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어느날 남자친구 부모님은 그가 저와 사귀고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제가 부모님이 안계시단 이유로 그와의 만남을 반대하셨어요. 그말을 듣고 와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는데...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껏 당당하게 잘 살아왔는데 그저 부모님이 없다고 헤어지란 말을 들어야한다는게 많이 상처로 남았네요. 지금껏 내가 만나고 사랑한건 누구였나 싶고, 그와의 사랑이 다른 사람 말한마디에 끝나버릴 그런 사랑인가 싶어 너무 슬펐답니다. 얼마 뒤 그도 곧 후회를 하고 제게 용서를 빌어서 다시 만나긴 했는데... 그러다가 얼마후 그가 다른 여자와 썸을 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는 순간적인 끌림이었다고 용서를 구하지만 이제는 정말 그를 보내줘야할것같은 생각이 자..
연애사용설명서/연애편
2016. 10. 21.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