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제주 감귤 한박스를 선물 받았다. 사이즈도 한번에 까서 딱 먹기 좋은 로얄과 사이즈인데다 당도도 높아서 지금까지 먹던 귤은 귤이 아닌 그저 귤 비슷하게 생긴 다른 과일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ㅎ 역시 현지인(?)은 다르구나 싶기도 하고... 고맙다는 인사차 전화를 했는데 지인왈, 지인: 이봐, 라이너스~ 혹시 모를까봐해서 하는 말인데 한번 구워먹어봐. 되게 맛있어~ 라이너스: 네? 규, 귤을 구워먹는다구요? 왜, 왜죠? 지인: 제주도에선 원래 그렇게 먹는데? 헉, 원래 그렇게 먹다니... 왜 멀쩡한 귤을 구워먹는담? 조금 이해가 안가긴 했지만... 또 달리 생각해보면 귤쨈같은 것도 결국은 끓여서 만드는거니 또 나름 귤쨈 마냥 새콤달콤한 맛이 나지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래서 도전했..
TV 모 프로그램을 시청하다보니 가스렌지 후드 청소를 제때하지않아 후드 주변에 기름때에 불이 옮겨붙으면 화재사고로 발전할수 있다는 뜨끔한 내용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가스 렌지 후드 청소를 언제 마지막으로 했더라... 허걱, 입주하고 한번도 안했잖아! 무려 1년이나 지난것.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주말은 본격적으로 렌지 후드 청소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비교적 쉽게 따라할수있는 청소방법을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하나하나 따라해보도록하자. 브라우저창, 고정! 두둥! 응? 쨘~ 이건 우리집 가스렌지. 찍기전엔 몰랐는데 찍고나서보니 사진 찍기전 대충 정리라도 했어야 하는데하는 후회가 밀려온다...ㄷㄷㄷ; 부끄럽지만 우리집 가스렌지 위..
어린 시절, 소포를 받으면 안에 든 물건이 깨질새라 한두겹씩 감싸져 들어있던 뽁뽁이. 요즘처럼 인터넷 쇼핑도, 택배도 흔한 시절이 아니었기에 어린 내게 뽁뽁이란 그리 쉽게 구할수있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뽁뽁이를 손톱끝으로 꾹꾹 눌러 터트리는건 또 색다른 재미였던것같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뽁뽁이가 창문 단열재(?)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뽁뽁이의 가치는 단지 물건을 포장하는것과 터트리는 재미를 주는것 이상으로 올라갔다. 물론 일주일에도 수차례 택배를 받는 필자로써는 모아둔 뽁뽁이만으로도 충분히 창문을 덮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왕에 붙이는거 심심하고 밋밋한 뽁뽁이보단 겨울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뽁뽁이로 방을 꾸며보기로 했다. 금손 ..
자동차 에어컨의 필터를 교체 안한지 무려 1년이 지났다. 올여름 전에 꼭해야지, 여름중에는 꼭해야지, 여름 끝나기 전엔 꼭해야지... 하다가 어느덧 가을이 되어버렸다. ㅠㅠ 아침저녁으로 제법쌀쌀하다가 며칠전 갑자기 찾아온 이상고온(?) 현상으로 살짝 더웠던 하루 에어컨을 틀었는데... 헐, 왠 곰팡이 냄새가...-_-a 이러다 사람 잡겠다싶어 드디어(?)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전격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금손이 아닌 곰손(?)이다보니 멀쩡한 차를 망쳐놓을까봐 먼저 카센터 몇군데를 알아봤다. 필자의 차인 뉴 SM5 임프레션 기준으로 전면 에어컨 필터 교체 비용만 약 2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 역시 공임이 만만치않다. 해서 인터넷으로 필터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보았다. 보쉬, 불스원, 한일... 다양한 필터 ..
아끼던 청바지가 찢어졌다. 안보일 정도로 살짝 찢어진것도 아니고, 손가락이 슝슝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뿅~ 버려야하나, 옷수선집에 맡겨야하나 많이 고민했다. 고작(?) 손가락 두 개 들어갈 정도의 구멍 때문에 멀쩡한 청버지를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근처 옷수선집에 맡기자니 저 위를 대충 재봉틀로 덜덜 박아 마치 저 추억의 영구 땜통처럼 만들어놓을것 같아 두려웠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냥 고민하다 언젠가 TV에서 본 의류수선 매직 테이프가 떠올랐다. 그래, 마법처럼 감쪽같이 고쳐지니 매직테이프라지?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그러하듯, 괜히 무턱대고 질렀다가 크게 효과가 없다던가 기대에 못미치면 어쩌지란 고민이 밀려왔다. 그래, 어차피 버릴꺼면 시험이나 해보고 버리자는... 다소 황당한 ..
기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자는 생각에 거의 100만원돈 주고 샀던 가죽 소파. 인조가죽의 수명은 2, 3년 밖에 안된다고하고 가죽소파는 10년 넘게도 쓸수있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 과감히 질렀건만 구입한지 5년차에 이미 소파 가죽은 너덜너덜, 내 마음도 덩달아 너덜너덜...ㅠㅠ 다시 가죽으로 된 소파를 사려니 돈도 돈이지만 어차피 좋은거 사봤자 또다시 5년이라면 돈 투자하기가 아깝고, 인조가죽 소파를 사려니 금방 상할것같고, 패브릭 소파를 사자니 취향에 안맞고...; 결국 소파 천갈이를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최초 구입처인 보루** AS센터에 전화해서 가죽 소파 천갈이 비용을 물었다. 비용이 거의 50~60만원이고 그럴바엔 차라리 새걸 사시는게 나을거란 친절한 설명에 좌절.ㅠㅠ 안되겠다. 사설로 하는곳은 ..
필립스에서 나온 미니 헤어드라이어를 쓰다가 풍량이 약해서 유닉스에서 나온 미용실용(?) 커다란 드라이어를 샀다. 바람이 세게 나오다보니 머리 말리는 속도도 확실히 빨라져 필자의 출근 시간 단축에 지대한 공헌을 했는데... 다만 단점은 부피가 크고, 전선이 지나치게 길어 정리가 잘 안된다는것.ㅠㅠ 이럴거면 차라리 벽걸이 헤어드라이어나, 무선 헤어드라이어를 살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결국 애초에 드라이어를 바꾼 목적이 풍량이었으니 도리가 없다. 혹시 커다란 헤어드라이기에도 범용으로 쓸수있는 헤어드라이어 걸이는 없을까란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폭풍 검색했으나, 그냥 철사를 구부려 만든듯한 느낌에 디자인이 평이했고... 그저 철사 구부린걸 비싼돈을 주고 사야하나 하는 회의감이 밀려왔다. 결국 그깟 '철사..
필자의 경우 출퇴근시 데이터 사용량은 어느정도되지만 집전화가 가족결합이 되어있어 100분이상 무료인데다 전화통화는 거의 안하는편. 고로 최저요금을 사용하고 싶지만, LTE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필자의 경우 월평균 LTE 1기가 조금 넘게 사용하고있는데... 이럴경우 LTE 맞춤형 24~33 요금제로 요금을 구성할 경우 음성 100분에 데이터 1.5GB 35,000원이다. 전화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다만 1.5GB의 데이터 때문이라면 비싸다...ㄷㄷ;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LTE 맞춤형 24~33 요금제에서 음성100분으로 맞추고 데이터를 250MB로 조정했다. 요금은 24,000원. 아까보다 11,000원이 줄었으나 데이터 250MB. 형편없다.ㅠㅠ 솔직히 음성을 30분정도로 맞추고 ..
얼마전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 필자가 분양받은 곳은 바로 진주 평거동 더퀸즈웰가. 예전에 전세로 살던집은 오래된 아파트라 현관문 키만 하나 달랑 달려있고 전자키가 달려있지않아 아예 새로 달았는데... 요즘 집들은 오히려 일반키는 없고 전자키만 하나 달랑 달려있다.^^; 분양과 입주를 위해 가입했던 아파트 카페에서는 입주 기간에는 유난히 아파트 좀도둑이 많다는둥, 전자키 무장해제쯤은 식은죽 먹기라는둥, 빠루라는 기구를 사용해서 문을 단숨에 뜯어낼수있다는둥 온갖 흉흉한 소문이 다돌고, 실제로 집앞에 내어둔 자전거에서 야간 발광등을 도난당한 피해자도 여럿 있었다. 사실 도둑이 들어봐야 집에 황금 두꺼비나 현금이 든 사과박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상관없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중..
몇년 동안을 SK 텔레콤을 통신사로 사용해오다 휴대폰을 변경하려 마음먹었더니... 이게 왠일, 번호이동이 기기변경보다 훨씬~ 저렴하다. 가격이 거의 3배 정도인데다가 SK 텔레콤을 2년 이상 사용했던터라 해지 위약금도 없었기에 부담없이 갈아타고 싶었지만... 역시 가장 크게 걸리는게 바로 결합할인... 케이블 TV와 인터넷, 집전화, 휴대폰을 연결해서 결합할인을 크게 받고 있던터라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갈아타는게 훨씬 손해... 그럼 '케이블 TV, 인터넷, 집전화, 휴대폰을 한번에 다 갈아타면 되죠?'란 의문이 있을수있겠지만... 휴대폰은 위약금이 없었건만... 그보다 늦게 가입한 나머지는 약정이 1년이나 남아있는 상태... 총체적 난국이다.-_-a 게다가 자주 이용하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빕스, 씨..
회사 일에 치여 살다보니 집에서는 컴퓨터 앞에 앉을 일이 거의 없었다. 글도 거의 아이패드로 쓰고, 포스팅으로 보낼때도 노트북으로 하다보니 더더욱 집에선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줄어드는듯. 그렇게 신경안쓰고 살아가다... 어느날 급하게 컴퓨터를 쓸일이 있어 컴퓨터 방에 들어갔더니... 허걱!!! 이, 이 멘붕의 현장은, 대체 어디인가? 제법 넓은 책상임에도... 컴퓨터에, 공유기에, IP전화기에, 스피커, 외장하드, 마우스, 스피커, 모니터까지... 발디딜, 아니 손올릴 틈하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프린터 위에 포도 박스랑 배박스는 대체 뭥미! 모니터의 뒷편...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멀티탭 위로 엉망으로 엉켜있는 케이블과 USB 허브들... PC 본체 뒤는 더욱 심각하다. 이러다 합선되서 ..
회사 때문에 경남 통영에 살다가 사천지역으로 발령이 나면서 진주에 집을 구했다. 진주 지역도 워낙에 전세난이다보니 크지않더라도 다만 1~2년이라도 머무를 곳을 찾았는데... 역시 급하게 구하다보니 평수가 작고 붙박이 수납장도 별로 없다는 단점이... 좋은 가구를 들이려니 오래 머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80년대에 유행하던 비닐옷장(?)같은걸 사기도 좀 그렇고... 한샘, 리바트, 까사미아, 일룸, 장인가구, 보루네오, 에몬스 등 유명 가구 메이커부터 시작해서 인터넷쇼핑몰의 이름없는 가구까지 손가락이(?) 빠져라 알아보다가... 결국 저렴한 가격대비 비교적 괜찮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인 이케아(IKEA)를 떠올렸다. 많은 논란 끝에 한국에도 이케아 광명점이 들어왔기에... 직접 가서 보고 사볼까하..
배가 고파 찬장을 열었더니 과자 한봉지가 있네! 오~ 이건 내가 좋아하는 벌꿀 버터 감자 스넥이잖아! 서둘러 과자봉지를 뜯으려 했으나... 봉지 옆구리쪽으로 과자 몇개가 툭툭 떨어진다. 헐퀴! 누가 먹다 남은 과자를 이렇게 놔둔거야! 뭐 어쨌든 배 고프니 그런걸 가릴 계재가 아니다. 재빨리 과자를 집어 한 입 베어물었는데... 바삭바삭 맛있는 소리가 나야하는데 물컹한 맛이 난다. 바삭함은 과자의 생명인데...ㅜㅜ 그렇다면 눅눅해져버린 과자를 마법처럼 다시 바삭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는걸까? 물론 있다! 소소한 팁이지만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팁, 눅눅해져 못먹게 되어버린 과자, 다시 바삭하게 만드려면? 옆구리가 뜯어진 벌꿀 감자 과자 봉지... 덕분에 눅눅해져 버렸다. 누군지 몰라도, 제발 먹고 나면 밀..
재작년 겨울이었나... 크리스마스 트리로 집안을 멋지게 장식하고픈 마음에 모마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 장식 & 전구 세트를 구입했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올리고, 반짝이 전구를 두르고 거실 한켠에 놓여진 트리를 보며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성탄 시즌이라해봐야 고작 1~2개월 나머지 10여개월의 기간 동안 거대한(?) 트리를 대체 어디에 보관하느냐도 문제였는데, 시커먼 비닐봉지에 담아 베란다 한구석에서 뽀얗게 먼지만 뒤집어쓰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모습이 안쓰럽기도했다. 올 겨울에도 그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낼것인가, 아니면 처분(?)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보관하기도 쉬운 작은 사이즈의 미니 트리를 하나 더 구매할것인가 고민하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보게된..
차를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준중형 차를 사기위해 SM3, 아반떼, 크루즈를 뱅뱅 맴돌며 한참을 검색 또 검색을 하다, 순간 든 생각이... "준중형 새 차 값이면 연식 주행거리 얼마 안되고 AS기간 남아있는 중고차를 알아보는건 어떨까?" ...란 제법 솔깃한 생각이 들었다. 다시 중고차 판매 사이트를 뱅뱅 돌며 SM5, 소나타, K5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연식도, 주행거리도, 가격도 괜찮은 SM5로 마음을 굳히고 검색을 통해 알아낸 부산의 모 중고차 매매단지로 갔다. 1. 첫번째 시련 - 허위 매물 매매단지 모 딜러를 찾아 인터넷에서 본 바로 그 매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보여달라고 했다. 딜러: 아이고, 손님... 아쉽게 됐네요. 그거 며칠전에 팔려버렸는데요... 라이너스: 네? 오늘 아..
사랑니를 뽑았다. 사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기에 오랫동안 방치해뒀었지만... 양치할때 칫솔이 잘 안닿는다는 문제도 있었고 그대로 두면 충치가 생겨 주변 이에까지 악영향을 미칠수있다는 조언에... 결국 발치를 결정했다. 마취를 하고, 이를 뽑고, 치료를 받고... 폭풍(?)과 같은 시간이 지나갔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하면 치과에 온 횟수가 최소 몇십번은 될터인데... 아아, 치과는 왜 이다지도 적응이 안된단 말인가. 마취가 덜 풀려 얼얼한 입을 붙잡고... 접수대에 가서 계산을 한다. 카운터에 접수하는 분이 하시는말... "13만원입니다." 예전에도 사랑니를 3번이나 뽑아본 전력(?)이 있기에... 뭔가 이상해서 다시 한번 물었다. 라이너스: 정말 13만원 맞나요? 카운터: 네, 맞습니다. 일단 신용카드..
언젠가부터 속이 쓰리기 시작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가슴팍에 뭐가 걸려있는것처럼 답답한 느낌이든다. 처음에는 아침에 갓 일어났을때만 약한 이질감이 느껴졌으나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니 이제는 하루종일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다. 마치 어린시절 동전을 만지작거리다가 꿀꺽 삼켰을 때의 불쾌한 기억처럼... 하루를 미루고, 이틀을 미루고, 몇달을 미루다... 결국 병원을 찾기로했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에 뭐가걸려 있는듯한 느낌이 나네요." 필자가 증상을 설명하자 의사선생님께서는 역류성 식도염일것같다는 진단을 내렸다. 평소 때는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가 닫혀있지만 조절기능이 약화되면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히지않아 위산이 역류함으로써 불편함이 느껴지는 현상이다. 보통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
여동생이 라식을 한단다. 안경을 써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장시간 착용시 두통이라던가, 얼굴 모양이 조금씩 변형된다던가 야외에서 실내로 들어왔을때의 김서림, 정기적으로 안경을 새롭게 맞춰줘야하는 불편함... 셀수 없이 많은 불편함을 던져버리고 라식을 하는것이다. 나도 부러워만하다가 하는 김에 슬며시 다가가 같이 해 달라고 부모님을 졸랐다.ㅋ 하지만 나는 직장인인 관계로 동생과 함께 수술전 검사만 먼저 받으러갔다. 병원은 이모부의 지인이 계신 수원 S안과로 정했다. 검사 종류만 20여가지란다. ㄷㄷ 아침일찍 가서 눈에 정체불명의 약을 넣으니 잠시후 눈이 엄청나게 부시고 눈이 피로하다. 인위적으로 동공을 확대하여 보다 원할한 검사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함이란다. 그렇군. 시력검사도 하고, 눈동자로 이상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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