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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행을 구하지 못하고....OTL
남자 혼자서 3일간 전남 지역을 여행했네요..^^
순천-낙안읍성, 순천만, 선운사, 오픈드라마세트장
보성-대한다원 녹차밭
화순-운주사
담양-소쇄원,죽녹원,매타세콰이아 도로

쉬지않고 하루종일 돌았습니다. 하루에 땀을 2~3리터씩 흘려가며
카메라랑, 렌즈랑, 삼각대, 생수까지 낑낑거리며 들고다녔죠...
차가 있어서 그나마 나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했었더라면 아마
저 죽었을지도..ㅠㅠ;

어쨌든 잘 다녀왔습니다. 멋진 촬영지에... 시원찮은 내공이 좀 아쉬웠지만....^^;



담양 메타세콰이어 거리


순천 오픈 드라마세트장(여기서 사랑과 야망을 찍었다죠..^^;


순천 낙안읍성(허준, 대장금을 찍었다고 합니다^^)


순천만 갈대밭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화순 운주사 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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