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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TV나, 주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놀랄만한 장면이 나오곤하는데... 그건 바로 매맞는 남자친구에 관한 얘기다.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다고 여겨지는 여자, 바로 그 여자가 오히려 남자를 때린다구? 어떻게 보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일일지도 모른다.

"혹시 여자친구가 K1 파이터거나 UFC 선수 아닐까요?"

일견 일리가 있는 말이긴하지만...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가하는 여자가 실제로 그 남자보다 싸움을 더 잘하는 경우는 드물다고한다.

"전 얼마든지 맞아줄수 있는데 여자친구가 없어요.ㅠ"

뭐 물론 위와 같은 눈물없인 들을수없는 하소연도 간혹가다 있긴하지만 막상 맞아보면 고향 생각이 절로 들면서 "내가 그래도 남잔데 여자한테 맞고 살다니.ㅠㅠ" 혹은 "이, 이거 이러다 죽는건 아니겠지?"같은 끔찍한 생각이 들법도 한데...

오늘은 여자친구에게 맞고 사는 남자들의 이야기와 대체 왜 여자에비해 월등한 체력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들은 맞고 사는걸까하는 의문에 대한 심도깊은 고찰을 해보도록 하겠다. 브라우저창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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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가 때리면 정말 안아플까?


남자를 상습구타(?)하는 많은 여자들이 하는 변명이 바로 이것이다.

"여자가 때리는데 뭐가 아파?"

이렇듯 제법 그럴싸하지만 말도안되는 속설(?)때문에 오늘도 수많은 매맞는 남자친구들은 그놈의 '남자다움'이 뭔지... 차마 아프단 말도 못하고 여자친구에게 구타를 당하면서도 참고 또 참는다. 심지어는...

"하하하... 모기가 물었나. 하나도 안아파."

...같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까지 하면서...ㅜㅜ;

그럴리가 있나. 여자가 떄려도 아픈건 아픈거다.; 처음에는 가벼운 터치로 시작되었던게 나중에는 꼬집기에, 간지럽히기, 각종 괴롭힘으로 강도는 점점 강해져간다. 그래서 아프다고, 하지말라고 말이라도 하면...

"나 힘약해. 이 정도는 애교로 받아줄수있는거 아냐. 남자가 째째하게~"

그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바로 튀어나온다.; 그럼 니가 한번 맞아볼래? 뷁.ㅠㅠ 여자가 때리면 애교고 남자가 때리면 폭력이냐? 약하다구? 소도 때려잡겠다.(응?) 딱 그정도 강도로 한번만 맞아보면 이거 까딱했다간 사람잡겠단 소리 절로 나올껄?



2. 매맞는 남친도 습관이다.

맞고 사는 여자들의 경우 대부분 남자친구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는 잘해주니까. 그래도 평소때는 날 사랑해주니까 하고 참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참는' 거지만 그러다 결국 그게 '습관'이 된다. 이별을 함으로써 겪게되는 괴로움과 아픔이란 기회비용과, 평소때는 잘해준다는 묘한 보상심리가 뒤섞여 결국 '적응'해버리게 되는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처음에는 죽을것같고, 힘들어도... 결국 어떠한 경우에도 적응해버리게 되는... 그래서 더 문제다.

남자와 여자. 많이 달라보이지만, 결국 바꿔놓고 생각해봐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않다. 아니 오히려 그 시작은 더 쉽다(?).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바로 '폭력'이 되는거지만... 여자가 남자를 때리면 '애교'로 받아들여지는게 당면한 현실이니까. 물론 거기까지만이라면 그래도 애교 수준으로 받아들여질수있다. 하지만 처음에는 가벼운 터치등으로 가볍게 시작된 폭력이 점차 꼬집고, 할퀴는 수준으로까지 확대되고 결국 책이나 기타 도구(응?)를 활용한 구타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왕왕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러한 상황에 '적응'이 되어버린 남자는... 마음속 깊이 불만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겉으로 쉽게 표출하지 못하고 그 폭력을 그대로 받아들여버리고만다. 그리고 그게 바로 전형적인 매맞는 남자친구의 시작이다. 
 



이상으로 여자친구에게 맞고 사는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실 정말 성격이 나쁘다던가, 폭력적인 성향이 강해서 남자친구를 상습적으로 구타하는 여자도 있겠지만 보통은... "여자니까 때려도 안아프겠지.", "이 정도야 애교지. 내가 때리면 얼마나 때린다고..."하고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훨씬 더 많을것이다.

이때 남자쪽에서 '제대로' 그리고 '확실히' 말해주지 않으면 여자친구는 정말 모를지도 모른다. 그냥 귀엽다고 웃으면서 받아주거나 아무렇지않게 행동을 한다면...

'아~ 여자가 때리면 하.나.도. 안아픈거구나."

...이렇게 생각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말. 차라리 그럴땐 약간 정색을 하더라도 당신 마음 속의 말을 해라. 애초에 둘 사이를 가로막을 장애물이 될 나쁜 싹은 빨리 잘라둘수록 좋다.

결국 사랑하는 사이에도 예의는 필요한 법이다. "사랑하니까...", "남자니까...", 혹은 "여자니까..." 란 말은 모든 잘못에 있어서 만병통치약이 될수는 없다.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오히려 더 예의를 갖추고, 상대방을 더 소중히하는 마음을 갖는 일. 이게 바로 연인들이 자신들의 사랑을 더 오래동안, 더 흔들림없이 지켜나가는 하나의 비법일지도 모른다. 매맞는 남친? 더 이상은 노노~ 정말 사랑한다면 무조건 받아주기보다 표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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