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꿀팁

냉기가 쌩쌩~ 다이소 문풍지로 현관문 문틈 우풍을 잡아보자!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라이너스™ 2025. 1. 30. 16:08
반응형

일전에 중문대신 난방커튼을 설치하여 냉기를 제법 많이 잡았던 라이너스네 집. 당시 사진을 보면 현관틈으로 들어오는 우풍이 어찌나 심한지 난방커튼이 약하게 부풀어 오를 정도였다. 방과 거실쪽 온도는 확실히 잡혔으나 중문위치에 놓인 난방커튼을 걷으면 바로 온도가 5~6도는 낮아지는 장점(?)이자 단점이 생겼으니...ㅎ 서있으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은 게 사람의 마음! 그 온도차 마저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해서 준비했다. 냉기가 쌩쌩~ 다이소 문풍지로 현관문 문틈 우풍을 잡아보자!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냉기가 쌩쌩~ 다이소 문풍지로 현관문 문틈 우풍을 잡아보자!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 두둥!

예전에 중문대신 방풍커튼을 셀프로 설치했었던 라이너스씨. 실내온도도 확실히 올라가고 우풍도 확실히 많이 잡혔으나 이렇게 커튼을 걷고 신발장 있는 쪽을 보면 여전히 냉기가 돌고있다. 이것마저 잡고싶다! ㅎㅎ;

현관문 아래틈에 손을 대보면 냉장고를 연것마냥, 에어컨을 튼거마냥 냉기가 솔솔 들어온다. 신축일때부터 단열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구축의 경우 시간이 지나서 문틈 패킹이 마모되거나 닳아서 약해진 경우도 있다고...

집앞 다이소에서 긴급하게 구매한 문풍지. 쿠팡 코맷이랑 고민했으나 다이소가 더 저렴한듯? 다이소에 가보니 털로된 문풍지, 우레탄 문풍지, 실리콘 문풍지, 문틈막이, 방풍비닐 등 월동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었다. 라이너스 씨는 가성비 좋은 우레탄 문풍지로 구매!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너비는 24mm, 길이는 5m나 된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외풍이 제일많이 들어오고 제일 신경쓰이는 아래쪽부터 뒤쪽 스티커를 떼고 슥슥 붙여준다.


중간중간 센서가 있어서 잘 피해가면서 붙여주자.

사이도 빠지지 않게 줄자로 치수를 잘 재서 쏘옥~

추가로 달아줬던 육각자물쇠 잠금잠치쪽도 꼼꼼하게 붙여주자~

빈틈이 안보이도록 최대한 문쪽으로 밀착해서 붙여주었다.

아래쪽도 깔끔하게 잘 붙었다. 근데 노루발(문 스토퍼)이 살짝 찌그러진듯? ^^; 다음에 자동 노루발로 교체해야겠다. 확실히 우풍이 줄어들긴했으나 아래쪽은 여전히 약하게 냉기가 들어오는 느낌? 그래서...

현관 문을 열고 바깥쪽 아래를 보면 그 아래쪽에 틈이있다.


아래쪽에 문풍지를 붙이기전에 물티슈로 닦아주고...

축축한 상태로 양면테이프를 붙이면 떨어지니 살짝 말려준다음...

아래쪽 빈틈도 문풍지로 빠짐없이 매꾸어주었다.

깔끔하다~ 너무 밖으로 삐져나오게 붙이면 문이 잘 안닫히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 안쪽으로 최대한 밀어넣었다.

설치완료~ 위아래 양옆을 문풍지로 다 둘러주고, 아래쪽은 추가로 보강까지 해줘서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오~ 이제 우풍이 거의 없는듯? ^^ 문풍지 + 앞서 설치했던 방풍커튼이 합쳐지면 방 온도가 7~8도는 올라갈듯?^^; 난방비 절약 성공!

원래부터 우풍이 덜했던 위쪽과 옆쪽은 우풍이 아예 없어진듯? ^^;

다이소에서 3천원만 투자하면, 이렇게 신경쓰였던 현관문 우풍을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 지금까지 친절한 라이너스 씨의, '냉기가 쌩쌩~ 다이소 문풍지로 현관문 문틈 우풍을 잡아보자!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의꿀팁] - 실내온도 5도 상승! 비싼 현관 중문 대신, 현관 방풍 커튼 셀프 설치 도전! (난방비 절약 꿀팁)

 

실내온도 5도 상승! 비싼 현관 중문 대신, 현관 방풍 커튼 셀프 설치 도전! (난방비 절약 꿀팁)

라이너스네 가족이 살고 있는 이 아파트도 입주한지 어느덧 12년차.  사실 처음에 입주할때만해도 어느정도 살다가 아이들이 좀 자라면 좀 더 큰 평수로 이사가리란 부푼 꿈이 있었는데 살다보

toyvillage.net

반응형