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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시청근처의 음식들은 기본은 한다는 말이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도시의 특성상 시청 근처는 번화하고 회사도 많고 또 시청직원들이 즐겨찾는 곳이 많기에 맛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진주에는 다양한 중국집들이 있고, 다양한 짬뽕맛집들이 있다. 특히 라이너스 씨가 좋아하는 곳은 평거동의 진양호짬뽕과 가좌동 경상대근처의 짬뽕공장, 평거동 10호광장쪽의 짬뽕지존들이 있는데... 오늘은 진주시청 근처 상대동의  약간 새로운 짬뽕 맛집을 소개하려한다.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해물까지! 진주 상대동 짬뽕 맛집, 길림성! (진주시청 맛집)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해물까지! 진주 상대동 짬뽕 맛집, 길림성! (진주시청 맛집) 두둥!

먼저 메뉴판부터... 짜장면, 간짜장, 짬뽕, 삼선짬뽕, 볶음밥, 탕수육 세트도 보이고, 팔보채, 깐풍기, 칠리새우든 어떤 요리든 기본은 한다. 특히 여름엔 콩국수를 겨울엔 굴떡국과 굴짬뽕을 계절한정 메뉴로 제공한다. 이중 라이너스씨와 라이너스 씨의 친구들이 도전한 건 볶음밥과 짬뽕, 삼선짬뽕!

먼저 친구 A씨(?)가 주문한 볶음밥. 특유의 중국집 스타일의 볶음밥으로 볶음밥 옆에 자장소스가 있고 위에 계란이 올라가있다. 또한 계란국이 함께 제공된다.


비주얼이 꽤나 맛있어보인다.

볶음밥 안에도 당근, 계란, 파, 애호박 등 다양한 야채들과 밥이 잘 어우러져 있어 맛있어보인다.

자장소스에 스윽 비벼서 같이 먹으면 꿀맛!


다으으론 짬뽕. 이건 삼선은 아니고 일반 짬뽕인데 홍합이 많이 들어가있다.

면발이 탱글탱글, 맛있다.^^

국물도 얼큰~하다.

다음으론 대망의 삼선짬뽕! 짬뽕과는 약간의 가격 차이가 나는데 새우와 오징어 등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도 더 시원해서 사실 비슷한 가격이면 일반짬뽕보다 삼선짬뽕을 더 추천드린다.

진주시민이라면, 혹은 진주를 여행중인 여행자시라면 오늘은 진주시청 인근 길림성에서 시원한~ 국물의 짬뽕 한그릇을 해보시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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