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위로 올라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을까? 등산으로, 케이블카로, 모노레일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그럼 모노레일로 올라간다면 같은 가격에(?) 기왕이면 가장 길고~ 오래~ 탈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 개장한지 얼마안된 함양 대봉산 휴양벨리에 있는 대봉산 모노레일이 바로 그 모노레일이다. 대봉산 모노레일은 국내 최장으로 탑승구에서 천왕봉까지 무려 3.93km의 길이를 자랑한다. 왕복 한시간이 넘는다.^^; 짚라인 또한 3.27km의 길이.^^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함양대봉산휴양벨리 모노레일을 타보도록하자! 산위를 달리는 국내 최장 모노레일이 있는 곳! 경남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 짚라인! (함양대봉산휴양벨리) 이른 시간 함양대봉산휴..
여름 캠핑은 더우면 더워서 힘들고, 비오면 비가와서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일부 캠핑 유튜버들이나 고수님들은 여름 캠핑을 별로 추천하지 않으신다고... 하지만 정말 그런걸까? 더우면 더워서 좋고, 비오면 비오는대로 낭만의 우중캠핑을 즐길순 없는걸까? ^^; 지난번 여름 캠핑을 1박2일 순한맛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이번엔 2박3일로 매운맛으로 도전해보고자 도전했다. 캠핑도 하고, 계곡 물놀이도 하려면?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겠지만... 역시 계곡 주변으로 돌을 막아 자연 수영장(?)을 조성해놓은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예전에 왔을땐 구명조끼와 튜브만으로 왔다가 다른 팀이 튜브 보트를 타는 걸 보고 아이들이 부러워했던터라... 튜브형 보트까지 사가지고 왔다.^^; 여름 캠핑은 ..
경남 진주 인근에는 물좋고 산좋은 계곡들과 좋은 캠핑장들도 많고도 많지만... 역시 산청하면 계곡도, 캠핑장도 정말 많이 있다. 백운계곡, 대원사 계곡, 거림계곡, 오봉계곡, 선유동 계곡 등의 유명한 계곡들도 다 산청에 있고, 대포숲캠핑장, 우니메이카 산청점, 든해솔 계곡 캠핑장, 경호강 캠핑장, 경호강 그린캠프, 지막계곡 캠핑장, 동의보감촌 캠핑장 등 추천할만한 캠핑장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다. 그리고... 그중 라이너스 씨가 가을과 여름마다 방문하곤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오늘은 라이너스 씨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산청 둘레길 오토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 여름철 물놀이 & 캠핑에 딱! 계곡물이 시원한~ 경남 산청 둘레길오토캠핑장! 무더운 여름은 리빙쉘보..
여름하면 여름휴가, 여름휴가하면 물놀이, 물놀이 하면 계곡, 바닷가, 워터파크가 떠오른다. 라이너스 씨가 사는 경남 진주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그나마 하동 옥종워터파크,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곳에 위치한 진양호 캐리비안이 있긴하지만 규모가 너무 작은편이고 또 예전에 많이 가봤던 곳이라 아이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김해 롯데워터파크나 양산 통도 환타지아 내에 있는 아쿠아 환타지아도 시설은 괜찮지만 6세, 10세 두 아이를 데리고 가자니 너무 어른들이 많아서 좀 치이는 느낌? ^^; 아이들에게 딱 좋은 곳이 없을까해서 찾던 중 발견한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이런곳이 있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라이너스 씨도 예전에 가봤던 한화 스프링돔이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어쨌거나 이번 편은 ..
라이너스 씨가 처음 캠핑을 시작할때는 텐트만 있으면 끝인줄 알았다. 하지만... 텐트를 사니, 타프에, 에어박스에, 각종 식기류에, 난로에, 쿨러, 써큘레이터까지... 사면 살수록 살 게 더 많아진다는 개미지옥의 늪에 빠져들고 말았다. 특히 처음에는 온갖 잡다한 캠핑용품들을 담을 데가 없어서 투명 김장 비닐에다가 잔뜩 넣고 다녔는데... 부피도, 무게도 너무 나가다 보니 여기저기 찢어져서 한 날은 짐을 옮기다가 비닐이 터져서 대참사가..ㅠㅠ 그래서 알아보게 된 캠핑용 대형 가방. 일단 부피가 커야하고, 물건이 없어도 혼자 자립이 되게끔 흐물흐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연히 튼튼해야한다.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도 좋아야한다. 라이너스 씨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캠핑 가방이 있을까? ^..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한지 오래. 예전같았으면 물놀이야, 워터파크야, 캠핑이야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녔을 것 같은데 요즘에는 주말에도 변변찮게 갈만한 곳이 없다. 멀리는 가기 어렵고 라이너스 씨가 살고 있는 진주에서 그리 멀지않은 고성 상족암 주변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있고, 여러가지 체험해 볼수 있는 놀거리와 인근에 삭족암군립공원 등 볼거리가 많다고... 상족암 공룡 발자국 화석의 신비! 경남 고성 고성공룡박물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두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르막을 따라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향한다. 아이들, 커플들, 유모차를 끈 아기 엄마 아빠들 등 다양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보인다. 아주 예전엔 무료주차였던거..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방면에는 정촌면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은 연잎과 연꽃으로 가득한 강주연못으로 유명한 진주시 대표 관광 & 여행지다. 그리고 이곳에 최근 로터스커피라는 큰 규모의 커피숍이 생겼다고 하는데... 오늘은 여유롭고 날씨 좋은 평일. 뭉이와 함께 경남 진주 로터스 커피를 방문했다. 날씨 좋은 날 푸르른 강주연못 뷰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 경남 진주 로터스커피 디저트카페! 두둥! 우리동네(평거동)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15분 정도 달려 찾아온 로터스 커피숍. 경남 진주시 정촌면 강주길 24에 위치하고있다. 건물 앞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건물 모양을 보면 아래는 벽돌같이 생겼는데 위쪽은 컨테이너 건물을 혼합한 듯한 독특한 구조. 로터스커피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와..
가끔 평일에 쉴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커피숍을 가곤한다. 물론 아직 여섯살, 열살인 아이들의 특성상 조용하고 절간같은(?) 커피샵을 가기는 어렵고... 좀 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곤 하는데... 그리고 최근 진주 정촌면에 신상 핫플 커피숍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름하여 친환경(?) 힐링 카페 '숲' 필자의 집인 평거동에서 가좌동을 가로질러 정촌면까지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숲.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이다. 검색해보니 대구, 인천, 부산, 경기도 화성, 강원도 춘천시에도 나름 유명한 카페 숲이란 곳이 있던데 그냥 콘셉트와 이름이 같은 건지 프렌차이즈인지는 잘 모르겠다.^^; 커피숍 전경. 저 안에서 커피를 받아 넓디넓은(?) 카페 숲 내에 있는 마음에 드는 의자에..
캠핑은 즐거운 것이지만 간혹 뉴스를 장식하곤 하는 캠핑장 인명 사고가 있었으니... 그중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사고가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다. 숯이나 장작을 이용하는 화로대, 텐트 안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등유 난로, 팬히터 등... 잘 사용한다면 캠핑의 즐거움과 안락함을 플러스 해주는 도구들이지만 또 사용하기에 따라서 초보자들에게는 위험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을 아는 캠퍼들은 가스 일산화탄소 경보기 하나씩은 다들 들고 다닌다. 특히 하니웰의 XC100D, XC70, 파이어엔젤 등이 유명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키데(kidde) 제품도 추천 할만하다. 그리고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가성비형 Kidde KN-COB-LP2 일산화탄소 경보기..
라이너스씨가 사는 뒷산(?)을 넘어가면 진양호가 펼쳐지는데 진양호는 진주시 판문동, 귀곡동, 대평면, 내동면, 사천시 곤명면에 걸쳐져있는 면적 29㎢, 유역면적 2,285㎢의 거대한 인공호수다. 진양호 공원 근처에는 진주어린이교통공원, 물홍보전시관(무료), 진양호 동물원(유료), 어린이동산(유료), 진주랜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등의 시설이 있어서 아마 진주 시민이라면 진양호 공원을 한번쯤은 방문해봤을 것이다. 조만간 진양호 캠핑장도 생긴다는 소문이...ㅎㅎ 어쨌거나 그중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않은 벚꽃 명소가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 ^^; 오늘은 라이너스씨와 함께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경남 진주 진양호 공원 선착장(진양호 둘레길)을 찾아보도록 하자.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
산청, 진주, 합천, 하동 등 경남 지역에는 많고 많은 캠핑장들이 있지만 그중 합천군에서 직접 운영하다보니 숙박(?) 비용도 저렴하고 황매산 중턱에 있다보니 숲속에 와 있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억새 축제 철쭉 축제로도 유명한, 경남 합천 황매산 오토 캠핑장! 오늘 라이너스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소개할 캠핑장은 바로 경남 합천 황매산 오토 캠핑장이다. 황매산 입구에서부터 주차요금을 받는데 오토 캠핑장 방문객의 경우 차량번호 인식으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무료로 감면된다. 산 기슭에 있는 캠핑장은 황매산 제2캠핑장, 산 중턱에 있는 캠핑장이 바로 황매산 제1캠핑장이다. 이용 요금은 군립이다보니 비수기 1박에 2만5천원, 성수기 1박에 3만원으로 여타 사설 캠핑장에..
여러번의 캠핑을 가면서 운좋게도(?) 지금까진 야간에 텐트를 쳐야하는 일이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이 업무 후 늦게 캠핑장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었기에 어두운 야간에 텐트를 어떻게 쳐야하냐는 게 고민거리로 다가왔다. 물론 오토캠핑장이기에 가지고 간 차의 전조등을 켜서 설영할 사이트를 비추면 된다고 할지라도 텐트를 자립해서 올리면서 생기는 뒷 부분 그늘은 다 커버가 안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래서... 부랴부랴 캠핑용 헤드랜턴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프리즘 크레모아 캡온 40B, 헤디, 허킨스 오빗, 등 4~5만원대에서부터 PETZL BINDI(페츨), 블랙다이아몬드 스톰 등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전문적인 헤드랜턴까지... 하지만 텐트 칠 때 잠깐 사용하는 용도로 그렇게 비싼 용품을..
진주 시민이 많이 찾는 피크닉 명소로는 경남수목원(진주수목원)도 있지만 도심으로부터는 약간의 거리가 있고, 도시에서 보다 접근성이 좋은 곳은 바로 경남 진주 초전 공원이다. 요즘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등장하는 뷰맛집(?)이라는데...^^; 초전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초전공원으로 들어갔다. 공원 가운데 길을 기준으로 대칭되어 마주보는 높다란 나무와 나무들 사이로 올려다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멋지다.^^ 푸릇푸릇한 나무들... 약간의 낙엽은 보이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가을은 아닌지라 푸르름이 가득하다. 피크닉하기도 좋지만 그냥 산책하기도 참 좋은곳...^^ 초전공원 측면으로는 이렇게 호수가 있다. 호수 뒤로는 대나무숲이 조성되어있고 호수 위로는 연잎이 가득하다. 초전공원은 돗자리, 팝업텐트, 그늘막, 작은..
경남 하동하면 가볼만한 곳이 최참판댁과 박경리문학관, 매암제다원, 삼성궁, 스타웨이, 평사리 공원 캠핑장, 쌍계사 계곡 등 셀 수 없이 많은 곳이 있지만... 요즘에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가 있다고 하니 그곳은 바로 하동 송림공원! 그리고 바로 그 하동 송림공원에는 예전엔 없던 모래산이 하나 생겨났다. 그리고 그게 바로 요즘 송림공원의 인기 비결이라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떠나는, 하동 섬진강 강변에 생겨난 모래산의 정체는? 경남 하동 송림공원 모래썰매장! 두둥! 하동 맛집이라는 섬진강 재첩국을 먹은 후 방문한 하동 송림 공원. 섬진강변 뒤편으로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이 있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향해 백사장에 발자국을 총총총 찍으며 ..
우리나라 토종 커피숍 브랜드로 성공한 곳으로 여겨지는 곳이 바로 테라로사다. 2002년 강원도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1호점으로 시작해 2016년 10호점인 부산점(수영점)까지... 특히 F1963 부산 수영 테라로사는 철(STEEL)을 모티브로 한 박물관형 커피숍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이번편은 부산의 명물, 복합문화공간 F1963 부산 수영 테라로사 방문기를 준비했다. '폐공장이 커피숍으로! 복합문화공간 F1963 부산 수영 테라로사에 가다.(비긴어게인 코리아 촬영지)' 두둥! 인근 코스트코 옆 테라로사 전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F1963 부산 수영 테라로사으로 왔다. 공장을 모티브로 한 외형 디자인과 입구에 세워져있는 걷는 사람의 LED 조명이 인상적이다. 테라로사 수영점 안으로 들어서면 들..
캠핑을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캠핑장이 바로 경남 합천 황매산 오토캠핑장이었다. 워낙에 유명해서 서울경기권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곳이다, 예약하기가 장난이 아닌곳이다, 사이트 예약을 한 사람은 능력자다란 말까지...^^; 도대체 얼마나 좋은곳이길래 그런말까지 도는걸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워낙에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고해서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예약 사이트로 흘러들어갔는데 이게 왠일인가! 그 예약하기 어렵다는 제1 캠핑장의, 그것도 숲속사이트인 D구역의 사이트가 하나 남아있는게 아닌가! 잘못본건 아닌지 눈을 의심하며 손가락은 어느덧 예약버튼으로...ㅎㅎ; 아마 누군가가 예약 취소를 한듯한데 그순간을 또 발견하다니... 역시 라이너스씨는 이삭줍기의 대가임이 다시 한번 밝혀졌다...
해마다 가을이면 순천만 갈대밭을 찾곤했는데... 이번엔 좀 색다르게 억새밭(?)을 찾아보는건 어떨까하는데까지 생각이 미쳤다. 갈대와 억새... 사실 생긴게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쉽게 말해서 갈대는 물가에, 억새는 산에서 자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최근들어 캠핑이란 취미에 빠져 있는 라이너스씨. 이참에 황매산 오토캠핑장이 있는 황매산을 찾았다. 캠핑도 하고, 등산도 하고 일석이조? ^^; 라이너스씨의 경우는 황매산 오토캠핑장에서 2박3일을 보냈기에 따로 입장료&주차비가 없었지만... 일반적으로 황매산 군립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공간은 한정되어있는 관계로 주차비가 승용차 3천원, 승합차 6천원, 25인승은 1만원으로 정해져있다. 등산코스를 따라 등산 하실분들은 ..
1박2일 캠핑은 벌써 한달사이에 4번이나(ㄷㄷ) 다녀왔지만... 첫째 녀석 주원이가 노래노래를 부르는 2박3일 캠핑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1박2일에 비해 식재료, 갈아입을옷, 기타 여러가지 준비물도 늘어나고, 1박2일만해도 제법 체력이 소모되는데 2박3일을 하면 더 힘들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캠핑준비물 챙기는데 집에서만 2시간 캠핑장에 도착해서 텐트 치고 사이트 구축하는데 2시간, 또 철수하면서 정리하고 텐트 말리고 하는데 2시간. 또 철수후에 집으로와서 물건 옮기고 정리하는데 1시간이란 2+2+2+1=7, 무려 6~7시간이란 준비 시간을 생각하니... 차라리 어차피 6,7시간은 기본으로 가지고 가는거 2박3일이 훨씬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곳으로 가긴 부..
사실 지금껏 할로윈데이라는 기념일(?)을 챙겨본적이 없다. 굳이 귀신(?)분장하고 노는 것도 취향에 안맞고 민족고유(응?)의 전통도 아니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아이들에게는 할로윈이란 거부할수없는 매력이 있나보다. 그도 그럴것이 귀신이니, 유령이니, 마법사니... 뭔가 솔깃한 캐릭터들로 분장을하고 사탕이니 젤리니 맛난 간식을 얻으러 다닌다? 아이들에게는 꿈같은 일이 아닐수 없을것이다.^^; 그리하여... 많은 캠핑장들이 이 할로윈 특수라는것 때문에 할로윈데이 축제를 열곤하는데 크게 거창한건 아니지만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서로 사탕을 나눈다는 소소한 재미를 주곤한다. 2019년 할로윈데이는 10월31일이지만 평일인 관계로 대부분의 캠핑장들이 10월26일에 할로윈데이 캠핑 축제를 연다. 라이너스..
첫캠핑인 진주도토리캠프, 두번째 캠핑인 산청경호강캠핑장에 이어 세번째 킴핑은 바로 경남 사천 비토섬 국민 여가 캠핑장! 사실 사천 비토섬 캠핑장으로 검색을 하면... 사천솔섬오토캠핑장, 비토애 글램핑, 비토섬 신우리조트 오션 카라반, 비토섬 신우리즈토 모던 글램핑 등등 비토섬에 있는 다양한 캠핑장들이 나온다. 아무래도 위치가 좋다보니 캠핑장이 여러개인듯... 그중 사천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이 바로 경남 사천 비토섬 국민 여가 캠핑장! 시에서 운영하는거라서 그런지 계좌이체뿐 아니라 카드결제도 되더란!!! 여튼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빈자리가 없어서 이삭줍기하여 간신히 사이트를 예약했다.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쯤되면 이삭줍기의 강자? ㅋ 어쨌거나 힘겨웠던 테트리스(차 트렁크에 캠핑장비를 요리저리 밀어넣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