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솔로들의 사연을 듣다보면 유독 자주 보이는 하소연이 바로 이것이다. "저 정도면 외모도 그럭저럭 괜찮은거같고 성격도 괜찮은데... 도대체 왜 애인이 안생기는 걸까요? 저보다 못생긴 애들도 예쁜 애인이 척척 잘도 생기던데... 언젠가 저의 진가를 알아봐줄 사람이 나타날꺼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도... 내심 자존심도 상하고 애도 타고 그러네요... 도대체 제겐 왜 애인이 안생기는걸까요? 제 문제점은 도대체 뭘까요?" 물론 본인이야 괜찮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안 괜찮을' 가능성도 있지만... 누가 보기에도 외모도, 성격도 평균 이상임에도 애인이 없는 미스테리한 경우도 분명히 존재하곤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도대체 왜 혼자인걸까, 너무 괜찮아서(응?) 상대가 지례 겁을 먹고 다가서지 못하는걸까, 아니면 겉..
이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샤프한 외모? 댄디한 스타일? 빠져드는 말재주?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아니, 어쩌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대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오류가 발생한다. 왜냐고? 이상하게 우리 주변엔 이런 사람들이 꼭 한명씩 있다. 외모나 스타일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말재주가 엄청나게 좋은것도 아닌데 희한하게도 이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 누구에게 물어도 그 사람과 함께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사람. 필자의 대학 시절에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 우연히 자판기 앞에서 만나 커피한잔을 뽑아들고 인사만 나누려 했는데 어느순간 대화에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게 만들었던 그녀. 그렇다고 그녀가 엄청나게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거나 ..
짝이 없는 사람이 '소개'라는 방식을 통해 이성을 만날수 있게 해주는 소개팅. 가히 현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제도(?)이라 할만하다. 소개팅의 최대 장점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만났을때 비교적 손쉽게, 그리고 예의에 어긋나지않게 다음 만남을 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저 애프터 신청을 안하거나, 거절해버리면 그뿐이니까. 하지만 같은 맥락에서 소개팅의 최대 단점은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음에도 첫 만남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다음 만남이란 있을수 없다는것. 오늘은 많은 남녀들이 궁금해하는... 소개팅 첫만남에서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보도록 하겠다. 이름하여 첫만남에서 이성을 사로잡는 심리 법칙 3가지! 1. 첫인상의 중요성 - 초두 효과 사회심리학자인 애쉬(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