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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씨가 사는 뒷산(?)을 넘어가면 진양호가 펼쳐지는데 진양호는 진주시 판문동, 귀곡동, 대평면, 내동면, 사천시 곤명면에 걸쳐져있는 면적 29㎢, 유역면적 2,285㎢의 거대한 인공호수다. 진양호 공원 근처에는 진주어린이교통공원, 물홍보전시관(무료), 진양호 동물원(유료), 어린이동산(유료), 진주랜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등의 시설이 있어서 아마 진주 시민이라면 진양호 공원을 한번쯤은 방문해봤을 것이다. 조만간 진양호 캠핑장도 생긴다는 소문이...ㅎㅎ 어쨌거나 그중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않은 벚꽃 명소가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 ^^; 오늘은 라이너스씨와 함께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경남 진주 진양호 공원 선착장(진양호 둘레길)을 찾아보도록 하자.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경남 진주 진양호 공원 선착장! 두둥!

진양호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진양호 둘레길만 해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어디선가 벚꽃엔딩이 흘러나오는듯...^^ 경남의 2021 벚꽃 개화시기가 3월말로 예정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오늘은 벚꽃이 활짝 만개했다. 아마 최대한으로 잡아도 다음주까지가 아닐까 싶다. 어제 내린 호우에도 떨어지지않은 벚꽃이 대견하다.

진양호 공원 입구. 보통은 이 진양호 공원 입구를 통과해서 진양호 동물원이나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진양호 전망대를 향하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짜라란~ 이런 절경이 펼쳐진다. 검푸른 진양호와 하늘하늘 흔들리는 수양버들, 아름다운 벚꽃, 멀리 보이는 선착장까지... 멋지다! 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보자. 

버드나무와 벚꽃의 조화. 바로 여기가 포토존인듯...^^

바로 앞쪽으로는 이렇게 진양호가 보인다. 진양호는 1970년, 남강댐에 의해 생긴 인공호수로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는데 진주시 판문동, 귀곡동, 대평면, 내동면, 사천시 곤명면등에 걸쳐져 있는 거대한 호수다.

파아란 하늘과 핑크빛 아름다운 벚꽃의 모습. 눈이 즐겁다.^^

파란 하늘과, 파란 진양호, 연분홍빛 벚꽃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졌다.^^

곳곳에 인증샷을 찍는 커플과 아이들, 가족들의 모습이 보인다.^^ 비록 코로나로 벚꽃 축제는 없지만 봄은 그 자체로 축제다.^^


진양호 선착장의 모습. 여기 정박한 배가 귀곡동으로 가는 배라고 한다. 귀곡동은 남강댐을 만들면서 수몰된 마을로 지금은 아주 적은 세대만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 배는 뭍으로 나왔다가 돌아가는 극소수의 귀곡동 주민이나 명절에 성묘를 하러가는 실향민만 이용 가능하다고...

곳곳이 포토존인듯하다. 아름답다.

뭉이도 인증샷.^^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좋다.

벚꽃놀이하면 주로 경북 경주를 떠올렸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데도 못갔지만 사실은 진주 벚꽃도 그 못지 않은듯.^^

주말임에도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흡사 비밀의 정원을 보는듯하다.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진양호 선착장의 우측 측면으로 돌아가면... 진양호 공원쉼터로 가는 길이있다.

대나무 숲을 조성해두었다. 여름에 오면 시원할듯.^^

작은 외나무 다리를 건너...


진양호 공원 쉼터로 왔다. 

곳곳에 운동기구가 있고 저 멀리 놀이터도 보인다.

깨끗이 잘 관리되고, 잘 가꾸어져있는 느낌이다.^^

컬러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놀이터. 아이들이 좋아한다.ㅎ

벚꽃이 활짝 피었다. 

민들래 꽃. 홀씨는 다 날아가고 안보인다.ㅎ

봄의 전령사 봄까치꽃. 일제시대때 강제로 개명당해 다소 거북한(?) 이름으로 불렸는데 최근에 다시 봄까치꽃으로 개명되었다.^^

보라색 선명한 제비꽃. 

민들레 홑씨도 드디어 발견.^^

그리고 한참을 시간을 보내다 다시 돌아가는 길...^^ 역시 아름다운 곳이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 벚꽃 축제도 없고, 먼 곳으로 여행가기도 힘든 요즘이지만... 굳이 먼곳을 찾지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나만의 힐링 공간을 찾아보심은 어떨지...^^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한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경남 진주 진양호 공원 선착장'편이었습니다.^^

+자매품: 싱그러움과 여유가 공존하는 곳, 진주 피크닉 명소 경남 진주 초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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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지후니 참 걷기 좋은 곳입니다. 화창한 날씨와 꽃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2021.03.29 09:43
  • 프로필사진 마음이 ㅋㅋ 오늘 드라이브 한 곳~
    진주시 대평면에서 수곡 완사 곤명으로 이어지는 벚꽃 드라이브 길~
    정말 숨은 벚꽃 나들이길이지요..
    무엇보다 차가 거의 안막힌다는 장점..
    2021.03.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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