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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스 씨가 10여년전에 진주로 이사왔을때 진주 토박이가 추천해주셨던 치킨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인디애나 치킨이었다.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라는 추천 정도를 들었는데 어딘가 적어놨음에도 이름을 까먹었었는데... 몇년이 지나 뭉이가 어디선가 치킨 맛집을 추천받았다고 하면서 들고 온 이름이 아리조나 치킨. 아리조나? 그런 이름이 있었나... 근데 또 들어본 거 같기도하고... 근데 알고보니 인디애나 치킨이더란.^^;어쨌거나 오늘은 진주시 토박이들중,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추억과 전통을 자랑하는 치킨맛집인 인디애나 치킨을 소개하고자한다.진주에 오시면 꼭 가보세요. 갓튀겨낸 바삭한 치킨이 일품! 현지인 추천 노포 치킨맛집, 진주시 신안동 인디애나 치킨!라이너스 씨가 살고있는 평거동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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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가면 통닭거리가 있고, 그중에서도 흡사 갈비와 비슷한 양념에 통닭의 고소한 맛까지 살린 남문통닭의 왕갈비통닭은 무척이나 유명하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에 수원까지의 여행은 왠지 부담스럽고, 그래도 왕갈비통닭은 먹고싶고... 이럴땐 어떻게 할까? ^^; 어떡하긴,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 오늘은 갓튀겨 뜨끈뜨끈한 수원왕갈비통닭을 집에서 먹고싶다는 바람으로 준비한 포스팅이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와 함께하는 '갈비인가 양념인가! 달콤짭짤 수원왕갈비통닭 따라잡기 소스 레시피! ' 갈비인가 양념인가! 달콤짭짤 수원왕갈비통닭 따라잡기 레시피! 먼저 재료부터... 닭 500g, 양파 40g, 간장 50ml, 설탕 40g, 콜라 125ml, 올리고당 15ml,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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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하면 가장 생각나는 건 무엇일까? 물론 치맥이란 말이있듯 맥주나 콜라가 먼저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치킨과 더불어 우리의 입맛을 책임져주는 또다른 일등공신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치킨무!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치킨무는 유통기한을 길게하려다보니 왠지 안좋은 성분(주로 빙초산)도 좀 더 많이 들어있을 것같고 맛도 너무 자극적이다. 그렇다면 치킨무를 먹으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래서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치킨과 영혼의 단짝, 치킨무! 새콤아삭 치킨무 만드는법 레시피! [무초절임]' 치킨과 영혼의 단짝, 치킨무! 새콤아삭 치킨무 만들기 레시피! [무피클] 치킨무의 재료는 소금(천일염), 설탕, 식초, 그리고 무 반토막이 되겠다. 황금비율은 무 반토막, 천일염 ..
한국인의 영혼의(?) 음식 치킨. 혹자는 치느님이라고까지 부르며 치킨의 맛을 찬양하곤한다. 어쨌거나 출출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생각나기 마련인 치킨. 생각없이 치킨집 전화번호를 누르려다 '그래, 파는 치킨이 뭐가 좋겠어. 그냥 만들어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와 부엌을 뒤졌다. 다행히 얼마전 복날에 1+1으로 구입했던 생닭 한마리가 남아있다. (다른 한마리는 저번에 간장 닭볶음탕을 해먹었던 바로 그 생닭) "근데 집에서도 치킨 만들기가 가능한가요? 어렵지않나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이다. 천만에, 전혀 어렵지않다. 슥삭슥삭 대충 그림을 그리고 참쉽죠를 연발하는 밥로스 아저씨가 외쿡에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대충대충 설렁설렁 음식을 만드는것같지만 그 결과물로 탄성을 자아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