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차 SM5 임프레션에 사용중이던 차량용 거치대가 부러져 버렸다. 비싼건 아니고 마트에서 구입한 훠링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그냥 대쉬보드 위에 접착하는 형태의 극 심플한 거치대였는데... 같은 걸로 다시 사자니 뭔가 아쉽고, 이번에 영입(?)한 LG V30에 있는 무선충전기능도 같이 활용할순 없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필자의 손가락은 어느새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검색하고 있었다.^^; 신지모루, 슈피겐, 주파집, 벨킨, 무아스, 불스아이, 카멜레온360, 제노믹스, 투힘... 검색을 하면할수록 제조사도 종류도 너무 많아 필자를 선택장애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중 극심플주의를 사랑하는 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슈피겐의 스마트폰 거치대인 스텔스와 거치와 무선충전 기능을 두루 갖추고 가격 또..
흔히들 바나나의 당도가 가장 높을때는 바나나의 표면이 노랗고 싱싱할 때가 아닌 바나나의 겉에 거뭇거뭇하게 슈가 스팟가 생겼을때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당도가 높을때가 그렇다는거고 우리 가족들은 슈가 스팟이 생기고 조금씩 물러지기 시작하는 바나나를 잘 먹지않는다.ㅠㅠ; 필자는 아까운 마음에 남은걸 꾸역꾸역 처리(?)하곤 하는데... 사실 필자 또한 당도 높은 바나나보단 과육이 탄탄한 싱싱한 바나나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이날 저녁도 다용도실에 가보니 겉이 검게 변해가고 그래서 아무도 손대지 않는 바나나 2개가 덩그라니 놓여있다. 일반바나나보다 비싼 돌(dole)사의 스위티오 등급 바나나인데..ㅠㅠ 아까운 마음에 억지로(?) 먹어볼까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 그래, 먹기 힘들다면 맛있게 먹어보자! 그래서..
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수디오 트레 이어폰이 고장났다.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단선은 아닌데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부분이 고장났는지 휴대폰과 이어폰이 연결이 되지않았던 것. AS를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잠시 수디오 트레를 한구석에 넣어두고 이번에 LG V30을 사면서 받은 뱅앤올룹슨(비앤오) 번들을 한동안 사용했다. 뱅앤올룹슨 번들도 번들치고는 제법 괜찮은 음질을 뽑아내 주었지만... 이미 선없는 자유에 중독(?)되어버린 필자로써는 금새 수디오 트레의 빈자리가 허전해졌다. 수리 및 AS는 수디오 홈페이지에 명기되어있는 info@sudio.com 로 보내면된다. 이때 '이름, 주문 번호 또는 영수증 혹은 워렌티카드, 이어폰 모델명, 사용시 발생한 문제 또는 반품/수리/교환을 원하는 이유'를 간략..
원룸 자취 시절부터 무려 7년을 함께해온 LG 싸이킹 청소기가 얼마전부터 비실비실하다. 오래쓰다보니 플라스틱 호스가 끊어져서 호스만 따로 구입해 갈아쓰기도 하고 브러시 부분이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서 쓰는 궁상(?)을 떨기도 했는데... 결국 세월의 흔적을 버리지못하고 청소기의 생명인 모터가 약해진것이다. 그나마 크기가 큰 건 흡입을 하는데 작은 가루나 미세먼지, 같은건 청소기가 훑고 지나가도 그대로다. 가뜩이나 황사니, 송진가루니,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하고 연일 난리인데 집안 위생상태가 슬슬 걱정이된다. 결국 새로운 청소기를 영입하고자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요즘엔 유선보단 무선청소기가 유행이라 검색을 해보니 유선청소기 열풍의 원조격인 다이슨 V6, V7, V8, V10 등이 가장 먼저 나오고..
바닥에, 벽면에, 책상에, 차에, 혹은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등에 끈적끈적 하게 달라붙어 있는 스티커 자국. 물론 물에 적신 걸레로 한동안 불린 다음에 문지르면 잘 지워진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끈적거리는 접착제 부분은 그 방법만으론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끈적끈적 스티커 자국 말끔하게 없애는 방법! 두둥! 시작하기에 앞서서 먼저 비포 애프터 샷! 어떤가? 깔끔하지 않은가? ^^ 방바닥에 달라붙어있는 스티커 자국. 스티커는 떼어내었지만 끈적끈적한 접착 부분은 그대로 남아있다.ㅠㅠ; 물티슈로 세게 문질러봐도... 크게 지워지는 기색은 없고... 손톱으로 긁어내봐도... 한 세월이다. 끈적끈적한 스티커 자국을 보다 쉽게, 한방에 없앨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
수퍼나 마트까지 가기 귀찮고, 수박이나 쌀처럼 무거운 물건을 직접 사오기 힘들때 필자가 자주 애용하는 곳, GS수퍼마켓. 물론 진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탑마트도 있지만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최소 하루 전날에 주문 예약을 해야만 다음날 받아볼수있고, 4만원 이상 구입을 해야만 무료배송인데다가 탑마트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는 구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오후 늦게(당일 5시 이전) 급하게 주문을 해도 당일날 받아볼수있는데다가 2만원 이상만 구입하면 무료배송인 GS 수퍼마켓을 보다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기존에도 GS 프레시 어플을 통해 물건을 잘 구입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GS수퍼마켓 어플이 새로 나왔다고 하는데... 특히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없이 직접 마트에 간것처럼 그냥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 버튼만 누르면 ..
입맛이 없을때, 딱히 먹을만한 반찬이 없을때 계란+양파+파 정도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먹을수있는 마성의 요리(?) 계란찜! 한숟갈 떠서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럽고 짭짤한 계란 맛이 오감을 만족시킨다.^^ 그.런.데... 만들기도 간편하고, 먹을땐 그렇게도 좋던 계란찜에도 단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계란찜을 해먹고나서는 설거지가 어렵다는 것. 계란의 특성상 냄비나 뚝배기에 타서 잘 눌어붙다보니 꼭 탄자국이 남는다는것. 그렇다면 이 눌어붙은 계란찜 자국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거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병뚜껑 하나만 있으면 해결되는 초간단 설거지 꿀팁! 계란찜 눌어붙은 자국, 병뚜껑만 있으면 OK? 뚝배기 냄비 설거지 꿀팁! 두둥! 계란찜 후 눌어붙은 계란 자..
거의 모든 요리에 약방의 감초같이 쓰이는 양파! 거의 대부분의 국 종류, 계란말이, 기본반찬, 카레, 양파절임 등 그야말로 모든 요리에서 안끼이는데가(?) 없는 필수 식자재다.^^ 특유의 매운향과 맛도 일품이지만 양파의 대표 성분인 황화알릴은 대표적인 항암성분으로 신진대사 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트롤 억제에 대움을 주고,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물론 필요한만큼 그때그때 사서 사용하는게 가장 좋긴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필요로 한다던가 아니면 저렴하게 사서 오래오래 먹고싶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솔직히 마트와 인터넷이 가격 차이가 거의 2~3배 가까이 나서 필자도 인터넷으로 많이 구매해두고 보관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쉬..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맘스보드 자석 칠판, 혹은 꼭 아이가 없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칠판이 오래되서 새걸로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비싼 돈들여 새것을 사지않고도 쉽게 리폼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친절한 라이너스씨, 그래서 오늘도 준비했다. 안쓰는 자석칠판, 물칠판시트지로 쉽게 리폼하기! 두둥! 오래된 맘스보드 제제 칠판. 자석 칠판으로도 활용하고 유성 매직으로도 그리거나 쓸수있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유성매직으로 칠판에만 그리는게 아니라 벽에도 그리고, 옷에도 그리는 대참사를 빗어내고야 마니... 그럴바엔 차라리 옷에 그리더라도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벽에 그리더라도 쉽게 슥슥 지울수있는 물백묵 칠판으로 교체해봄은 어떨까? 먼저 준비물..
아이들은 보면, 꼭 그림 그리라고준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그리지않고, 책상이나 바닥에다가 볼펜이나 연필로 낙서를 하곤한다. 그나마 잘 지워지는 수성 크레파스나 색연필 류는 물티슈로만 슥슥 닦아도 쉽게 지워지지만 볼펜이나 연필은 아무리 문질러 닦아도 힘만들고 쉽게 지우기가 힘든데... 그래서 준비했다! 잘안지워지는 연필자국, 볼펜자국, 힘 안들이고 쓱싹 지우기! 두둥! 먼저 바닥에 있는 유성 볼펜자국. 흉물스럽기 그지없다.ㅠㅠ; 볼펜잉크자국을 물티슈로 박박 문질러봐도... 어느정도 지워지긴하지만 그렇다고 깔끔하게 지워지진않을뿐더러... 손아귀 힘이 무지 든다. 이때 필요한건 무엇? 그렇다, 바로 벌레물린데, 가려운데, 볼펜자국 지우는데(응?) 효과적인 물파스가 되겠다.^^ 물파스를 볼펜자국이 난곳에 슥슥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