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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있는 집의 차량용 필수품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카시트이다. 하지만 카시트는 필수로 갖추면서 카시트 밑에 발받침대를 장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카시트 발받침대는 꼭 필요한 걸까? 필자도 원래는 카시트만 이용했으나 아이들이 장거리 운행중에 앞 시트를 발로차고 힘들어하는 걸 종종 보곤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발이 공중에 달랑 들려있다보니 혈액순환이 안되서 무릎이 시큰거리고 힘든 것. 무릎에도 안좋고 성장판에까지 안좋다는 것. ㄷㄷ; 그래서 그당시 유행이라는 니가드 키즈2라는 걸 샀으나 내구성이 약해서 금방 부숴먹고 니가드키즈3가 보다 튼튼하게 나왔다해서 한참을 눈팅을 하다가, 또 베베루트나 뉴맘스로그 제품도 괜찮아 보여서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그렇게 며칠을 고민하다 어느날 문득 어떤 커뮤니티에서 이런글을 보게되었다.
'차 안에는 차량용으로 정해진 물건 외에는 설치하면 위험합니다. 차량간 충격시 부서져서 흉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법 그럴싸한 논리였기에 결국 플라스틱으로 된 니가드키즈3를 포기하고 한참을 알아보던 결과 발견하게 된 게 바로 에어쿠션! 오늘은 필자와 같은 생각으로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 유아 차량용 에어쿠션 3단 카시트 발받침대 후기를 준비했다.
어린이 무릎보호에 필수! 유아 차량용 에어쿠션 3단 카시트 발받침대 후기! 두둥!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 3단 에어쿠션을 구입했다. 니가드나 기타 카시트 발받침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만원 남짓.
커버를 벗기면 이렇게 생겼다.
처음엔 이렇게 찌글찌글하다.
에어펌프로 바람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안으로 꾸욱 눌러주면 들어간다.
완성! 다리 길이를 고려하여 초등학생인 첫째는 2칸, 유치원생인 둘째녀석은 3칸으로 바람을 넣었다. 1단, 2단, 3단으로 조절이 가능.
그리고 이렇게 우리의 기아 K8 뒷자석 넣어주었다. 저렇게하고 카시트에 눌려 가죽이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카시트 보호매트까지 깐다음 카시트를 올려주면... 카시트 밖으로 삐져나오는(?) 다리를 저위에 올리면 발이 허공에 떠있지않아 편안한 운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카시트 장착 후에도 다리를 올리면 정말 편하게 갈 수있다. 차량용 목베개인 카템 스마트 자동차 헤드레스트에, 카시트에, 에어쿠션 발받침까지... 장거리 여행을 위한 필수품을 다 갖췄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내돈내산 친절한 리뷰, 어린이 무릎보호에 필수! 유아 차량용 에어쿠션 3단 카시트 발받침대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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