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에 회사를 다닐때는 직장동료들과 점심때 마다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한일식당을 종종 다니곤했었는데 회사를 옮기고 나서는 여행갈 거 아니면, 사천에 갈 일이 잘 없어서 김치찌개 맛집을 찾아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직까지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같이 김치찌개를 먹으러 가기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데려가보니 의외로 잘 먹는 아이들. ...해서 오늘은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김치찌개 맛집, 경남 진주 상대동 김치찌개 맛집인 한들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얼큰한 김치찌개가 생각날땐! 경남 진주 상대동 김치찌개 맛집! 한들 식당! 언젠가부터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쌈싸먹는 김치찌개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필자가 처음 접한 곳은 바로 한일식당이었다. 그리고 얼추 무렵쯤 우후죽..

진주성과 진주 남강 유등축제로 유명한 진주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이다. 그리고 여행이라함은 모름지기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가 충족되어야한다는 게 라이너스 씨의 평소 지론이다.^^; 때마침 남강에서는 2022년 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이고... ...해서 진주시민인 라이너스 씨가 진주토박이들이 즐겨찾는다는 진주 중앙시장 내 맛집 황소분식을 소개하고자한다. 쫄깃한 떡볶이와 매콤새콤 쫄면! 진주 중앙시장 내 맛집, 황소분식! 일반적으로 진주 맛집하면, 진주식 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천황식당과 제일식당, 팥빵과 팥죽으로 유명한 수복빵집, 진주식 꿀빵집인 덕인당 꿀빵, 최근에 핫한 운석빵 등... 유명세를 탄 맛집들만 알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토박이들이 찾는 중앙시장 내에 있는 맛집이 있었..

꿀빵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곳이 바로 통영 오미사 꿀빵일 것이다. 라이너스 씨도 한때 통영시에 살았던지라 가끔 사먹곤 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와~ 대박...까진 아니고 그냥 저냥 나쁘지않은 정도...였던 기억이 난다. 그 이유가 바로 겉과 속이 다 촉촉(?)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후로도 대구 꿀빵, 거제 유자빵, 여수 꿀빵 등... 다양한 지역의 꿀빵을 먹어보고, 진주 내에서도 운석빵, 노포 수복빵집, 하대동팥빙수의 꿀빵까지 방문해본 결과... 지금까지는 하대동팥빙수의 꿀빵이 가장 맛있었던 거같다. 그 이유가 겉은 어느정도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기 때문인데... 그러고 보면 라이너스 씨는 겉바속촉파가 아니었나 싶다.^^; 그러던중 우연히 진주 덕인당 꿀빵을 알게 되었고... 비가..

지난번 하대동 팥빙수에 이어 진주 하대동에는 또다른 숨은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이조 돌솥밥이다. 진주 토박이들에겐 유명한 곳인데... 토박이는 아닌 라이너스 씨도 아는 진주분에게 추천을 받아 다니기(?) 시작한 곳이다.ㅎ 느끼한 서양음식이나 뷔페식 음식에 지칠때, 맛있는 집밥을 먹고 싶은데 그래도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찾는 바로 그곳!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돌솥밥 맛집! 경남 진주 하대동 이조 돌솥밥에 가보도록 하겠다.^^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돌솥밥 맛집! 경남 진주 하대동 이조 돌솥밥! 두둥! 하대동에 있는 이조 돌솥밥. 라이너스 씨가 이곳을 소개받은 것만해도 벌써 10년이 지난듯.ㅎ 혁신 CGV에서 영화를 보고 조금 애매한 시간(오후3시)에 방문했더..

무더운 여름,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흐르고 가만히 있어도 덥기만하다. 물로만 채워지지 않는 이 갈증을... 뭔가 시원한걸로 달래고 싶은데... 이럴때 필요한건 무엇? 그렇다. 바로 여름철 별미, 팥빙수다.^^ 그렇다면 과연... 경남 진주시에서 유명한 팥빙수 집은 어디가 있을까? 설빙같은 프랜차이즈 말고, 신안동의 진주 팥빙수, 평거동 올디스, 평안동의 수복빵집등도 유명하지만 진주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숨은 팥빙수 맛집이 있었으니... 오늘은 진주주민 라이너스씨가 추천하는 팥빙수 맛집, 하대동 팥빙수를 소개하고자한다. 고소달콤한 팥과 시원달달한 빙수의 만남! 줄서서 먹는 팥빙수집, 경남 진주 팥빙수 맛집 하대동 팥빙수! 이곳이 바로 하대동 팥빙수... 인근에 라이너스 씨가 즐겨찾..

부산에 갈때마다 조방낙지와 개미집을 종종 들를 정도로 평소 매콤한 낙지볶음을 좋아하는 라이너스 씨. 한동안 부산에 못가 집에서 하남쭈꾸미로 연명(?)하기를 몇개월. 그러다 우연히 평거동 낙지볶음 맛집이라는 청사포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마침 집에서도 가깝고, 좋아하는 낙지볶음이고 더할 나위가 없다. 그래서 직접 가서 먹어보았다. 매콤쫄깃한 낙지볶음이 일품!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청사포에 가다! 매콤쫄깃한 낙지볶음이 일품!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청사포에 가다! 두둥! 청사포 입구. 장어구이, 물회, 조개구이 등이 메인메뉴로 안내되고 있으나 사실 낙지볶음이 제일 유명하다고.^^ 바로 옆에는 차량 1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영업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안에는 벌써 사람이 바글바글.....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고... 뭔가 뜨끈~하면서도 매콤칼칼한 걸 먹고 싶은 계절이다. 부산에 살때는 서면이나 남포동에 있는 낚지볶음으로 유명한 개미집에 자주 갔었고 조방낙지도 가곤 했었는데... 진주에는 비슷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알게 된 숨은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낙곱새를 먹으러 출발! 매콤칼칼한 낚지볶음이 일품!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 평거점! (경남 진주 평거동 맛집) 쉬는 평일에 남강 주변을 산책하고 뭉이와 함께 소문난 부산 낙곱새 진주평거점을 방문했다. 부산 낙곱새, 낙곱새 순대 등이 유명한 곳이란다. 11시쯤에 일찍 방문했는지라 저 건너편 테이블에 손님이 있고 여기 우리만 있다. 메뉴판. 낙곱새는 낙지 곱창..

남강과 진주성, 유등축제... 그리고 관광의 도시 진주. 여행지의 명성에 걸맞게 진주식 냉면이니, 육전 비빔밥이니...하는 진주만의 토속적인 특색의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특히 진양호 쪽에는 통닭거리가 있었다. 왜 과거형으로 말하냐하면 예전에는 통닭거리하면 음심점도 많고 대단히 활성화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가게수도 많이 줄었고 그야말로 알짜만 살아남은 격. 그래서일까 진주가 아닌 대구 남문시장쪽에도 진주통닭이란 상호가 있고,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도, 그 왜에 많은 진주 아닌(?) 장소에도 진주통닭이란 상호가 있다. 마치 부산하면 오뎅을 떠올리듯, 진주하면 통닭을 떠올렸을 정도로 나름의 명성이 있었던 것.^^ 그중 무려 50년 전통의 진주통닭집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경남 진주 평거동 진양호에 위치..

경남 진주하면 떠올리는 짬뽕 맛집으로는 가좌동에 짬뽕공장, 평거동에 짬뽕지존, 짬뽕제작소, 진주성 근처에 있는 부자상회 정도가 있겠다. 하지만 진양호 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숨은 짬뽕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양호 짬뽕! 게다가 이 진양호 짬뽕집은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하루에 딱 3시간만 장사를 한다는 것! 하루에 3시간이라니... 그 짧은 시간에 식당 좌석 회전율과 대기자를 감안해도 매출을 다 뽑아내실 정도로 손님이 많은걸까? 그렇다면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다른 중국집이라면 하루동안 받을 손님을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까?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은 진주시민 라이너스 씨와 함께 알만한 진주 사람들만 안다는 ..

라이너스 씨가 경남 사천에 있는 모 회사를 다닐때 회사에서 나오는 메뉴가 영 아니면 가끔 식사회비(?)를 모아 점심식사를 하러 갔던 곳이 있었다. 라이너스 씨도 남들이 가니 그냥 쫄레쫄레 따라갔었는데 해산물이 엄청나게 들어있는 짬뽕과 과 달콤하고 바삭한 탕수육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알고보니 연예인도 여럿 방문했던 짬뽕 맛집이었다고... 뭉이와 아이들에게도 먹어보게 해주고 싶어서 굳이 진주에서 사천까지 왕복 1시간20분 정도를 소모해서 찾곤 하던 곳인데... 어느날 그 중국집이 사라져버렸다.ㅠㅠ 알고보니 돈을 많이 벌어 본점을 옮겨 사천시 삼천포 쪽에 부자손짜장 실안점을 냈다고... 뭐 장사가 잘되셨다니 축하할 일이지만 진주에서는 너무 멀어져버려서 방문하기가 어려워져버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뭉이가 알아..

평양냉면, 함흥냉면, 전주냉면 등 다양한 냉면들이 있지만 냉면 위에 올라가 있는 고소한 육전이 특징적인 진주냉면도 당당히 그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줄서서 먹는 다는 하연옥, 남가옥, 박군자 진주 냉면집들이 진주에서 유명한 곳이고... 그래서 많은 방문객들과 여행객들이 위에 열거한 냉면집만을 찾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진주나 사천 등지에는 의외로(아니면 당연히?) 다양한 진주식 냉면집들이 있다. 그중 오늘 필자가 소개할 곳은 바로 평거동 10호 광장 인근에 위치한 냉면전문점 육각정이다. 무더운 여름,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진주냉면의 매력에 빠져보도록하자.^^ 매콤고소 육전 곁들인 진주냉면과 불맛 제대로인 석쇠 불고기의 만남! 진주 냉면 맛집 평거동 육각정! 아직 6월이건만 날씨도 무덥고... 냉면먹기..

도도히 흐르는 남강과 진주대첩의 역사를 지닌 진주성, 그리고 유등축제. 그렇다. 진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그렇다면 관광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검색해보는 것은 무엇일까? 관광지는 일단 기본값이니 논외로 두기로 하고, 아마 해당 지역의 맛집과 숙소가 그것 아닐까? 많이들 아시다시피 진주에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진주식 육전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 박군자 냉면,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천황식당 등이 아마 방문객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진주 맛집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유명한 맛집 말고, 정작 또 진주시민이 편하게 찾는 맛집은 또 따로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래서 준비했다. 달콤바삭 돈가스와 매콤달싹 비빔만두가 일품! 나만 알고싶은 진주맛집, 진주 태산만두! 두..

경남 진주하면 유명한 맛집이 진주식 육전 냉면으로 유명한 하연옥이나, 진주식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천황식당, 장어요리로 유명한 진주 유정장어 등이 있는데... 이건 주로 외지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고... 진주와 사천 사람에게 유명한,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오리고기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정촌에 있는 화개마을. 사실 혜정이는 몇번 가봤다고 하는데 라이너스 씨는 처음. 오늘 점심시간에는 혜정이를 따라 진주 오리고기 맛집이라는 화개마을을 방문했다. 푸짐한 오리고기에 군침 팡팡! 경남 진주 오리고기 맛집 화개마을 [경남 진주 / 사천 맛집] 두둥! 화개마을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잘 정돈된 정원(?)을 지나... 오리요리전문점 화개마을이 보인다. 이곳에..

사실 냉면하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유명한데... 평양냉면과 함흥냉면과는 그 궤를 살짝 달리하는, 이른바 3대 냉면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진주 냉면이다. 다른 여타의 유명(?) 지역 냉면들은 냉면에 들어가는 고기가 돼지 눌린 고기가 들어가는데 경남 진주 냉면은 특이하게도 고기로 만든 전. 즉, 육전이 올라가는것! 사실 진주에 살기전 진주에 놀러왔을때 진주 출신이던 한 형이 진주 냉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가보라고 했는데 처음 먹었을때는 평소 물냉면만 먹는 필자, 물냉면을 먹었다가 물냉면 위에 육전이 올라가니 약간 비린 느낌을 받아 별로라고 느꼈었다. 하지만 이후에야 그 형이 말을 안해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먹어보라고 한건 비빔냉면이었다고 하더란...^^; 여튼 그 이후로 진주로 이사오게 되면서도 진주냉면을 비..
아침 저녁으로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 가을이되면 전국방방곳곳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지역행사와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 그중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인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나름의 관광도시 진주라는 특색과 진주성과 남강이라는 역사성, 국내 최초&최대의 유등축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진주에 거주하면서부터 해마다 방문하고 있는 유등축제, 비록 유료화라는 다소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지만... 역시 진주 시민으로써 유등축제에 대한 관심을 아니 가질 수 없는데... 10월1일부터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인 많은 여행자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다. 진주시민(응?) 라이너스의 미리 가본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성의 모습! (FEAT. 입장료예매/불..
- Total
- 39,166,402
- Today
- 258
- Yesterday
-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