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의 문어의 제철은 11월부터 4월까지! 바야흐로 제철 문어의 시기가 돌아왔다.^^ 문어는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B와 E, 니아신, 타우린, 철분, 아연 등이 함유되어 맛은 물론이거니와 영양도 풍부하다. 특히 피로회복제 박*스에 들어가는 성분인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라고... 문어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바로 묵어 숙회를 만들어 매콤새콤한 초장에 찍어먹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손질 문어가 아닌, 생물 문어를 구입했을때 손질방법은 어떻게 되고, 쫄깃쫄깃 맛있게 삶는법과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 그래서, 준비했다. 제철 문어 손질법 & 문어 숙회 쫄깃쫄깃 맛있게 삶는 법! 두둥! 싱싱함이 살아있는 통영 돌문어! 숙회를 만들어 ..
일반적으로 카레를 만들때 대부분의 경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 혹은 닭고기에 감자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를 넣어 만들게 된다. 하지만... 고기 대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오징어와 감자 대신 달콤한 고구마를 넣어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은 색다른 레시피, 쫄깃함과 달콤함의 즐거운 만남, 오징어 고구마 카레 라이스 레시피! +재료(2인분기준) : 오징어 2마리, 카레가루 2인분, 양파 1개, 당근 1개, 고구마 중사이즈 1개, 애호박 1/2개, 가지 1/2개, 양배추 1/5쪽, 식용유, 물, 밥(!) 먼저 양파를 먹기좋게 깍뚝썰기 해준다. 가지도 깍뚝썰기... 당근도 깍뚝썰기 양배추도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다시 시작된 고구마 깍뚝썰기... 애호박 깍뚝썰기... 아시다시피 ..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국민 간식, 파전! 학창 시절 부산 남포동 파전골목에 서서 뜨끈한 오뎅국물과 김이 무럭무럭 나는 파전을 크게 베어물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그렇게나 맛있고, 든든한 파전이건만 의외로 재료는 단촐하고, 또 만들기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요리초보도 쉽게 따라할수있는, 파전골목보다 더 맛있는 바삭쫄깃 오징어 파전 만들기 레시피! 두둥! 먼저 준비물을 알려드리도록하겠다. 파전 1개 기준으로, 부침가루(or 밀가루) 1컵 (100g) , 오징어 50g, 부추 100g, 계란 1/2개, 감자 1/4개, 당근 1/4개, 양파 1/4개, 물 적당량, 식용유 ...가 되겠다.^^ 나머진 다 집에 있는 재료일테고 오징어와 부추만 사시면 될듯하다. 오징어를 먹..
마트에 갔더니 국내산 가을 햇꽃게가 나왔단다. 꽃게가 나오기 시작하는걸보니 벌써 가을인가보다. 안그래도 아침저녁밤을 가리지않고 덥다가 이제는 창문을 열어놓고자면 밤에는 자다가 으슬으슬해서 깨곤했는데 그러다보니 목이 칼칼한것 같다. 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솔솔 불어오는 계절. 환절기라 목도 칼칼한 지금... 시원얼큰한 꽃게탕 한그릇이면 한끼식사가 어찌 든든하지 않으랴. 그래서 준비했다. 요리초보도 쉽게 뚝딱! 라면 끓이는것보다 쪼~금만 정성을 더 들이면 누구나 끓일수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하는 시원얼큰한 꽃게탕 끓이기 황금레시피! 먼저 재료를 설명해드리자면... 꽃게 3~4마리(약 500g), 애호박 1/3개, 무우 1토막(약 6cm), 멸치(큰거 7개), 양파 반개, 대파 2줄기, 풋고추 1개..
무더운 여름, 낮에는 더워서 늘어지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못들고를 반복하다보면 하루종일 피곤하고 왠지 원기마저 쏘옥 빠져나간 느낌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네 조상님들은 초복 중복 말복... 이라는 복날을 만들어서 영양가득한 음식으로 빠져나간 기력과 원기를 보충해왔다. 여름 보양식하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바로 닭 요리. 삼계탕도 좋고, 초계탕도 좋고, 심지어 치킨도 좋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요리실력이 없다고? 걱정마시라... 요리실력 1도(?) 필요없이, 필자를 따라 그냥 레시피대로 퐁당퐁당 재료를 투하하고 양념을 슬쩍슬쩍 넣어만 주면된다. 요리 실력 무 필요, 라면 끓이는것마냥 쉽다! 있어보이지만, 알고보면 엄청 쉬운 레시피.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