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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니면서, 혹은 집에서 간편히 쓸 용도로 스피커를 알아보던중.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는 마샬 시리즈에 대해 알게되었다. 스탠모어, 킬번, 스톡웰, 액톤 등 비교적 크기가 크고 소리도 좋은 제품과 엠버튼처럼 휴대성이 좋은 것까지... 단점은 가격! 못해도 20~30만원의 가격은 가성비 캠퍼인 라이너스 씨에겐 어울리지않았다. 게다가 마샬은 귀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쁜 외관에 비해 사운드는 다소 약하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약 3~4만원대에 가성비가 좋다는 JBL GO3와 GO4, JBL 클립 등을 알아봤으나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기만해서 라이너스 씨 기준으론 취향이 안맞고... 뭔가 독특하면서도 멋스러운 게 없을까 알아보던 중 우연히 알게된 스피커 EWA A106 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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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근 10년간 사용했던 삼성 40인치 TV를 보내고, 삼성 55인치 TV로 갈아탔다. 예전에는 TV를 살때 5.1채널 스피커와 홈시어터를 함께 사는 게 유행(?)이었는데 요즘엔 미니멀리즘한 요즘의 트랜드를 반영해서일까 삼성 T400, T450, T550등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예전 TV때부터 멀쩡히 잘 사용하던 샤오미 사운드바가 있었기에 사운드바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샤오미 사운드바가 고장났다. 기변의 기회다.;;; 사실 심플하게 가려면 사운드바가 옳다고 보는데 이상하게 북쉘프 스피커쪽으로 관심이 갔다. 괜히 눈만 높아져서 하이앤드의 입문기(?)라는 클립쉬 더 식스부터해서 JBL, 비앤오(B&O), 보스(BOSE), 하만카돈까지 주욱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