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리뷰했던 브리츠의 가성비 북쉘프 스피커 BR-1600BT을 구입하고,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봐야했다. 스피커 설치의 절반은 스피커 스탠드라는 말이 있듯 많은 AV 마니아들은 스피커 스탠드에도 많은 돈을 들이곤한다. 이는 스피커 스탠드가 결국 스피커의 음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여기서 잠깐 팁을 들이자면 스피커의 가장 적합한 높이는 소파에 앉았을때 트위터가 사람의 귀 높이 쯤으로, 이렇게 세팅하면 가장 좋은 음질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감성(?)을 위해 원목 스피커 스탠드를 알아보니 가격이 10~20만원이 넘는다. 10만원 이하의 스피커를 사면서 그 배 이상 가격의 스탠드라니 배보다 배꼽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알뜰한(?) 라이너스 씨. 해서... 처음엔 저렴한 조립식 DIY 원목 스탠드를 사..

출장, 여행등으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하이패스를 이용하실 것이다. 톨게이트 요금소 앞에서 다른 차가 먼저 요금을 내길 기다리며 대기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속도로 하이패스전용 차선을 슈웅~ 통과할때의 그 기분~ 물론 이용하고나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그것도 익숙해져서 대수롭지않게 여겨지지만 역시 편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하이패스 단말기의 배터리가 부족하다거나 단말기가 고장이거나 혹은 인식오류가 발생해서 하이패스가 인식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게다가 상습 요금 미납시 10배 배상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들린다.-_-;) 오놀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할때 대처요령과 미납요금 납부방법에 대해 알..

비흡연자인 필자, 라이터를 쓸 일이 잘 없긴한데 가끔씩 생일 초를 켤때는 라이터가 필요하다. 처음엔 편의점에서 파는 작은 미니 라이터를 썼는데 너무 작아서(?) 몇번 잃어버리기도 했다. 해서... 언젠가부터는 인터넷에서 조금 더 크기가 크고 부싯돌(?) 돌리느라 엄지 손가락도 안아픈 캔들 라이터를 사서 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캔들라이터의 가스가 다 되고 말았는데... 두둥! 작은 편의점 라이터와는 달리 나름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이대로 버려야만하는걸까? 혹시 리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된 이번 포스팅.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다 쓴 라이터, 버리지 마세요~ 캔들라이터 가스 충전 리필하기 - feat. 다이소 맥스 라이터 가스' 두둥! '다 쓴 라이터, 버리지 마..

화장실 형광등이 나갔다. LED 형광등으로 교체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나갔을리는 없고... 아닌 다를까 다른 형광등으로 갈아봐도 불은 안켜진다. 그렇다. 안정기가 나간것이다. 여기서 잠깐, 안정기란 무엇일까? 안정기란 형광등 말고, 형광등 옆쪽에 달려있는 길쭉한 저 박스를 말한다. 형광등 소켓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바로 이 안정기를 갈아줘야한다는 말인데... 뭐라고? 어려울 것 같다고? 사람을 불러야겠다고? 뭐...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우리나라 인건비,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않다. 지금부터 교체 비용도 아끼고, 소일거리(?) DIY도 할겸,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초간단 형광등 안정기 교체 방..

입맛없는 여름, 고기만 먹자니 퍽퍽하고 야채만 먹자니 맛이 없고(?)... 그럼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으면 어떨까?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야채에도, 닭가슴살 샐러드에도 찰떡궁합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새콤상큼한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사실 이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레시피를 이용하기 전에는 그냥 마트에서 오리엔탈소스나 발사믹소스, 요거트소스를 구입해 먹었는데 이 소스를 한번 만들어 먹고나니 시중에 나와있는 소스는 손도 안가더란...^^; 게다가 만드는 시간도 1분에 채 안걸리니 간단 그자체라 할만하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입맛없는 여름에 딱! 30초면 뚝딱, 새콤상큼 초간단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만들기 레시피!' 레시피! 두둥! 먼저 드래싱 재료를..

최근들어 배터리가 2차례나 방전되었다. 처음에는 방전이 되어 드르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안걸리고, 2번째는 심지어 문을 여는 자동차 스마트 차키도 먹질않아서 보험사 긴급출동 찬스를 이용해 방전 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해주었다. 출동하신 아저씨께서 점프스타터와 자동차 배터리 충전기로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시고, 전압 체크도 해보신다음 말씀하시길... "자동차 운행수가 적으신 분들은 2,3일에 한번씩이라도 자동차 시동을 30분 정도는 켜두셔야 자동차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로 캠핑이고, 여행이고 못가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같기도..ㅠㅠ; ...해서 아저씨께서 가르쳐주신 자동차 배터리 충전방법을 시행(?)하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방전된 라이너스씨의 SM5 임프레션 차..

눌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자국. 문틀이나 바닥, 차량 등에 붙어있는 시커먼 스티커 자국은 정말 보기 흉하다. 손톱으로 긁어도 동전으로 긁어봐도 잘 제거되지않고 손톱이 상하고 표면만 상할뿐... 물론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건 집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이나 식용유, 모기약, 파리약 등을 발라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정말 오래되고 상태가 심한건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데... 고민 끝에 불스원, 오공, 카렉스, 일신, 소낙스등... 스티커 타르제거제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쪽부터 알아보았는데 효과는 비슷한데 그중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근처(?)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아이템이란 다이소 스티커 타르 제거제를 선택했다. 자,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유리병이나 그릇에 붙은 스..

10년 전에 구입한 보루네오 가구 침대 프레임. 프레임이 너무 예뻐서 매트리스는 시몬스로 했지만 프레임은 보루네오 걸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매트리스도, 침대 프레임도 튼튼해서 잘 버텨주었건만 역시 세월이 세월인지라 침대 헤드와 아랫부분 가죽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는 일...ㅠㅠ; 제조사에 AS 문의를 하니, 비용이 무려 20여만원.ㄷㄷㄷ; 수리기사분께서 직접 출장해서 수거하고 수리후 장착하는 인건비가 들어가다보니 비싼건 이해하지만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하다. 그 돈이면 차라리 새 프레임을 살까 고민하다가 결론은 직접 리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뭐 예전에 스툴 리폼도 해보고 소파 리폼도 해봤으니... 이것도 어찌어찌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래서 준비했다! 본격 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 수업 시간도 줄어들고 밖으로 돌아다니기도 어려운 요즘. 집에서만 시간을 떼우느라 심심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놀리려니 이렇게까지 놀기만 해도 되는걸까 싶기도하고, 집에서 공부만 시키자니 아이들이 안쓰럽기도하고... 이럴땐 놀이도 되고 나름 과학실험(?)도 되는 드라이아이스 놀이에 도전해 보심은 어떨지... 그래서 준비했다.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딱! 신기한 드라이아이스 놀이! 두둥! 먼저 준비물은 드라이아이스와 퐁퐁, 페트병, 나무젓가락, 물감, 집게가 되겠다. 드라이아이스는 꼭 사실 필요는 없고(사실 마땅히 파는곳도 없지만서도...^^;) 베스X라빈X나 홈쇼핑으로 음식을 사면 딸려오는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그럴때마다 드라이아이스를 그냥 버리지 않고 ..

이맘때 쯤이면 생각나는 야채(?), 아니 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초록빛 파릇파릇한 완두콩!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밥에 넣어주시기도 하고, 삶아주시기도 해서 간식으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완두콩을 떠올리며 시장이나 마트를 힐끗거리곤 하는데...^^; 완두콩 삶는법이라... 왠지 그냥 물에 넣고 팔팔 끊이면(?) 될것같긴하지만 또 막상 제대로(?) 하지못하면 설익거나 너무 익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완두콩이 제철! 달콤고소 완두콩 탱글탱글하게 삶는법 & 보관법! 두둥! 먼저 준비물은 완두콩과 굵은 소금 1 큰술, 설탕 반큰술이 되겠다. 먼저 완두콩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잘 씻어주자. 냄비에 물과 완두콩을 넣고 굵은 소금 한큰술을 넣어주..

무더운 여름날. 이상하게, 아니 당연하게 더운 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다. 냉면이야, 콩국수야 시원한것도 먹어보지만 매번 면종류만 먹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밥을 먹자니 입맛이 없고... 밥 종류로 되어있으면서도 맛있는 게 없을가 생각하다가 떠올린 게 바로 새우 볶음밥! 야채와 새우, 밥까지 어우러져 배도 든든하고, 입맛까지 잡아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입맛 없는 여름, 당신을 위한 레시피. 새우 속살이 탱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쫀득탱글 새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를 준비했다! 두둥! 새우 속살이 탱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쫀득탱글 새우 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두둥! 새우볶음밥(2인분) 준비물: 새우 200g(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껍질을 벗겨준다.), 대파, 계란, 당근, 양..

오늘은 두근두근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일.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과는 달리 집을 보고 계약을 하는게 아니라 먼저 모델하우스를 통해 아파트의 모형을 보여주고, 분양 및 계약 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아가며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을 했음에도 본인이 살 집을 처음보는건 바로 입주 전 사전점검 시기가 되어서야 가능한데... 하.지.만... 마냥 내집을 처음보러간다는 들뜬, 혹은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왔다가는 입주 후 쏟아지는 하자 보수 처리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싸기 마련. 사전 점검을 꼼꼼하게 신경써서 해줄 필요가 있다. 입주 전 사전 점검이 오죽 중요하면 사전점검 노하우를 지닌 대행업체나 알바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하지만 대행비용 문제도 문제지만 역시 본인이 살 집은 본인 눈으로..

오랜 가스레인지 사용에서 벗어나 드디어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구입했다. 모든 가전이 그렇듯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다보니 그에대한 충분한 공부(?)를 하고 구입하는게 습관화된 필자. 이번 인덕션(보다 정확히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처음 인덕션 세계(?)에 발을 들이려니 모르는 용어와 고민 투성이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차이는 대체 뭐지? 가스레인지와 비교했을때 인덕션이 더 나은건 뭐지? 인덕션이 가스레인지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싼데 과연 그 정도 비용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인덕션을 들이면 기존에 사용하던 냄비와 프라이팬은 다 버리고 인덕션 전용 용기로 새로 사야하나? 등등... ...해서 필자와 같이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라..

아침에 일어나 시계를 보니 허걱, 벌써 10시... 주말이라 상관은 없지만 왜이렇게 늦잠을 자버린건지...^^; 아침 밥을 챙겨먹자니 시간이 되게 애매하다. 지금부터 뭔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해서 식사를 시작하면 거의 11시일텐데 그럼 아침도 아닌것이 점심도 아닌것이... 결국 간단하게 해먹을수있는 브런치로 가야하나^^; 만드는데 오래 걸리는 요리를 준비하자니 배도 고프고, 아침부터 거창하게 요리하는게 싫으시다면... 간단하게 뚝딱해서 먹을수있는 식사는 무엇이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입맛없는 아침, 한끼 식사로 뚝딱! 고소한 베이컨 감자 볶음 만들기 레시피! 입맛없는 아침, 한끼 식사로 뚝딱! 고소한 베이컨 감자 볶음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재료부터, 2인분 기준으로 감자 3개, 양파 하나..

필자는 해마다 해당 과일의 계절이 돌아오면, 그에 맞는 과일청과 과일차를 담그곤 한다. 귤청, 자몽청, 레몬청, 모과차 등등... 사실 필자에게 특별한 손재주나 요리 기술이 있는건 아니고, 그만큼 쉬우면서도 결과물이 좋은게 바로 과일청 담그기이기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계절을 타서 딱 이 시기가 아니면 맛볼수 없는 아주 귀한 과일청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제주산 풋귤로 만든 청귤청! 8월초부터 9월 중순까지만 청귤 출하 시기라고 하니, 준비하시고 계신분들은 지금이라도 서두르심이! 무더운 여름, 얼음을 동동 띄운 탄산수에 청귤청을 넣고 청귤 에이드를 해먹으면, 그 무엇인들 부러우랴. ^^; 오늘은 지금 딱 이 시기가 아니면 만들어볼수없는 홈메이드 청귤청을 담가보도록 하겠다. 1년에 딱 한번, 상..

얼마전 작은방에 새 가구를 들였는데 설치기사 아저씨와 가구를 옮길때는 몰랐는데 아저씨가 가시고 나니 움푹 파인 강화 마루바닥.ㅠㅠ 보기 흉했지만 그렇다고 강화 마루바닥을 다 뜯어내고 갈수있는 재주는 없는지라 그냥 둔게 사달이 났다.ㅠㅠ 지나가다 스쳐서 결국 발에 피(;;;)를 본것. 결국 한동안은 그냥 투명 유리 테이프를 붙여놓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리밀리고 저리밀리더니 그것도 떨어져 나가고... 어떻게 저렴하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를 알아보다가 찾아낸 아이템이 바로 다이소 우드퍼티! 오늘은 다이소에서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저렴하게 사서 쉽게 사용할수있는 다이소 우드퍼티로 강화마루바닥과 가구 흠집 보수에 도전해 보도록하겠다! 왕초보도 3분이면 OK! 다이소 우드퍼티로 마루바닥 & 가구 흠집 셀프 보수에..
메모 보드로도, 아이들 그림 놀이에도, 인테리어로도 좋은 벽걸이형 칠판. 물론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에서 굴러다니는 못쓰는 액자로도 벽걸이형 칠판을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 어렵지 않다. 리폼 초보도 쉽게 도전할수있다!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못쓰는 액자의 화려한 변신, 백묵분필 물칠판 시트지 리폼하기! 두둥! 못쓰는 액자의 화려한 변신, 벽걸이 칠판 리폼하기! 두둥! 먼저 안쓰는 액자를 준비한다. 유리판이 있는건 유리판을 들어내고, 유리판이 없는 메모보드 타입은 그대로 재료로 사용하시면 되겠다. 다음으론 칠판 시트지(인터넷에서 물칠판 시트로 검색하시거나 다이소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수있다.)와 줄자, 연필, 가위를 준비한다. 먼저 액자를 뒤로 뒤집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
건조기나 인덕션, 혹은 에어컨 같이 고용량 가전제품을 새로 들이다보면 이상하게 사용하다가 중간에 멀티탭의 전원이 저절로 꺼져있는 현상이 발생하곤한다. 다시 켜봐도 다시 얼마서 멀티탭이 꺼져버리고, 또다시 켜봐도 멀티탭이 내려가버린다. 심지어 집 전체 두꺼비집이 내려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전기라는게 아무래도 화재사고와 연관이 있다보니 누전이나 합선이 된건 아닐까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한다. '혹시 건조기나 인덕션이 불량 제품인건가... 아니면 멀티탭이 너무 오래(?) 되었나? 뭐가 문제일까?' 사실 건조기나 인덕션, 에어컨처럼 고용량 가전제품들은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멀티탭을 그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건조기, 인덕션이 자꾸만 꺼진다면....
가을이 오려나 싶더니 어느덧 새벽 온도는 영하권으로 진입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가을과 초겨울의 중간에 섰다. 기관지가 약한 라이너스씨 감기가 왔다하면 거의 목감기나 코감기로와서 고생을 하곤하는데...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오면 유자차, 모과차, 배도라지차 같은 따뜻한 차종류는 필수로 쟁여놓게된다.^^; 지금까지는 그간 즐겨먹던 '복음자리' 제품을 이용하곤했는데 때마침 이웃의 고마운 분으로부터 모과가 선물로 들어왔다. 모과에는 당분,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C,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히하여 숙취해소에 좋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 약으로도 쓴다고한다.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먹어야하나 그냥 방향제로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아기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국민 원목 아기의자. 아기가 사용하기 때문에 어른이 사용하는 식탁의자에 비해 흘리는 음식도 많고 관리를 잘못했다가는 훨씬 더 지저분해지기 쉬운게 바로 아기의자일것이다. 그래서 플라스틱 소재로 된 의자나 부스터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역시나 원목은 또 원목만의 매력이 있기 마련일것. 어쨌거나 식탁의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가죽을 씌우는 의자들의 경우는 나머지 부분은 멀쩡한데 가죽부분만 더러워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버리기는 아깝고, 전문(?) 가죽 교체 업체에 맡기자니 거의 의자값만큼 비용이 들고... 좋은 방법은 없는걸까? ^^; 그래서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했다! 왕초보도 쉽게! 낡은 아기 식탁 의자 커버 단돈 만원으로 새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