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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중문대신 난방커튼을 설치하여 냉기를 제법 많이 잡았던 라이너스네 집. 당시 사진을 보면 현관틈으로 들어오는 우풍이 어찌나 심한지 난방커튼이 약하게 부풀어 오를 정도였다. 방과 거실쪽 온도는 확실히 잡혔으나 중문위치에 놓인 난방커튼을 걷으면 바로 온도가 5~6도는 낮아지는 장점(?)이자 단점이 생겼으니...ㅎ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은 게 사람의 마음! 그 온도차 마저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해서 준비했다. 냉기가 쌩쌩~ 다이소 문풍지로 현관문 문틈 우풍을 잡아보자!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냉기가 쌩쌩~ 다이소 문풍지로 현관문 문틈 우풍을 잡아보자!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두둥!예전에 중문대신 방풍커튼을 셀프로 설치했었던 라이너스씨. 실내온도도 확실히 올라가고 우풍도 확실히 ..
어린 시절, 소포를 받으면 안에 든 물건이 깨질새라 한두겹씩 감싸져 들어있던 뽁뽁이. 요즘처럼 인터넷 쇼핑도, 택배도 흔한 시절이 아니었기에 어린 내게 뽁뽁이란 그리 쉽게 구할수있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뽁뽁이를 손톱끝으로 꾹꾹 눌러 터트리는건 또 색다른 재미였던것같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뽁뽁이가 창문 단열재(?)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뽁뽁이의 가치는 단지 물건을 포장하는것과 터트리는 재미를 주는것 이상으로 올라갔다. 물론 일주일에도 수차례 택배를 받는 필자로써는 모아둔 뽁뽁이만으로도 충분히 창문을 덮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왕에 붙이는거 심심하고 밋밋한 뽁뽁이보단 겨울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뽁뽁이로 방을 꾸며보기로 했다. 금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