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맘스보드 자석 칠판, 혹은 꼭 아이가 없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칠판이 오래되서 새걸로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비싼 돈들여 새것을 사지않고도 쉽게 리폼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친절한 라이너스씨, 그래서 오늘도 준비했다. 안쓰는 자석칠판, 물칠판시트지로 쉽게 리폼하기! 두둥! 오래된 맘스보드 제제 칠판. 자석 칠판으로도 활용하고 유성 매직으로도 그리거나 쓸수있지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유성매직으로 칠판에만 그리는게 아니라 벽에도 그리고, 옷에도 그리는 대참사를 빗어내고야 마니... 그럴바엔 차라리 옷에 그리더라도 쉽게 세탁이 가능하고 벽에 그리더라도 쉽게 슥슥 지울수있는 물백묵 칠판으로 교체해봄은 어떨까? 먼저 준비물..
방 열쇠, 현관 특수키, 헬스장 열쇠, 차키까지 집안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열쇠들... 쓰고나면 한곳으로 모아둬야하건만 여기 놔뒀다가 저기 놔뒀다가... 한번씩은 열쇠가 없어져서 온 집안을 뒤지기도 한다. 사람은 일생중에 10일(24시간*10) 이상을 안보이는 물건을 찾아 시간을 낭비한다고 했던가.^^; 여튼 그런 아까운 실수를 저지르지않기위해 벽걸이식 열쇠걸이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인터넷을 이리 찾고 저리 찾아봐도 마음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다. 그리 눈에 들어오게 이쁜것도 아닌데 가격도 기본적으로 만원을 넘고 배송비까지 붙으니 왠지 썩 내키지가 않는다. 그래서 그럴바에, 그냥 집에서 놀고있는(?) 물건을 재활용해 벽걸이 열쇠걸이를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집에 굴러다니는 레고 장난감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아기 혹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은 무엇일까? 기저귀, 물티슈...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많이 쓰이고 쓰임새도 다양한게 바로 가제 손수건! 눈물콧물이 흐르면 닦을수있고, 손에 묻은 지저분한걸 닦아줄수있고, 목감기거나 날씨가 살짝 쌀랑하다 싶으면 목수건으로까지 변신. 그야말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 외출 필수품 가제 손수건을 어떻게 휴대하고 다니시는가? 보통은 그냥 작은 기저귀가방에 엄마 화장품을 비롯 개인 물건부터해서, 아기용품인 기저귀, 물티슈, 가제 손수건, 젖병, 분유통까지... 마구 마구 넣어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그렇다면 아이의 손과 얼굴에 직접 닿는 이 가제 손수건을 깨끗하게 보관, 휴대 할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
대학 엠티나 동아리 혹은 단체로 놀러가서 찍은 사진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줄때, 친구들끼리 찍은 기념사진을 전달하고 싶을때, 커플 기념 사진을 담아서 선물할때, 엄마표 돌잔치 동영상을 담은 CD를 친척들에게 나눠주고 싶을때 우리는 종종 공CD나 공DVD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CD들은 하나하나 케이스에 담긴 형태가 아닌, 벌크형으로 하나의 커다란 통에 여러개의 공CD가 담긴 형태로 되어있어 막상 나눠주거나 선물하려 할때 CD 하나만 덜렁 건내주자니 왠지 성의없어보이기도하고 민망하기도하다. 그렇다고 갑자기 한개짜리 플라스틱 CD케이스를 사자니 파는 곳도 잘안보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자니 배송비의 압박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이때, 보다 간편하게... 그러나 성의있어보이고 센스있어보이게 CD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