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녀석이 옥수수를 삶아달라길래 옥수수를 물에 담그고 타이머를 50분 뒤로 맞춰뒀는데... 왼쪽편에 올려놓고 오른쪽편 타이머를 맞추는 실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냄비가 시커멓게 탔다. 그나마도 룰루랄라 커피마시면서 책읽고 있다가 둘째가 어디선가 탄 냄새가 나는 것같다고 하는 바람에 간신히 눈치챈 것.ㅠㅠ; 부랴부랴 달려가 냄비 뚜껑을 여니 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와 흡사 지옥의 유황불에서 타올랐던것마냥 시커멓게 타버린 냄비 바닥. 그렇다면 이렇게까지나 심하게 타버린 냄비는 살릴 수(?) 있는 세척법이 없는걸까? '이것'만 있으면 새카맣게 탄 냄비도 회생시킬 수 있다고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죽은 냄비도 살린다는 이것? 새카맣게 탄 냄비 쉽게 닦는법!'편! 죽은 냄비도 살린다는 ..
치킨하면 가장 생각나는 건 무엇일까? 물론 치맥이란 말이있듯 맥주나 콜라가 먼저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치킨과 더불어 우리의 입맛을 책임져주는 또다른 일등공신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치킨무!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치킨무는 유통기한을 길게하려다보니 왠지 안좋은 성분(주로 빙초산)도 좀 더 많이 들어있을 것같고 맛도 너무 자극적이다. 그렇다면 치킨무를 먹으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치킨과 영혼의 단짝, 치킨무! 새콤아삭 치킨무 만드는법 레시피! [무초절임]' 치킨과 영혼의 단짝, 치킨무! 새콤아삭 치킨무 만들기 레시피! [무피클] 치킨무의 재료는 소금(천일염), 설탕, 식초, 그리고 무 반토막이 되겠다. 황금비율은 무 반토막, 천일염 ..
보통 집에서 먹는 식빵하면 딸기잼이나 땅콩버터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아웃백 빵하면 떠올리는 잼(?)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허니버터다. 그 이름처럼 살짝 투박하게 생겼지만 달달한 부시맨브레드와 달달한 허니버터의 환상의 궁합! 그이후론 허니버터 없는 아웃백빵은 생각할 수도 없게되었다. 그리고 아웃백의 대표서비스인 식후 '빵포장' 서비스로 빵을 가져와 다음날 집에서 먹으려면 항상 아쉬운 게 바로 허니버터가 없다는 것. 허니버터 대신에 망고 스프레드라는 걸 주긴하는데 그래도 역시 허니버터가 아쉽다. 하지만 허니버터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아웃백 허니버터를 집에서? 달콤한 허니버터 만들기 황금레시피! (feat. 부시맨브..
무미건조한 식탁에 뭔가 입맛을 탁 돋궈줄 반찬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떠올린 참나물 초무침. 참나물은 특유의 향긋함이 있어 쌈이나 초무침, 겉절이 요리에도 많이 활용된다. 그냥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특히 삼겹살이랑 함께 어울리면 미나리나 파채 못지않은데...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집나간 입맛도 돌아온다는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을 만들어 보도록하겠다.^^ 입맛없을때 딱! 새콤향긋 맛있는 참나물 초무침 황금레시피! 먼저 재료부터 참나물 100g, 양파 1/4개, 간장 1큰술, 식초1큰술, 설탕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매실액 반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멸치액젓 반큰술, 참기름 한큰술, 통깨 약간이 되겠다. 먼저 참나물을 씻어줘야하는데 참나물 씻는법은 간단하다. 먼저 물에 살짝 헹궈..
달착지근한 맛에 간식으로도 식사대용으로 좋은 고구마.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자색고구마 품종에 상관없이 겨울철 간식으로 고구마라면 다 맛있는듯 하다.^^ 고구마는 삶아서 먹는 게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고, 에어프라이기나 직화냄비, 혹은 맛탕이나 튀김 요리, 말랭이 등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뭔가 번거러운건 싫고, 5분이내로 간편하게 고구마를 삶아 드시고 싶다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는, 고구마 불없이 삶는법! 5분이면 OK! 초간단 고구마 삶는 방법! 전자레인지에 고구마 불없이 삶는법, 이것만 있으면 된다? 5분이면 OK! 초간단 고구마 삶는 방법! 두둥! 동글동글 보기도 좋은 상등급 밤고구마. 이 고구마를 5분내로 간편하게 삶아먹으려..
5리터, 10리터, 20리터, 50리터, 75리터까지... 쓰레기를 모아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 물론 그때그때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사서 사용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장을 사서 쟁여(?)놓고 사용하실 것이다. 라이너스 씨 또한 종량제 봉투가 부족하면 왠지 불안해지는 타입이라 집에 최소 30장 이상의 종량제 봉투를 쌓아놓고 사용하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사용하면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수는 있지만 만약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면 어떻게될까? 억지로라도 다 사용을 하고 가야하는걸까? 아니면 구입처에서 환불을 해야하나? 그것도 아니면 아깝지만 버려야만할까?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못하게 되는게 아닐까 고민하다가 알아낸 생활의 꿀팁. 오늘은 친절한 라이..
회사에서, 혹은 가정에서 일을 하다보면 겪는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중요한 서류에 테이프가 달라붙는것. 그 위치에 붙이려한게 아닌데, 혹은 다른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서류 종이에 테이프를 발라버린다면? 물론 프린터로 다시 뽑을 수 있는 서류라면 상관이 없지만 복사가 안되는 중요한 원본 서류거나, 혹은 도장이나 서명이 찍혀있는 중요한 계약서라면 어떡해야할까? 살살 뜯어내기를 시도해보지만, 테이프의 끈끈이 때문에 테이프만 쉽게 제거가 되지않고 자국이 남거나 심하면 종이표면의 글씨까지 한꺼번에 뜯어져나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곤 하는데... 오늘은 그런 위기에 빠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사무실(?) 꿀팁. 중요한 서류종이에 테이프가 붙었다면 ㅇㅇ면 된다? 안찢어지게 테이프 떼..
추운 겨울의 필수품, 덕다운과 구스다운 패딩 점퍼. 코트에 비해 살짝 몸이 커보인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보온력하나로 그 모든 장점을 상쇄시킨다는 덕다운 패딩 점퍼. 다 좋은데 부피가 크다보니 빨기가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다. 덕다운 점퍼는 안에 있는 오리털 소재가 석유성분을 만나면 보온력이 현저하게 감소되게 때문에 드라이크리링은 금물. 그래서 세탁소에서도 물세탁을 한다고 하는데...그렇다면 세탁소에 덕다운이나 구스다운을 맡기면 비용이 어떻게 될까? 집근처 크린토피아와 크린에이스의 가격표를 보니 만원에서 12,500원 정도로 한번 세탁하는 비용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집에서 세탁기로 덕다운을 세탁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셨겠지만 잘못 세탁하면 세탁기에 넣었을때 덕다운 패딩이..
텐트를 산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텐트안에 폴대가 잘 들어가고 텐트 천 끝쪽과 폴대의 장력도 적당해서 체결이 잘된다. 하지만 캠핑을 나가는 회수가 늘어나고 텐트 사용 회수도 늘어나면 텐트 폴대에 걸리는 힘과 스트레스도 점점 심해지고 결국 폴대가 조금씩 틀어지거나 휘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쳐지던 텐트도 그놈의(?) 폴대가 텐트 끝에 잘 끼워지지가 앉아서 엄청나게 힘이 들거나 텐트 자체가 기우뚱하고 휘는 현상이 벌어지곤 하는데... 그렇다면 이 텐트와 폴대 휘어짐 현상을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 정녕 AS만이 살길일까? ^^;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캠핑생활. 텐트가 기우뚱? 폴대 휘었을때 힘안들이고 폴대 자르는 법! (콜맨 코쿤2 폴대자르기 방법) 텐트가 기우뚱? ..
덕다운 패딩 점퍼, 니트류, 두꺼운 티셔츠까지...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유독 옷들이 무겁다. 그렇다보니 옷걸이도 힘이 든다. 하늘하늘한 봄옷, 가벼운 여름옷에 비해 지탱해야하는 무게도 무겁고 그러다보니 옷을 꺼낸다고 옷장을 몇번 열었다 닫고 다른옷을 뺐다가 넣었다하다보면 옆에 걸려있는 옷들까지 건들려서 옷걸이에서 옷이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기 일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옷걸이에서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 옷들이 안떨어지게 '딱' 고정할 수 있을까? 오늘도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정보,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한방에'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 두꺼운 티셔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옷걸이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옷들 '딱' 고정하는 법! (패딩, 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