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고... 뭔가 뜨끈~하면서도 매콤칼칼한 걸 먹고 싶은 계절이다. 부산에 살때는 서면이나 남포동에 있는 낚지볶음으로 유명한 개미집에 자주 갔었고 조방낙지도 가곤 했었는데... 진주에는 비슷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알게 된 숨은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낙곱새를 먹으러 출발! 매콤칼칼한 낚지볶음이 일품!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쉬는 평일에 남강 주변을 산책하고 뭉이와 함께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평거점을 방문했다. 부산 낙곱새, 낙곱새 순대 등이 유명한 곳이란다. 11시쯤에 일찍 방문했는지라 저 건너편 테이블에 손님이 있고 여기 우리만 있다. 메뉴판. 낙곱새는 낙지 곱창..
삶아먹어도, 쪄먹어도, 치즈구이나 버터구이로 구워먹어도... 언제나 맛있는 탱글탱글 고소한 가리비. 가리비의 제철은 언제일까? 그렇다. 바로 11월과 12월이 가리비의 제철이다. 불과 며칠뒤? ^^; 그래서 오늘 친절한 라이너스 씨는 집에서 먹어도, 캠핑요리로도 으뜸인 초간단 가리비 요리법을 공개하고자 한다. 가리비가 제철! 탱글탱글 가리비 맛있게 삶는 법 & 손질법! 두둥! 라이너스 씨가 해마다 가능 캠핑장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사천 비토섬 국민여가 캠핑장이다. 그리고 그곳을 가거나, 혹은 거기서 진주로 돌아올때는 꼭 들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사천 용궁수산시장. 산지직송! 사천 용궁수산시장에서 제철 가리비와 조개, 새우를 잔뜩 사가지고 왔다. 짧은 거리 이동시 보관방법은 아이스박스나 스티..
산위로 올라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을까? 등산으로, 케이블카로, 모노레일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그럼 모노레일로 올라간다면 같은 가격에(?) 기왕이면 가장 길고~ 오래~ 탈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 개장한지 얼마안된 함양 대봉산 휴양벨리에 있는 대봉산 모노레일이 바로 그 모노레일이다. 대봉산 모노레일은 국내 최장으로 탑승구에서 천왕봉까지 무려 3.93km의 길이를 자랑한다. 왕복 한시간이 넘는다.^^; 짚라인 또한 3.27km의 길이.^^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함양대봉산휴양벨리 모노레일을 타보도록하자! 산위를 달리는 국내 최장 모노레일이 있는 곳! 경남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 짚라인! (함양대봉산휴양벨리) 이른 시간 함양대봉산휴..
찬바람이 슬슬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서 캠핑을 가보면 은근히 발이 시리거나 코끝이 시릴때가 있다. 아예 확 추워버리면 난로나 팬히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밤에만 살짝 추운 정도라면 많은 캠퍼들이 툴콘이나 마카롱 같은 온풍기를 이너 텐트 안에 틀어놓고 자곤한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도 대세(?)에 따라 아이슈미드의 마카롱이란 제품을 작년에 구입을 했었는데 실제로는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못했다. 이너 텐트 안에 넣어넣고 사용하자니 아이들이 굴러다니면서 자다가 발로 차서 화상을 입거나 안전사고라도 날까 두려웠던 것.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난로 가드 안전망을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제법 된다. 그렇다면 네트망과 조인트로 안전망을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7천원이면 뚝딱! 다..
일반적으로 써큘레이터하면 보통 여름을 떠올린다. 하지만 바람의 방향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는 선풍기와는 달리 써큘레이터의 경우에는 바람을 보다 길고 곧게 멀리까지 쏘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가능할뿐 아니라 타프팬 역할도 해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타프팬이란 무엇일까? 보통 캠핑때 사용되는 용품인데... 텐트 천장이나 거치대에 걸어 바람을 쏘아주는 장치다. 특히 여름뿐 아니라 난로나 팬히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에도 타프팬의 역할은 중요한데 텐트 안에서 난로를 틀 경우 대류 현상때문에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버리고 아래쪽은 찬 공기가 남아 난로를 틀었음에도 취침시 코끝이 시린 경험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때 타프팬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남강과 진주성, 유등축제... 그리고 관광의 도시 진주. 여행지의 명성에 걸맞게 진주식 냉면이니, 육전 비빔밥이니...하는 진주만의 토속적인 특색의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특히 진양호 쪽에는 통닭거리가 있었다. 왜 과거형으로 말하냐하면 예전에는 통닭거리하면 음심점도 많고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가게수도 많이 줄었고 그야말로 알짜만 살아남은 격. 그래서일까 진주가 아닌 대구 남문시장쪽에도 진주통닭이란 상호가 있고,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도, 그 왜에 많은 진주 아닌(?) 장소에도 진주통닭이란 상호가 있다. 마치 부산하면 오뎅을 떠올리듯, 진주하면 통닭을 떠올렸을 정도로 나름의 명성이 있었던 것.^^ 그중 무려 50년 전통의 진주통닭집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경남 진주 평거동 진양호에 위치..
PC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스피커가 고장났다. 3.1 채널에 우퍼가 있는 스피커인데 거의 10년은 사용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들렸다 안들렸다하는 걸 보면 접촉불량인듯. 브리츠 BR-1600BT 영입으로 놀고있던 샤오미 사운드바를 대신 사용해 보려했으나 3.5mm 단자를 연결하니 화이트노이즈가 생겨서 데스크탑 용으론 사용을 못하고...(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 결국 PC용으로 스피커를 하나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는 PC용 치고 나름 우퍼도 있어서 사운드는 좋은데 단점은 부피가 커서 안그래도 좁은 PC 책상을 너무 많이 차지했으며, 스피커 별도의 DC 단자를 잡아먹는다는 것. 그래서 이번 스피커는 보다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가기로 마음먹었다. 게이밍 PC용 스피커, ..
캠핑이 인기인 요즘, 정말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있는데... 아예 아웃도어용으로 밖에서만 사용가능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하이브리드(?)로 평소땐 집에서 사용하다가 캠핑갈땐 캠핑용품으로 변신하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캠핑 폴딩박스다. 원래 폴딩박스는 레트로풍(?) 플라스틱 우유박스처럼 자동차 트렁크에 트렁크 정리 수납함으로, 혹은 집에서 정리용으로 많이 사용하던 제품인데... 언젠가부터 캠핑용품으로도 사용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캠핑장에서 쉘프 정리함으로, 미니 테이블로, 혹은 행어 대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라이너스 씨도 예전부터 폴딩박스를 노리고 있었는데... 최근 론칭한 스카이트립 에어즈락 63리터 폴딩박스를 롯데온에서 우드상판포함 개당 2만원 초반이라는 ..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웨덴의 음향기기 업체인 수디오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니오 제품이다. 전작인 수디오 엣트(SUDIO ETT)에 비해 가격은 내려가고 수디오 엣트의 신기능은 그대로 담고 있는 수디오 니오. 기존 수디오 니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클래식한 색상이었지만 새로 출시된 기간 한정판 수디오 니오 레몬은 여름을 닮은 상큼한 레몬 색상이다. 수디오 니오 레몬의 외관 모습. 역시나 기존처럼 깔끔한 패키지의 외관이 돋보인다. 뒷면에는 수디오 니오의 간략한 소개가 이어진다. 언박싱을 해보았다. 위쪽에는 수디오 니오 충전독 겸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수디오 니오 본품이 아래에는 액세서리가 담겨있다. 액세서리를 보면... 귀의 사이즈에 맞게끔 여러 사이즈의 폼팀을 제공해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매콤하고 새콤한... 입맛 없을때 먹으면 딱 좋은 비빔면. 진비빔면, 배홍동 비빔면 등 다양한 비빔면이 있지만 역시나 라이너스 씨 입맛엔 어릴때부터 먹던 팔도 비빔면이 제일 나은 거 같긴하다.^^; 근데 이 맛있는 비빔면이... 초심을 잃은건지 아니면 어른(?)이 되서 입맛이 변한 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양념이 연하고 약간 매운맛이 부족한 것같다. 그리고... 그냥 있는 그대로 먹으니 뭔가 2프로 부족한 것같다. 이럴때 비빔면을 더 맛있게 먹는 비법 같은건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하는 '매콤새콤 맛있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기 황금레시피! (feat 팔도 비빔장 소스)' 두둥! 매콤새콤 맛있는 비빔면 더 맛있게 먹기 황금레시피! (feat 팔도 비빔장 소스) 두둥!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