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바로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과 숯불, 그리고 불멍일 것이다. 사실 라이너스씨도 캠핑을 시작하기 전에는 캠핑하면 막연하게 텐트+장작불 말고는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 어쨌거나 캠핑의 꽃이라 할수있는 각종 숯불 바베큐 요리와 불멍을 위해 화로대 구입은 필수. 화로대를 검색해본다. 살반 화로대, 아베나키 불멍 화로대, 콜맨 화로대, 엑스그릴, 브이그릴, 밥그릴, 꾸버스, 코베아 등등 각양각색의 화로대들이 필자를 유혹했지만... 그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출중하다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으니 그건 바로 에르메스 화로대! 에르메스라 하니 저 유명한 명품 브랜드가 떠오르지만... 그건 hermes이고, 이건 aremes로 스펠링이 다르다고...ㅎㅎ; 여튼 그 비싼 herme..
어느날 첫째녀석이 학교에 다녀오더니 하는 말. "아빠 우리는 캠핑 안가?" 왜 그려냐니, 친구들이 학교에서 자랑을 하나 보다. 캠핑을 가느니, 마시멜로를 구워먹느니, 고기를 구워먹느니... 어린 마음에 부러웠나보다. 솔직히 라이너스씨는 어린시절 캠핑만 따라가면... 비오고, 바닥 배김에, 모기에, 찌뿌둥, 습습 등 그리 편했던 기억이 없어서 어른이 되고도 캠핑에 대해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아이의 말 한방에 무너져버렸다.^^; "어, 그, 그래? 한번 생각해보자..." ...라고 답을 해줬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스노우라인의 미라클 패밀리라는 텐트를 질렀더란.ㄷㄷㄷ; 혼날줄(?) 알았는데 뭉이는 좋아하더란...;; 자기도 가고 싶었다면서... 감성캠핑하고 싶다나 뭐라나...^^; 처음엔 솔..
사실 초보자가 텐트를 고를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일반적인 돔텐트+타프 조합으로 봄, 여름, 가을 시즌만 캠핑을 다니느냐... 아니면 리빙쉘(이너+거실형)형 텐트를 구입해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캠핑까지 즐기느냐하는 고민일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둘 다 지르게 된다는 개미지옥(?)에 빠지게 되긴 하지만...^^; 어쨌거나 9월말에 캠핑에 대해 관심을 가진 라이너스 씨, 아무래도 가을에 캠핑을 시작하다보니 리빙쉘(거실형) 텐트에 관심이 더 갔다. 비싸지만(!) 좋기로 유명한 고가라인의 코오롱 슈퍼팰리스부터 노스피크의 옐로우스톤, 스노우피크의 랜드락, 중간 정도 가격대인 코베아의 문리버3, 스노우라인의 새턴2, 가성비의 라푸마 로간9, 코베아의 네스트, 스노우라인의 미라클패밀리까지... 많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고민이 바로, 아이들이 가구나 문턱에 한 낙서를 지우는것이다. 그나마 크레파스나 연필이면 지우개나 치약을 이용해 쉽게 지울수있지만... 유성매직이나 네임펜으로 낙서를 해버렸다면? 가구를 버리자니 비싸고, 그대로 쓰자니 흉하고 난감하기 그지 없을것이다. 오늘 소개드릴 '슥싹, 유성 매직 클리너'는 유성매직이나 네임펜 등으로 얼룩지고 더러워진 물건을 쉽고 간편하게 세척(?)할수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슥싹 유성매직 클리너. 플라스틱, 유리, 금속에 묻은 유성매직, 네임펜, 매니큐어액등을 닦아낼수있다고... 유해성분 0%로 천연오일이 함유되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지만...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곳에 보관해야하는건 당연한듯...^^; 먼저 어린이방 책상. 얼핏보기엔 깨..
그동안 수디오(SUDIO)의 블루투스 이어폰 시리즈의 리뷰를 포스팅해왔던 필자. 이번엔 수디오의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의 라인업인 수디오 리젠트2(SUDIO REGENT II) 제품을 리뷰할 기회가 닿았다. 기존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헤드폰인 AKG사의 Y50BT의 헤드폰을 가지고 있던터라 비교 사용해보기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든다. 그럼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가 준비한 '디자인, 음질, 가성비 모두 잡은,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수디오 리젠트2!' 리뷰를 시작한다. 두둥! 집으로 도착한 수디오 리젠트. 기존에 스웨덴에서 국제우편으로 발송되었던것에 비해, 지금은 한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어 상품 발송및 AS가 훨씬 빨라졌다고... 언제나처럼 깔끔하고 심플한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스 패키지의 ..
흔히들 진주 남강유등축제하면 밤, 그것도 남강에 띄워진 유등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사실 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는 남강뿐만이 아니라 진주성과 촉석루까지 포함된다. 그리고 평소 입장료가 있는 진주성이 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무료 입장이 되는데... 해서 시간이 넉넉하다면 낮에는 진주성에서 각종 전통 놀이나 민속 체험을 해보고, 저녁이 되면 먹거리나 인근 진주 맛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다시 저녁에는 남강으로 가 유등축제를 구경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평소에 진주 시민으로써의 특권인 진주성 무료 입장을 위한 신분증 검사를 오늘은 생략하고...(입장객 모두 무료 입장) 진주성으로 들어갔다. 타이밍을 잘 맞추었는지 때마침 시작된 진주성 수문장 교대식. 그러고보면 서울 덕수궁에서는 주기적으로 수문장 교대..
진주 시민인 필자, 해마다 본의(?)아니게 유등축제에 가곤 하지만... 그때마다 유료화 됐다가, 무료화 됐다가, 가림막으로 다리를 가렸다가 풀었다가...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전면 유료화되었다.^^; 단지 공짜(?)가 되어서 좋다기보다 유료화로 인해 가림막으로 멋진 다리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뷰(view)를 막아버렸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는데 다시금 그 경치가 방문객들에게 돌아온것 같아 기쁘다.^^ 어쨌거나 진주 시민인 필자, 이번에도 주차장 부담 없이, 입장료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 다녀올수있었다.^^; 주말이면 방문객과 여행객들이 몰려 주차를 저 멀리 가좌동이나 심지어 혁신도시(충무공동)쪽에 하고 와야할 정도로 차가 많다고 하지만... 근처에 차를 대고 걸어서 유..
요즘들어 캠핑에 취미가 생긴 친절한 라이너스씨. 급기야는 블로그에 '라이너스의 슬기로운 캠핑생활'이라는 거창한(?) 카테고리까지 만들어놓고 캠핑 생활에 관한 다양한 글들을 시작해보려 마음먹었다. 그리고... 야심차게(?) 준비한 캠핑 관련 첫 포스팅은 바로, 편안한 캠핑 잠자리의 필수품이라는 에어박스사의 에어매트와 한번 써보면 발펌프는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리고 이것만 찾는다는 브라보 ov6 전동펌프에 대한 리뷰다. 그럼, 내 돈 주고 내가 써서 더 솔직한,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편안한 캠핑 잠자리의 필수품, 에어박스 에어매트 & 브라보 ov6 전동펌프 사용기' 시작! 두둥! 에어박스(회사이름)의 에어매트의 모습. 에어야크, 에어요, 에어포스 등 시중에는 다양한 캠핑 에어매트가 나와있는데... 그중 ..
사실 냉면하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유명한데... 평양냉면과 함흥냉면과는 그 궤를 살짝 달리하는, 이른바 3대 냉면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진주 냉면이다. 다른 여타의 유명(?) 지역 냉면들은 냉면에 들어가는 고기가 돼지 눌린 고기가 들어가는데 경남 진주 냉면은 특이하게도 고기로 만든 전. 즉, 육전이 올라가는것! 사실 진주에 살기전 진주에 놀러왔을때 진주 출신이던 한 형이 진주 냉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가보라고 했는데 처음 먹었을때는 평소 물냉면만 먹는 필자, 물냉면을 먹었다가 물냉면 위에 육전이 올라가니 약간 비린 느낌을 받아 별로라고 느꼈었다. 하지만 이후에야 그 형이 말을 안해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먹어보라고 한건 비빔냉면이었다고 하더란...^^; 여튼 그 이후로 진주로 이사오게 되면서도 진주냉면을 비..
산책을 할때, 길을 걸을때, 운동을 할때, 가방에서 이어폰을 꺼내어 꼬여있는 선을 풀지않고도, 거치적 거리는 선없이도, 귀찮은 페어링 없이도 꺼내서 귀에 꼽기만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는 이어폰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한번 충전을 하면 따로 충전을 하지않아도 무려 35시간이나 재생이 가능한 이어폰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탄생한 수디오 톨브(sudio tolv)! 오늘은 스웨덴 감성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수디오 톨브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수디오 제품의 경우 예전에는 주문을 하면 수디오 본사가 있는 스웨덴에서 국제 우편으로 물건이 와서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한국에 웨어하우스를 런칭하면서 이렇게 국내 배송이 된다. 주문시 배송은 물론 수리 및 기타 as(품질보증기간: 1년, 단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