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발에서 땀이 많이 나기도하고, 특히 장마기간에는 신발이 비에 젖기도 하는데... 그러다보니 땀이나 수분을 머금은 신발은 세균이 번식하여 퀴퀴한 냄새를 내기쉽다. 물론 좋기로는 신발을 세탁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구두의 경우는 세탁을 할수도없고, 운동화의 경우도 한번 세탁하기가 보통 일이 아니다. 생각끝에 신발 냄새 탈취제 같은것도 고민해보지만 아무래도 화학제품이다보니 인체에 안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을것같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수있는, 천연 생활용품으로 신발 냄새를 손쉽게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알아보도록하자. 여름철 신발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한방에 없애는법! 1. 10원짜리 동전, 냄새잡는 하마라고? 요즘엔 가치가 거의 없어 길에 떨어져도 줍지않는다는..
S양의 고백, 제겐 사귄지 4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졸업 후 같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저는 작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그후로도 3년을 더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답니다. 월급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돈을 벌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공시생이다보니 데이트를 하면 거의 제가 돈을 쓰고, 또 상여금이라도 나오면 몸 허하지 말라고 한약도 해주고 그랬었어요. 그의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자주 만나진 못했지만... 그는 꼭 될꺼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또 합격하고나면 제게도 더 잘해주겠다고 얘기하곤 했지요. 그에겐 힘든 시기였겠지만... 또 그런 그를 보고있노라니 아무런 걱정도 우려도 들지않았어요. 그저 그를 믿는 마음뿐이었죠. 그리고... 3년의 준비끝에 드디어 그는 지방직 공무원에 합격했답..
말끔한 수트를 입은 남자와 하늘하늘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선상 안 레스토랑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검붉은 색 와인 잔을 기울이는 모습. 아마 우리가 와인이란 술을 생각할때 일반적으로 그려내는 이미지가 아닌가 싶다. 사실 어린시절 술을 마셔보기 전에는 뭔가 와인하면 포도쥬스 맛이 날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약간 씁쓸하기도하고 알딸딸하기도 한게 그렇게 달달한 맛만 나는건 아니란걸 느끼며 필자의 와인에 대한 무지개빛(?) 환상은 깨졌다. 사실 필자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저 맛이 없기 때문이다. 맥주는 그냥 저냥이고, 알콜향이 진한 소주는 정말 별로다.; 같은 돈이면 그냥 맛있는 에이드나 아이스 커피, 아니면 술(?)을 빙자한 음료수인 무알콜 ..
여름이다. 뜨거운 태양과 넘실거리는 파도,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우리를 유혹한다. 바다도 좋고, 물도 좋지만... 그러다보니 오히려 여름 기간에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한두푼하는 물건도 아니고, 약정이 무려 20개월 넘게 남아있는 약정의 노예(?)라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쉽게 갈아타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물에 빠진 위기의 스마트폰을 어떻게해서든 살려(?)보는게 최선의 방법일텐데... 그래서 여름맞이 특별편으로 준비했다. 바다나 변기물에 빠진 스마트폰 어떻게하나? 물에 빠진 침수폰 응급 대처법! 1. 절대 전원을 켜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재빨리 건져내어 고장 난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켜보는 ..
출출한 밤... 야식이 생각날땐? 치킨, 피자, 보쌈, 라면... 다 좋지만... 배달해먹긴 싫고, 그렇다고 거창한 요리는 귀찮다면... 역시나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수있는 간편한 라볶이가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 만들기 어렵진 않냐고? 천만에, 라면 끓이는거보다 쪼오금 노력이 더 들어갈뿐. 요리초보도 쉽게 만들수있다.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출출한 밤 야식이 생각날때, 쉽게 만들어볼수있는 매콤달콤 맛있는 라볶이를 만들어보도록 하자! 먼저 스타팅 멤버를 공개한다. 쪽파와 고추장, 설탕, 마늘 한쪽, 양파 반개, 떡볶이용 가래떡, 사각 어묵(오뎅), 고춧가루, 당근, 라면사리(없으면 아무 라면에서 면발만 쏘옥~), 간장이 되겠다. 지금부터 필자가 준비한 라볶이 레시피는 3인분 기준이다. ..
사실 고구마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삶아먹어도 맛있고, 직화냄비에 구워먹어도 맛있고, 고구마 말랭이로 말려먹어도 맛있고, 심지어 깍아놓은걸 그냥 먹어도 맛있다.ㅋ 하지만 그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 요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탕처럼 달콤하고 바삭한 겉면에, 속은 또 고구마 특유의 담백한 단맛을 지닌 고구마맛탕 요리!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요리초보도 간단하고 쉽게 따라해 볼수있는 고구마맛탕 레시피를 준비했다. 금손 아니어도 된다. 곰손도 충분히 할수있을만큼 쉽다. 그러면서도 식당에서 파는것보다 더 맛있다! 아무 걱정말고,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차근차근 따라 만들어보도록 하자.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수 있는 초간단 간식, 달콤한 고구마맛탕 만들기~ 두둔~ 일단 재료로 고구마 5..
필자의 어린시절 감기나 독감으로 열이 나면 주로 사용했던게 안에 빨간 수은이 들어있는 수은 체온계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피도 작아 유용하지만... 겨드랑이에 끼우고 체온을 알려주는 빨간 선이 위로 올라가면 다시 내리기위해 손에 체온계를 쥐고 팔을 세차게 흔들어야만 했던 기억.ㅎ; 그리고 2년전쯤 구입했던 체온계가 휴비딕의 이마 접촉식 체온계 fs-100인데... 버튼을 누른체 열이나는 이마 위를 문지르면 평균값을 측정해 열을 측정해주는 방식이었다. 당시 이마 접촉식 체온계를 샀던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고, 브라운처럼 일회용 체온계 캡을 사용하지않아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유였으나 이마를 균일하게 문지르기(?)가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기들은 몸을 자주 움직이니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
무더운 여름. 여름 감기는 강아지도(?) 안걸린다지만...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밤새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고자다보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렇게 감기에 걸려 깊은밤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면, 초보 부모들은 어찌할바를 모른다. 낮이라면 바로 병원이라도 데리고 가보련만 밤이라 인터넷 검색에만 의존해야하는 안타까운 마음. 급한대로 근처 24시간 편의점으로 달려가 해열제라도 사다먹여야할지, 그게 아니라면 응급실이라도 가야할지... 이 정도 열로 응급실을 방문하는게 맞을지... 만감이 교차할것이다. 그런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해 준비했다.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아기가 열이 날때 해열제는 몇도에서부터 복용하면 좋을지, 해열제의 종류는 어떤게 있는지, 해열제 외에 아기의 열을 내리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는지..
중고거래나 지인에게 물건을 보낼때 가장 편리한 수단은 역시 택배일것이다. 접수와 동시에 거의 다음날이면 받아볼수있으니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은 가히 전세계 최강이라고 할만하다. (물론 옥천 버뮤다에 빠진 경우를 제외하고.;;) 필자도 한달에 두세번은 택배를 보내곤하는데... 어떨땐 우체국 택배를, 어떨땐 편의점 택배를 이용한다. 그렇다면 편의점 택배와 우체국 택배의 각각의 가격과 장단점에는 어떤게 있을까?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비교분석해보도록하자.^^; 필자가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접수처(씨유)와 우체국의 모습.ㅎ 일단 우체국 택배의 비용. 방문접수가 아닌, 창구접수 기준의 운임표다. 동일권, 타권, 제주권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2KG에서 30KG까지 최소 3,500원에서 최대 8,200..
색종이 접기, 공작 놀이, 퍼즐 놀이...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할수있는 놀이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뭔가 있어보이고, 평소 쉽게 접할수없기에 더 특별해보이는 놀이가 바로 요리 체험 놀이(?)일것이다. 요리라 하면 대개 어른에게도 어려운 것이라, 아이와 함께하는건 더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만드는 과정도, 먹으면서도 함께 즐거워할수있는게 바로 돈가스 만들기가 되겠다. 오늘은 요리 실력 1mg도 없어도 누구나 따라할수있는 아이와 함께 만들수있는 쉬운 요리 레시피, 수제 돈가스 만들기에 도전해보도록 하겠다, 두둥! 알렉스 돈가스니 도니도니 돈가스니처럼 만들어져서 나오는 돈가스가 아닌, 수제 돈가스를 만들기로 했으니 우선은 재료를 준비해야한다. 가장 메인이 되는 돼지고기 등심을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