로 대변신! 국민 아이스박스 코스모스 33리터 개봉..

여름 캠핑은 더우면 더워서 힘들고, 비오면 비가와서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부 캠핑 유튜버들이나 고수님들은 여름 캠핑을 별로 추천하지 않으신다고... 하지만 정말 그런걸까? 더우면 더워서 좋고, 비오면 비오는대로 낭만의 우중캠핑을 즐길순 없는걸까? ^^; 지난번 여름 캠핑을 1박2일 순한맛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이번엔 2박3일로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고자 도전했다. 캠핑도 하고, 계곡 물놀이도 하려면?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겠지만... 역시 계곡 주변으로 돌을 막아 자연 수영장(?)을 조성해놓은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예전에 왔을땐 구명조끼와 튜브만으로 왔다가 다른 팀이 튜브 보트를 타는 걸 보고 아이들이 부러워했던터라... 튜브형 보트까지 사가지고 왔다.^^; 여름 캠핑은 ..

라이너스 씨가 즐겨먹는 쌀은 신동진쌀. 다른 쌀에 비해 쌀알이 굵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있어서 좋아하는 쌀이다. 사실 라이너스 씨도 예전엔 그냥 주변 마트에서 등급이고 단백질 함량이고 상관없이 아무쌀이나 먹었는데... 고시히카리를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추청쌀, 삼광쌀까지 거쳐 신동진쌀에 정착했다.ㅎ 게다가 처음엔 등급도 별 상관없었는데 등급도 최소 상급이나 특등급으로 싸게 나올때마다 사서 조금씩 쟁여놓는편. 아무래도 쌀의 부스러짐이 덜하고 찰기가 더 많아서 그래도 상등급으로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분명히 햅쌀이고, 도정한지 얼마 안된 쌀임에도 밥에서 누린내와 뻑뻑하고 이상한 맛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상하다. 잘못된 쌀을 보내줬나 싶어서 쇼핑몰 후기를 보면 쌀이 너무 좋아요, 밥이 너무 맛있..

경남 진주 인근에는 물좋고 산좋은 계곡들과 좋은 캠핑장들도 많고도 많지만... 역시 산청하면 계곡도, 캠핑장도 정말 많이 있다. 백운계곡, 대원사 계곡, 거림계곡, 오봉계곡, 선유동 계곡 등의 유명한 계곡들도 다 산청에 있고, 대포숲캠핑장, 우니메이카 산청점, 든해솔 계곡 캠핑장, 경호강 캠핑장, 경호강 그린캠프, 지막계곡 캠핑장, 동의보감촌 캠핑장 등 추천할만한 캠핑장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그리고... 그중 라이너스 씨가 가을과 여름마다 방문하곤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오늘은 라이너스 씨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 여름철 물놀이 & 캠핑에 딱! 계곡물이 시원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무더운 여름은 리빙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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