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영혼의(?) 음식 치킨. 혹자는 치느님이라고까지 부르며 치킨의 맛을 찬양하곤한다. 어쨌거나 출출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생각나기 마련인 치킨. 생각없이 치킨집 전화번호를 누르려다 '그래, 파는 치킨이 뭐가 좋겠어. 그냥 만들어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와 부엌을 뒤졌다. 다행히 얼마전 복날에 1+1으로 구입했던 생닭 한마리가 남아있다. (다른 한마리는 저번에 간장 닭볶음탕을 해먹었던 바로 그 생닭) "근데 집에서도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가요? 어렵지않나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다. 천만에, 전혀 어렵지않다. 슥삭슥삭 대충 그림을 그리고 참쉽죠를 연발하는 밥로스 아저씨가 외쿡에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음식을 만드는것같지만 그 결과물로 탄성을 자아내게..
회를 먹을때, 오징어나 문어 숙회를 먹을때, 아니면 그냥 오이나 당근, 혹은 삶은 브로콜리를 먹을때도 우리는 초장을 찾게 된다. 그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회 종류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그 풍미를 더해준다. 물론 초장은 횟집 초장이라지만 빙초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장 또한 왠지 집에서 만드는것보다 안심이 안되기 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레몬 초장 만들기 황금 레시피! 준비물은 식초, 레몬,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이다. 황금 비율은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레몬즙 2큰술이다. 먼저 설탕을 3큰술 넣어주고... 다음으론 고춧가루 3큰술... 다음으론 식초 6큰술. 그 다음으론 레몬을 반으로 자른다. ..
아기 혹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은 무엇일까? 기저귀, 물티슈...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많이 쓰이고 쓰임새도 다양한게 바로 가제 손수건! 눈물콧물이 흐르면 닦을수있고, 손에 묻은 지저분한걸 닦아줄수있고, 목감기거나 날씨가 살짝 쌀랑하다 싶으면 목수건으로까지 변신.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외출 필수품 가제 손수건을 어떻게 휴대하고 다니시는가? 보통은 그냥 작은 기저귀가방에 엄마 화장품을 비롯 개인 물건부터해서, 아기용품인 기저귀, 물티슈, 가제 손수건, 젖병, 분유통까지... 마구 마구 넣어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그렇다면 아이의 손과 얼굴에 직접 닿는 이 가제 손수건을 깨끗하게 보관, 휴대 할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
나른한 일요일 오후 집에는 아무도 없고 혼밥을 하려고 밥솥을 여니 밥솥은 텅텅~ ㅠㅠ 라면에 밥 한공기면 딱 좋을것같은데... 혼밥할껀데 밥솥으로 짓자니 밥도 너무 많고, 밥먹고 나서 밥솥을 통채로 씻으려니 귀찮기도 하고 일이 너무 많다. 그렇다고 슈퍼마켓까지 가서 햇반을 사먹기도 귀찮고 멀쩡한 쌀이랑 밥솥을 두고 햇반을 사먹는것도 죄짓는 기분이 든다. 어디 간편하게 1인분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밥솥도 필요없다. 머그잔과 쌀만 있으면 OK, 머그잔으로 7분만에 뚝딱 밥짓는 초간단 꿀팁! 먼저 전자렌지에 돌려도 괜찮은 머그잔과 쌀을 준비한다. 쌀은 6큰술 정도면 대략 밥 한공기 분량이다. 머그 안에 넣어주자. 6큰술을 넣어준 모습. 보기엔 적어보여도 밥이 되면 엄청 불어난다. 쌀..
여름철 피부의 적, 자외선을 막아주는 선크림. 아무래도 여름 반짝(?) 아이템이다보니 여름 한철이 지나면 어느새 유통기한이 지나있기도하고, 일년내내 썬크림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본인 피부 타입에 안맞는걸 잘못구입하여 유분기나 백탁현상이 심할 경우 못쓰게 되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때 잠깐, 그렇다면 당신은 못쓰는 썬크림을 어떻게 하시는가? 쓰레기통으로 직행? 아니면 버리긴 아깝고 쓰자니 찝찝하여 화장대 안에 그냥 방치? ^^;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신박한 재활용법! 필자의 집 여기저기에서 굴러다니고 있던 썬크림들... 페이스샵꺼는 카카오 프랜즈 캐릭터가 이뻐서, 싸이닉꺼는 가성비가 좋다고 추천받아서, 니베아 썬로션은 PA..
덥고 습한 여름, 특히 장마에는 화장실에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나마 바닥이나 욕조면에 생긴 곰팡이는 솔로 슥삭슥삭 문지르면 쉽게 없앨수있지만 욕조와 세면대 사이의 흰색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기면 쉽게 없애기도 어렵다. 화장실을 가능한 물기가 없는 상태로 유지해야하나 화장실 특성상 물기가 마를 날이 없기 마련... 그렇다면 화장실 실리콘 부분에 생긴 지긋지긋한 곰팡이, 어떻게하면 힘안들이고 한방에 없애버릴수 있을까? 겉보기는 크게 이상이 없어보이는 욕조. 하지만 실리콘 부분을 보면 이렇게 곰팡이가...ㅠㅠ; 실리콘이 흰색이라 그런지 더욱 보기싫다. 세면대 뒤쪽 실리콘 또한 마찬가지...-_-; 일단 곰팡이의 상태에 따라 청소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욕실 실리콘에 곰팡이가 피는 순서는 겉..
대학 엠티나 동아리 혹은 단체로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줄때, 친구들끼리 찍은 기념사진을 전달하고 싶을때, 커플 기념 사진을 담아서 선물할때, 엄마표 돌잔치 동영상을 담은 CD를 친척들에게 나눠주고 싶을때 우리는 종종 공CD나 공DVD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CD들은 하나하나 케이스에 담긴 형태가 아닌, 벌크형으로 하나의 커다란 통에 여러개의 공CD가 담긴 형태로 되어있어 막상 나눠주거나 선물하려 할때 CD 하나만 덜렁 건내주자니 왠지 성의없어보이기도하고 민망하기도하다. 그렇다고 갑자기 한개짜리 플라스틱 CD케이스를 사자니 파는 곳도 잘안보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자니 배송비의 압박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이때, 보다 간편하게... 그러나 성의있어보이고 센스있어보이게 CD 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 물위에 몸을 맡긴채 둥둥 떠다니노라면 더위는 이미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듯하다. 시원하고, 신나고, 즐겁고, 이렇게 좋기만한 물놀이지만... 물놀이를 실컷하고 나서 역시 가장 힘들때가 튜브의 바람을 빼는일. 물론 어지간한 워터파크나 수영장에는 튜브에 바람을 주입하고 빼주는 기계식 공기주입기가 있어서 편리하지만... 계곡이나 펜션 내의 작은 수영장에서는 그런 시설을 안갖추고 있는 곳도 많다.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놀이 튜브 바람 빼기, 힘안들이고 쉽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바람이 땡땡하게 들어있는 튜브. 뭔 엄살이람 그냥 힘좀 줘서 빼면 되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가족 단위의 여행을 가보면 성인 튜브, 돌고래 튜브, 물놀이공, 워..
집안이야 매일 같이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하는데... 의외로 청소를 잘 안하게 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창틀이다. 예전처럼 거실 밖으로 베란다가 있는게 아닌 확장형 구조가 대세인 요즘 이 창틀은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하루 일과중 하나인 청소를 하다보면 꼭 창틀은 자주 빠뜨리게 되는데 그건 아마 한번 손을 댔다하면 청소가 어렵기 때문인건지도...^^; 그렇다면 귀찮은 창틀 청소를 쉽고 간편하게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창틀의 현재 상태. 미세먼지부터해서 흙이나 모래알갱이, 심지어 날벌레의 사체까지..ㅠㅠ; 총체적 난국이다.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하겠다. 가끔 청소..
즐거운 식사시간~ 반찬은 다 갖춰졌고... 이제 압력밥솥에 앉혀둔 밥만 다되면 준비가 끝난다. 북작북작... 한참 취사가 되는 소리가 나더니 어느샌가 삐삐 소리와 함께 파학~하고 수증기가 빠지는 소리가 난다. 드디어 다 되었구나!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인다. 냉큼 밥솥으로 달려가 뚜껑을 연다. 하.지.만... 물양 조절 실패인가. 마치 음식점 앞에 예시로 진열해둔 가짜 백반 마냥 퍼석퍼석해보이는 밥.ㅠㅠ 이렇게 물조절, 혹은 뜸조절 실패시 밥이 덜익어 지나치게 꼬들꼬들 퍼석퍼석 동남아 여행서 먹었던 저 안남미마냥 밥풀이 펄펄 날린다. 그렇다면 그냥 동남아에 놀러왔다고 생각하고 이 퍼석딱딱한 밥을 먹어야하는걸까.ㅠㅠ 아님 다 버리고 새로 만들어야하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설익은 밥, 다시 탱글탱글 맛있게..
반찬, 김치, 우유, 야채, 과일부터해서 먹다남은 찌개, 생선, 심지어 피자 조각까지... 먹다남은걸 언제라도 간편하게 집어넣기만하면 시원한 냉기로 그 보관기간을 늘려주는 만능 아이템 냉장고~ 하지만 워낙에 다양한 음식이 한곳에 들어가있다보니 그 냄새들이 한데 섞이면서 그 시원한 냉기에도 불구하고 비릿하기도하고 시큼하기도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는데... 물론 시중에 냉장고 탈취제라는게 나와있긴하지만 그래도 가급적 화학제품보단 일상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그리고 인체에 해롭지않은 물건을 재활용해 천연(?) 탈취제를 만들어봄은 어떨지...^^; 그래서 준비했다. 여름철 불쾌한 냉장고 냄새, 탈취제없이 한방에 없애는법! 먼저 냉장고를 열어보자, 두둥! 바로 이 냉장고 안에 직접 만든 냉장고 냄새잡는 아이템을 군데..
무더운 여름, 햇볕 아래 주차를 했을 경우 내부온도는 얼마지나지않아 무려 80도까지 올라간다. 그래서일까. 여름철 휴가철 차를 주차해놓고 신나게 놀다가 다시 차로 돌아와 문을 열었을때 마치 한증막 문을 열었을때의 그것처럼 화끈한 기분을 느껴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것이다. 그때는 정말 차 안 공기뿐만 아니라 운전대는 불에 달궈진듯 뜨겁고, 앉은 시트마저 뜨끈하다못해 부뚜막 저리가라할 지경. 물론 차의 모든 문을 열어둔채 한참을 기다렸다가 타는 방법도 있겠지만... 뜨거운 햇빛아래 또 한참을 서서 기다리는것도 못할일일것이다. 그렇다면 뜨거워진 자동차 실내온도를 쉽고 빠르게 낮추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여름철 뜨거운 자동차 실내온도 5초만에 10도 이상 떨어뜨리는법! 1. 초간단 실내온도 ..
필자가 소싯적부터 좋아하던 감자칩 프링글스. 한번 열면 멈출수없다는 광고카피만큼이나 정말 뚜껑을 한번 열면 입안이 다까질 정도로 먹어대서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때때론 시작을 말아야지하면서 눈을 질끈감고 외면하기도하는 과자다.^^; 프링글스하면 그 바삭한 식감과 독톡한 맛도 유명하지만 원통형의 특유의 과자통과 뚜껑으로도 유명한데... 오늘은 다 먹고 나면 버려지는 프링글스 뚜껑의 신박한 재활용 비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시선 고정! 두둥! 프링글스 고유의 원통형의 통과 흰색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 필자가 최근 빠져있는 핫앤스파이시 맛. 요즘엔 이마트 노브랜드에도 비슷한 느낌의 노브랜드 감자칩이 나와서 몇번 먹어봤지만... 아직까진 맛의 다양성이라던가 좀더 솔깃한 맛이 약간은 아쉽기도하다. 분발해주세요~ 자..
무더운 여름, 더위에 헐떡이다가도 냉장고 문을 열어 꺼낸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입이면 어느덧 더위쯤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릴것만 같다. 하지만... 얼른 한입 떠서 입안에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아이스크림은 냉장고 냉동실속에서 꽁꽁 얼어버려 숟가락 하나 들어가지 않는다면? 숟가락을 잡고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봐도 수저 끝에 묻어나오는건 아이스크림 부스러기 밖에 없다면... 그저 손놓고 앉아서 기다릴수밖에 없는것일까? ^^; 오늘은 그런 위기에(?) 처해있는 당신을 위해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포스팅을 준비했다. 꽁꽁 얼어서 떠먹기힘든 아이스크림 부드럽게 보관하는법 & 쉽게먹는 꿀팁! 하나는 꽁꽁 얼어버려 숟가락 하나 들어갈 틈이 없는 아이스크림, 또다른 하나는 힘안들이고 쉽게 푸욱 뜰수 있는..
최근들어 새롭게 분양하고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나름의 인테리어 효과 때문인지 그냥 종이나 실크 벽지가 아닌, 거실 전면부를 대리석으로 마감하곤한다. 확실히 일반 벽지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보기도 좋은건 사실이지만... 단점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중 가장 불편한점이 바로 시계나 액자를 달기 까다롭다는것.^^; 기존 방식처럼 벽에 못질을 하자니 대리석 전체가 와사삭 깨져버릴것만같고, 아무것도 안달자니 허전하기도하고, 또 시계는 원할때 언제든 볼수있게 꼭 거실 앞에 있어야한다는 필자의 이유있는(?) 고집때문에 불편하기도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많은 시행착오와 오랜 고민끝에 찾아낸 꿀팁. 거실 대리석 벽에 못 안박고 시계 & 액자 달기 꿀팁! 바로 여기... TV 다이 오른쪽 상단에 시계를 달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서 잼 바른 빵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뚜, 뚜껑이 안열린다. 붉으락 푸르락 이리 용을 써보고 저리 용을 써봐도 안열린다.ㅠㅠ 잼 뚜껑 열려다가 뚜껑 열릴판? 물론 악력이 어마하거나 힘이 장사라면 힘으로 밀어붙여서 열겠지만 닭 한마리 잡을 힘이 없는 가녀린 사람이라면 아마 이마저도 쉽지 않을것이다. 그림의 떡. 뻔히 보이는걸 못먹는 슬픔이 더 큰법이던가. 딴걸 먹어도 되겠지만 안되니 더 오기가 생기면서 꼭 이걸 먹고만 싶다. 하지만 이런 다급하고 절박한 마음에 억지로 뚜껑을 열려고 용쓰다 놓쳐서 잘못하다 병을 깨먹는 최악의 사태도 종종 발생하고 만다는데... 오늘은 병뚜껑이 안열릴때 힘없는 사람이라도 힘 안들이고 쉽게 여는 생활의 꿀팁을 공개하도록하겠다. 개봉박두! 1. ..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집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벽걸이 액자. 가벼운 무게라면 일단 한번 걸어놓기만하면 신경 쓰지않아도 되는데, 간혹가다 지나치게 무겁거나 혹은 액자 고리 부분이 오래되서 끊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액자 고리부분만 따로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고치거나 액자집을 찾아가는 방법인데... 주변에서 액자 고리를 구입하기 어렵다보니 인터넷으로 사려면 고리값 천원에 배송료가 3천원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부서진 벽걸이 액자 고리를 돈 한푼 안들이고 뚝딱 고치는 신박한 비법은 없는것일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액자 뒷편의 고리가 망가지는 바람에 소파 쪽으로 수직 낙하한 액자. 그나마 떨어지지않고 아슬아슬하게 잘..
필자의 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살아있는 추억, 수박바. 출시일이 1986년이라고하니 수박바도 벌써 30살의 아저씨(?)인듯하다.ㅎ 위는 수박마냥 빨갛고 가운데는 수박씨를 닮은 땅콩이 박혀있고 맨 아래쪽은 수박껍질 마냥 초록색의 자태를 뽐내주시는 잘익은 수박바. 그야말로 어린 필자에겐 조스모양의 조스바와 더불어 취향저격의 아이스크림이 아니었나 싶다. 그나저나 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다른건 다 좋은데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초록색 수박껍질 부분의 양이 너무 적다는것. 나중에는 덜 맛있는(?) 빨간 부분만 와삭와삭 다 먹고, 꿀맛인 수박껍질 부분만 남겨서 아껴(?)먹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마지막 부분을 아쉬운 마음으로 먹어치우고나선 늘상 하던 생각이... 이 수박껍질 부분이..
여름철에는 발에서 땀이 많이 나기도하고, 특히 장마기간에는 신발이 비에 젖기도 하는데... 그러다보니 땀이나 수분을 머금은 신발은 세균이 번식하여 퀴퀴한 냄새를 내기쉽다. 물론 좋기로는 신발을 세탁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구두의 경우는 세탁을 할수도없고, 운동화의 경우도 한번 세탁하기가 보통 일이 아니다. 생각끝에 신발 냄새 탈취제 같은것도 고민해보지만 아무래도 화학제품이다보니 인체에 안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을것같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수있는, 천연 생활용품으로 신발 냄새를 손쉽게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여름철 신발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한방에 없애는법! 1. 10원짜리 동전, 냄새잡는 하마라고? 요즘엔 가치가 거의 없어 길에 떨어져도 줍지않는다는..
여름이다. 뜨거운 태양과 넘실거리는 파도,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우리를 유혹한다. 바다도 좋고, 물도 좋지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여름 기간에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한두푼하는 물건도 아니고, 약정이 무려 20개월 넘게 남아있는 약정의 노예(?)라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쉽게 갈아타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물에 빠진 위기의 스마트폰을 어떻게해서든 살려(?)보는게 최선의 방법일텐데... 그래서 여름맞이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바다나 변기물에 빠진 스마트폰 어떻게하나? 물에 빠진 침수폰 응급 대처법! 1. 절대 전원을 켜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재빨리 건져내어 고장 난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켜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