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명 리조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인근 생대구탕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어느덧 1시10분. 1시30분부터 흰고래 벨루가의 수중공연이 있다길래 서둘러 거제 씨월드로 향했다. 다행히 대명리조트로부터 약 5분거리로... 늦지는 않을터였다. 거제 씨월드 앞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돌고래 조형물... 제법 그럴싸하다.ㅎ 경남 거제 씨월드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대인 22,000원, 소인 15,000(24개월 유아 이상)으로 제법 비싼편이다. 다행히 어떻게 필자가 이곳을 방문할지알고 방문 이틀전에 티몬에서 핫딜이 뜨는 바람에 반값으로 할인받아 입장료를 구매했다.ㅋ 정문에서 예약번호를 불러주고 바로 입장. 이곳이 1층 실내전시홀이다. 저 뒤에서 슬금슬금 다가오는 무리들이 바로 돌고래..
해마다 가을이되면, 진주시민으로써 필히 가봐야하는 행사중의 하나인, 진주 남강 유등 축제. 10월1일부터 10월11일까지, 열흘에 걸쳐서 이뤄지지만... 일단 개막식이 있는 첫날에 불꽃놀이도 있고, 또 첫날 방문해서 포스팅을 하겠다는 블로거(?)로써의 사명감에 불타 퇴근후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겨 남강을 찾았다. 다채로운 빛의 향연,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 불꽃놀이에 가다! 대부분의 외지인들은 진주대교쪽으로해서 진주성쪽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작년의 경험으로 나름 안막히고 주차공간이 널널한 곳을 알고있는 필자는 평거동쪽에서 천수교 위쪽(신안동 부근)으로 올라간 육교쪽에 위치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수교까지 10여분 정도를 걸어내려갔다. 천수교 위. 이번에 유료화와 함께 논란이 되었던 유등축..
아침 저녁으로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 가을이되면 전국방방곳곳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지역행사와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 그중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인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나름의 관광도시 진주라는 특색과 진주성과 남강이라는 역사성, 국내 최초&최대의 유등축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진주에 거주하면서부터 해마다 방문하고 있는 유등축제, 비록 유료화라는 다소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지만... 역시 진주 시민으로써 유등축제에 대한 관심을 아니 가질 수 없는데... 10월1일부터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중인 많은 여행자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다. 진주시민(응?) 라이너스의 미리 가본 2015년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성의 모습! (FEAT. 입장료예매/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