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없을때 딱!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 황금레시피!

무미건조한 식탁에 뭔가 입맛을 탁 돋궈줄 반찬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떠올린 참나물 초무침. 참나물은 특유의 향긋함이 있어 쌈이나 초무침, 겉절이 요리에도 많이 활용된다. 그냥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특히 삼겹살이랑 함께 어울리면 미나리나 파채 못지않은데...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집나간 입맛도 돌아온다는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을 만들어 보도록하겠다.^^

입맛없을때 딱!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 황금레시피!

먼저 재료부터 참나물 100g, 양파 1/4개, 간장 1큰술, 식초1큰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매실액 반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멸치액젓 반큰술, 참기름 한큰술, 통깨 약간이 되겠다.

먼저 참나물을 씻어줘야하는데 참나물 씻는법은 간단하다. 먼저 물에 살짝 헹궈준다음 볼에 넣어 물을 붓고...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다음 10~20분정도 담가두면 깨끗하게 세척된다.

먼저 미나리가 세척되는 동안 양파를 채 썰어준다. 

 

 

그리고 참나물의 물기를 털어낸 후 참나물을 4~5cm 정도의 먹기좋을 길이로 잘 잘라준다.

짜잔~ 잘 잘라진 모습.

이제 양념을 준비할차례. 먼저 간장 한큰술

식초 한큰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멸치액젓 반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매실액 반큰술.

그리고 완성된 양념을 참나물에 부어주고, 아까 채썰어둔 양파도 넣어서 쓱싹쓱싹 버무려주자.

버무려진 참나물에 참기름 한큰술을 넣어서 고소함을 더해주고...

참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완성!

완성된 참나물 초무침!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정말 돌아간 입맛이 돌아오는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참나물의 향긋함과 초무침 양념이 잘 어우러져 그야말로 새콤향긋하다.^^

참나물에 양파까지 올려서 또 한입.^^ 밥먹기도 전에 벌써 반이나 먹어치운듯.

입맛없는 오늘, 고기도 좋고 다른 맛있는 요리도 좋지만... 입맛 돌아오게하는 향긋한 참나물 초무침을 반찬으로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입맛없을때 딱!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 황금레시피!'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