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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의 중심지라는 경남 진주. 하지만 실제로는 창원이나 부산에 가까운 김해보다 편의시설이나 유명 프렌차이즈 맛집들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다. 예전에 진주교대쪽에 빕스가 있었으나 폐업을 했고,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애슐리가 있었지만 이 역시 폐업. 그나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고, 충무공동 혁신도시쪽에 일식 초밥 뷔페인 쿠우쿠우가 생겨서 종종 이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애슐리를 좋아하는 라이너스 씨는 애슈리를 먹기위해(?) 대구이월드나 동아쇼핑을 방문한다던가 부산 빕스 W스퀘어점을 방문한다던가 하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었는데... 그와중에 들려오는 희소식! 진주에도 애슐리 퀸즈가 오픈한다고! 그래서, 방문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사심섞인(?) 애슐리 퀸즈 방문기, 진주 애슐리 퀸즈 오픈! (경남 진주 혁신도시 충무공동 맛집) 두둥!
진주 애슐리 퀸즈 오픈! (경남 진주 혁신도시 충무공동 맛집)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 3단지 상가동 2층에 오픈한 애슐리 퀸즈 진주혁신점. 다 좋은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것. 상가 자체 주차장 자체가 크지가 않아서 인근 탑마트(유료)나 아니면 충무공동 먹자골목 건너편에 차를 대고 걸어오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고... 어쨌거나 오픈시간 보다 20분이나 빨리 왔음에도 이렇게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그동안 진주시민은 애슐리에 목말랐던가!
영업시간이 되어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왔음에도 대기표를 받아야하는 상황.ㅎ 네이버 예약도 가능한듯?
오픈하자마자 빨리 들어간 사람과 늦게 온 사람의 대기시간이 1시간이나 차이가 났으니... 애슐리킨즈의 이용가격은... 쿠우쿠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평일런치 성인 19,900 초등학생 12,900 미취학아동(36개월이상) 7,900원
평일디너 25,900 초등학생 15,900 미취학아동 7,900
주말~공휴일 27,900 초등학생 15,900 미취학아동 7,900
스테이크 뉴욕 스톤 스테이크 15,900원
빨리 온 보람이 있었는지... 얼마지나지 않아 입장할 수 있었다. 벌써 사람이 우글우글...ㅎ
제법 널찍한 내부. 음식 가지수도 많은듯.
우리의 자리. C열. 자리야 아무려면 어떠랴.ㅎ
입구쪽이 디저트 코너. 아직 본식사에 안들어갔지만 구경부터... 크림케이크, 초코케이크, 견과류, 카스텔라 등이 보인다.
초콜릿, 레몬젤리, 푸딩 등등...
단호박 요리, 샐러드, 과일샐러드, 마카로니...
새우에, 치킨, 가지 요리 등이 보인다.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보인다. 망고 아이스크림, 레몬 소르베인듯.
켈리와 테라 맥주. 4,900원만 내면 맥주가 무제한 리필 된다는 거 같은데 차를 가져왔기도 하고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 라이너스씨에겐 안타깝.ㅎ;
각종 차 종류. 특이하게도 프로틴통(?) 같은데 안에 들어있다.ㅋ 그 옆으로는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이있다. 애슐리같은 뷔페음식점은 이용하고 따로 커피숍을 가지 않아도 되서 좋다.ㅎ
디저트 과일류. 패션프루츠, 망고, 황도 복숭아, 사과와 각종 음료수등이 보인다.
다양한 볶음밥 종류들...
토마토파스타, 크림파스타, 로제파스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이곳은 초밥 코너. 늦게 들어온 관계로 예쁘게(?) 찍기는 힘들었다. ㅠ 새우, 간장새우, 문어 초밥등. 아무래도 진주에 있는 초밥 뷔페인 쿠우쿠우와 비교가 되기는 하는데... 그곳은 초밥 특화인데다가 이용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려운듯. 또한 거기는 초밥과 중식, 기타 음식들이 메인인 반면에... 애슐리퀸즈는 서양음식이 주가 되고 초밥이 약간 곁들여진 느낌이다. 취향에 따라 이용하시면 되겠다.ㅎ
이곳은 유부초밥과 김초밥, 롤종류가 있는곳...
숙주볶음, 두부조림 등의 음식들...
이곳은 약간 멕시코 음식 같다. 애슐리퀸즈는 시즌마다 각 나라별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인다고...
다양한 요리들...
한식도 있다. 안에는 잡곡밥, 백미 등 다양한 밥종류가...ㅎ
한식에 맞춘 반찬들도 있다.
뭔가 후식과 본식사가 섞인 라이너스 씨의 첫 그릇.ㅎㅎ; 4접시 정도 먹었나.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나오는 길에 보이는 애슐리퀸즈의 시그니처 인테리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의 스틸컷. 애슐리퀸즈의 애슐리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의 이름이라고...
그동안 아웃백과 쿠우쿠우가 양분하던 진주의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애슐리퀸즈의 등장으로 천하삼분지계가 이뤄지는 게 아닌가 싶다. 뭐... 고객 입장에서는 경쟁이 될수록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거니... 모쪼록 새롭게 오픈한 애슐리퀀즈가 번창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사심섞인(?) 애슐리 퀸즈 방문기, 진주 애슐리 퀸즈 오픈! (경남 진주 혁신도시 충무공동 맛집)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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