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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두달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찾아오는 건강의 적, 미세먼지. 예전에는 공기청정기는 뭔가 기호품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같이 수시로 미세먼지가 찾아오는 계절엔, 그리고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엔 거의 필수품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갑자기 공기청정기가 반응해서 미세먼지 어플을 들여다보면 정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비싼 돈을 주고라도 사기 잘했단 생각이든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공기청정기도 생각없이 그냥 쓰기만 해서는 안된다. 당연히 필터 교환주기에 따라 필터도 교체해주고 필터 청소도 한번씩 해줘야만 공기청정기가 제 성능을 발휘하는 법.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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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월말에나 돼서 창고 속에 들어있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유독 더워서 예전보다 빠르게 서큘레이터를 꺼내었다. 가을쯤에 청소를 깨끗하게 해서 넣어두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더 먼지 앉지말라고 서큘레이터 가방 안에 넣어서 보관해왔던터라 꺼내보기도 전에 벌써 무섭다.^^; 선풍기는 그냥 앞망만 분리해서 청소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럼 과연 서큘레이터는 어떻게 청소 해야하는 것일까? 오늘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서큘레이터 분해 및 청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선풍기 청소만큼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파세코 서큘레이터 청소 및 분해법! 두둥! 라이너스씨의 파세코 PCF-50000W 서큘레이터. BLDC면서 좌우 상하로 회전이 되는 제품을 고르다보니 전통..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아니건만 벌써부터 온도계는 30도를 찍고, 집안 습도도 장난이 아니다. 이러다가 본격적으로 장마가 오면 정말 어떻게할지 상상만으로도 감당이 안된다. 그래서일까, 요즘 유독 잘 팔리는 가전제품이... 에어컨과 제습기! 물론 에어컨 자체적으로도 어느정도 제습 기능을 해주지만, 제습이라는 기능만 놓고볼때 전기세와 가격, 그리고 성능 대비 제습 능력을 따져보면 역시 제습기 만한게 없다. 필자도 그런 추세에 힘입어(?) 얼마전 제습기를 구입했었다. 삼성, LG, 위닉스 뽀송, 위니아, 샤오미 까지... 제습기도 정말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결국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따졌을때 가장 무난한 보국의 BDH 0835 7L 물통 제습기를 구입했다. 장마철 습도가 높을때 드레스룸 제습에도 좋았고..
원룸 자취 시절부터 무려 7년을 함께해온 LG 싸이킹 청소기가 얼마전부터 비실비실하다. 오래쓰다보니 플라스틱 호스가 끊어져서 호스만 따로 구입해 갈아쓰기도 하고 브러시 부분이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서 쓰는 궁상(?)을 떨기도 했는데... 결국 세월의 흔적을 버리지못하고 청소기의 생명인 모터가 약해진것이다. 그나마 크기가 큰 건 흡입을 하는데 작은 가루나 미세먼지, 같은건 청소기가 훑고 지나가도 그대로다. 가뜩이나 황사니, 송진가루니, 미세먼지니, 초미세먼지니 하고 연일 난리인데 집안 위생상태가 슬슬 걱정이된다. 결국 새로운 청소기를 영입하고자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요즘엔 유선보단 무선청소기가 유행이라 검색을 해보니 유선청소기 열풍의 원조격인 다이슨 V6, V7, V8, V10 등이 가장 먼저 나오고..
아이들은 보면, 꼭 그림 그리라고준 스케치북이나 종이에 그리지않고, 책상이나 바닥에다가 볼펜이나 연필로 낙서를 하곤한다. 그나마 잘 지워지는 수성 크레파스나 색연필 류는 물티슈로만 슥슥 닦아도 쉽게 지워지지만 볼펜이나 연필은 아무리 문질러 닦아도 힘만들고 쉽게 지우기가 힘든데... 그래서 준비했다! 잘안지워지는 연필자국, 볼펜자국, 힘 안들이고 쓱싹 지우기! 두둥! 먼저 바닥에 있는 유성 볼펜자국. 흉물스럽기 그지없다.ㅠㅠ; 볼펜잉크자국을 물티슈로 박박 문질러봐도... 어느정도 지워지긴하지만 그렇다고 깔끔하게 지워지진않을뿐더러... 손아귀 힘이 무지 든다. 이때 필요한건 무엇? 그렇다, 바로 벌레물린데, 가려운데, 볼펜자국 지우는데(응?) 효과적인 물파스가 되겠다.^^ 물파스를 볼펜자국이 난곳에 슥슥 문..
세수를 하러 세면대 앞에 설때마다, 양치를 할때마다, 꼭 눈에 들어오는 세면대 실리콘...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곰팡이가 잘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간 날때마다 못쓰는 칫솔에 치약을 살살 뭍혀 닦아주기도하고, 가끔씩 락스를 이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해주기도 하지만... 너무 깊게 파고든 곰팡이는 그 독하다는 락스로도 해결 불가... 한번 손을 댔다하면 대작업이 될것같아 손을 놓고 있다가... 주말에 큰 마음먹고 셀프로 실리콘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화장실 세면대 곰팡이 청소로도 안된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실리콘 셀프 제거 및 작업 방법! 두둥! 거실 쪽 화장실 세면대의 모습. 한눈에 슥 보기에도 뒷쪽 실리콘 부분이 그리 깨끗해보이진 않는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파트 입주할때부..
덥고 습한 여름, 특히 장마에는 화장실에 곰팡이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나마 바닥이나 욕조면에 생긴 곰팡이는 솔로 슥삭슥삭 문지르면 쉽게 없앨수있지만 욕조와 세면대 사이의 흰색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기면 쉽게 없애기도 어렵다. 화장실을 가능한 물기가 없는 상태로 유지해야하나 화장실 특성상 물기가 마를 날이 없기 마련... 그렇다면 화장실 실리콘 부분에 생긴 지긋지긋한 곰팡이, 어떻게하면 힘안들이고 한방에 없애버릴수 있을까? 겉보기는 크게 이상이 없어보이는 욕조. 하지만 실리콘 부분을 보면 이렇게 곰팡이가...ㅠㅠ; 실리콘이 흰색이라 그런지 더욱 보기싫다. 세면대 뒤쪽 실리콘 또한 마찬가지...-_-; 일단 곰팡이의 상태에 따라 청소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욕실 실리콘에 곰팡이가 피는 순서는 겉..
TV 모 프로그램을 시청하다보니 가스렌지 후드 청소를 제때하지않아 후드 주변에 기름때에 불이 옮겨붙으면 화재사고로 발전할수 있다는 뜨끔한 내용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가스 렌지 후드 청소를 언제 마지막으로 했더라... 허걱, 입주하고 한번도 안했잖아! 무려 1년이나 지난것.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주말은 본격적으로 렌지 후드 청소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비교적 쉽게 따라할수있는 청소방법을 지금부터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하나하나 따라해보도록하자. 브라우저창, 고정! 두둥! 응? 쨘~ 이건 우리집 가스렌지. 찍기전엔 몰랐는데 찍고나서보니 사진 찍기전 대충 정리라도 했어야 하는데하는 후회가 밀려온다...ㄷㄷㄷ; 부끄럽지만 우리집 가스렌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