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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혹은 가정에서 일을 하다보면 겪는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중요한 서류에 테이프가 달라붙는것. 그 위치에 붙이려한게 아닌데, 혹은 다른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서류 종이에 테이프를 발라버린다면? 물론 프린터로 다시 뽑을 수 있는 서류라면 상관이 없지만 복사가 안되는 중요한 원본 서류거나, 혹은 도장이나 서명이 찍혀있는 중요한 계약서라면 어떡해야할까? 살살 뜯어내기를 시도해보지만, 테이프의 끈끈이 때문에 테이프만 쉽게 제거가 되지않고 자국이 남거나 심하면 종이표면의 글씨까지 한꺼번에 뜯어져나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곤 하는데... 오늘은 그런 위기에 빠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사무실(?) 꿀팁. 중요한 서류종이에 테이프가 붙었다면 ㅇㅇ면 된다? 안찢어지게 테이프 떼는 꿀팁!
중요한 서류종이에 테이프가 붙었다면 ㅇㅇ면 된다? 안찢어지게 테이프 떼는 꿀팁! 두둥!
다른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잘못된 위치에 붙어버린 테이프.
살살 뜯어내보려하지만 테이프의 접착력이 너무 강했던 탓일까... 종이는 슬슬 찢어지기 시작하고...
윽... 심지어 이렇게 종이와 글씨가 통채로 떨어져나가는 대참사가...
아, 이건 쓸 수 없게 되버렸다. 이건 고사성어 공부장이니 괜찮다치더라도 중요한 계약서나 서류가 이렇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경우 종이 표면은 조금도 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하는 팁이있다.
딱 달라버린 테이프.
테이프 양끝을 잡고...(한쪽끝이 여유없이 붙어있다면 그쪽만 살살 위로 떼내주시고...)
양옆으로 힘을 줘서 당긴다.
힘을 줄때마다 유리테이프가 늘어난다.
옆으로하니 힘들어서 세로로 몸을 돌려 당겨보았다.^^; 점점 가늘어지는 테이프.
가늘어지고 가늘어지다 결국 종이에서 쏙 떨어지면서 테이프끼리 돌돌말려버린다.
무사히 떨어져나간 테이프. 이전에는 종이와 테이프의 끈끈이 표면이 닿아있는 부위가 넓어서 떼내려하면 종이가 상했었는데 이렇게 테이프를 잡아당겨 자연스럽게 종이와 테이프가 붙어있는 부분을 넓히면서 테이프 끈끈이의 밀집을 분산시켜주면 이렇게 깔끔하게 테이프만 떨어져 나간다.
두둥! 정말 감쪽같죠? ^^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을 위해 동영상으로도 준비했습니다. 준비하시고, 당기시고, 깔끔하게 떨어져나간 테이프!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혹은 가정에서 테이프로 뭔가 작업을 하다보면 이런 실수를 종종 하곤하는데... 위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소중한 서류를 다시 새것처럼(?) 살리실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듯하다.^^ 중요한 서류종이에 테이프가 붙었다면 '당기'면 된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씨의 '중요한 서류종이에 테이프가 붙었다면 ㅇㅇ면 된다? 안찢어지게 테이프 떼는 꿀팁!'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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