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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볼링을 치러 갔으나 공교롭게도 오늘은 어떤 볼링회에서 대회를 여는 날이었다. 빽빽하게 찬 레인을 보며 한숨을 쉬며 집으로 발길을 돌리려는데 볼링도 못 쳤는데 그 돈으로 먹을거나 잔뜩 사가자는 어머니의 말에 대형 마트로 갔다.
이것저것 과자랑 음료수를 실컷 담고 고개를 돌려 나가려는데 갑자기 낯익은 캔이 눈에 확 들어왔다. 뭐였겠는가? 짜짠... 밀키스였다...^^;; 이국 땅에서 우리 나라 물건을 발견하면 언제나 즐겁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과는 달리 오렌지 맛과 딸기 맛, 이렇게 두 종류가 더 나와있었다. 치사하다. 울 나라에는 없고 외국에만 팔아먹냐? -_-+
어쨌든 신기하고 반가운 김에 종류별로 다 사와 버렸다. 자자, 위를 보시라! 우리 나라에선 볼 수 없는(뭐 언젠가는 나올지도 모르지만) 색다른 밀키스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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