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에 살고 있는 라이너스씨. 진주도 나름 가로수가 벚꽃으로 된 지역이 많아서 사실 멀리 가지않아도 필자가 살고있는 평거동이나 진양호쪽 벚꽃길, 아님 인근 사천 선진리성이나 하동 벚꽃십리길등으로 봄철 벚꽃놀이를 다니곤 했었다. 이번에는 신안평거쪽에서 제1회 진주들말벚꽃축제도 열린다해서 거기나 가볼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때마침 들려온 공군교육사령부의 개방 소식! 창원 진해에 군항제가 있다면, 진주에는 공군교육사령부가 있었으니...^^ 여튼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날짜를 보니 4.1.토 ~ 4.2. 일요일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고... 날이 빨리 더워져서일까 벚꽃 개화시기도 점점 빨라져서 이제 이번 주말이 지나면 벚..

사천에 회사를 다닐때는 직장동료들과 점심때 마다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한일식당을 종종 다니곤했었는데 회사를 옮기고 나서는 여행갈 거 아니면, 사천에 갈 일이 잘 없어서 김치찌개 맛집을 찾아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직까지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같이 김치찌개를 먹으러 가기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데려가보니 의외로 잘 먹는 아이들. ...해서 오늘은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김치찌개 맛집, 경남 진주 상대동 김치찌개 맛집인 한들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얼큰한 김치찌개가 생각날땐! 경남 진주 상대동 김치찌개 맛집! 한들 식당! 언젠가부터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쌈싸먹는 김치찌개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필자가 처음 접한 곳은 바로 한일식당이었다. 그리고 얼추 무렵쯤 우후죽..

예능방송 1박2일 시즌4의 '스스로 찾아가는 추리 여행'에서 등장한 나무. 방송에서 1박2일 맴버들이 나무 앞에서 간절하게 기도 하는 모습이 등장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이때 무려 시청률을 13.8%로를 찍었다고... 사실 이때 필자도 해당 방송을 보고있었다. (소곤) 1박2일 진주편이라고 해서 진주성 촉성루에서 게임하는 것도 보고, 진주식 육전 냉면 맛집인 하연옥이 나오는 것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부자 소나무. 그 나무는 진주시 지수면 승상마을 K-기업가정신센터(구 지수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승상마을은 국내의 내로라 하는 기업인들을 배출해 부자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지수초등학교가 배출한 기업인들을 보면 100대 재벌중 무려 30여명이 지수초등학교 출신. 그 대기업인들의..

진주로 이사온지 어언 10여년이 된 라이너스 씨. 당연히(?) 진주의 명물인 유등축제에 해다마 아이들과 함께 가고 있다. 라이너스 씨의 경우 집에서 가까워서 남강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하지만 외부에서 오는 분들은 어떻게 유등축제장을 찾아가야할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래서 준비했다. 진주시민 라이너스씨가 알려주는, 2022 진주 남강유등축제 주차 & 교통편 꿀팁! (무료 임시 주차장, 무료셔틀버스) 두둥! 진주시민 라이너스씨가 알려주는, 2022 진주 남강유등축제 주차 & 교통편 꿀팁! (무료 임시 주차장, 무료셔틀버스) 두둥! 일단 진주의 10월 축제및 행사일정과 열리는 장소를 보면,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10.10.~10.31. 진주성, 진주 남강 일원 제71회 개..

지난번 하대동 팥빙수에 이어 진주 하대동에는 또다른 숨은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이조 돌솥밥이다. 진주 토박이들에겐 유명한 곳인데... 토박이는 아닌 라이너스 씨도 아는 진주분에게 추천을 받아 다니기(?) 시작한 곳이다.ㅎ 느끼한 서양음식이나 뷔페식 음식에 지칠때, 맛있는 집밥을 먹고 싶은데 그래도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찾는 바로 그곳!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돌솥밥 맛집! 경남 진주 하대동 이조 돌솥밥에 가보도록 하겠다.^^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돌솥밥 맛집! 경남 진주 하대동 이조 돌솥밥! 두둥! 하대동에 있는 이조 돌솥밥. 라이너스 씨가 이곳을 소개받은 것만해도 벌써 10년이 지난듯.ㅎ 혁신 CGV에서 영화를 보고 조금 애매한 시간(오후3시)에 방문했더..

부산에 갈때마다 조방낙지와 개미집을 종종 들를 정도로 평소 매콤한 낙지볶음을 좋아하는 라이너스 씨. 한동안 부산에 못가 집에서 하남쭈꾸미로 연명(?)하기를 몇개월. 그러다 우연히 평거동 낙지볶음 맛집이라는 청사포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마침 집에서도 가깝고, 좋아하는 낙지볶음이고 더할 나위가 없다. 그래서 직접 가서 먹어보았다. 매콤쫄깃한 낙지볶음이 일품!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청사포에 가다! 매콤쫄깃한 낙지볶음이 일품!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청사포에 가다! 두둥! 청사포 입구. 장어구이, 물회, 조개구이 등이 메인메뉴로 안내되고 있으나 사실 낙지볶음이 제일 유명하다고.^^ 바로 옆에는 차량 1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영업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안에는 벌써 사람이 바글바글.....

경남 진주시의 축제하면 가장 유명한 게 바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일 것이다. 그리고 그 유등축제 때 항상 함께 개최되는 행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개천예술제. 올해로 벌써 70회를 맞이한다고... 원래는 매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11월로 연기되어 11월7일 (일) ~ 11월14(일)에 개최된다. 불꽃놀이와 풍물시장 가장행렬은 아쉽게도 취소되었다고하지만 대신에 또다른 볼거리와 체험행사, 공연 등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진주시민 친절한 라이너스 씨가 직접 가보았다. 조선시대 옷 입고 시간여행! 경남 진주 단풍명소 진주성에서 함께하는 2021년 진주 개천예술제! 조선시대 옷 입고 시간여행! 경남 진주 단풍명소 진주성에서 함께하는 2021년 진주 개천예술제! 두둥! 인..

경남 진주하면 떠올리는 짬뽕 맛집으로는 가좌동에 짬뽕공장, 평거동에 짬뽕지존, 짬뽕제작소, 진주성 근처에 있는 부자상회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진양호 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숨은 짬뽕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양호 짬뽕! 게다가 이 진양호 짬뽕집은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하루에 딱 3시간만 장사를 한다는 것! 하루에 3시간이라니... 그 짧은 시간에 식당 좌석 회전율과 대기자를 감안해도 매출을 다 뽑아내실 정도로 손님이 많은걸까? 그렇다면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다른 중국집이라면 하루동안 받을 손님을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진주시민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만한 진주 사람들만 안다는 ..

도도히 흐르는 남강과 진주대첩의 역사를 지닌 진주성, 그리고 유등축제. 그렇다. 진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그렇다면 관광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검색해보는 것은 무엇일까? 관광지는 일단 기본값이니 논외로 두기로 하고, 아마 해당 지역의 맛집과 숙소가 그것 아닐까? 많이들 아시다시피 진주에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진주식 육전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 박군자 냉면,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천황식당 등이 아마 방문객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진주 맛집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유명한 맛집 말고, 정작 또 진주시민이 편하게 찾는 맛집은 또 따로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래서 준비했다. 달콤바삭 돈가스와 매콤달싹 비빔만두가 일품! 나만 알고싶은 진주맛집, 진주 태산만두! 두..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방면에는 정촌면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은 연잎과 연꽃으로 가득한 강주연못으로 유명한 진주시 대표 관광 & 여행지다. 그리고 이곳에 최근 로터스커피라는 큰 규모의 커피숍이 생겼다고 하는데... 오늘은 여유롭고 날씨 좋은 평일. 뭉이와 함께 경남 진주 로터스 커피를 방문했다. 날씨 좋은 날 푸르른 강주연못 뷰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 경남 진주 로터스커피 디저트카페! 두둥! 우리동네(평거동)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15분 정도 달려 찾아온 로터스 커피숍. 경남 진주시 정촌면 강주길 24에 위치하고있다. 건물 앞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건물 모양을 보면 아래는 벽돌같이 생겼는데 위쪽은 컨테이너 건물을 혼합한 듯한 독특한 구조. 로터스커피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와..

가끔 평일에 쉴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커피숍을 가곤한다. 물론 아직 여섯살, 열살인 아이들의 특성상 조용하고 절간같은(?) 커피샵을 가기는 어렵고... 좀 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곤 하는데... 그리고 최근 진주 정촌면에 신상 핫플 커피숍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름하여 친환경(?) 힐링 카페 '숲' 필자의 집인 평거동에서 가좌동을 가로질러 정촌면까지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숲.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이다. 검색해보니 대구, 인천, 부산, 경기도 화성, 강원도 춘천시에도 나름 유명한 카페 숲이란 곳이 있던데 그냥 콘셉트와 이름이 같은 건지 프렌차이즈인지는 잘 모르겠다.^^; 커피숍 전경. 저 안에서 커피를 받아 넓디넓은(?) 카페 숲 내에 있는 마음에 드는 의자에..

라이너스씨가 사는 뒷산(?)을 넘어가면 진양호가 펼쳐지는데 진양호는 진주시 판문동, 귀곡동, 대평면, 내동면, 사천시 곤명면에 걸쳐져있는 면적 29㎢, 유역면적 2,285㎢의 거대한 인공호수다. 진양호 공원 근처에는 진주어린이교통공원, 물홍보전시관(무료), 진양호 동물원(유료), 어린이동산(유료), 진주랜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등의 시설이 있어서 아마 진주 시민이라면 진양호 공원을 한번쯤은 방문해봤을 것이다. 조만간 진양호 캠핑장도 생긴다는 소문이...ㅎㅎ 어쨌거나 그중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않은 벚꽃 명소가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 ^^; 오늘은 라이너스씨와 함께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경남 진주 진양호 공원 선착장(진양호 둘레길)을 찾아보도록 하자. 진주의 숨겨진 벚꽃 명소, ..

진주 시민이 많이 찾는 피크닉 명소로는 경남수목원(진주수목원)도 있지만 도심으로부터는 약간의 거리가 있고, 도시에서 보다 접근성이 좋은 곳은 바로 경남 진주 초전 공원이다. 요즘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등장하는 뷰맛집(?)이라는데...^^; 초전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초전공원으로 들어갔다. 공원 가운데 길을 기준으로 대칭되어 마주보는 높다란 나무와 나무들 사이로 올려다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멋지다.^^ 푸릇푸릇한 나무들... 약간의 낙엽은 보이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가을은 아닌지라 푸르름이 가득하다. 피크닉하기도 좋지만 그냥 산책하기도 참 좋은곳...^^ 초전공원 측면으로는 이렇게 호수가 있다. 호수 뒤로는 대나무숲이 조성되어있고 호수 위로는 연잎이 가득하다. 초전공원은 돗자리, 팝업텐트, 그늘막, 작은..

경남 진주하면 유명한 맛집이 진주식 육전 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이나, 진주식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천황식당, 장어요리로 유명한 진주 유정장어 등이 있는데... 이건 주로 외지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고... 진주와 사천 사람에게 유명한,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오리고기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정촌에 있는 화개마을. 사실 혜정이는 몇번 가봤다고 하는데 라이너스 씨는 처음. 오늘 점심시간에는 혜정이를 따라 진주 오리고기 맛집이라는 화개마을을 방문했다. 푸짐한 오리고기에 군침 팡팡! 경남 진주 오리고기 맛집 화개마을 [경남 진주 / 사천 맛집] 두둥! 화개마을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잘 정돈된 정원(?)을 지나... 오리요리전문점 화개마을이 보인다. 이곳에..

흔히들 진주 남강유등축제하면 밤, 그것도 남강에 띄워진 유등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 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는 남강뿐만이 아니라 진주성과 촉석루까지 포함된다. 그리고 평소 입장료가 있는 진주성이 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무료 입장이 되는데... 해서 시간이 넉넉하다면 낮에는 진주성에서 각종 전통 놀이나 민속 체험을 해보고, 저녁이 되면 먹거리나 인근 진주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다시 저녁에는 남강으로 가 유등축제를 구경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평소에 진주 시민으로써의 특권인 진주성 무료 입장을 위한 신분증 검사를 오늘은 생략하고...(입장객 모두 무료 입장) 진주성으로 들어갔다. 타이밍을 잘 맞추었는지 때마침 시작된 진주성 수문장 교대식. 그러고보면 서울 덕수궁에서는 주기적으로 수문장 교대..

진주 시민인 필자, 해마다 본의(?)아니게 유등축제에 가곤 하지만... 그때마다 유료화 됐다가, 무료화 됐다가, 가림막으로 다리를 가렸다가 풀었다가...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전면 유료화되었다.^^; 단지 공짜(?)가 되어서 좋다기보다 유료화로 인해 가림막으로 멋진 다리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뷰(view)를 막아버렸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는데 다시금 그 경치가 방문객들에게 돌아온것 같아 기쁘다.^^ 어쨌거나 진주 시민인 필자, 이번에도 주차장 부담 없이, 입장료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 다녀올수있었다.^^; 주말이면 방문객과 여행객들이 몰려 주차를 저 멀리 가좌동이나 심지어 혁신도시(충무공동)쪽에 하고 와야할 정도로 차가 많다고 하지만... 근처에 차를 대고 걸어서 유..

사실 냉면하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유명한데... 평양냉면과 함흥냉면과는 그 궤를 살짝 달리하는, 이른바 3대 냉면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진주 냉면이다. 다른 여타의 유명(?) 지역 냉면들은 냉면에 들어가는 고기가 돼지 눌린 고기가 들어가는데 경남 진주 냉면은 특이하게도 고기로 만든 전. 즉, 육전이 올라가는것! 사실 진주에 살기전 진주에 놀러왔을때 진주 출신이던 한 형이 진주 냉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가보라고 했는데 처음 먹었을때는 평소 물냉면만 먹는 필자, 물냉면을 먹었다가 물냉면 위에 육전이 올라가니 약간 비린 느낌을 받아 별로라고 느꼈었다. 하지만 이후에야 그 형이 말을 안해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먹어보라고 한건 비빔냉면이었다고 하더란...^^; 여튼 그 이후로 진주로 이사오게 되면서도 진주냉면을 비..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필자. 해마다 여름이면 어디로 물놀이 여행을 가야할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왜냐하면 예전에 살던 통영이나 부산과는 달리 진주에는 바다가 없기 때문. 물놀이는 역시 바다가 최곤데...^^; 여튼 바다가 없으니 차선책이라도 찾아야하는데... 사천에 있는 남일대 바닷가, 계곡물을 끌어와 물이 깨끗한 산청 동의보감촌 수영장, 불소가 함유된 온천물이 인상적인 하동 옥종 워터파크,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 합천 옐로우리버비치, 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등 진주 인근에도 수영장이 있긴하지만 역시 40분 이상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곳을 물놀이 장소를 찾다보면 역시 진주 유일의 워터파크인 진양호 캐러비안 워터파크를 떠올릴수밖에 없다. 해서 오늘은 진주 ..
필자의 거주지인 진주 평거동에서 진주 혁신도시 방면으로 가다보면 진성면이 나오고 그곳에는 월아산이란 산이 하나 있다. 그리고... 그 산기슭에 목공 체험관인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가 최근에 생겼다고 한다. 직접 목공 DIY 체험도 해보고, 다양한 놀거리와 나무로 만든 장난감이 있다고하는데... 또 진주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는데 안가볼수가 있나. 그래서 준비했다. 나무향기 물씬~ 친환경 목공 체험관,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방문기! 두둥! 우드랜드 내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비는 무료~) 조금 걸어올라오니 우드랜드의 랜드마크(?)인 '우드랜드'가 적힌 조형물이 보인다. 뒤에는 글자가 앞은 의자로 되어있어 앉아 쉴수도 있고 기념촬영도 할수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월아산 우드랜드다. 광각으로 ..
경남에서 래프팅이나 기타 해양 레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곳이 바로 산청 래프팅장일것이다. 필자도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같았으나 바쁘단 핑계로 미처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진주 남강에서 어린이날 특집으로 한국해양소년단과 진주교대가 연합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를 준비했다. 입장료도 무료, 이용 요금도 무료이니 어찌 좋지않겠느냐만은 모든게 다 무료인만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몰리지 않을까하는 우려로 갈까 말까를 망설였던것도 사실이다. 때마침 아침부터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에이 못가겠네...라고 포기하려던 순간, "그래, 비가 오면 사람도 적겠지?"란 단순한 생각으로 남강으로 달려갔다. 진주성 반대편 남강변이 행사장이고... 이미 남강위에는 카약과 모터보트, 제트스키들이 둥실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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