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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바람을 피는 남친에 대해 하소연을 하면서도, 정작 헤어지지는 못하는 안타까운 여자들을 보곤한다.
물론 그들이 울면서 도움을 요청할때 냉정하게 말해 바람기는 결코 고칠수없는 불치병이니 마음을 독하게 먹으란 조언을 하곤 하지만... 그리고 상대도 그 상담 중에는 무릎을 치며 네 말이 맞느니 자기가 어리석었느니하고 자아비판을 하지만... 정작 비장한 표정으로 돌아가서는 또 다시 남자친구의 수법에 넘어가 다시 잘해보기로 했다고 헤헤 거리며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잘됐다고 다시 한번 잘해보라고 응원해줘야할지, 바보같다고 화를 내줘야할지 고민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도대체 왜 바람피는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걸까? 그녀의 남자친구에게는 뭔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알지못할 비술이라도 있는 것일까? 바람피는 남친과 못헤어지는 여자의 심리는?
"어쩌다 실수한거고 미안하다고 했고, 날 사랑한다고 했어요. 본심은 정말 착한 사람이고 앞으론 안그럴꺼예요."
그래, 백번 양보해서... 한번은 어쩌다 한번 그런 실수라고 치자. 하지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는법. 두번째도 어쩌다 실수한거라 할것인가? 그때도 본심은 착한 사람이니 용서해줄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가 바람둥이는 무슨 극악무도한 악당일꺼라 생각하는데.... 그건 오해다. 바람을 폈다고해서 꼭 그 사람 자체가 문제있는 사람은 아닐수도있다 매너있고 친절하고, 착하지만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유혹에 약한 사람일수있다. 그래서 당신 또한 그의 속마음은 착한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는것이다. 애초에 극악무도하고 나쁜놈이었는데 바람까지 핀다면... 고민할 이유가 뭐가있겠는가 바로 헤어지지...
당신 말대로 어쩌면 그는 착한 사람이고, 당신을 사랑하면서도 실수로 바람을 폈던걸수도있다. 하지만 본질을 흐리지말자. 문제는 그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가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는지 아닌지가 아니라... 그로 인해 당신이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네, 그는 나쁜놈이예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그를 포기하기엔 그를 너무 사랑해요. 그와의 좋았던 기억들, 추억들 이대로 묻어버릴수 없어요. 그와 헤어진다 할지라도 그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리라고 생각할수 없어요."
미련함이 병을 키운다고 했다. 속이 아파도 괜찮겠지 괜찮겠지... 병원에도 안가고, 많이 아프면 위장약을 먹고, 그러다 피까지 토해서 병원에 갔더니 암 말기란다. 진작에 병원에 갔으면 한번 살려고 발버둥이라도 쳐볼 것을, 병을 키워 돌이킬수조차 없게 된것이다.
아무리 사랑했다고 해도, 아무리 그 추억이 소중하다고 해도... 냉정하게 말해 지금 당신 둘은 헤어지면 곧바로 남이다. 바꾸어 말하면 얼마든지 돌이킬수(?) 있는 관계란 말이다. 하지만 연인이 부부가 되고, 아이까지 생기게 되면... 그땐 어떻게 돌이킬꺼란 말인가. 그땐 결혼했으니 참고, 애 때문에 참을것인가? 더 늦게 전에 움직여라. 바람기는 결코 고칠수없는 병이다.
"바람을 피려고 했던건 아닌데 워낙에 친절한 성격이고 거절을 단호하게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가 자기에게 넘어와 버렸고, 거절할 타이밍을 못잡아서 몇번 만나주고 하다보니 바람 비슷하게 되어버렸대요. 그리고 앞으로는 단호하게 대처할꺼고, 절 위해서 변할꺼래요."
정말 절묘한 거짓말이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능수능란하게 거짓말을 할수있을까. 그는 천재다. 그래, 한참을 양보해서 그의 말이 사실이라고 치자. 하지만 사람 성격이란 결코 쉽게 변하는게 아니다. 설혹 그의 성격이 바람둥이가 아니라 단호하지 못한 성격이라고 할지라도 그 성격은 결코 쉽사리 고치지 못할것이고, 결국 그는 앞으로도 바람 비슷한(?) 상황을 여러번 만들어 내면서 당신을 괴롭히게 될것이다.
어쩌면 바람기만큼이나 나쁜건 우유부단함이다. 자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남자? 그런 그의 곁에서 당신은 결코 마음을 놓지못할것이다.
연애의 목적이 무엇일까? 사랑의 목적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사랑받기 위해, 행복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 '사랑'이란 것으로 인해 아프고 상처까지받게 된다면... 그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돌아서라. 시간이 지나고, 그때의 상처가 아물때쯤이면... 당신이 한때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훨씬 행복하고 아름다운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될것이니... 필자는 언제나 당신의 연애를 응원한다. 당신의 현명한 사랑을 응원하며...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물론 그들이 울면서 도움을 요청할때 냉정하게 말해 바람기는 결코 고칠수없는 불치병이니 마음을 독하게 먹으란 조언을 하곤 하지만... 그리고 상대도 그 상담 중에는 무릎을 치며 네 말이 맞느니 자기가 어리석었느니하고 자아비판을 하지만... 정작 비장한 표정으로 돌아가서는 또 다시 남자친구의 수법에 넘어가 다시 잘해보기로 했다고 헤헤 거리며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잘됐다고 다시 한번 잘해보라고 응원해줘야할지, 바보같다고 화를 내줘야할지 고민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도대체 왜 바람피는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걸까? 그녀의 남자친구에게는 뭔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알지못할 비술이라도 있는 것일까? 바람피는 남친과 못헤어지는 여자의 심리는?
1.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한대요.
"어쩌다 실수한거고 미안하다고 했고, 날 사랑한다고 했어요. 본심은 정말 착한 사람이고 앞으론 안그럴꺼예요."
그래, 백번 양보해서... 한번은 어쩌다 한번 그런 실수라고 치자. 하지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는법. 두번째도 어쩌다 실수한거라 할것인가? 그때도 본심은 착한 사람이니 용서해줄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가 바람둥이는 무슨 극악무도한 악당일꺼라 생각하는데.... 그건 오해다. 바람을 폈다고해서 꼭 그 사람 자체가 문제있는 사람은 아닐수도있다 매너있고 친절하고, 착하지만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유혹에 약한 사람일수있다. 그래서 당신 또한 그의 속마음은 착한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는것이다. 애초에 극악무도하고 나쁜놈이었는데 바람까지 핀다면... 고민할 이유가 뭐가있겠는가 바로 헤어지지...
당신 말대로 어쩌면 그는 착한 사람이고, 당신을 사랑하면서도 실수로 바람을 폈던걸수도있다. 하지만 본질을 흐리지말자. 문제는 그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가 당신을 여전히 사랑하는지 아닌지가 아니라... 그로 인해 당신이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 내가 그를 사랑하니까
"네, 그는 나쁜놈이예요, 저도 알아요. 하지만 그를 포기하기엔 그를 너무 사랑해요. 그와의 좋았던 기억들, 추억들 이대로 묻어버릴수 없어요. 그와 헤어진다 할지라도 그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리라고 생각할수 없어요."
미련함이 병을 키운다고 했다. 속이 아파도 괜찮겠지 괜찮겠지... 병원에도 안가고, 많이 아프면 위장약을 먹고, 그러다 피까지 토해서 병원에 갔더니 암 말기란다. 진작에 병원에 갔으면 한번 살려고 발버둥이라도 쳐볼 것을, 병을 키워 돌이킬수조차 없게 된것이다.
아무리 사랑했다고 해도, 아무리 그 추억이 소중하다고 해도... 냉정하게 말해 지금 당신 둘은 헤어지면 곧바로 남이다. 바꾸어 말하면 얼마든지 돌이킬수(?) 있는 관계란 말이다. 하지만 연인이 부부가 되고, 아이까지 생기게 되면... 그땐 어떻게 돌이킬꺼란 말인가. 그땐 결혼했으니 참고, 애 때문에 참을것인가? 더 늦게 전에 움직여라. 바람기는 결코 고칠수없는 병이다.
3. 일부러 그런게 아니래요.
"바람을 피려고 했던건 아닌데 워낙에 친절한 성격이고 거절을 단호하게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가 자기에게 넘어와 버렸고, 거절할 타이밍을 못잡아서 몇번 만나주고 하다보니 바람 비슷하게 되어버렸대요. 그리고 앞으로는 단호하게 대처할꺼고, 절 위해서 변할꺼래요."
정말 절묘한 거짓말이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능수능란하게 거짓말을 할수있을까. 그는 천재다. 그래, 한참을 양보해서 그의 말이 사실이라고 치자. 하지만 사람 성격이란 결코 쉽게 변하는게 아니다. 설혹 그의 성격이 바람둥이가 아니라 단호하지 못한 성격이라고 할지라도 그 성격은 결코 쉽사리 고치지 못할것이고, 결국 그는 앞으로도 바람 비슷한(?) 상황을 여러번 만들어 내면서 당신을 괴롭히게 될것이다.
어쩌면 바람기만큼이나 나쁜건 우유부단함이다. 자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남자? 그런 그의 곁에서 당신은 결코 마음을 놓지못할것이다.
여자들이 바람피는 이유 여자들이 바람피는 이유
연애의 목적이 무엇일까? 사랑의 목적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사랑받기 위해, 행복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 '사랑'이란 것으로 인해 아프고 상처까지받게 된다면... 그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돌아서라. 시간이 지나고, 그때의 상처가 아물때쯤이면... 당신이 한때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훨씬 행복하고 아름다운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될것이니... 필자는 언제나 당신의 연애를 응원한다. 당신의 현명한 사랑을 응원하며... 라이너스의 연애사용설명서는 계속된다. 쭈욱~
+자매품: 툭하면 바람피는 남자들의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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