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 많은 분들이 물어오셨던 질문이 바로... "이별에는 좋은 이별이 없을까요? 상대를 덜 힘들게하고, 덜 아프게하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더 현명하게, 서로가 아프지않게, '다음에 또 봐.' 하면서 씨익 웃으며 헤어질수있는 그런 쿨하고 멋진 이별의 방법은 없는걸까? 사실 헤어짐에있어 좋은 이별이란 있을수없다. 남겨진 자와 떠나간자, 최소한 둘중 어느한쪽엔 상처가 남기 마련이다. 아프지않게 이별하는 방법? 안타깝지만 그런건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상대가 최악의 이별에 직면하지 않게끔, 받아야할 상처가 그나마 최소화 되게끔 당신에게 필요한 몇가지 예의가 여기에 있다. 이별 앞에서 당신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예의, 착한 이별 방법 5가지... 1. ..
상대에게 마음이 없으면서도 마치 마음이 있는척 행동하며, 주변 이성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유지및 관리하는 행동을 가리켜 우리는 어장관리라 한다. 그리고 어장관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가계 경제와 품위 유지에 힘쓰는 이를 가르켜 우리는 어장관리녀 혹은 어장관리남이라고 부른다. 갑이 있으면 을이 있는게 이 세상의 이치! 그러면 어장관리인(?)에 당하고 사는 이들을 우리는 뭐라고 부를까. 그렇다. 호구, 그것이 바로 그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어떤이들은 좋은 오빠, 좋은 동생, 멋진 선배니하는 관계 재정의로 자신의 위치를 끌어올리려 애쓰기도하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이니 사랑과 우정사이니하는 제법 시적인 미사여구를 갖다붙이기도 하지만... 뭐 그렇다고해서 광어18호, 우럭 19호라는 어장 안의 물고기 신세가 크게..
어느덧 8년차 직장인인 필자. 사실 이 정도 경력이 되면 토익이란게 큰 의미는 없지만... 뭔가 자기개발을 해보고싶은데 학원을 다니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혼자서 자습(?)을 하려니 강제성이 없다보니 공부가 잘 안된다. 해서 고심끝에 한달에 한번씩 토익 시험을 등록해서 쳐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하면 강제로라도 공부하게 되겠지...^^; 한때는 900 문턱이었던 성적이었지만 거의 6년만에 시험을 치려고하니 감을 잃었다고 해야하나 토익 시험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괜시리 떨렸다. 드디어 토익 시험 당일, 수험표를 출력하고, 마킹이 잘되게끔 뭉툭하게 깍은 4B연필과, 지우개, 신분증, 시계까지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시험장 입실 시간은 9시20분... 나름 긴장이되서 그것보다 1시간이나 빠른 8시 20..
"아~ 나도 결혼하고 싶다!"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모태솔로들에겐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미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고, 이제는 연애보다는 누군가에게 정착해 결혼이란걸 하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은 과연 어떤 때일까? 무서운 영화 보고 혼자서 잠자기 무서울때? 할 일 없는 주말에 집에서 티비보며 홀로 앉아 밥먹을때?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누굴 만나고 밀고 당기는 연애조차 귀찮을때? ^^; 그런 일상적인(?) 필요성 말고 보다 간절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에 찡하고 와닿는 절실하게 결혼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그래서 준비했다. 미혼남녀들이 말하는, 연애보다 결혼이 하고싶은 순간 BEST5! 브라우저 창, 고정! 1.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할때 초등학교때부터 절친으로 지낸 S양의 결혼식에 참석한 A..
"우리 그만 헤어져." 더 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기에, 더 이상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기에... 용기를 내어 고백하려한다. 말을 꺼내놓기 두려워서 그냥 무작정 도망가 버리고 싶다. 친구는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다가 욕설과 따귀까지 맞았다던데... 헤어지자고 하면 마음 약한 그녀는 쓰러지거나, 혹은 죽겠다고 협박하면 어쩌지... 원만하게, 좋게 이별하는 방법 같은건 없을까? 누구에게나 이별이란 어려운 것이다. 받아들이는 쪽에서도, 심지어 꺼내놓는쪽서도... 이별에 있어 원만하고 좋은 이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아픈 이별이거나, 혹은 결코 해서는 안될 비겁한 이별의 방식이 있을뿐... 오늘은 그래도 한때 정말 사랑했던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에서라도... 이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두번 울지않..
그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 요 최근 달라진 그의 모습에서도 일이 힘들어서,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짐작조차 못했는데... 갑작스러운 그의 말에 슬픔보다 오히려 당황스러움이 앞섰다. B양은 애써 울음을 삼키며 물었다. B양: 이유가 뭐야? 내가 뭘 잘못했어? 아니면 다른 여자 때문이야? A군: 미안하다.... 그냥 더 이상 너한테 끌리지가 않아. B양: 언제부터 그랬는데? A군: 꽤 됐어. 언젠가부턴 더이상 널 사랑한다는 마음이 진심이 아니었던것같아. B양: 그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계속 사궜던거야? 왜 말안했어? 그럼 난 뭔데! 난 뭐냐고! A군: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 나도 노력해보려고 했는데... 이대로 더 이상은 아닌거 같아. 미안해. 논리적으로, 그리고 약간은 냉정한 어..
TV에서 홈쇼핑 채널을 본적이 있는가?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무려 3가지를 39,900원에! 모두 다 드립니다~"하는 과장된 제스쳐와 말투가 재미있어 지켜보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훌렁 넘어가서 전화기를 들고 구매번호를 누르기도 하게 되는... 사실 별거아닌것처럼 보이는 이 홈쇼핑 광고에도 주옥 같은 마케팅 기법들이 숨겨져있다. 그리고 그 마케팅 기법들을 연애에도 고스란히 적이 가능하다면, 어떤가? 제법 솔깃하지 않은가? ^^ 필자는 지금부터 이 모든걸 39,900원도 아닌, 공짜로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보답은 공감하며 즐겁게 읽어주시는 것만으로 족하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마감임박의 법칙 홈쇼핑 판매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멘트가 무엇일까? 이 물건은 품질이 좋다고? 대기..
"내가 내 돈 주고 사서 피는데 뭐가 문제죠? 담배재도 안함부로 안버리고, 남에게 피해도 안주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대다수의 선량한 흡연자분들이 많으실것이다. 그 말도 맞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흡연자에게 누가 돌을 던지랴. 오늘은 굿스모커(응?)를 제외한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불사하며 혼자서만 끽연의 기쁨에 탐닉하는 '일부' 베드 스모커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아보고자 한다. 그들을 비난하기 위해서도, 손가락질 하기 위함도 아니다. 일부의 실수 때문에 덩달아 욕을 먹고 있는 대다수의 선량한 흡연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또한 간접 흡연의 폐해에 시달리고 있는 선량한 비흡연자들을 위해서... 어떤 상황에서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에게 불쾌감을 느낄지, 또한 ..
아침부터 비가 와서 여미지 식물원같은 실내에서 다닐수있는 곳을 갈까하다가... 날씨가 조금씩 좋아져서 원래 계획했던대로 주상절리대에 가기로 했다. 확실히 제주도는 날씨에 따라 여행 일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듯.ㅠㅠ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조금 더 들어가면... 예전부터 지금까지 제주도 여행 필수 코스에서 빠지지않는 곳, 대포 주상절리대가 나온다. 주차장은 유명관광지답게 제법 널찍하다. 주차료는 승용차 1천원, 승합차 2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주차를 시키고 조금 걸어가니... 매표소 앞에 요런 소라고동모양의 조형물이 나온다. 마치 필수 사진촬영코스라도 되는양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혜정이도 사진을 찍는다고 앉았는데... 미처 옷매무새(?)와 표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셔터를 ..
어느날 친하게 지내던 후배 H양에게서 울면서 전화가 왔다. 친구들끼리 열흘간의 배낭 여행을 다녀온다던 남자친구 K군. 별 의심없이 보내줬던 H양이었건만 K군은 같이 여행을 떠난 맴버 중 한 여학생과 그만 눈이 맞아버린것이다. 저번에 같이 만났을때 2년간이나 H양을 짝사랑했었다고 쑥스럽게 말하던 K군의 모습을 기억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건 그렇다치더라도 그는 헤어짐에 있어서 최악의 방법을 택했다. 모든 연락을 아무 말없이 끊어버린것. 그 흔한 헤어지자는 전화 한 통화, 문자 한 통, 메일 한 통 없었다. 그녀의 전화와 문자는 이미 그에겐 스팸 메세지에 불과할 뿐이었다. H양은 그런 그를 만나기위해 그의 학교 앞으로까지 찾아갔지만 새로운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웃고있는 K군의 모습..
힘든 직장이란 어떤곳일까? 일이 힘든 직장? 연봉이 적은 직장?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직장이란 '일'을 하는곳이지만 그 일을 하는건 또 '사람'이기에 역시 인간관계... 그중에서도 직장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한 직장 생활의 가장 큰 변수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함께 일하면 피곤한, 심지어 이직까지 심각하게 고려하게 만드는... 그런 직장 상사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성격 나쁜 상사? 일 많이 시키는 상사? 1. 화나면 폭발? 활화산형 상사 누가봐도 일을 잘하고 유능하긴하다. 상황 판단력, 꼼꼼함, 결단력까지... 내가 봐도 업무적으로 참 배워야할 점이 많은 상사라는건 인정한다. 하지만 자신이 워낙에 유능하고 완벽하다보니 밑의 사람들의 사소한 실수를 도저히 눈뜨고 바라볼수가 없다. 평소때..
작년부터 회사에서는 리프레쉬 휴가라는 제도를 도입(?)했다. 말이 좋아 리프래쉬지... 별달리 플러스되는 혜택이 있다기보단 그저 연차를 연달아 5일까지 쓸수있게 해주는 제도다.(물론 연차수당에서 빠진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눈치보느라 연차를 이틀 이상씩 달아쓰는것만해도 제대로 못쓰고 있었는데... 한번에 5일을 쓸수있다니 그동안 이 회사에서도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싶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여행지는 평소 가고싶었던 제주도로 결정했다. 거의 10여년전에 가봤던 기억밖에 없었지만... 요즘엔 정말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예전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되었다고해서 기대가 크다. 게다가 수많은 저가항공사의 출현과 가격비교 사이트, 소셜커머스의 군웅할거(?)로 예전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주에..
이렇게 끝날줄 몰랐다. 툭하면 싸우고, 티격태격했지만... 그래도 본 마음은 날 사랑하는거라 믿었다. 그랬기에 그의 이별 선언은 더욱 당혹스러웠다. 그와 보냈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머리를 어지럽힌다. 이별의 이유? "미안해. 다른 사람이 생겼어." 죽도록 사랑한다고, 나 없이는 안된다고 말할땐 언제고... 그래. 복수해 줄꺼야. 너 혼자 행복해지는 꼴. 난 못봐. 너도 내가 흘린 눈물만큼 아프게 해줄꺼야. 그녀는 이렇게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어떻게 복수해야 그가 정말 후회하게 될까? 그리고 두 손 싹싹 빌며 내게 돌아오게될까? 그 여잘 찾아가서, 원래 그놈은 나랑 사귀던 놈인데... 정말 나쁜 놈이라고... 결혼까지 약속해놓고, 날 버린 놈이라고... 그렇게 말할까? 아냐, 아냐... 드..
온라인 상으로 특정한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관계망을 구축해주는 서비스를 우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라 부른다. 그리고 그 원조격인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종료) 등 수많은 SNS가 서비스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SNS는 마치 전화나 문자처럼 기존 지인들간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그 인간관계를 바탕으로하여 새로운 인간 관계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등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하지만 미국, 독일, 영국 등... 기타 많은 유수의 대학의 인간심리관련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SNS는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불행하다고 느끼게끔 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전화나 문자, 편지처럼 그저 인간관계를 이어주는 ..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교내 식당이든, 사내 식당이든, 일반 음식점이든... 특이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곤 한 테이블당 최소 두 명 이상이 함께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물론 평소 서로의 식사습관을 알고있는 가족, 친지, 친구, 연인들이야 함께 식사를 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서로 성격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식사를 하다보면... 식사예절이란 먼나라 얘기고, 심지어 남을 불편하게까지 만드는 식사 습관을 가진 사람들도 종종 보곤하는데... 오늘은 즐거워야할 식사 시간에 밥맛을 뚝 떨어지게 만드는, 아니 더 나아가 짜증까지 나게 만드는 유형의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1. 자신의 식성을 강요하는사..
"내가 진짜 더러워서... 두고보자. 내가 딴데 가고만다." 늦은 저녁 무렵... 회사 근처 술집에서 한 잔 하다보면 테이블마다 꼭 한번씩은 튀어나오는 바로 그 말... 모든 직장인들은 직장을 다니며 최소한 한번쯤은, 아니 어쩌면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이직을 꿈꾸고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과연 왜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 뚜껑 열어보니 꽝이더란 위험부담을 차지하고라도 옮길 생각을 하게 되는것일까? 이유없는 결과는 없는 법. 오늘은 필자와 함께, 직장인이 이직을 결심하는 4가지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하겠다. 브라우저 창, 고정! 1. 연봉이 지나치게 낮을때 업무 능력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내고, 자아실현의 장으로 삼고, 온갖 미사여구가..
"여기랑, 여기 적어주시구요. 운전면허증 좀 주세요." 렌트카 직원의 말에 순간 식은땀이 흐른다. 뭔가에 홀린것일까. 이번 여행은 왜이리 빠트리고 출발한게 많은지... 렌터카하면 당연히 떠올려야할 운전면허증 대신 신분증이라곤 주민등록증 하나만 달랑 지갑에 넣어온것이다. 지갑을 뒤지고, 또 뒤져봤지만... 애초에 넣어오지 않았던 운전면허증이 나타날리가있나. 당연한 소리지만... 차를 렌트하려면 운전면허번호를 알아야한다. 물론 가장 좋기로는 면허증을 재발급 받거나, 면허증 재발급 신청을 해놓고 임시면허증을 받는것이겠지만... 분실이 아닌 단순히 집에 두고온 경우라면 굳이 면허를 새로 발급 받을 필요까진없다.^^; 보통은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운전면허조회증이란 걸 끊어주는데 차를 렌트하러 온사람이..
소개팅이야, 미팅이야 적극적으로 나가면서 지긋지긋한 솔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진인사대천명형(?) 솔로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연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할수있어요." ...이렇듯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는거라고 주장하는 천하태평형 솔로가 있다. 이렇듯 연애쯤이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할수있다고 주장하는 당신.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든다.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시작할수 있다는 연애... 그들은 도대체 왜, 어떤 이유로 그 쉬운(?) 연애를 시작조차 하지않고 있는것일까? 1. 아직은 연애할 여유가 없어. "연애요? 어느 정도 능력도 갖춰놓고, 시간도 많을때 하는거죠. 지금은 그럴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공부 때문에..
아름다운 부분을 더 돋보이게, 못난 부분은 감쪽같이 감춰주는 화장.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데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못지않게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화장일 것이다. 그래서 많은 여자들은 화장법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하면 자신을 보다 아름답게 표현할수있을지에 대해 고민한다. 하지만... 때론 아름다워지자고 하는 화장이 오히려 이성에게 점수를 깍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물론... "남자들이야 좋아하든 말든, 저만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자기애가 충만한 여성분들도 있겠지만 기왕이면 본인도 만족하고, 이성에게 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할수있는 그런 화장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지 않겠는가. 때론 실수에서도 배울수있는법. 오늘은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들의 화장법에..
여름하면 떠오르는건 무엇일까? 선풍기, 더위, 수박, 아이스크림... 뭐 다양한것들이 있을수있겠지만... 역시 여름하면, 그리고 피서지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바다'다.^^ 비록 고향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을 부산, 그것도 해운대 근처에 살아왔던지라 그동안은 여름하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빠지지않는 피서지였다. 하지만 진주로 이사오고 나서 한가지 직면하게 된 현실은 바로 바다가 없다는것! 해서... 주목한 곳이 바로 가까운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이다. 진주(가좌동)에서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까지 자가용으로 거리상으로 29km, 시간상으론 40여분을 달려 남일대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들어서는 입구에 6월28일에 개장했다는 현수막이 하나 붙어있다. 평균(?) 개장기간은 7월초에서 8월중순까지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