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과 관광의 도시 경남 진주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게 바로 가을에 하는 남강 유등축제이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여름 대표 행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문화재 야행! 문화재청에서 지원해주는 행사라고 하는데 특별히 선정된 몇몇 도시에서만 진행된다고하니 진주시민인 라이너스 씨도 괜히 뿌듯.ㅋ 그래서 준비했다. 밤이라서 더 아름답다! 경남 진주의 밤을 수놓은 진주성 문화재 야행! (무료주차장, 입장료, 스탬프투어 여행) 밤이라서 더 아름답다! 경남 진주의 밤을 수놓은 진주성 문화재 야행! (무료주차장, 입장료, 스탬프투어 여행) 진주성 공영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요금이 유료라 행사기간동안은 무료 임시주차장이 개방되었는데, 나불천 복개도로 임시주차장(경남 진주시 신안동 50) 인사동 골동품거리 임시주차장(경남..

앞서의 포스팅에서 처럼 라이너스 씨의 아이 둘이 독감으로 자가격리중이다보니 매 식사를 어떤걸로 준비해야할지도 만만치않았다. 특히 독감 초반에는 속이 울렁거려서 식사를 잘 못했기에 환자식을 준비했었어야하는데... 처음엔 식사대용으로 멀건 하얀죽을 주다가... 2, 3일이 지나니 어느정도 속이 괜찮아져서 좀 색다른(?) 죽을 준비해보기로 하였다. 처음엔 본죽에서 쇠고기 야채죽을 사다 줬는데 속이 아직 덜 풀려서 그냥 야채죽이나 버섯죽을 먹고싶다해서 2번을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죽 가격이 만만치 않더란...^^; ...해서 까짓것 직접 만들어보자 싶어서 준비했다. 본죽 안 부럽다? 영양 만점, 초간단 야채죽 맛있게 끓이는 방법! (기출변형: 참치죽, 소고기 야채죽 레시피) 본죽 안 부럽다? 영양 만점, 초간단 ..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여행을 가도, 산책을 해도, 놀이동산에 가도... 뭘해도 덥다. 특히 열에 약한 아이들에겐 더 그렇다. 그래서 영화관이나 카페 같이 시원한 곳으로만 다니거나 물놀이가 거의 유일한 선택지가 아닌가싶다. 하지만 제법 시설이 좋은 워터파크인 롯데 워터파크나 양산 아쿠아 환타지아는 거리나 가격적인 압박이 없잖아 있고, 여름이면 항상 아쉬운 부분이 진주나 진주 인근에는 괜찮은 워터파크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해마다 여름이면 진주시에서는 시 차원에서 다양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는데 금호지수변형테마공원 물놀이터(금호지물놀이터), 혁신도시 충무공동에 있는 물초울공원 물놀이터, 하대동 도래새미공원 물놀이터, 그리고 오늘 소개할 꿈키움동산이 있는 평거동 진양호 물놀이터가 바로 그곳이다. ..

경남 함안하면 떠올리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라이너스 씨가 어릴때는 함안의 가볼만한 곳으로 말이산 고분군을 꼽곤했다. 지금은 악양생태공원, 함안연꽃테마파크, 강주해바라기마을, 입곡군립공원, 함안강나루생태공원, 함주공원, 함안박물관, 악양둑방, 악양루 등 새롭게 조성된 곳과 역사적 유적지가 잘 어우러져 마치 경주처럼 관광지화가 잘 된 느낌이다. 그중 언젠가부터 고즈넉하고 조용한, 하지만 사진을 찍으면 기가 막히게 잘나오는, 소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세를 떨친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경남 함안 무진정이다. 함안 무진정은 사진 맛집, 뷰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유명세를 떨친 낙화놀이로도 유명한 곳이다. 물론 준비한 거 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독감의 유행 시기는 보통 늦가을부터 겨울이라 가을쯤에 독감예방접종(백신)을 하게 되는데 최근엔 때이른 여름 독감과 더불어 코로나까지 대유행이라고... 사실 코로나 유행 시설에는 학교에서든 유치원에서든 마스크를 꼭꼭 잘쓰고있었기에 오히려 잔병치례가 줄었었는데 마스크를 벗는 순간 감기에, 수족구에, 다양한 질병들이 엄습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번엔 강아지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 아니 여름 독감이 걸리고야 말았다.ㅠㅠ 우리 아이들의 경우 이번이 생애 2번째 독감이지만 사실 아이들이나 아기가 처음 독감에 걸리면 부모님들은 엄청 당황한다.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안떨어지고, 타미플루에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닐지 걱정되고... 그래서 라이너스 씨처럼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조심스레 준비했다. 38도? 3..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소문은 들어왔었는데 최근 지인의 강력추천을 받은 곳, 경남 진주 아웃스탠드. 특히나 아포카토(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올린 커피)가 맛있다고한다. 번화가나 큰길가에 있는 게 아니라... 주택가 어딘가를 걷다보면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그런 가게 느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하겐다즈가 쏘옥! 아포카토 커피 맛집, 경남 진주 신안동 아웃스탠드 커피숍!'에 가보도록 하겠다. 하겐다즈가 쏘옥! 아포카토 커피 맛집, 경남 진주 신안동 아웃스탠드 커피숍!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매장 안은 쾌적하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인근 복음병원 의사들이 즐겨찾으시는듯했다.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은듯하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주택가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이 여의치 ..

경주하면 흔히 떠올리는 게 첨성대, 불국사, 대릉원 등 역사 문화 유적이지만... 거기에 더해서 인근 놀이시설인 경주월드라던지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처럼 물놀이 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게다가 보문단지 쪽으로 가면 힐튼호텔, 라한 셀렉트 호텔(구 현대호텔), 코오롱 호텔, 코모도 호텔, 켄싱턴 리조트, 한화 리조트 등... 보문관광단지 안이나 인근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하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원하는 무엇이든 즐길수 있는 복합 관광 도시가 된 듯하다.(진주시민인 라이너스 씨 어째 경주 예찬론자가 된듯하다.ㅋ) 그래서 여름엔 좀더 젊은층들은 캘리포니아비치를 많이 방문하고 라이너스 씨처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편하게 즐길수 있는 호텔 호캉스도 하나의 훌륭한 선택지가 되..

편리하게 언제든 쏙쏙 뽑아쓸 수 있는 곽티슈(표준어로는 갑티슈). 두루마기 휴지에 비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부피가 지나치게 커서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고 가볍게 들고다니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여행용 미용티슈(?)도 시중에 나와있긴 하지만 역시 쏙쏙 뽑아쓰는 편리함은 부족하다. 그렇다면 곽티슈의 편리함은 그대로 누리고 싶고, 휴대성을 더하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버려진 물티슈 뚜껑 재활용! 휴대용 곽티슈 케이스 만들기!' 두둥! 버려진 물티슈 뚜껑 재활용! 휴대용 곽티슈 케이스 만들기! 두둥! 먼저 휴대용 갑티슈 케이스를 만들기위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적당한 크기의 지퍼백. 집에서 쓰는 갑티슈. 그리고 못..

라이너스 씨가 살고 있는 진주의 유명한 향토음식으론 무엇이있을까? 육전이 올라가는 진주식 냉면(하연옥)이나 유정장어도 유명하지만... 그중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게 바로 진주식 육회비빔밥이다. 보통 비빔밥 하면 전주 비빔밥을 많이 떠올리는 데 진주 또한 그 못지않게 비빔밥으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에는 백종원의 3대 천황에 나온 천황식당을 필두로하여 제일식당, 천수식당 등이 유명한데... 하지만 어느 지역에 가던 맛집을 찾으려면 시청으로 가라...란 말이 있듯 진주시청 인근에 있는 음식점들중에도 유명한 비빔밥 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이름하여 설향!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경남 진주의 숨은 진주전통 비빔밥 맛집! 진주 육회 비빔밥 맛집, 설향에 가보도록 하자. 두둥! 경남 진주의 숨은 비빔맛..

아직 6월이라 조금은 이르단 생각이 들긴했지만 연일 30~32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덕에 이미 우리는 한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들 둘 덕에 여름이면 물놀이장이 있는 곳이라면 롯데 워터파크, 수영장, 남일대 바닷가, 계곡이 있는 산청 캠핑장, 펜션 등을 가리지 않고 갔었는데... 올해는 좀 색다르게 호텔에서 호캉스를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일단 여행 장소는 경주로 결정했으나 호텔을 고르는데 나름 고민이 많았는데 경주 더케이 호텔에도 실내 수영장이 있고, 한화리조트에는 뽀로로워터파크가, 코오롱, 코모도, 힐튼 호텔 모두 실내외 수영장이 있었고... 토모노야라고 히노끼탕이 있는 료칸형 숙소도 있긴했는데... 어쨌거나 호캉스를 해보고싶어서 그중 최근에 리모델링이 되기도 했고 수영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