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드라마를 보면 마치 공식처럼 등장하는 회사 내의 멋진 실장님과 귀여운 신입 여직원 사이의 설레이는 썸의 기류~ 그렇다, 회사 내에서 이뤄지는 연애를 우리는 사내연애라 부른다. 각자의 회사 생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 말까인 보통 커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인 사내연애커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경하듯 사내 연애가 꼭 장점만으로 가득한건 아니라는데... 사내 연애를 지금 막 시작하신 커플분들, 혹은 회사 내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솔로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비밀스런 사내연애의 장단점! 1. 비밀 연애? 공개 연애? 상사의 눈치나 회사 내부의 무성한 소문등의 이유로 사내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 주위에 알리지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놓고(?) 연애하지못한다는건 아쉽..
귀엽고 청순한 외모의 S양. 스무살이 되고나서부터 계산해서 그녀는 벌써 솔로생활 3년째에 접어들었다. 일반적으로 외모가 괜찮으면 성격이 나쁜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녀의 경우는 딱히 그런것도 아니다. 말 한마디 함부로 하지않고 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착한 사람이다. 주변 사람들도 그녀에게 애인이 없다고 하면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하고... 놀라는 눈치다. 그녀도 이젠 괜찮은 사람을 만나 연애도 해보고싶은데 도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아... 저도 연애하고 싶네요. 벌써 3년째 솔로인데... 이러다 연애 세포가 다 죽는건 아닐까요? 도대체 제겐 왜 남자친구가 생기지않는걸까요? " 외모도, 성격도 모두 다 괜찮은 매력있는 그녀. 도대체 그녀에게는 왜 남자친구가 생기지않는걸까? 정말 솔로 ..
S양의 사연, 최근들어 친해진 썸남이 한명 있습니다. 사람 자체는 괜찮은거 같아요. 재미있고 친절하고 제게도 잘해주니 저도 그와 만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사귀는 사이는 아니랍니다. 그가 사귀자는 고백을 한적도 없고, 그렇다고 매일 만나고 연락하는것도 아니랍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혹시 나를 그저 친한 친구로만 생각하나... 혹시 나 혼자만 착각하고 있는건가 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답니다. 뭐 여기까지만이라면 저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는데 또 여기서 저를 헷갈리게 하는건 그의 이중적인 태도랍니다. 괜히 제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고, 제 허리에 손을 두르기도하고, 뽀뽀를 해달라고 하지를 않나. 심지어 같이 술이라도 마시면 응큼한 손길까지... 이런 식으로 할건 다합니다.; 저도 그를 ..
S양의 사연,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성격좋고, 친절하고, 재미있기까지한 동아리 동기 K군. 처음엔 그저 좋은친구에게 느끼는 호감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에게 친절한 그의 모습이 제겐 질투심을 일으켰고, 심지어 그가 저만의 것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요, 어느새 저는 그를 친구이상으로 좋아하고 있었던거죠. 동아리방에서, 학교식당에서, 술자리에서... 그가 가는곳마다 저도 같이 있었고... 괜히 친한척도 해보고 작은 선물도 건내면서 좋아하는 티도 내봤지만 둔한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별다른 반응이 없더라구요. 결국 고민끝에 제가 먼저 고백을 했답니다. "나 너 좋아해. 넌 내마음 모르니,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거니?" 한참을 망설이던 그가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넌 ..
며칠전부터 남자친구와의 연락이 끊어졌다. 이번에 사귀는동안 벌써 세번째 잠수다. 전화를 걸어도 받지않고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없다. 혹시 얼마전 다툰것 때문에 화난건가? 아니면 헤어지자는건가? 그의 첫번째 잠수는 다툰것 때문에, 두번째는 바쁘고 생각할게 많아서 그랬다고한다.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정말 너무 화가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해서... "나도 더이상은 못참아! 니가 연락 안오면 나도 확 끝내버릴꺼라구!" ...라고 홧김에 소리쳤지만 하루, 이틀, 사흘, 일주일이 지나니... 이제는 혹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가, 정말 말못한 힘든 사정이 있는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 그래서 그의 주변인물들을 통해 남자친구의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해들어보니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는것같다. "이게 뭘까요? 무슨일이 생긴건..
S양의 고백, 영어회화 스터디에서 만나게된 제 남자친구 A. 그는 너무나도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자상하고, 유머러스하고, 말은 얼마나 잘 통하는지! 함께 대화하다보면 공통점도 너무 많고 잘통하고... 어쨌든 정말 제 이상형에 딱 부합하는 그런 사람이었답니다. 그리고 그가 고백해왔을땐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고 우리는 연인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사귀기전엔 그렇게나 좋았는데 막상 사귀고나니 뭔가 좀 아닌거 같네요. 예전엔 그렇게 자상했던 그가 예전만 못한거같고, 너무 잘통하고 공통점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대해 알면알수록 안맞는 부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거 같구요. 물론 그에게 크게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딱 제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이렇게 사귄지 얼마되..
제게는 사귄지 1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껏 크게 다툰적도 없고, 사소한 다툼조차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렇게 우리 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정말 문제는 제게 있습니다. 외로운 솔로일때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던 여자들이 막상 여자친구를 사귀고나니 자꾸만 제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주변의 여사친들이 많이 늘어나버렸네요. 그렇게 자꾸만 여자들이 다가오고 썸이란게 생기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혹할때도 있습니다. 왠지 저 여자는 제 여자친구보다 더 이쁜거 같고, 저 여자는 제 여자친구보다 애교가 더 많은거같고... 그러다보면 왠지 제가 아깝다는 생각도 슬그머니 들고 왠지 여자친구를 안만났다면 더 괜찮은 여자를 만날수있었을꺼란 못된 생각도 자꾸만 듭니다. 그렇게 주변의 이런 여사친들과 커피..
지난번 수디오 트레(SUDIO TRE)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이어 소개드릴 제품은 바로 수디오의 오픈형 보급형 이어폰인 수디오 티바(SUDIO TVA)이다. 지난번 수디오 트레가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할때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수디오 티바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른 밸런스를 갖춘 음질이란 가성비에, 귀에 꼽은듯 안꼽은듯 가벼운 편안함이 있어 실내에서 장시간 사용시 더 편하게 사용할수있는 이어폰이라 하겠다. 기대하시라, 가성비와 편안함을 동시에, 스웨덴 수제 이어폰 수디오 티바(SUDIO TVA) 개봉기 & 사용기! 수디오 티바가 담긴 패키지. 역시나 깔끔한 화이트 톤이다. 뒷면은 구성물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열되어있다. 그리고 두근거리며 패키지를 개봉. 위쪽에는 수디오 티바가 담긴 하얀 종이 상..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장을보면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봉지. 물론 환경을 생각해서 가능한 장바구니나 가방을 들고다니는 편이지만 간혹가다 급하게 물건을 살때는 도리없이 비닐봉지에 물건을 담아올수밖에없다. 그렇게 계산을 하고 담아올땐 편리했는데... 막상 집으로 가지고 오면 이게 또 애물단지가 따로없다. 버리자니 다음에 쓸일이 분명히 생길것같고... 모아두자니 하나둘 늘어만가서 몇십개의 비닐봉지가 주방 싱크대 서랍 여기저기서부터 냉장고 위, 김치냉장고 사이까지 여기 뒹굴 저기 뒹굴 난리도 아니다. 이럴때 깔끔하게, 그것도 필요할때 쉽게 쓸수있게 정리하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함께 이리뒹굴 저리뒹굴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준비물은 간단하다..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거의 필수품처럼 쓰이고 있는 스테이플러(호치케스). 낱개가 합쳐진 길다란 철심만 스테이플러 안에 넣어두면 두께가 제법 되는 종이들도 하나로 척척 묶어주니 편하기 그지없다. 이렇게 편리한 스테이플러, 혹시 숨겨진 또다른 사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는지? 오늘은 필자와 함께 스테이플러의 숨겨진 사용법인 피이닝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테이플러를 사용할때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게된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스테이플러를 찝었을때 뒷면은 철심이 안쪽으로 구부러진 바로 이런 모양. 이걸 뽑아내기란 만만치가 않다. 그나마 제침기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다면 애꿏은 손톱이 수난을 겪기 마련...ㅠㅠ; 특히 연말정산서류처럼 임시로 서류를 모아 제출해야하는 서류인 경우에는 그..
한국인의 영혼의(?) 음식 치킨. 혹자는 치느님이라고까지 부르며 치킨의 맛을 찬양하곤한다. 어쨌거나 출출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생각나기 마련인 치킨. 생각없이 치킨집 전화번호를 누르려다 '그래, 파는 치킨이 뭐가 좋겠어. 그냥 만들어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와 부엌을 뒤졌다. 다행히 얼마전 복날에 1+1으로 구입했던 생닭 한마리가 남아있다. (다른 한마리는 저번에 간장 닭볶음탕을 해먹었던 바로 그 생닭) "근데 집에서도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가요? 어렵지않나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다. 천만에, 전혀 어렵지않다. 슥삭슥삭 대충 그림을 그리고 참쉽죠를 연발하는 밥로스 아저씨가 외쿡에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음식을 만드는것같지만 그 결과물로 탄성을 자아내게..
회를 먹을때, 오징어나 문어 숙회를 먹을때, 아니면 그냥 오이나 당근, 혹은 삶은 브로콜리를 먹을때도 우리는 초장을 찾게 된다. 그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회 종류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그 풍미를 더해준다. 물론 초장은 횟집 초장이라지만 빙초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장 또한 왠지 집에서 만드는것보다 안심이 안되기 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레몬 초장 만들기 황금 레시피! 준비물은 식초, 레몬,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이다. 황금 비율은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레몬즙 2큰술이다. 먼저 설탕을 3큰술 넣어주고... 다음으론 고춧가루 3큰술... 다음으론 식초 6큰술. 그 다음으론 레몬을 반으로 자른다. ..
아기 혹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은 무엇일까? 기저귀, 물티슈...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많이 쓰이고 쓰임새도 다양한게 바로 가제 손수건! 눈물콧물이 흐르면 닦을수있고, 손에 묻은 지저분한걸 닦아줄수있고, 목감기거나 날씨가 살짝 쌀랑하다 싶으면 목수건으로까지 변신.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외출 필수품 가제 손수건을 어떻게 휴대하고 다니시는가? 보통은 그냥 작은 기저귀가방에 엄마 화장품을 비롯 개인 물건부터해서, 아기용품인 기저귀, 물티슈, 가제 손수건, 젖병, 분유통까지... 마구 마구 넣어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그렇다면 아이의 손과 얼굴에 직접 닿는 이 가제 손수건을 깨끗하게 보관, 휴대 할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
무더운 여름, 낮에는 더워서 늘어지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못들고를 반복하다보면 하루종일 피곤하고 왠지 원기마저 쏘옥 빠져나간 느낌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네 조상님들은 초복 중복 말복... 이라는 복날을 만들어서 영양가득한 음식으로 빠져나간 기력과 원기를 보충해왔다. 여름 보양식하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바로 닭 요리. 삼계탕도 좋고, 초계탕도 좋고, 심지어 치킨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리실력이 없다고? 걱정마시라... 요리실력 1도(?) 필요없이, 필자를 따라 그냥 레시피대로 퐁당퐁당 재료를 투하하고 양념을 슬쩍슬쩍 넣어만 주면된다. 요리 실력 무 필요, 라면 끓이는것마냥 쉽다! 있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엄청 쉬운 레시피. 요리..
여름철 피부의 적,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크림. 아무래도 여름 반짝(?) 아이템이다보니 여름 한철이 지나면 어느새 유통기한이 지나있기도하고, 일년내내 썬크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본인 피부 타입에 안맞는걸 잘못구입하여 유분기나 백탁현상이 심할 경우 못쓰게 되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때 잠깐, 그렇다면 당신은 못쓰는 썬크림을 어떻게 하시는가? 쓰레기통으로 직행? 아니면 버리긴 아깝고 쓰자니 찝찝하여 화장대 안에 그냥 방치? ^^;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신박한 재활용법! 필자의 집 여기저기에서 굴러다니고 있던 썬크림들... 페이스샵꺼는 카카오 프랜즈 캐릭터가 이뻐서, 싸이닉꺼는 가성비가 좋다고 추천받아서, 니베아 썬로션은 PA..
대학 엠티나 동아리 혹은 단체로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줄때, 친구들끼리 찍은 기념사진을 전달하고 싶을때, 커플 기념 사진을 담아서 선물할때, 엄마표 돌잔치 동영상을 담은 CD를 친척들에게 나눠주고 싶을때 우리는 종종 공CD나 공DVD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CD들은 하나하나 케이스에 담긴 형태가 아닌, 벌크형으로 하나의 커다란 통에 여러개의 공CD가 담긴 형태로 되어있어 막상 나눠주거나 선물하려 할때 CD 하나만 덜렁 건내주자니 왠지 성의없어보이기도하고 민망하기도하다. 그렇다고 갑자기 한개짜리 플라스틱 CD케이스를 사자니 파는 곳도 잘안보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자니 배송비의 압박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이때, 보다 간편하게... 그러나 성의있어보이고 센스있어보이게 CD 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 물위에 몸을 맡긴채 둥둥 떠다니노라면 더위는 이미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듯하다. 시원하고, 신나고, 즐겁고, 이렇게 좋기만한 물놀이지만... 물놀이를 실컷하고 나서 역시 가장 힘들때가 튜브의 바람을 빼는일. 물론 어지간한 워터파크나 수영장에는 튜브에 바람을 주입하고 빼주는 기계식 공기주입기가 있어서 편리하지만... 계곡이나 펜션 내의 작은 수영장에서는 그런 시설을 안갖추고 있는 곳도 많다.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놀이 튜브 바람 빼기, 힘안들이고 쉽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바람이 땡땡하게 들어있는 튜브. 뭔 엄살이람 그냥 힘좀 줘서 빼면 되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가족 단위의 여행을 가보면 성인 튜브, 돌고래 튜브, 물놀이공, 워..
집안이야 매일 같이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하는데... 의외로 청소를 잘 안하게 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창틀이다. 예전처럼 거실 밖으로 베란다가 있는게 아닌 확장형 구조가 대세인 요즘 이 창틀은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하루 일과중 하나인 청소를 하다보면 꼭 창틀은 자주 빠뜨리게 되는데 그건 아마 한번 손을 댔다하면 청소가 어렵기 때문인건지도...^^; 그렇다면 귀찮은 창틀 청소를 쉽고 간편하게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창틀의 현재 상태. 미세먼지부터해서 흙이나 모래알갱이, 심지어 날벌레의 사체까지..ㅠㅠ; 총체적 난국이다.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하겠다. 가끔 청소..
집에서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먹다보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곁들이는 야채가 상추나 깻잎같은... 씻기만하면 먹을수있는 야채일것이다. 하지만... 왠지 뭔가 약간 아쉽고, 부족한 이때, 함께 곁들이면 더할나위없는 음식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고깃집에서 나오는 양파간장절임일것이다. 오늘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그러면서도 마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듯한 풍미를 느낄수있게 해주는 양파간장절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리 초보도 뚝딱 할수있다. 고깃집 양파간장절임 소스 따라잡기! 먼저 재료는 2인분을 기준으로 양파2개, 연겨자, 간장, 식초, 설탕이 되겠다. 필자는 자색 양파를 썻지만 하얀 양파도 무방하다. 먼저 겉껍질을 벗긴 양파를 서걱서걱 잘 썰어준다. 다음으론 양파를 커다란 보울에 담아 물에 푹 담궈준다..
즐거운 식사시간~ 반찬은 다 갖춰졌고... 이제 압력밥솥에 앉혀둔 밥만 다되면 준비가 끝난다. 북작북작... 한참 취사가 되는 소리가 나더니 어느샌가 삐삐 소리와 함께 파학~하고 수증기가 빠지는 소리가 난다. 드디어 다 되었구나!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인다. 냉큼 밥솥으로 달려가 뚜껑을 연다. 하.지.만... 물양 조절 실패인가. 마치 음식점 앞에 예시로 진열해둔 가짜 백반 마냥 퍼석퍼석해보이는 밥.ㅠㅠ 이렇게 물조절, 혹은 뜸조절 실패시 밥이 덜익어 지나치게 꼬들꼬들 퍼석퍼석 동남아 여행서 먹었던 저 안남미마냥 밥풀이 펄펄 날린다. 그렇다면 그냥 동남아에 놀러왔다고 생각하고 이 퍼석딱딱한 밥을 먹어야하는걸까.ㅠㅠ 아님 다 버리고 새로 만들어야하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설익은 밥, 다시 탱글탱글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