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하면 시원한 동치미 국물맛이 일품인 냉면, 입맛 살려주는 매콤한 쫄면, 혹은 얼음동동 띄워진 시원한 콩국수등 다양한 여름 별미가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진.짜. 별미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달콤고소 우뭇가사리 콩국!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맛도 좋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우뭇가사리 콩국 만들기에 도전해 보도록 하자. 두둥! 여름철 별미! 달콤고소 우뭇가사리 콩국 만들기 레시피! 두둥! 일단 메인재료는 오늘의 주인공 우뭇가사리묵(2인분 기준으로 1개)과 오이, 소금, 설탕, 볶은콩가루, 깨소금, 잣, 메주콩이 되겠다. 먼저 탱글탱글 거리는 우뭇가사리를 으스러지지않게 곱게 채 썰어준다. 그런 다음 오이도 적당량 채 썰어준다. 채썰기한 우뭇가사리와 ..
입맛없을때, 급하게 반찬이 없을때 누구나 쉽게 뚝딱 만들수있는 무생채! 아삭아삭한 식감에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그 맛은 요즘 같이 입맛없는 계절에도 가히 밥도둑이라 할만하다. 무생채 레시피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 가장 무난하면서도 간단한 백종원 선생의 무생채 레시피에 도전해 보도록하겠다. 기대하시라,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수있는, 새콤달콤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 두둥! 먼저 완성 사진부터, 두둥! 먼저 재료는 무, 설탕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 1큰술, 통깨가 황금레시피가 되겠다. 먼저 무를 얇게 채 썰어준다.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배이지 않으니 적당한 얇기로... 무채는 손으로 잡았을때 3움큼 정도면 적당하다. 썰어준 무채를 보울..
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과 참외를 가장 쉽게 떠올릴것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 또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자두!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그 이율배반적인(?) 맛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잘익은 자두만큼 맛있는게 없다지만 덜익어서 신맛이 나거나, 지나치게 익어버려 물러버린 자두는 어떻게해야할까?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난감하기 그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신맛나고 덜익은 자두를 보다 맛있게 먹을수있는 방법을 준비했다. 이름하여... 신맛나고 덜익은 자두의 달콤한 변신!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잼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사진부터...^^ 딸기잼, 오렌지잼, 키위잼 등... 그간 다양한 과일잼과 과일청 만들기를 시도해봤는..
삼겹살과 영혼의 단짝인 밑반찬은 뭐가 있을까? 양파절임? 구운 마늘? 구운 김치? 다 좋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꼽는 베스트는 바로 파절이(파무침)가 되겠다. 매콤새콤한 소스에 버무려진 파절임과 육즙이 가득한 삼겹살을 함께 베어물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바로 그 파절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삼겹살 고깃집만큼이나 맛있게 만들어먹을수있다면 어떻겠는가? 생각만해도 근사하지 않겠는가? ^^ 오늘은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삼겹살에 딱! 고깃집보다 더 맛있는, 파무침 양념 소스 황금레시피 & 파절이 만드는법! 두둥! 두둥! 먼저 파절이용 파를 썰기에 앞서 파절이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하겠다. 파절이 소스도 달콤한것, 새콤한것, 매콤새콤한것 여러 형태가 있으나 그중 일반 고깃집 소스와 가장 가까운..
흔히들 바나나의 당도가 가장 높을때는 바나나의 표면이 노랗고 싱싱할 때가 아닌 바나나의 겉에 거뭇거뭇하게 슈가 스팟가 생겼을때라고 한다. 하지만... 그건 당도가 높을때가 그렇다는거고 우리 가족들은 슈가 스팟이 생기고 조금씩 물러지기 시작하는 바나나를 잘 먹지않는다.ㅠㅠ; 필자는 아까운 마음에 남은걸 꾸역꾸역 처리(?)하곤 하는데... 사실 필자 또한 당도 높은 바나나보단 과육이 탄탄한 싱싱한 바나나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이날 저녁도 다용도실에 가보니 겉이 검게 변해가고 그래서 아무도 손대지 않는 바나나 2개가 덩그라니 놓여있다. 일반바나나보다 비싼 돌(dole)사의 스위티오 등급 바나나인데..ㅠㅠ 아까운 마음에 억지로(?) 먹어볼까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 그래, 먹기 힘들다면 맛있게 먹어보자! 그래서..
인터넷으로 제주 감귤 한 박스를 샀는데 또다시 어머니 지인으로부터 귤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왔다. 먹을건 다다익선이라지만 지나치면 역시나 과유불급이란 말도 맞는듯.ㅠㅠ 하루에 먹을수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기존에 샀던 귤은 날이 갈수록 매말라(?)가니 이 일을 어찌할지...^^; 해서... 선물로 들어온 맛있는 귤은 그냥 생과로 먹고 필자가 구입했던 맛없고 신귤은 귤잼으로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기대하시라. 맛없는 귤도 걱정 NO~ 새콤달콤 맛있는 수제 귤잼 만들기 레시피! 두둥! 과일 잼이든 과일 청이든 생각보다 재료의 가짓수가 많지않다. 해당 과일의 풍미가 있기 때문에 해당 과일+설탕만 준비해주면 끝~ +재료 - 귤:설탕(2:1비율) 먼저 귤껍질을 잘 벗겨주고... 깐 귤을 믹서기에 넣어준다. 그리고..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의 문어의 제철은 11월부터 4월까지! 바야흐로 제철 문어의 시기가 돌아왔다.^^ 문어는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B와 E, 니아신, 타우린, 철분, 아연 등이 함유되어 맛은 물론이거니와 영양도 풍부하다. 특히 피로회복제 박*스에 들어가는 성분인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라고... 문어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묵어 숙회를 만들어 매콤새콤한 초장에 찍어먹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손질 문어가 아닌, 생물 문어를 구입했을때 손질방법은 어떻게 되고, 쫄깃쫄깃 맛있게 삶는법과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 그래서, 준비했다. 제철 문어 손질법 & 문어 숙회 쫄깃쫄깃 맛있게 삶는 법! 두둥! 싱싱함이 살아있는 통영 돌문어! 숙회를 만들어 ..
일반적으로 카레를 만들때 대부분의 경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혹은 닭고기에 감자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를 넣어 만들게 된다. 하지만... 고기 대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징어와 감자 대신 달콤한 고구마를 넣어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은 색다른 레시피, 쫄깃함과 달콤함의 즐거운 만남, 오징어 고구마 카레 라이스 레시피! +재료(2인분기준) : 오징어 2마리, 카레가루 2인분, 양파 1개, 당근 1개, 고구마 중사이즈 1개, 애호박 1/2개, 가지 1/2개, 양배추 1/5쪽, 식용유, 물, 밥(!) 먼저 양파를 먹기좋게 깍뚝썰기 해준다. 가지도 깍뚝썰기... 당근도 깍뚝썰기 양배추도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다시 시작된 고구마 깍뚝썰기... 애호박 깍뚝썰기... 아시다시피 ..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국민 간식, 파전! 학창 시절 부산 남포동 파전골목에 서서 뜨끈한 오뎅국물과 김이 무럭무럭 나는 파전을 크게 베어물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그렇게나 맛있고, 든든한 파전이건만 의외로 재료는 단촐하고, 또 만들기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요리초보도 쉽게 따라할수있는, 파전골목보다 더 맛있는 바삭쫄깃 오징어 파전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준비물을 알려드리도록하겠다. 파전 1개 기준으로, 부침가루(or 밀가루) 1컵 (100g) , 오징어 50g, 부추 100g, 계란 1/2개, 감자 1/4개, 당근 1/4개, 양파 1/4개, 물 적당량, 식용유 ...가 되겠다.^^ 나머진 다 집에 있는 재료일테고 오징어와 부추만 사시면 될듯하다. 오징어를 먹..
매콤새콤한 양념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 쫄면! 입맛 없고 출출할때 자꾸만 생각나는 음식이다. 특히나 그냥 스프에 건더기뿐인 라면과는 달리 몸에 좋은 야채와 달걀까지 들어있어 더 든든한 음식중 하나이다. 오늘은 집에 흔히 있는 재료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있는 쫄면 양념장의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시선 고정! ^^a 먼저 재료를 알려드립니다. + 쫄면 양념장 재료(2인분 기준) : 고춧가루 반 큰술, 고추장 4큰술, 간장 반 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볶은깨 1큰술 + 쫄면 재료 (2인분 기준) : 쫄면 2개, 사과 반쪽, 양배추 1/5개, 오이 1/2개, 삶은 달걀 1개, 깻잎 4장, 상추 4장, 당근 1/2개, 콩나물 한웅큼 먼저 쫄면 양념장부터..
고구마의 제철은 8월부터 10월까지지만 왠일인지 스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고구마 생각이 더 간절해지는건, 파블로프의개(?)마냥 겨울=군고구마라는 머리속의 연상작용 때문일까.ㅎ 어쨌든 갑자기 고구마 생각이 나서 첫사랑 고구마로도 유명한 베니하루까 꿀고구마를 인터넷으로 박스째 사버렸다. 처음에는 삶아도 먹고 직화 냄비에 구워도 먹고 했는데... 먹다보니 이것도 슬슬 물리기 시작한다. 뭔가 맛있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 그때 떠오른게 바로 고구마칩! 그래서 준비했다. 손이가요, 손이가~ 바삭바삭 고소한 리얼 고구마칩 만들기! 두둥~ 박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고구마들. 실컷 먹었는데도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다. 고구마는 자칫 보관을 잘못했다가는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기가 쉬워 바짝 말려서 보관해야한다. 일단..
여름에는 수제(?) 청귤청을 만들어 먹었고, 가을에는 무슨 디저트를 만들어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프리마켓에서 먹어본 대추과자를 떠올렸다. 왠지 말린 대추하면 좀 어른(?)스럽고 한방스러워서 그냥은 잘 안먹게되는데 그때 먹어본 대추과자는 바삭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것이 시중에서 파는 과자 저리가라였던것. 모험심 강한 라이너스씨, 그래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 보았다. 맛도 건강도 다 잡은, 달콤바삭한 대추과자 만들기! 두둥! 먼저 말린 대추를 준비한다. 그 설탕? 소금? 그 어떤 첨가제도 필요없다. 대.추.만. 있으면된다.^^ 대추를 물에 잘 씻어준다. 수건 위에 올려놓고 물기를 말려준다. 아시다시피 대추는 안에 길쭉한 씨가 들어있다. 씨를 중심으로 빙글 돌리면서 겉껍질과 과육을 함께 도려내어준다. 이..
입맛없고 바쁜 아침, 밥을 먹자니 거하고 빵을 먹자니 뭔가 영양가가 부족한듯하고... 이럴때 입맛도 잡고, 영양도 잡고, 눈까지(?) 사로 잡는 그런건 없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생각난것이 바로 콥샐러드! 콥샐러드는 1937년 미국의 로버트 하워드 콥이라는 쉐프가 매 끼니도 못챙겨먹을 정도로 바빠서 어느날 주방에 남은 재료를 잘게 썰어 프렌치 드레싱에 뿌려 먹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고...ㅎㅎ 고로, 우리도 콥 쉐프마냥 냉장고에 남아있는 식자재를 탈탈 털어 콥샐러드를 만들어 먹을수있단 말씀! 그래서 준비했다. 눈도 입도 즐거운, 상큼한 아보카도 콥 샐러드 만들기! 짜잔! 먼저 기본적인 재료는... + 샐러드 : 아보카도, 어린잎 채소, 양파, 파프리카, 달걀, 오이, 올리브, 토마토, 옥수수 + 랜치드레..
어느날 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김치, 콩나물무침, 시금치, 멸치, 양배추쌈... 다 좋은데 왠지 모르게 식단이 지나치게 건강식(?) 위주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머진 덜짜고 삼삼하게 먹는게 좋다할지라도... 또 같은것만 계속해서 먹다보면 입맛없을때 한번쯤은 집나간 입맛을 확, 돌아오게 만들어주는 반찬 한가지가 있으면 좋을텐데... 젓갈을 살까, 아니면 장조림을...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 기왕 먹는거 장조림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야, 란 생각까지 왔고... 결국 집에서 직접, 장조림을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요리 초보도 얼마든지 하실수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쉽게 만들어보는, 달콤짭짤 초간단 소고기 장조림 만들기 레시피! 두둥! 일단 주재료인 쇠고기(홍두깨살이나 우둔살) 400g을 준비해..
고기 먹을때, 혹은 입맛이 없을때 쌈장에 푸욱 찍은 쌈채소와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을것이다. 안그래도 요즘엔 너무 고기 위주로만 먹은거 같아 보다 건강하게, 쌈채소 위주로 식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삶은 양배추와 찍어먹을 야채를 준비했는데... 그.런.데. 냉장고를 열었더니 쌈장 통안은 텅텅, 내 마음도 덩달아 텅텅...^^; 재빨리 슈퍼마켓으로 달려가 쌈장을 사올수도 있겠지만... 집에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그리고 간단하게 쌈장을 만들수있다는 말씀! 그래서 준비했다. 쌈채소? 오이? 뭘 찍어먹어도 다 맛있는, 만능 땡초 쌈장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쌈장 양념장의 준비물을 공개하겠다. 된장(1큰술), 고추장(1/2큰술), 매실청(1/2큰술), 참기름(1/2큰술), 마늘(2쪽), 깨소금(약간)..
마트에 갔더니 국내산 가을 햇꽃게가 나왔단다. 꽃게가 나오기 시작하는걸보니 벌써 가을인가보다. 안그래도 아침저녁밤을 가리지않고 덥다가 이제는 창문을 열어놓고자면 밤에는 자다가 으슬으슬해서 깨곤했는데 그러다보니 목이 칼칼한것 같다. 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솔솔 불어오는 계절. 환절기라 목도 칼칼한 지금... 시원얼큰한 꽃게탕 한그릇이면 한끼식사가 어찌 든든하지 않으랴. 그래서 준비했다. 요리초보도 쉽게 뚝딱! 라면 끓이는것보다 쪼~금만 정성을 더 들이면 누구나 끓일수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하는 시원얼큰한 꽃게탕 끓이기 황금레시피! 먼저 재료를 설명해드리자면... 꽃게 3~4마리(약 500g), 애호박 1/3개, 무우 1토막(약 6cm), 멸치(큰거 7개), 양파 반개, 대파 2줄기, 풋고추 1개..
한국인의 영혼의(?) 음식 치킨. 혹자는 치느님이라고까지 부르며 치킨의 맛을 찬양하곤한다. 어쨌거나 출출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생각나기 마련인 치킨. 생각없이 치킨집 전화번호를 누르려다 '그래, 파는 치킨이 뭐가 좋겠어. 그냥 만들어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와 부엌을 뒤졌다. 다행히 얼마전 복날에 1+1으로 구입했던 생닭 한마리가 남아있다. (다른 한마리는 저번에 간장 닭볶음탕을 해먹었던 바로 그 생닭) "근데 집에서도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가요? 어렵지않나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다. 천만에, 전혀 어렵지않다. 슥삭슥삭 대충 그림을 그리고 참쉽죠를 연발하는 밥로스 아저씨가 외쿡에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음식을 만드는것같지만 그 결과물로 탄성을 자아내게..
회를 먹을때, 오징어나 문어 숙회를 먹을때, 아니면 그냥 오이나 당근, 혹은 삶은 브로콜리를 먹을때도 우리는 초장을 찾게 된다. 그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회 종류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그 풍미를 더해준다. 물론 초장은 횟집 초장이라지만 빙초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장 또한 왠지 집에서 만드는것보다 안심이 안되기 마련. 그래서 준비했다. 횟집보다 더 맛있는, 매콤새콤 만능 레몬 초장 만들기 황금 레시피! 준비물은 식초, 레몬,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이다. 황금 비율은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식초 6큰술, 레몬즙 2큰술이다. 먼저 설탕을 3큰술 넣어주고... 다음으론 고춧가루 3큰술... 다음으론 식초 6큰술. 그 다음으론 레몬을 반으로 자른다. ..
무더운 여름, 낮에는 더워서 늘어지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못들고를 반복하다보면 하루종일 피곤하고 왠지 원기마저 쏘옥 빠져나간 느낌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네 조상님들은 초복 중복 말복... 이라는 복날을 만들어서 영양가득한 음식으로 빠져나간 기력과 원기를 보충해왔다. 여름 보양식하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바로 닭 요리. 삼계탕도 좋고, 초계탕도 좋고, 심지어 치킨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리실력이 없다고? 걱정마시라... 요리실력 1도(?) 필요없이, 필자를 따라 그냥 레시피대로 퐁당퐁당 재료를 투하하고 양념을 슬쩍슬쩍 넣어만 주면된다. 요리 실력 무 필요, 라면 끓이는것마냥 쉽다! 있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엄청 쉬운 레시피. 요리..
집에서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먹다보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곁들이는 야채가 상추나 깻잎같은... 씻기만하면 먹을수있는 야채일것이다. 하지만... 왠지 뭔가 약간 아쉽고, 부족한 이때, 함께 곁들이면 더할나위없는 음식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고깃집에서 나오는 양파간장절임일것이다. 오늘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그러면서도 마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듯한 풍미를 느낄수있게 해주는 양파간장절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리 초보도 뚝딱 할수있다. 고깃집 양파간장절임 소스 따라잡기! 먼저 재료는 2인분을 기준으로 양파2개, 연겨자, 간장, 식초, 설탕이 되겠다. 필자는 자색 양파를 썻지만 하얀 양파도 무방하다. 먼저 겉껍질을 벗긴 양파를 서걱서걱 잘 썰어준다. 다음으론 양파를 커다란 보울에 담아 물에 푹 담궈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