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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좋아하는 둘째녀석.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딸기가 비교적 저렴해지기 시작하는 기간인 1월부터는 주말에 충무공동 혁신도시의 대박마트에 들러 1kg짜리 장희나 설향, 혹은 금실딸기를 매번 4통씩 사가지고 돌아오곤했다. 그러다 떠올린 게 바로 애슐리퀸즈의 딸기 축제! 딸기가 더 저렴해지는 2월 즈음 시즌 한정으로 하는 이벤트가 있었으닌 그것은 바로 애슐리퀸즈 딸기 축제였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2월6일부터 딸기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개인적인 일정과 대장내시경 때문에 그주는 못하고...ㅠ 첫째녀석 초등학교 졸업식을 하고 애슐리를 방문하기로 했다.딸기축제 기간 + 인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식이 겹쳤는지 애슐리퀸즈 진주점은 인산인해... 대기표를 뽑고 웨이팅중인 대기자가 60명도 넘는듯. ..
경주 벚꽃놀이를 계획하며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 바로 숙박시설이다. 대릉원, 김유신 장군묘, 반월성, 보문단지 등을 보려니 하루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왔다. 해서 2박3일을 계획했는데... 연차를 써서 평일로 계획했음에도 보문단지 인근의 한화리조트와 대명리조트는 이미 빈방이 없었다. 그렇다고 빈방이 남아있던 현대호텔이나 코모도호텔, 코오롱호텔을 숙소로 잡으려니 취사가 안된다는 단점이... 놀러가서 소고기를 구워먹겠단 야심찬(?) 계획을 포기할수없었던 필자. 혹시나하는 마음에 경주 켄싱턴 리조트를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남는 방이 있는게 아닌가! 게다가 예전에 갔었던 지리산 하동 켄싱턴 리조트에 대한 기억이 좋았던터라 망설임없이 켄싱턴 리조트로 결정내렸다. 옥션여행에 입점된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