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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오 톨브, 엣트, 니오에 이은 또 하나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T2. 기존작들도 디자인이나 사운드면에서 호평이었지만 특히 이번 티투(T2) 제품은 사용시간과 풍부한 사운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스웨덴의 감성 이어폰 수디오 T2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감성 그 이상의 소리, 수디오 T2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감성 그 이상의 소리, 수디오 T2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두둥! 필자의 손에 도착한 SUDIO T2 의 박스. 예전에는 스웨덴 직송(?)이었지만 지금은 부산에 물류창고가 있어서 배송이 빨라졌다. 패키지 상자 뒷면의 모습.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다. SHAPE LIFE THROUGH IMMERSIVE SOUND. 박스를 개봉하자 수디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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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스피커가 고장났다. 3.1 채널에 우퍼가 있는 스피커인데 거의 10년은 사용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이 들렸다 안들렸다하는 걸 보면 접촉불량인듯. 브리츠 BR-1600BT 영입으로 놀고있던 샤오미 사운드바를 대신 사용해 보려했으나 3.5mm 단자를 연결하니 화이트노이즈가 생겨서 데스크탑 용으론 사용을 못하고...(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락(?)) 결국 PC용으로 스피커를 하나 영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는 PC용 치고 나름 우퍼도 있어서 사운드는 좋은데 단점은 부피가 커서 안그래도 좁은 PC 책상을 너무 많이 차지했으며, 스피커 별도의 DC 단자를 잡아먹는다는 것. 그래서 이번 스피커는 보다 심플하고 컴팩트하게 가기로 마음먹었다. 게이밍 PC용 스피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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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웨덴의 음향기기 업체인 수디오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니오 제품이다. 전작인 수디오 엣트(SUDIO ETT)에 비해 가격은 내려가고 수디오 엣트의 신기능은 그대로 담고 있는 수디오 니오. 기존 수디오 니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등 클래식한 색상이었지만 새로 출시된 기간 한정판 수디오 니오 레몬은 여름을 닮은 상큼한 레몬 색상이다. 수디오 니오 레몬의 외관 모습. 역시나 기존처럼 깔끔한 패키지의 외관이 돋보인다. 뒷면에는 수디오 니오의 간략한 소개가 이어진다. 언박싱을 해보았다. 위쪽에는 수디오 니오 충전독 겸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수디오 니오 본품이 아래에는 액세서리가 담겨있다. 액세서리를 보면... 귀의 사이즈에 맞게끔 여러 사이즈의 폼팀을 제공해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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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셋톱박스, 스피커, 오디오, 선풍기, 에어컨까지... 어찌된 게 새로운 가전제품이 늘면 늘수록 리모컨 수는 그에 비례해 늘어나기만 한다. 물론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고 원격으로 편하자고 사용하는 리모컨이지만 이정도로 숫자가 늘어나면 각각의 리모컨을 찾으러 다니는데만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한번은 TV리모컨 찾는데 20분 넘게 걸린적도...ㅠㅠ 예전부터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통합 학습 리모컨을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삼성 스마트 TV의 스피커를 브리츠 BR-1600BT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문제가 생겼다. 삼성 TV나 엘지 유플러스 셋톱박스의 리모컨으로는 브리츠 스피커의 볼륨 조절이 되지 않았던것. 물론 셋톱박스의 옵티컬 광단자에 스피커를 바로 연결하면 셋톱박스내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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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우리 아이가 길을 잃지않을까하는 문제일 것이다. 물론 키즈폰이나 스마트폰의 라이프360(LIFE360) 어플 등을 통해 아이의 위치를 추적 가능하다지만... 혹시나 배터리가 꺼져있다면?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들고 가지 않았다면? 아니면 스마트폰을 쓰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면? 물론 당연히 경찰서에서 미아방지 사진등록 지문등록을 하셨겠지만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를 알 수 없다는 건 곤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첫째 녀석도 스마트폰에 라이프360 어플을 깔아줬건만 툭하면 무겁다고(?) 안들고 나가고, 배터리가 다 닳아있어서 저녁때 마음 졸이기를 여러번... 둘째 녀석은 아직 핸드폰이 없다보니 그마저도 여의치않다. 그때마다 미아방지 목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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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수디오 엣트(SUDIO ETT)의 후속작인 수디오 니오(SUDIO NIO) 제품이다. 가격은 전작인 ETT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으면서도 엣트의 새로운 기능은 고스란히 다 담고 있는 착한 가성비의 제품. 오늘은 '스웨덴에서 온 착한 가성비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니오(SUDIO NIO) 리뷰!'을 준비했다. 수디오 니오의 패키징박스. 언제나처럼 심플하고 깔끔한 포장이 멋스럽다. 발렌타인 특집으로 저렇게 예쁜 포장케이스를 함께 증정하고 있다. 박스 밖에 이렇게 수디오 고객에게 인사와 워런티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있다. 수디오의 이어폰 AS정책은 국내 제품 대비 무척 관대한 편인데... 고장이 날 경우 대체로 무상 교환이 이뤄지며, AS의 기간은 무려 3년이라고... 이쯤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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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웨덴의 수제 이어폰 메이커인 수디오(SUDIO)의 수디오 톨브(SUDIO TOLV) 제품이다. 물론 최신 제품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도입된 수디오 엣트(SUDIO ETT) 제품이 있긴 하지만 풍부한 음질과 미너멀한 디자인, 적절한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수디오 톨브는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에서 꽤나 고려해볼만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가성비 끝판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 사용기! 두둥! 수디오 톨브의 패키지의 모습. 오른쪽은 제품 박스이며 왼쪽은 구매자에게 보내는 수디오의 메시지(?)이다.^^; 이렇게 간단한 편지와 함께 수디오의 AS 워런티 정책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보통 수디오 제품의 경우 1년의 무상보증 기간이 있지만 구매일로부터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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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할때, 길을 걸을때, 운동을 할때, 가방에서 이어폰을 꺼내어 꼬여있는 선을 풀지않고도, 거치적 거리는 선없이도, 귀찮은 페어링 없이도 꺼내서 귀에 꼽기만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는 이어폰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한번 충전을 하면 따로 충전을 하지않아도 무려 35시간이나 재생이 가능한 이어폰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탄생한 수디오 톨브(sudio tolv)! 오늘은 스웨덴 감성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수디오 제품의 경우 예전에는 주문을 하면 수디오 본사가 있는 스웨덴에서 국제 우편으로 물건이 와서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한국에 웨어하우스를 런칭하면서 이렇게 국내 배송이 된다. 주문시 배송은 물론 수리 및 기타 as(품질보증기간: 1년, 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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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코드리스 이어폰인 에어팟 등장 이후로,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E8, 샤오미 에어닷, QCY T1... 등 그야말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렸다. 애플 에어팟 이상의 고가정책을 내세우는 베오플레이 E8이나, 성능이나 디자인은 약간 덜 하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싸서 그야말로 가성비가 좋은 에어닷이나 QCY T1 등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디자인, 감성, 음질이라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며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스웨덴 수디오(SUDIO)가 있다. 특히 필자의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웨덴 수제 프리미엄 이어폰 메이커인 수디오(SUDIO)의 새로운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수디오 톨브(TOLV)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다. 수디오(SUDIO)의 새로운 완전 무선 ..
2018년 11월 22일. 10년 넘게 잘 운영하고 있던 필자의 블로그. '라이너스의 구름밑 장난감마을' 최근들어 블로그 환경이 좀 불안정해지기도 하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스킨이 깨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해서 스킨을 변경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한참을 고민하던중 깔끔한 반응형 스킨인 #1 반응형 스킨을 선택하고 필자의 블로그에 적용했다. 스킨을 적용후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서 이런 저런 내용을 점검하다보니 보안 접속을 사용할지 말지에대한 선택을 하는 란이 있었다. 적용전 이런 저런 검색도 해보고,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에서 8월에 올린 공지도 확인해보니 지금은 스킨과의 적응 문제때문에 http와 https를 혼용하여 사용가능하지만, 조만간에 ssl이 필수적용되어 결국 https로 다 변경하게된다는 내용이 있..
필자가 즐겨찾는 뽐뿌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예전에는 핸드폰 스마트폰을 싸게 살수있는 곳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필요없는걸(응?) 싸게 살수있는곳으로 유명하다. 여튼 그만큼 저렴하면서도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물건, 즉 가성비가 괜찮은 물건이 종종 올라오곤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면서 1,000개 단위로 올라올때마다 몇시간만에 완판되었던 물건이 바로 QCY T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미 수디오 니바(SUDIO NIVA)와 수디오 바사(SUDIO VASA)를 잘 사용하고있던 필자,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올라올때마다 워낙에 추천이 팍팍박히고 인기글로 올라가길래 뭔가 궁금해서 게시글을 눌러서 들어가봤다. 그랬더니 글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25,000원..
집에서 사용하던 카스 디지털 체중계가 고장났다. 사실 예전에 체중계에 대해 가졌던 생각은 '가격 저렴하고 체중만 잘 재주면되지 딴게 필요한가'란 생각이었는데 사람 마음이 또 안그런지라 기왕 사는거 이런저런 스마트한(?) 기능이 있는 체중계를 구입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필자가 다니는 피트니트 센터(...는 헬스장;)에 있는 인바디의 체지방 체성분 측정기능이 탐이났던지라 인바디(inbody) 에서 나온 가정용 체중계를 사볼까 하고 검색을 해봤으나... 가격이 무려 20만원 돈.ㄷㄷㄷ; 그, 그냥 인바디는 헬스장에서 해보는걸로...; 그리고 다음으로 3~5만원대의 집에서 쓸만한 스마트 체중계를 검색해보니... 피쿡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S1 PRO, 오시스 인바디 체중계, 아이리버 SB..
사실 DSLR인 캐논 5D MARK II가 주력인 필자에겐 폰카나 셀카봉 같은건 그다지 고려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얼마전까지만해도 DSLR과 스마트폰 카메라의 결과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고 그래서 무거움을 무릅쓰고 부득이 계속해서 DSLR과 삼각대를 챙겨다니는게 습관처럼 되어있던 필자였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점점 좋아지고, 특히 광각 카메라가 탑재된 LG V30을 사용하면서부터는 일부러 마음먹지않은 이상은 DSLR보다는 V30의 카메라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무거운 DSLR용 삼각대보단 셀카봉 겸 삼각대, 그것도 블루투스 기능으로 리모컨 기능이 되는게 필요해졌다. 삼각대 겸 셀카봉을 구입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 ..
언젠가부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수디오 트레(SUDIO TRE)를 사용하다보니, 음질이고 뭐고 선없는 자유에 완전히 중독(?)되어 뱅상앤올룹슨 유선 이어폰과 AKG 헤드폰은 저멀리로 장농속에 던져둔채 수디오 트레만 사용했던 필자였다. 하지만 그렇게나 편리한 수디오 트레도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완전한 무선은 아니라는것. 즉, 음향기기와는 블루투스 수신이 이루어지지만 오른쪽 귀와 왼쪽 귀는 유선으로 연결되어있는 형태. ...해서 한동안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뱅앤올룹슨(B&O)의 베오플레이 E8 쪽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 최저가가 30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 때문에 언감생심 생각도 못하고 있던터였다. 그러다 이번에 수디오에서 새롭게 출시된 수디오 니바(SUDIO NIVA)! ..
스마트폰을 삼성 갤럭시 노트 엣지에서 LG V30으로 바꾸면서 바꿔야할게 많았다. 그중 특히 새로 구입해야했던것들이 기존의 데이터 충전 케이블이 5핀 케이블에서 C타입 케이블로 변경되면서 5핀-C타입 젠더와 케이블을 구입했야했고, 기존에 사용하던 고속충전이 되지않고 5핀 타입 충전만 지원하는 구형 샤오미 보조배터리에서 고속충전을 지원하면서, C타입 케이블 충전까지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알아봐야했다. 사람이란 원래 기존에 사용하던걸 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고속충전과 듀얼 충전이 지원되는 샤오미 3세대 200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갈까생각하다가 그래도 기왕 바꾸는거 편의성이나 가성비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검색창에 보조배터리로 검색해보니 정말 다양한 ..
스타벅스 하면 한때 점심값보다 비싼 커피, 혹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더벤티나 이디야에 비해 비싼 커피숍의 대명사처럼 알려져있지만... 각종 신용카드 할인이나 기프티콘 이용, 별 적립, 생일쿠폰 등, 이용하기에 따라 더벤티나 이디야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도 가능해 필자 또한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스타벅스에 갈때마다... '10번 손님', '21번 손님' 이렇게 숫자로 불리지않고... '캔디 손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 '테리우스 손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하고 닉네임으로 불려지는 사람들을 보고 재미있어하곤 했는데... 사실 그 사람들은 스마트폰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어플을 통해 주문한 사람들이란 말씀. 사전에 어플에 닉네임이 등록되어있다보니 숫자가 아닌 닉네임으로 불리는것. 사실 필자..
필자의 차 SM5 임프레션에 사용중이던 차량용 거치대가 부러져 버렸다. 비싼건 아니고 마트에서 구입한 훠링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그냥 대쉬보드 위에 접착하는 형태의 극 심플한 거치대였는데... 같은 걸로 다시 사자니 뭔가 아쉽고, 이번에 영입(?)한 LG V30에 있는 무선충전기능도 같이 활용할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필자의 손가락은 어느새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검색하고 있었다.^^; 신지모루, 슈피겐, 주파집, 벨킨, 무아스, 불스아이, 카멜레온360, 제노믹스, 투힘... 검색을 하면할수록 제조사도 종류도 너무 많아 필자를 선택장애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중 극심플주의를 사랑하는 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슈피겐의 스마트폰 거치대인 스텔스와 거치와 무선충전 기능을 두루 갖추고 가격 또..
여러분은 혹시 어떤 물건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신지? 늘 굴러다니다가 내가 필요할때만 안보이는 TV 리모컨? 분명히 식탁 위에 올려뒀는데 외출할때만 마법처럼 사라져버리는 자동차 스마트키? 아니면 방금까지 손에 들고있었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휴대폰? 왜 나는 그렇게도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했던가, 혹시 단기기억 상실증이 아닐까 고민했던 분들은 안심(?)하시라. 당신 혼자만의 경험이 아닐지니...^^;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들은 일주일에 평균 5.38분씩을 리모컨을 찾는데 소비한다고 한다. 이를 일년으로 환산하면 278.2분, 사람이 평균 80년을 산다고 생각해볼때 일생중 무려 15.4일을 리모컨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한다는 말... 여기다 리모컨..
상당수의 낙상 사고가 의외로 집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뉴스 통계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필자가 몸으로 체험해보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화장실로 들어가다가 왠일인지 미끄러져 바닥에 넘어져버리고만것.ㅠㅠ; 다행히 다친곳은 없었으나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 바닥에 철푸덕 내동댕이쳐지며 액정이 말그대로 설탕 과자 마냥 바사삭 부셔져 버리고 말았다. 필자의 손에 들린 비운의 갤럭시 노트 엣지. 아직 2년이 채 되지않아 약정도 안끝났건만 이게 무슨 변인가! 그때 문득 떠올린게 바로 핸드폰 파손보험. 사실 그전에도 수없이 핸드폰을 바꿔봤지만 핸드폰 파손보험을 들었던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핸드폰 파손보험이 가입되어 있었던것. 선견지명이라고 해야할지 천만다행(?)이라 해야할지...^^..
봄쯤에 구입해 사용하던 AKG Y50BT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음질, 착용감, 블루투스라는 편의성까지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운 헤드폰이었건만 여름이 오면서부터 예상치 못한 단점이 나타났으니... 그건 바로 더위. 추운 겨울에는 귀마개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할만큼 귀 전체를 덮어주는 차폐성과 편안함이 AKG Y50BT의 큰 장점이었건만 무더운 여름이 되니 그게 바로 단점으로 작용하기 시작한것...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 엣지의 삼성 번들 이어폰이나 LG 쿼드비트 이어폰을 사용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라는 편의성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더이상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지않았다. 저렴한 샤오미나 브리츠로 가볼까, 아니면 역시 음향기기의 전통강자 소니로? 이런 고민을 하고있을때, 때마침 기존에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