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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고 찐득한 치즈와 상큼한 토핑, 바삭한 도우까지... 언제나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맛있는 피자! 치킨과 더불어 가히 배달음식계의 투톱을 차지하고 있는 음식이 바로 피자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피자의 또다른 장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먹다 남은 피자도 보관만 잘하면 다시 한번 처음처럼 맛있게 먹을수있다는 점이다. 오늘은 피자 양이 너무많다, 남겨두었다 나중에 먹고 싶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준비했다.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먹다남은 피자 보관방법 & 촉촉하고 맛있게 데우기 꿀팁!
오늘의 주인공. 피자. 전체 샷을 찍었어야했으나 도저히 못참고 벌써 손을 대어버려 남은 피자만 사진에 담겼다. ; 직접 가서 먹을때는 샐러드바가 괜찮은 미스터피자로, 배달해 먹을때는 가성비가 좋은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를 즐겨 주문하는 편. 오늘은 피자헛 콤비네이션 피자 라지로 주문했다. 어느샌가 보니 등급이 VIP 더군...흠...;;
피자를 넣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묶어준다. 남은 피자 양이 많을 경우 한 봉지안에 다 넣어버리면 나중에 서로 눌어붙어 얼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각각 따로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냉장고 냉동실 안에 잘 보관해준다. 냉장고에 보관할경우 1,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마치 처음부터 냉동 피자였던것마냥 길게는 일주일도 보관이 가능하다. 그렇게 잘 보관하다가 먹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꺼내어 해동하면 된다. 이때 그냥 전자렌지에 해동하게 되면 피자의 수분이 증발해 버려 딱딱해지기 쉬운데...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데울때 수분이 증발하는것을 막기 위해 물 한컵을 떠서 피자와 함께 돌려준다. 참고로 식빵이나 떡을 데울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식빵이나 떡이 딱딱하게 굳어지는걸 예방할수있다.
전자렌지에서 물한잔과 함께 돌린 피자의 모습. 어떤가, 마치 갓 배달온 피자처럼 뜨끈뜨끈하고 촉촉 하지 않은가!
들어올려보니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촉촉한 수분이 배어있는 느낌이다. 한입 베어먹어보니, 오~ 마치 갓 주문한 피자마냥 맛있다. ^^
이상으로 먹다남은 피자 보관방법과 촉촉하고 맛있게 데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다. 다음번엔 그냥 돌려 딱딱해진 피자 말고, 물 한잔과함께 더 촉촉해진 피자를 드셔보심은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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